게임 오프닝 속 길거리에서 처음 들었던 음악.. The best city in the world.
예전에 엑박으로 엔딩 봤는데.. 최근에 포토모드 업뎃 소식을 접하고, pc 게임패스로 다시 설치해서 오프닝만 다시 봤네요.
오프닝만큼은 정말 지금까지 한 게임 중 제일 좋았네요. 다시 봐도 대단합니다.
세계 최고의..
오리배 타고 드론이 주는 음료수 마시며 오프닝 시작.
곳곳엔 로봇들로 노동의 자동?화
도시에선 곧 행진식? 열병식? 준비 중이라 축제 분위기.
그래픽 자랑하듯 다리 위에 비치는, 물을 통한 빛의 굴절?반사?효과.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고
도움도 주는 로봇들.
공중 도시.
마치 과학 엑스포를 연상시키는 듯한 장식.
어딜 봐도 여유롭고
힘차보이며
낭만 있고
즐거워보이는 시민들.
로봇이 기념 사진 찍어주네요.
로봇이 참전용사 부축해주며 기념비도 방문..
한때 핫했던 경호원 로봇.
어린이에게 사탕 주듯이 건네주는 차키.
아까 차키로 차를 타고..
날아가는..
알고보니 방금 있던 도시도 공중 도시.
아토믹 하트 처음 할때도 계속 감탄하다가 여기서 또 놀라웠네요.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익숙한 노래.. 백만송이 장미 원곡?
후속작은 더 깊이있는 게임 플레이와 스무스한 스토리, 오버 안 하는 주인공으로 돌아오길..
저 여성 로봇 디자인은 진짜 최고였네요
오픈월드를 왜 그따구로 디자인했는지...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그래도 세계관 콘셉트나 게임 자체는 꽤 재미있게 했네요.
저 여성형 로봇 빼면 그닥 인상깊게 남는것이 없던대
달릴때 살짝 줌인 되는거에 멀미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