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르브에 아는 선수는 많이 없지만
하썽킴이랑 오타니 둘 믿고 구입했습니다.
게임을 다운받으면 일단
텍사스 vs 애리조나 시범경기만 플레이가능하고
약 2시간의 인스톨을 완료해야 정식 플레이가 됩니다..
2시간이 흐르고 샌디에이고로 시즌시작
하썽킴 재현 충실하네요
오프닝행사 대형성조기 고척돔 생각납니다..
천조국답게 미군헬기도 축하비행
오타니는 유명세에 비해 페이스 퀄이 좀 떨어집니다.
다르빗슈는 그나마 좀 낫긴한데 어딘가 미묘하게 안닮음
스타디움 현장감은 정말 좋네요
오 선수 눈동자에 경기장이 반사됩니다.
고글에도 경기장이 비치네요
오타니 페이스는 교체가 시급..
일단 3판 정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그래픽도 준수하고 조작감도 괜찮습니다.
비디오게임 중 야구는 플2 극공간 프로야구랑 XBOX360 MLB 2K7이 마지막이었는데
간만에 옛날생각도 나고 좋네요
근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야구게임이 시스템적으로 크게 발전한 부분은 없네요
더 쇼는 2019 / 2022 사서 했었는데 이번에 평가가 좋긴 하더라고요. 살까 고민중이긴 한데, 사도 야구게임 진득하게 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고민중...
확실히 9이닝 풀게임으로 몇경기하면 좀 지치긴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