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품 4대 쓰고 25주년 에디션 하나만 남겨둔 사람으로서 소감 평을 남기면...
장점은 이 가격대 이 사이즈로 이만한 저음 나오는 헤드폰을 보기가 힘들다는거고
단점은 오픈형이라 내가 듣는 음악이 외부로 카랑카랑하게 다 들린다는 거랑 접어서 보관하다가 파손이 잦다 정도,
머리 크면 은근히 귀 압박되는 느낌도 납니다.
29.99달러면 나쁘진 않은 가격인데 무조건 살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거의 비슷한 진동판을 쓴 KSC-75가 우리나라에서 구매하기에는 가성비가 더 뛰어납니다.
저음이 훨씬 더 음량이 높게 나옵니다. 음질 자체는 서로 비슷한 거 같긴 한데 75도 저음 잘 낸다 느껴졌는데
포르타는 첨에 꼈을때 저음이 정말 쿵쿵 둥둥거려서 깜짝놀랐슴.. 물론 지금은 적응됐지만요
근데 오래끼면 장력때매 머리아파서 75 상위인 45인가 그걸 한번 써보고싶네여
락 장르를 듣는데 이만한 가성비 물건이 없긴하지요. 조금 더 취향이 확고해지면 예전엔 그라도 제품들로 많이들 갈아탔는데 요즘엔 어떤가 모르겠네요. 가성비 제품 중에 제일 기억에 남던건 베이어다이나믹 dt-231이었던거 같습니다. 그 당시 px200이나 a8 등이 인기가 좋았는데, 그 반 가격에 성능은 더 훌륭해서 참 오래 썼던거 같네요. 플랫하게 듣기엔 소니 7506이 참 좋았고 예전엔 한참 이것 저것 많이 사 모은거 같은데 남은건 별로 없네요 다 어디다 버리고 왔는지
이런 댓글 올리는거 보니 급식이신듯
현존 무선 이어폰 중에서 음질로 이걸 이길놈이 없습니다 무선이 편하긴 하지만 유선 찾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ㅎ
단종된 제품도 아니고 지금도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물건인데 80년대에 출시했다고 급식이 모를거라는건 무슨 논리지
아뇨 지금도 저렴한 가격에 고오급 음질 느껴보려면 저거만한건 드물거에요 티타늄 코팅 드라이버를 썼으니
엄청나게 못생긴 것 말고는 말도 안되게 좋은 헤드폰 입니다!
진동판이 마일러였더라고요. 평범한 이어폰처럼 pet인줄 알아서 무시했는데...
처음 받을때 기억이 아직도 난다 가격 답지 않은 생김새, 퀄리티 완구 싸구려 플라스틱 같은 생김새는 2천원짜리 같아보였는데 써보니 진짜 괜찮았음 문제는 오픈형이라 소리 다 들림 공부할때 음감용으로 샀었는데 도서관에서 정작 못쓴게 아쉬움
그런데 이걸 추천 하는걸 보니 아재 이신듯. 요즘 은 다들 무선 이어폰 아니면 추천을 못해요 아재 라고 할까봐.
아재들 보라고 올리신게 아닐지 20달러 중반대 가면 사려고 항상 아마존 위시 리스트에 올려놓고 보고 있는데 거기까진 잘 안내려가네요
청색별
현존 무선 이어폰 중에서 음질로 이걸 이길놈이 없습니다 무선이 편하긴 하지만 유선 찾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ㅎ
그러게요. 하긴 koss 는 예전에 koss를 사용했던 학생 이였던 자를 위한 추천 이져.
청색별
이런 댓글 올리는거 보니 급식이신듯
급식은 이제품 모릅니다. 1980년대 나온 제품 이거든요.
청색별
아뇨 지금도 저렴한 가격에 고오급 음질 느껴보려면 저거만한건 드물거에요 티타늄 코팅 드라이버를 썼으니
청색별
단종된 제품도 아니고 지금도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물건인데 80년대에 출시했다고 급식이 모를거라는건 무슨 논리지
지금도 '언급'되는 물건이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물건은 아니잖아요. 저도 나름 헤드폰 이어폰 모은다고 그쪽관련 커뮤니티 기웃거리는데 오늘 처음 들어본 모델이네요.
약간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무선이어폰은 딜레이때문에 도저히 못써먹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그쪽을 체감할 수 있는 게임같은걸 안하면 전혀 불편함을 못느끼는 부분이긴 함.
https://www.youtube.com/watch?v=7quKqc2p2wE 40대 아제의 추억 ㅜㅜ
더 저렴한 KSC75도 있죠 지금도 싼맛에 애용하고 있는데 클립폰이라 조금 불편한 게 흠이니 이런 핫딜 떴을 때 포타프로 사서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ksc75에 파츠익스프레스 구형 물려써도 괜찮습니다
도대체 이런 댓글은 왜다는 건지 참... 글쓴 사람이 아재건 말건 뭔 상관이죠? 니가 추천을 못하는 건 그냥 니 탓이지 물건 탓이 아녀요. 괜한 물건 탓을 하고 있어...
니가 모른다고 사람들이 찾는지 안찾는지 어떻게 아시나요? 관심법 쓰시는가...
아재요 그만 하이소.
222
존심만 높은 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건 개마렵네 ㅋㅋㅋㅋ 뇌절좀 치지마 찐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배송비 20달러 넘네요. 작은 이어폰도 20달러 넘어서 못사고 있음.
최저가 배송이 중단중이라 미국내 코로나사태 끝날때까진 계속 그가격이라고 봐야..
이야 이게 아직도 나온다니 ㅋㅋㅋ
헤드폰 쪽은 무선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상 기반이 되는 기술은 그닥 크게 변하지 않아서 구관이 명관인 것 같아요
ㅎㅎ 넘나 반갑네요.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헤드폰.. 솜이 닳고 달아 짝퉁 사서 끼고 그랬던 기억이~#
잘몰라서 그런데 유명한 제품인가요??
호뇨뇽
엄청나게 못생긴 것 말고는 말도 안되게 좋은 헤드폰 입니다!
옛날에 한 때를 풍미했던 브랜드고 지금도 가성비 하나는 끝내줘요 디자인 신경쓸 비용으로 진동판에 몰빵한 녀석이거든요
G6이나 v30저렴한 놈 중고에다가 저놈 물리고 데이터무제한 유심 넣어서 타이달 6달짜리 4000원에 사서 Mqs로 음악 들어보시면 압니다 가성비끝이 무엇인지 볼 수 있습니다 A90쓰다가 다시 v30으로 갔습니다
못생겼다기엔 나온 시절을 생각해야 ㅋㅋㅋ 그시절 헤드폰중엔 그나마 디자인이 잘빠진게 아닐까요 애초에 Portable pro라서 가지고다니라고 가볍게만들려고 디자인이 저래서 ㅋㅋ
배송비 포함한 가격을 생각하면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최저가 판매처가 더 저렴하겠는데...
직구 드래곤볼 하는 사람들이면 괜찮은 가격이긴 함
일단 쿠팡 뒤져보니 44,000에 배송비 2,500짜리가 있긴 하군요.
이제품 4대 쓰고 25주년 에디션 하나만 남겨둔 사람으로서 소감 평을 남기면... 장점은 이 가격대 이 사이즈로 이만한 저음 나오는 헤드폰을 보기가 힘들다는거고 단점은 오픈형이라 내가 듣는 음악이 외부로 카랑카랑하게 다 들린다는 거랑 접어서 보관하다가 파손이 잦다 정도, 머리 크면 은근히 귀 압박되는 느낌도 납니다. 29.99달러면 나쁘진 않은 가격인데 무조건 살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거의 비슷한 진동판을 쓴 KSC-75가 우리나라에서 구매하기에는 가성비가 더 뛰어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을 올리고보니 위에 답이 잉네 ㅋㅋㅋ
koss ksc75만 써봤습니다. 처음에도 괜찮은 음질이었는데 저가형 주제에 에이징이 되더니 정말 듣기좋은 소리를 뽑아내더군요. 그런데, 내구성은 생긴대로 놀아서 금방 단선되고 버렸습니다. 한개 더 사긴 했지만 대세 무선의 압도적 편리함으로 봉인되더군요. 이물건 포르타 프로는 75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ksc75 있으면 딱히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Parts Express에서 2.29불에 파는 헤드폰 헤어밴드만 분리하면 portapro 처럼 만들어 쓸 수 있거든요 https://www.parts-express.com/parts-express-mini-stereo-lightweight-headphones-with-4-ft-cord--240-015 국내에서도 3배정도 가격에 파는곳이 있긴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earphonegallery/products/4735192993
저음이 훨씬 더 음량이 높게 나옵니다. 음질 자체는 서로 비슷한 거 같긴 한데 75도 저음 잘 낸다 느껴졌는데 포르타는 첨에 꼈을때 저음이 정말 쿵쿵 둥둥거려서 깜짝놀랐슴.. 물론 지금은 적응됐지만요 근데 오래끼면 장력때매 머리아파서 75 상위인 45인가 그걸 한번 써보고싶네여
파츠익스프레스는 구형이 KSC*5와 딱맞는 제품이고, 신형은 느슨해서 잘 빠집니다. 신형 결합은 의미 없어요. 네이버 제품은 Q&A에 구형이라고 되어있네요. 이거 사시면 되겠습니다.
장점: 이 가격대에 이렇게 좋은 음질이 나올줄이야 단점: 못생긴 디자인으론 헤드셋 역사 순위권에는 들 수 있을 것
이거 머리카락 몇번 씹히고 나면 손이 안가던데
이녀석 뜯어서 오토바이 헬멧 블루투스 스피커로 개조하기도 하더군요
집에 대충플래그쉽 포칼 클리어 있는데 KSC-75를 더 많이씀 가볍고 음질 좋으니 디자인 무시하고 음질만을 추구하는 진정한 가성비를 원하면 정말 강추
ksc75랑 ur40 쓰는데 들다 dap나 lg 하이파이 모듈에 싸게 물리기 좋더라고요. 물론 eq 조절하긴하지만...
포타프로는 ksc75보다 35랑 비교해야 되는데 ksc35보다는 약간 답답한 감은 있어도 가성비는 좋죠.
디자인 너무구리다 ㅋㅋㅋ
락 장르를 듣는데 이만한 가성비 물건이 없긴하지요. 조금 더 취향이 확고해지면 예전엔 그라도 제품들로 많이들 갈아탔는데 요즘엔 어떤가 모르겠네요. 가성비 제품 중에 제일 기억에 남던건 베이어다이나믹 dt-231이었던거 같습니다. 그 당시 px200이나 a8 등이 인기가 좋았는데, 그 반 가격에 성능은 더 훌륭해서 참 오래 썼던거 같네요. 플랫하게 듣기엔 소니 7506이 참 좋았고 예전엔 한참 이것 저것 많이 사 모은거 같은데 남은건 별로 없네요 다 어디다 버리고 왔는지
저도 한 때 잘 사용했고.. 가성비가 매우 좋은 해드폰이죠. 클립폰 베이스로 만들어진 건 데 이로 인해서 단점으로는 극저역이 부족하다..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외엔 모두 장점. 아, 호불호 디자인도 있네요 ㅋㅋ
고딩때 썼던건데 추억이네요..
가성비 레트로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