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월 5일 서울 강남구 플래툰 쿤스트 할레에서 Xbox 1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 'Xbox360 인비테이셔널 2012'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발매될 주요 타이틀의 개발자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유저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 시작 전에는 한국의 여러 미디어들과 만나 타이틀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Q&A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이날 행사에서 있었던 '헤일로 4', '바이오하자드 6', '댄스 센트럴 3' 각 타이틀의 개발자와 한국 미디어와의 공동 인터뷰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헤일로 4 : 키키 울프킬 프로듀서]
화상 통화를 통해 진행된 키키 프로듀서와의 인터뷰.
Q : 헤일로 4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무슨 요소를 꼽을 수 있는지.
A : 아무래도 영웅 마스터 치프가 귀환한다는 것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5년 만에 돌아오는 마스터 치프이니만큼 플레이어들에게 마스터 치프를 어떻게 선보여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를 귀환시키기로 한 이상 헤일로 시리즈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이야기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스터 치프의 멋진 귀환을 위해 수많은 개발자들이 게임을 제작햇으며, 그 결과물이 지금의 헤일로 4입니다.
Q : 개발에 있어 가장 신경 쓴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 이전 시리즈의 이야기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진행하기 위해 하나의 큰 이야기를 통합하는 거대한 서사시가 필요했습니다. 이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물론 기술적인 부분도 필요합니다. 스토리 작가의 상상력에 기반을 둔 시나리오를 충분히 시각화할 수 있는 기술력이 중요합니다. 보다 현실성 있는 그래픽에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위한 모션 캡쳐 작업 등은 리얼한 헤일로 4의 세계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들이며, 그렇게 구현된 비주얼은 웅장한 서사시를 위한 방대한 설정으로 채워집니다.
또한 멀티 플레이 모드 역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완성도를 추구했습니다. 멀티 플레이 모드에는 '헤일로 인피니티 멀티 플레이어' 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 간의 경쟁 콘텐츠인 '워 게임'과 서로 협력해가며 플레이하는 '스파르탄 옵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에게 친숙할 워 게임 모드와는 달리 스파르탄 옵스 모드는 TV 에피소드 형태의 스토리와 미션이 제공됩니다. 10주 분량의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친구와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멀티 플레이 모드를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Q : 10주 정도 분량이라면 그 기간 이후에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A : 지금 준비해둔 분량은 10주 정도이지만 첫 번째 시즌을 진행하면서 더 나은 스파르탄 옵스 모드를 위해 많은 유저분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것이고, 그렇게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두 번째 시즌과 그 이후의 시즌을 준비해나갈 것입니다.
Q : 게임 내에서의 성장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지.
A : 헤일로 인피니티 멀티 플레이어 모드 시스템에서는 멀티 플레이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각 모드에서 이루어졌던 플레이 데이터를 수집해 캐릭터들을 성장시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게이머는 보다 강력한 무기와 새로운 장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Q : 새로운 적대 세력의 등장이 기존 세력 구조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나요?
A : '커버넌트'는 그동안 시리즈가 이어져오면서 여러 변화가 있었고, UNSC와의 관계도 계속 바뀌곤 했습니다. 이번에 등장하는 '프로메티언' 역시 상황에 따라 커버넌트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협력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러한 세력의 추가는 좀 더 독특한 시각적 표현이나 전투 방식 등의 차별화가 필요하므로 이에 대해 신경을 썼습니다.
Q : 마스터 치프가 새로 등장한 모습을 보고 복장이 코타나의 기술을 넘어서는 모습이라 다른 문명과의 접촉설이 나오기도 했는데.
A : 코타나에는 갑옷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의 갑옷의 변화는 그와는 별개의 이유입니다. 그 이유는 '프랭크 오코너' 프랜차이즈 디렉터가 만들어낸 스토리에 잘 나타나 있으며,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그 이유에 대해서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Q : 혹시 헤일로 4의 PC 버전 이식 계획이 있는지.
A : 아직 Xbox360 버전 이외에 PC 버전 이식 계획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 대신 다양한 플랫폼으로 헤일로 커뮤니티 시스템인 '헤일로 웨이포인트' 시스템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게이머 태그 기반의 헤일로 웨이포인트 시스템은 해당 게이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의 중요 정보 또한 공개되기도 합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끼리의 토론 역시 가능합니다.
Q : 키넥트로 헤일로 4를 조작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사실 개발 단계에서는 키넥트를 사용해 적극적으로 게임을 조작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았고, 실제 게임을 플레이할 때도 키넥트 기능은 활용하지 않습니다. 게임 본편 대신 헤일로 웨이포인트에서는 동작 및 음성 조작 기능을 사용해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한국 게이머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 2012년 11월 6일 출시되는 헤일로 4를 통해 드디어 마스터 치프가 돌아옵니다. 한국의 많은 유저분들도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하고, 헤일로 4가 유저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작품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바이오하자드 6 : 코바야시 히로유키 프로듀서]
에이다 편 플레이 영상을 보며 설명하는 코바야시 프로듀서.
Q : 바이오하자드 6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 바이오하자드 6는 총 7명의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네 개의 큰 에피소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두 명씩 이루어진 세 팀의 이야기를 모두 진행하고 나면 네 번째 스토리인 '에이다' 편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Q : 에이다 편은 파트너 없이 홀로 진행하게 되나요?
A : 에이다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단독으로 움직이는 캐릭터입니다. 다른 캐릭터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을 때 다른 각도에서 같은 이야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단독 임무라는 설정 때문에 온라인 플레이 모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Q : 각각의 시나리오 진행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세 개의 에피소드 중에서 원하는 에피소드를 하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느 에피소드를 선택해도 상관 없습니다. 만약 '레온'과 '헬레나'의 에피소드를 선택해서 클리어했을 때,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다른 에피소드를 플레이하게 되고 몇몇 의문이 풀리게 될 것입니다. 왜 그 캐릭터가 여기서 나왔는지, 각각의 에피소드들은 궁금한 부분을 서로 보강해줍니다.
만약 하나의 에피소드를 플레이하던 도중이라도 다른 캐릭터들의 에피소드가 궁금하다면 세이브를 한 뒤 다른 챕터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에피소드를 클리어한 뒤 다른 에피소드를 선택할 수도 있고, 플레이 도중 다른 에피소드로 넘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에이다 편 만큼은 다른 세 에피소드를 모두 클리어해야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에피소드에서 남는 최후의 비밀이 에이다 편에서 모두 풀리기 때문입니다.
Q : '에이전트 헌트' 모드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A : 이번 작품의 새로운 모드인 에이전트 헌트 모드에서 플레이어들은 일반적인 인간형 캐릭터가 아닌, 크리쳐가 되어 주인공 캐릭터들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그에 따라 공격도 일반적인 공격이 아닌 크리쳐만의 독특한 신체를 사용해서 이루어집니다. 어느 정도 스토리 모드를 따라가는 내용이라 할 수 있지만 본편 내내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요 포인트에서 크로스 오버로 다양한 크리쳐가 되어 등장하는 방식입니다.
Q : 이전 작품과는 달리 친절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A :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길을 잃었을 때는 버튼 하나로 내비게이션을 꺼낼 수 있습니다. 화면에 화살표가 표시되고 이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Q : 예전 시리즈에서 보아왔던 퍼즐 풀이는 이번에도 등장하는데.
A : 문을 열기 위해 퍼즐 조각을 모두 찾아서 문을 열거나, 레버를 당겨서 바닥의 문을 열기도 하고 위에서 떨어지는 좀비를 이용한 퍼즐 풀이까지 이전 시리즈의 퍼즐 풀이 요소와 비슷한 분위기의 퍼즐 파트는 이번 작품에도 등장합니다.
Q : 퍼즐 풀이도 있지만 액션 요소 또한 강조되고 개량이 된 모습입니다.
A : 바이오하자드 6를 통해서 호러 요소를 강조한 스토리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좀비가 플레이어를 습격하면 그에 대응하기 위해 움직여가며 총을 쏘는 등의 대응 장면을 게임 플레이 내내 강조했습니다. 또한 좀비의 공격을 받고 넘어진 상태로도 공격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도 호러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다양한 호러 요소를 집어넣었습니다. 레온 에피소드에서는 헬레나와 함께 대학 캠퍼스 안을 탐색하면서 느낄 수 있는 호러 요소를 강조했고, 크리스 에피소드에서는 피어스와 함께 부대를 이끌고 생화학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해 중국에 가지만 부대원들이 하나씩 줄어들면서 느끼는 공포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작품의 신 캐릭터이자 웨스커의 아들인 제이크는 셰리와 함께 거대한 괴물에게 쫓기며, 에이다 에피소드에서는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단독으로 침입해서 들키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는 데서 오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Q : 오랜 시리즈가 이어져오면서 드디어 처음으로 레온과 크리스가 함께 등장하게 되는데.
A : 처음 바이오하자드 6의 프로듀서를 맡았을 때, 레온을 주인공으로 하고 싶다고 디렉터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디렉터가 회의를 거쳐 이미지 보드를 만들어서 가져왔는데 레온과 크리스가 총을 서로 마주 겨누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매우 드라마틱하고 재밌어 보여서 실제 게임에서도 크리스와 레온을 부딪히게 했습니다.
Q : 웨스커의 아들이라는 설정의 제이크는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지.
A : 미국 드라마처럼 여러 캐릭터들이 동시에 나와서 다양한 각도로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스타일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서 다소 나이가 있는 레온과 크리스와는 달리 젊은 신 캐릭터인 제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제이크는 그저 젊은 캐릭터가 있었으면 해서 만든 캐릭터였고, 웨스커의 아들이라는 설정이 처음부터 존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6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와중에 웨스커의 아들로 만드는 게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중에 그 설정을 넣었습니다.
Q : 이번 작품에서 멀티 플레이 모드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 : 바이오하자드 5와 마찬가지로 바이오하자드 6 역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파트너와 함께 협력 플레이를 할 때 두 명의 게이머는 각각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으며, 온라인 모드를 통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캠페인 모드에서 크로스 오버가 이루어지면 최대 네 명이서 동시에 협력 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아직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다양한 온라인 모드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정보 공개를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댄스 센트럴 3 : 매트 보치 디렉터]
팀원들과 함께 한국을 찾은 매트 보치 디렉터.
Q : 댄스 센트럴 3에서 가장 핵심적인 모드는 무엇인가요.
A : 이번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모드는 '파티 타임' 모드라 할 수 있습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노래를 쉽게 선택할 수 있고 더욱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파티 타임 모드는 노래방 반주 기계나 주크박스 처럼 흘러나오는 노래를 감상하다가 자신이 원하는 곡이 나오면 키넥트 앞에 서서 손을 흔들어서 인식시키면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Q : '팀 대항전' 모드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A : 팀 대항전 모드는 최대 8명의 게이머들이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교대로 춤을 추는 모드입니다. 단순 댄스 배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이사이마다 다른 룰이 적용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선하고 지루하지 않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시연회에서 볼 수 있었던 룰 외에도 다양한 룰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보기를 권합니다.
Q : 이번 시연회 버전에서 공개되지 않은 모드가 있는지.
A : 친구들과 파티를 즐길 때 복잡하고 어려운 동작이 아닌 쉽고 편한 동작으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리듬 맞추기 모드'와 상대방이 만들어놓은 동작을 그대로 따라하는 '동작 만들기' 모드, 과장되고 웃긴 동작을 따라하면서 게임에 적응할 수 있는 '포즈 잡기' 모드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작 만들기 모드를 제일 좋아합니다. 실제로도 친구들과 낄낄거리며 웃긴 포즈를 만들어가며 대결하곤 하는데, 이를 실제로 게임으로 옮긴 것입니다. 우리들뿐만 아니라 유저분들도 마음에 들어했으면 합니다.
Q : 댄스 센트럴 3에 사용된 곡의 수는 얼마나 되나요?
A : 댄스 센트럴 3 전용 수록곡은 총 45곡이며, 시크릿 곡 한 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 내 뮤직 스토어에서 음악 리스트를 확장할 수 있는데 총 140곡 이상이 존재합니다. 또한 시리즈 최초의 한국 곡으로 여성 그룹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도 전 세계 공통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Q : 시리즈 최초의 한국 곡으로 2NE1의 음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실제로 저는 K-POP을 좋아하고, 2NE1이 모델로 나온 신발이 나왔을 때 바로 구입했을 만큼 2NE1의 팬입니다. 게임 속에 그녀들의 음악을 넣는 작업은 매우 즐거운 과정이었고, 이런 저의 마음을 2NE1의 멤버들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Q : 전작과 마찬가지로 디스크 연동식으로 전작의 음악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지.
A : 물론입니다. 이전 시리즈와 같은 방식으로 음악이 연동되며, DLC 역시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약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총 140곡 이상의 음악을 댄스 센트럴 3 시스템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Q : E3 2012에서 게임을 처음 소개할 때 '어셔'가 무대에 등장해서 공연을 하기도 했는데.
A : 어셔는 게임 제작에도 많은 도움을 준 가수이기도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어셔는 매우 춤을 잘 추며, 댄스 센트럴 3를 제작할 때도 멋진 동작을 선보였습니다. 다른 댄서들이 어셔의 동작을 따라하는데 어려워하기도 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댄스 센트럴 3를 기대하는 한국 게이머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 : 댄스 센트럴 3는 그동안 댄스 센트럴 시리즈를 제작해오면서 쌓아온 저희들의 노하우를 집결한 타이틀입니다. 현재 K-POP이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좀 더 많은 인기를 끌어서 앞으로도 저희 게임에 더욱 많은 한국 음악을 수록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즐겨 듣는데 DLC로 강남 스타일을 수록하고 싶으니 누군가 연락처를 아시는 분은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웃음).
흑형이 젤 잘췄음
오미씻 치프!
갓뎀 치프!
오웃 강남스타일!!!
흑형이 젤 잘췄음
게임에서 치프가 강남스타일 추면 웃기겠네...ㅋ
깨알같은 LG모니터ㅋ 역시 게임 모니터로 갑이구만~
게임 모니터 삼성이나 엘지나 아무거나 쓰면 되죠. 근데 화면 큰거는 진짜 ㅎㄷㄷ
어제 다음TV팟으로 실황보는데 말춤보고 뿜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대박이네요. 스파르탄 옵스가 10주 분량이나 준비되어있다니!
동양인은 저 얼굴이 뭐냐. ㅡ,.ㅡ 좋다고 히히덕 거리기는. 정말 그들 머리속 생각하면 역겹네. '동양인들 이렇게 생겼잖아?' 라면 만들었을 캐릭터. 나만 과민반응으로 이런이야기 하나?
ㅇㅇ 과민 방응인듯 저런걸 한두번 보시나. 기본적으로 서양 애들이 생각하는 동양인은 딱 뮬란 급임
언플 쩌네
헤일로 기대된다.
나도 LG모니터다...
ㅋㅋ프로듀서
3편이 마지막이라고 설레발 치더니.. 또 만들엇네
코버넌트(플러드) 3부작 : 1-2-3 계승자(선조) 3부작 : 4-5-6 뭐..스타워즈에 프리퀄 3부작과 클래식 3부작이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죠.
그리고 구 3부작+리치는 번지 소프트 제작. 신 3부작은 343 인더스트리 제작. 최신 싱글플레이 영상과 캡쳐샷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139/read?articleId=881698&pageIndex=2&bbsId=G003&itemId=3&itemGroupId=
마스터치프~~~~
1편 빼곤 뒤로 갈수록 아햏햏;;; 고마해라 마이무따 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