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만화 '나루토'를 원작으로 한 닌자 액션 게임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시리즈의 최신작 '나루티밋 스톰 3'이 내년 봄 출시 예정으로 제작 중입니다. 10년 간 시리즈가 이어져온 나루티밋 시리즈는 원작을 잘 이해한 캐릭터와 액션 묘사,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현란한 연출 등, 원작 재현과 게임적인 재미 두 가지를 잘 잡아낸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루리웹은 도쿄의 반다이남코 게임즈 미래연구소에서 나루티밋 스톰 3의 제작을 담당하는 사이버커넥트 2의 마츠야마 히로시 대표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 전문입니다.
나루토 복장을 하고 인터뷰 세션에 등장한 마츠야마 히로시 사이버커넥트2 대표. |
Q : 안녕하세요. 먼저 나루티밋 스톰 3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 나루티밋 스톰 3은 PS2 시절부터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시리즈가 이어져온 나루티밋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일본 지역에서는 2013년 봄에 PS3와 Xbox360으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작품은 일종의 물량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리즈 역대 최다 캐릭터에 원작의 최신 에피소드까지 수록했고, 스토리 모드 외에도 온라인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대전할 수도 있습니다.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총집편인 동시에 결정판이 될 수 있도록 볼륨적으로도, 완성도 면으로도 많은 신경을 써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유저 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Q : 지난 10년 동안 나루티밋 시리즈를 제작하시면서 나루토 시리즈 전문 제작사로 많은 호평을 받게 되었습니다.
A : 많은 분들이 저희 회사가 제작해온 나루토 시리즈를 사랑해주셨고, 10년 동안 시리즈를 만들어오면서 지금까지 총 판매량은 900만장에 이릅니다. 또한 이전 작품이라 할 수 있는 나루티밋 스톰 제너레이션은 2012년 봄에 출시되어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Q : 나루티밋 스톰 제너레이션은 보스 배틀 모드에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
A : 그래서 나루티밋 스톰 3에서는 보스 배틀 모드를 잔뜩 넣었습니다. 나루토와 사스케와의 케이스를 보면 배틀 모드에서 두 캐릭터가 그냥 마주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UI는 보이지 않지만 사실은 유저가 회상 배틀의 종류를 선택할 수는 있는 화면입니다. 스틱을 어느 방향으로 입력하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시간대의 나루토와 사스케의 전투가 가능합니다. 회상 배틀이 끝나면 다시 현 시점으로 돌아옵니다.
아직 제작 도중 버전이라 제대로 된 사운드 효과 및 성우분들의 목소리는 없는 상태지만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대전 영상은 이번 작품에서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물론 전부 리얼 타임 영상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나루토와 구미호와의 전투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으며, 나루토 혼자서 구미호와 싸우거나 아니면 서포트 캐릭터 킬러비의 도움을 받을지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킬러비의 도움을 받을 때는 거대한 캐릭터들끼리 싸우는 모습도 보여주며, 거대한 캐릭터들 간의 전투를 묵직한 느낌을 잘 살려낼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Q : 이번 작품에서 캐릭터의 수는 전부 몇 명인가요?
A : 나루티밋 스톰 3에서는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최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전작인 나루티밋 스톰 제너레이션에서도 총 72명이라는 많은 수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했는데, 지금 정확히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어쨌든 이보다도 많은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Q : 나루티밋 스톰 3에서 서포트 캐릭터는 몇 명까지인가요?
A : 대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나루티밋 스톰 3 역시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서포트 캐릭터는 두 명까지 등장합니다.
Q : 전작보다 많은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하셨는데, 전작에서 삭제된 캐릭터는 있나요?
A : 전작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72명은 나루티밋 스톰 3에서도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이어가고,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새로운 캐릭터들이 추가되는 형태입니다. 또한 전작의 캐릭터도 같은 캐릭터 그대로 등장하는 게 아니라 이번 작품에 어울리게 리뉴얼해서 등장합니다.
Q : 이번 작품의 신 캐릭터인 미후네는 닌자가 아닌 사무라이 캐릭터인데.
A : 미후네는 사무라이 캐릭터 답게 다른 닌자 캐릭터들과는 달리 칼을 들고 싸우게 됩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칼을 사용한 액션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실제로 회사에 발도베기의 면허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 직접 모션 캡쳐를 했습니다. 게임에서도 진짜 멋있게 나왔습니다.
Q : 닌자가 아니라면 '바꿔치기의 술법'은 어떤 식으로 구현되나요?
A : 미후네는 바꿔치기의 술법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엄청난 스피드로 피하는 모션을 넣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두 시스템 모두 비슷합니다.
Q : 이전 시리즈에선 바꿔치기의 술법이 밸런스를 망친다는 지적도 있었고 나루티밋 스톰 제너레이션에서 일부 수정되었는데.
A : 이번 작품에서는 최대 네 번까지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용 횟수가 제한된 바꿔치기의 술법을 언제 어느 상황에서 사용해야 할지 정하는 것도 이번 작품에서 상당히 중요한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나루티밋 스톰 2의 통나무 바꿔치기 술법. |
Q : 배틀 시스템 중에서 새롭게 변경된 부분이 있다면.
A : 이전에는 게임 진행에 따라 갑자기 각성하게 된다는 느낌에 가까웠지만, 이번에는 패널티를 받을 수 있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때문에 바꿔치기의 술법과 마찬가지로 각성 시스템이 플레이어가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Q : 보스 배틀에서 원작의 명장면을 커맨드 입력 시스템으로 재현했는데.
A : 나루티밋 스톰 2에서 보스 배틀 중에 사스케-이타치 전이 들어갔는데, 원작에서 무수한 수리검을 마구 날리는 연출을 실제 게임에서도 직접 버튼을 누르면서 사용할 수 있게 했었습니다. 그 부분을 특히 유저분들이 굉장히 좋아해주시고 많은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보스 배틀에서도 그러한 원작의 명장면을 커맨드 연출로 재현할 수 있도록 많이 제작해서 넣었습니다.
Q : 보스 배틀 중 가장 기대할만한 배틀 연출은 무엇인가요?
A : 당연히 전부입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가슴 두근거리는 배틀이 이어지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립니다!!
Q : 개인적으로 원작에서 가장 좋아하시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A :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이나 원작 만화나 엄청난 팬이고, 좋아하는 부분 역시 너무 많아서 딱 하나만 꼽기는 힘들겠는데요. 음... '나선환'이 탄생한 순간과 지라이야와 오로치마루가 싸우는 부분을 좋아합니다. 또 나루토가 주먹을 이마로 받아내는 모습이 나오고 지라이야가 "훌륭한 닌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다!!" 하고 하는 부분은 '아... 이런 게 바로 소년 만화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 그럼 직접 제작하신 게임 속에서의 연출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 있다면.
A : 이번 나루티밋 스톰 3에 들어간 연출 전부 다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루티밋 스톰 2에서 이타치가 사스케에게 다가가서 마지막에 이마를 손가락으로 퉁 치는 장면을 제일 좋아합니다. 진짜 만들면서도 울었던 장면이에요. 그 부분은 원작으로도 수없이 봤던 장면이었고, 저희가 직접 게임으로 만든 연출인데도 나중에 그 부분을 플레이하면서 또 울었어요.
Q : 원작의 이야기도 클라이막스라는 느낌인데, 게임에서는 어디까지 다루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게임에서는 정확하게 어디까지 스토리를 다룰지 지금은 사정상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Q : 로컬라이즈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 : 지금까지와는 달리 영어 외에도 러시아, 브라질, 포루투칼 쪽 현지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화 작업은 기본적으로 일본 쪽에서 감수 처리하고 있으며, 죄송하지만 그 외의 언어 지원은 예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아시아 지역 게임 시장도 많이 달라지고 있으며, 유저분들의 성원이 있다면 저희들도 유저분들의 성원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눈깔 전쟁 니 눈깔이 좋냐 내 눈깔이 좋냐
1부: 눈깔,혈통, 천재 젖까라! 노력으로 이겨주마 2부: 노력 젖까, 알고보니 나도 미친듯이 대단한 혈통 ㅋㅋㅋㅋ
아... 진짜 이타치... ㅠㅜ
애니는 개씹오글거림에 사륜안 한번쓰려면 분량 1화 잡아먹고안됨
애니는 액션씬에 박력이 없거나 박력없으면서 작붕까지 추가되거나...
아... 진짜 이타치... ㅠㅜ
그런 이타치가...어떤 ㅄ같은놈에게 휘둘린걸 생각하면...
철권같은 1대1 대전 격투게임 타격감을 기대해서 그런지 타격감에 실망했었음;; 그 닌텐도쪽의 격투닌자 시리즈는 이제 않나오나요?
눈깔 전쟁 니 눈깔이 좋냐 내 눈깔이 좋냐
맞어ㅋㅋㅋㅋㅋㅋㅋㅋ
라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네 눈깔 전쟁이래 ㅋㅋㅋㅋㅋ
혈통 눈깔 이건 뭐 넘사벽...이젠 나루토고 사스케고 그냥 이타치라는 제목으로 바꿔야함 이타치~!!
각성 오의 추가하고 사용가능한 인술 한개에서 두개로 늘려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페인 모션이랑 기술도 제발 수정좀....
잘 읽고 갑니다 ㅠ
진짜 연출 갑이다.
대표도 하기 참 힘든 위치군..ㄷㄷㄷ
이거 할 바에 그냥 애니를 보는게 났겠다.. 멀리 태워주3
이거 전작 게임 영상 보면 애니보다 퀄이 훨씬 더 좋아요
애니는 개씹오글거림에 사륜안 한번쓰려면 분량 1화 잡아먹고안됨
애니는 액션씬에 박력이 없거나 박력없으면서 작붕까지 추가되거나...
원작 초월로 유명한게 전작인데...
애니보단 이게 훨 좋음 ㅎ
롸큰롤대디 / 스크린샷 게시판 가보면 어떤 분이 원작과 게임 실시간 비교 해논거있는데 가서 그거 한번 보세요. 게임 이벤트신이 애니 씹어먹는 퀄입니다;
눈깔에서 불 나가는데 1분을 끄는데 보는 사람은 속터지는게 낫겠다니..
회사에 발도베기 면허를 가진 사람이 있다니,,,,
저 아저씨 왜저랰ㅋㅋㅋㅋㅋㅋ
본격 애니메이션을 초월한 게임...ㄷㄷ
루머인데... 이타치 장례식 실제로 했다고 하던데... =_=;;
으아 빨리 보고 싶다
왠지 후속편이 더 나올거 같지만 사야 할 거 같아.....
개인적으로 볼롬은시망이지만 나루티밋히어로1이 정말좋고 제일좋았는데...
그래도 진짜 나루토 게임은 원작초월인듯 차원이 다르네 ㄷㄷ
아 미추어버리겠네 개 기대되네 ㅋㅋ
헠헠...하고싶네요... 미후네랑 한조나오는거보니까 예토전생한 애들도 나오려나요
예전과는 달리 아시아 지역 게임 시장도 많이 달라지고 있으며, 유저분들의 성원이 있다면 저희들도 유저분들의 성원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디로 가야 그들에게 성원을 보여 줄수 있을까요? 브라질 언어도 출시되는데 한글화좀 해주셔요!!
게임은 참 잘 만드는거 같은데 대놓고 비한글화를 말하는거 같으니 맘에 안드네!!
이번에도 오의 짧게 만들었다면 좃망........ 스톰1 빼고 오의 연출은 개 쓰레기 수준....... 무슨 5초 수준이 뭐냐!
모든 게임이 개초딩 게임이죠
이 게임이 한글화가 딱이다. 한글화 좀 해달라고 왜 말을 못해
사스케에게 하세오의 기운이 느껴진다...
1부: 눈깔,혈통, 천재 젖까라! 노력으로 이겨주마 2부: 노력 젖까, 알고보니 나도 미친듯이 대단한 혈통 ㅋㅋㅋㅋ
결론 : 피를 잘물려받자. 너희들은 루저
ㅋㅋㅋㅋㅋㅋㅋㅋ
루비혈통님이 글쓰니 더 있어보인다
저 아저씨 굳이... 왜.. 저런 코스프레를..
제네레이션도 애니 진행 위주로 나왔는데 3월이면 애니 어느정도 진행될까요? 마다라까지 나올려나?
스톰2처럼 일단은 전투 마지막은 아니더라도 게임스토리의 마지막 장식할 보스전은 딱 페인전처럼 있어야겟던데
남코가 카툰렌덜이 잘만드네 그리고사이버2회사가 아수라를 만들엇는데 잘만들엇네
한글화안하면 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