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아키에이지'(엑스엘게임즈 개발/서비스) OBT가 오는 2013년 1월 2일부터 실시된다. 아키에이지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를 개발한 유명 개발자 송재경이 대표로 있는 게임 개발사인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는 MMORPG이다. 아키에이지에 대해 송재경 대표는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는 다수의 게이머들이 서로 부대끼고 협력하면서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키에이지의 개발기간은 약 6년이며, 투입된 개발비는 400억 원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아키에이지는 지난 2010년 7월 1차 CBT를 실시한 후 지금까지 총 5차례의 CBT를 진행했다. 4차 CBT의 경우에는 95일 동안 진행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CBT를 진행하면서 게임엔진도 크라이엔진2에서 크라이엔진3로 변경됐다. 그리고 지난 12월 12일, 아키에이지의 OBT 일정이 2013년 1월 2일로 발표됐다. 동시에 송재경 대표의 '허심탄회'한 질의응답도 실시됐다. (기사 바로가기)
아키에이지 OBT 날짜가 공개되는 날 송재경 대표와 기자들간의 질의 응답이 있었지만, 게임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게임 외적인 이야기가 더 많았다. 그래서, 아키에이지를 만들고 있는 '공장장'인 엑스엘게임즈 안성준 PD를 따로 만나서 아키에이지 OBT에 대한 이야기와 개발 뒷이야기 등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들어봤다.
안성준 PD는 아키에이지에 대해 "요리로 비유하자면 재료와 레시피만 게이머들에게 주는 것이다. 게이머들은 자신이 즐기고 싶은 방식으로 아키에이지 세계에서 게임을 즐기면 된다"며 "아키에이지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아키에이지는 생활이다', 혹은 '게임의 탈을 쓴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하는 질의 응답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엑스엘게임즈 안성준 PD
루리웹 : 담당하시는 업무를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안성준 PD : 쉽게 말하면 아키에이지 '공장장' 입니다. 기획, 프로그램 등의 실무를 하는 것은 아니고, 조직이 잘 굴러가고 좋은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였을 때에는 아트 쪽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아트를 담당하는 개발진들과 조금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습니다.
루리웹 : 아키에이지를 처음하는 사람에게, 이 게임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신다면?
안성준 PD : 요리로 비유하자면, 저희는 기본 레시피와 재료를 드리는 것입니다. 게이머 분들은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이것을 해라', '어떻게 해라' 라는 식으로 게이머분들을 몰아가고 싶진 않습니다. 그냥 아키에이지에 접속하셔서 농사를 하던, 탐험을 하던, 전쟁을 하던, 노시고 싶은 대로 노시면 됩니다.
그리고 개발팀 매니저급 정도되시는 분들의 연령층이 조금 높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좀 있으신 게이머분들 입장에서도 즐기기 수월하게 만들었습니다. 각종 효과들도 눈이 아프지 않게 만들었고, 장시간 즐겨도 피로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전쟁을 하려면 어느 정도 콘트롤이 필요하고 전략도 필요하긴 합니다.
루리웹 : 아키에이지 그래픽의 전체적인 컨셉,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안성준 PD : 아키에이지의 게임 특성상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추진했습니다. 예를 들면, 게임내에서 농사를 하는 캐릭터가 있는데, 복장이 판타지 세계관의 캐릭터들 처럼 휘황찬란하면 이상하겠죠. 그래서 옷으로 치면 평상복 스타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컨셉 덕분에 판타지 세계관으로 개발된 다른 MMORPG를 보고 오신 분들은 그래픽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시기도 합니다.
지난 12월 12일 공개된 아키에이지 스크린샷
루리웹 : 크라이엔진3를 사용하셨습니다. 어떠셨나요?
안성준 PD : 아키에이지는 넓은 세계를 '심리스' 방식으로 구현했습니다. 그래서 그래픽 수준을 조절해야합니다. 심리스 방식으로 구현된 MMORPG에서는 크라이엔진3의 최대치를 뽑아내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게임엔진도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면 저희도 그것을 적용하는 과정은 필요하겠죠.
지난 12월 12일 공개된 아키에이지 스크린샷
루리웹 : CBT를 실시하시면서 크라이엔진2에서 크라이엔진3으로 엔진을 변경하셨습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안성준 PD : 좀 거칠게 말씀드리자면 이건 '미친짓'입니다.(웃음) 엔진을 교체하는 것이 절대 간단하지 않고, 시간도 꽤 걸립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도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크라이엔진3가 최적화도 잘되어있고 기능도 많았고, 저희 개발과정을 보니 전환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저희팀이 이런 것을 안 무서워합니다.(웃음)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그렇게 하길 잘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4차 CBT 때부터 크라이엔진3가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5차 CBT에서는 대표적인 콘텐츠들만 크라이엔진3를 적용해서 나갔습니다. 그래서 문제도 많이 발생해서 테스터 분들이 많이 지적해주셨는데요, 저희도 그런 문제들은 내부적으로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크라이엔진2에서 크라이엔진3로의 전환이 완료되면 그런 문제들은 모두 해결될 것입니다.
루리웹 : 그렇다면 OBT 버전은 크라이엔진2에서 크라이엔진3로 완전히 전환되서 나오는 것인가요?
안성준 PD : 전환 작업 자체는 거의 완료됐습니다. 다만 앞으로 최적화 작업을 계속 해야합니다. 최적화 작업도 한 80%정도 진행됐습니다.
루리웹 : 최근 엔비디아와 제휴해서 몇 가지 신기술이 아키에이지에 적용된다고 공개됐습니다.(기사 바로가기)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이 들어가고, 무엇이 어떻게 변하는 것인가요?
안성준 PD : 일단 OBT 때는 한 가지 기술이 추가되고, 나머지 기술들은 향후 추가될 예정입니다. 단, 엔비디아 GTX 6000시리즈 그래픽 카드와 해당되는 그래픽 드라이버가 깔려 있어야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경되는 것은 음영, 즉 어두운 지역이 좀 더 부드럽게 나오게 됩니다. 게임내에서 어두운 지역을 가보시거나, 그림자 등을 잘 보시면 더 부드러워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 효과는 그래픽 옵션을 '최상'으로 설정하시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루리웹 : 아키에이지는 최근 출시되는 MMORPG들에 비하면 꽤 오랫동안 테스트를 하셨습니다. 테스트를 준비하시면서 5차 CBT까지 예상하셨나요?
안성준 PD : 게이머들의 도움을 받고 싶었습니다. 4차 CBT의 경우 95일을 동안 실시됐었는데요, 그 때 운영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깨달았습니다. 언제 어떻게 게이머들의 의견을 받아서 언제 내보내야 하는지를 알게 됐고, 개발팀의 순발력도 테스트 할 수 있었습니다.
루리웹 : 5차례의 CBT를 거치면서 OBT 버전이 완성됐습니다. OBT 콘텐츠의 규모, 최대 레벨 등을 소개해주세요.
안성준 PD : OBT에서 40레벨 까지의 콘텐츠가 공개됩니다. 지역은 19개 정도이고, '원대륙'은 나오지 않습니다. 종족은 4개, 인스턴스 던전은 3~4개 정도입니다. '전장'은 색다른 재미를 드리고 싶어서 좀 더 다듬고 나올 예정입니다. 참고로, 앞으로 4년동안 업데이트 될 콘텐츠들이 이미 기획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준비한 것들이 워낙 많아서 앞으로는 콘텐츠를 개발해서 넣는 작업하느라 바쁠 것 같습니다.
루리웹 : OBT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요소들은 무엇인가요?
안성준 PD : 40레벨 이전 인스턴트 던전, 일대일 전투, 전쟁선포지역 등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것들이 수정, 보완된 것도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개선됐고, 처음에 저희 게임을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 많아서 튜토리얼도 개선했습니다. 튜토리얼 과정에서 글자 뿐만 아니라 음성으로 설명하는 부분도 있구요. 그리고 예전에는 NPC들이 마을에 그냥 서있었는데, 이제는 각자의 할 일을 하고 말도 합니다.
루리웹 : 게이머들이 서버에서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한 서버가 몇 명의 게이머들을 수용할 수 있나요? 그리고 OBT 때 몇 개 서버를 운영하실 예정인가요?
안성준 PD : 한 서버당 수용 인원은 밝힐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OBT 서버 수는 아직 미정입니다. 아키에이지는 게이머들이 부대끼고 서로 어울리면서 즐기는 MMORPG이기에, 한 서버에 들어가는 게이머들의 수도 다른 MMORPG에 비해서는 많을 것이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저희 게임 서버에는 '채널'이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래서 같은 서버에 있는 게이머들은 다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월드맵이 넓어서 게이머가 많은 것이 좋습니다. 채널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루리웹 : 지난 12월 12일 실시된 기자간담회에서 송재경 대표가 초반부를 많이 다듬었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성준 PD : 일단 초반 퀘스트 동선을 수정했습니다. 예전에는 방사형 동선이었는데, 이제는 20레벨까지 편하게 갈 수 있는 동선으로 변경됐습니다. 그리고 퀘스트만 따라가는 것이 싫은 사람을 위해 아예 생활형 콘텐츠를 원하는 분은 그것만 집중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생활형 콘텐츠를 하면 레벨업은 좀 느려지겠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만의 텃밭을 빨리 가지고 있을 수 있고, 돈을 더 벌 수 있는 여지도 생깁니다. 이런식으로 1~20레벨까지 많이 변경됐습니다.
20레벨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최대한 빠르게 즐기면 2-3일 정도 즐겨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희 게임 특징이 여러 군데에 숨겨있는 것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런 것들을 발견하고, 탐험할 여지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게임내에서 등산만 집중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보상을 준다기 보다는 '정복'이라는 느낌을 주고 싶습니다. 이런 것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보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발견과 탐험을 통해서 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업적' 시스템의 경우는 들어가긴 합니다만, OBT에서 바로 공개되진 않을 것입니다.
루리웹 : 현재 준비되고 있는 최종 콘텐츠로는 무엇이있나요?
안성준 PD : 저희는 '최종 콘텐츠', '엔드 콘텐츠'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상전, 공성전, 농사, 전쟁, 사냥 등의 콘텐츠는 서로 돌고 도는 관계이지, 어떤 것이 처음이고 어떤 것이 마지막인 관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공성전을 하려면 물자가 필요합니다. 물자는 농사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농사를 하다가 다른 곳으로 모험을 가고 싶을 수도 있구요.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참가할 수도 있구요. 전쟁을 통해 영지를 먹으면, 농사를 시작할 수도 있구요. 이런 식으로 여러 가지 요소들이 돌고 돕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일정한 패턴이 있죠.
루리웹 : 게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직장인들 혹은 게임을 짧게 즐기는 게이머 입장에서는 아키에이지의 어떤 부분들에 매력을 느낄 것으로 전망하시나요?
안성준 PD : 라이트 게이머의 경우, 솔로잉, 소규모 집단이 모여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등을 즐기시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부분에 신경을 썼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소소한 재미를 느끼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옆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나도 전쟁에 참가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전쟁을 하게 될 수도 있겠죠.
엑스엘게임즈 안성준 PD
루리웹 : 아키에이지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신다면?
안성준 PD : 송재경 대표가 원하는 것은, '실제 생활에서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가상 세계'를 구현하는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아키에이지를 정의해보자면...'아키에이지는 생활이다', '아키에이지는 내 생활의 일부분이다' 정도가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MMORPG는 '게임의 탈을 쓴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해놓고 보니 아키에이지를 '게임의 탈을 쓴 커뮤니티'라고 정의하는 것도 괜찮네요.
루리웹 : 아키에이지를 개발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안성준 PD : 개발기간이 6년에 이르렀습니다. 개발기간이 이 정도되면 내부적으로 개발자들끼리 논쟁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개발 인원이 적은 것도 아니죠. 170~180명 정도되는 집단이 6년 동안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일을 해온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개발자들끼리의 인간관계가 가장 힘듭니다. 그런데 저희는 뚝심을 가지고 잘 해왔습니다. 같이 일하고 있는 개발자분들은 정말 대단한 일을 해내신 겁니다. 게임을 만들겠다는 목표 하나 가지고 이런 힘든 점들을 다 이겨내온 분들입니다.
루리웹 : 아키에이지 처럼 몇 년 동안 게임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개발자로써 꼭 필요한 능력, 자질은 무엇인가요?
안성준 PD : 능력도 중요하지만 뚝심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뚝심이란, 목표가 정해지면 개발진 모두가 그것을 같이 바라볼 수 있는 '정신세계'를 말합니다. 개발하다 보면 인간관계 등 옆에서 치고 들어오는 이슈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개발자 입장에서는 '멘탈 붕괴'의 가능성이 언제나 존재합니다.
루리웹 : 지금까지 개발해오시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일, 재미있었던 일을 꼽아주신다면?
안성준 PD : 송재경 대표가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냅니다. 그 중에 '신기루섬'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송재경 대표가 개발자들과 밥을 먹으면서 "집을 살 때 실물을 직접보고 살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고, 저와 주변 개발자들도 괜찮겠다고 판단해서 바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5차 CBT에 구현됐습니다. 그런데 송재경 대표가 "그런데 왜 이걸 벌써했어?"하며 "너는 내가 뭐 하자고 하면 그렇게 반대하더니, 니가 맘에 드는게 생기면 이렇게 빨리 구현하냐"면서 투정(?)을 부리셨죠. 그게 생각납니다.
개발자들끼리 의견일치가 잘 되면,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가 후다닥 구현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의견 일치가 안되는 경우에는 송재경 대표와 제가 서로 하나씩 주고 받으면서 타협(?)하는 경우도 있었죠.
루리웹 : 송재경 대표가 '우겨서' 구현하는 콘텐츠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주실 수 있나요?
안성준 PD : '유저 재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유저가 판사가 되서 재판 결과를 정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은 버그가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개발자들이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송재경 대표가 "무조건 넣자"고 우겨서 결국 5차 CBT에 들어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5차 CBT를 통해 여러 가지 문제들이 개선됐고, 시스템이 더 괜찮아 졌습니다. 물론, 이 사례는 '좋은 사례'에 해당합니다. (웃음)
그리고 저희가 인터페이스를 개발할 때 '스케일 폼'이라는 프로그램을 많이 씁니다. 개발 속도가 빨라지거든요. 그런데 대표님의 로망 중 하나가 '애드온' 기능입니다. 그런데 스케일 폼이 애드온 기능을 구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가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개발 속도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개발자들도 힘들어하구요. 그래도 이제 거의 다 완성되어 가서 조금있으면 '애드온' 기능이 들어갑니다. 물론, 애드온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튜토리얼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루리웹 : 송재경 대표처럼 개발자 출신이 개발사 대표가 됐을 경우에 개발자들 입장에서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안성준 PD : 장점은 - 개발자 출신이셔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 파악을 잘 하십니다. 거의 90%이상 맞추셔서 개발자들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개발 과정에 대한 결정이 빠릅니다. 덕분에 저도 개발자 출신이 개발사 대표가 되는 것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변했습니다.
단점은 - 개발에 대해서 너무 잘 아시니까 개발자들이 피곤해집니다. '꼼수'를 부리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웃음)
루리웹 :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용 할 때 보통 어떤 과정을 거쳐서 게임에 적용하게되나요?
안성준 PD : 장기적으로 진행됐던 4차 CBT를 예로 들어드리면 게임 운영팀에서 매일 보고서가 올라옵니다. 바로 답변을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일주일 단위로 모아서 송재경 대표와 함께 그 내용을 다같이 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이거는 넣자, 이거는빼자' 등을 결정하고 일감으로 만들어서 개발팀에 배분합니다.
꼭 CBT가 아니더라도 게시판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받고 괜찮다 하는 것이 있으면 내부적으로 e메일을 돌려서 적용합니다. 이것은 아키에이지의 기본 기조입니다. 상용화 후에도 계속 게이머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 : 혹시 즐겨 하시는 콘솔 게임이 있으신가요?
안성준 PD : 스포츠, 레이싱 게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란투리스모' 시리즈, '위닝 일레븐' 시리즈, '모두의 골프' 시리즈 등을 즐겼습니다.
루리웹 : 마지막으로 루리웹 회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성준 PD : 아키에이지 OBT에 오셔서 욕하셔도 좋고, 칭찬해주셔도 좋습니다. 일단 맛을 한번 봐주세요. 그리고 저희는 개발자와 게이머가 소통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같이 이야기하면서 싸우기도 하면서, 계속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엑스엘게임즈 안성준 PD
이 게임은 자기가 김정일이 되느냐 그냥 북한인민이 되느냐를 판가름하는 게임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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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도 있었다던데 -별풍리카 BJ들끼리 연합으로 거대길드로 먹고 막 사람들 괴롭히고 그래서 가난한사람들끼리 힘모아서 연합군이라고 가서 암살했는데 별풍리카 BJ가 영자한테 이런일있었다 신고해서 오히려 암살한사람이 정지먹었다던 그 뭐같은 상황도있었다던데...ㅋㅋㅋ 자유도는 개뿔 영자 개입한이상 자유도는 뻐큐임
이제 몇개월만 지나면 거대길드가 도시 지배하고 규칙 정하고, 안따르면 해당 도시에 진입도 못하도록 척살해댈게 뻔함 아니 이미 해상전은 클베때 그렇게 됬음 배끼리 길막 하는거 보고 진짜 답없다고 느꼈지 지 길드에 돈 상납 안하면 배로는 항구에 못댄다는 미틴넘들 특히 CK같은 미친 무법자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1섭 누이안은 이제 아캄시티 경험할거임 중립지역가면 바로 죽음ㅋ
크라이엔진3 썻다면서 그래픽 존나 구리네 ㅋ 능력이 딸리니 좋은 엔진 활용도 못하는구나 ㅋㅋㅋ
그래픽 종범
지금 아키가 문제인건 최적화 한답시고 배경그래픽 수채화마냥 망쳐놓은점, 그리고 이렇게 그래픽 망쳐놓고 최적화랍시고 올렸음에도 발적화급 ;; 플레이하다 팬 소음이 3배이상 올라가서 cpu와 그래픽카드 온도 보니 아주그냥... 지포스에 최적화 된 게임이라 라데온은 어쩔 수 없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560ti 쓰는 친구놈도 온도 급상승 , 팬 컨트롤러 꺼지는 증상이... 발적화가 어떤건지 알 수 있었음;
그리고 라이트 유저는 절대 건들면 안되는 게임. 바다에선 배로 길 막아놓고 통행세 내야 지나갈 수 있고, 육지에서도 통행세 안내면 지역이동이 힘든 게임.
그러니까 와우같은 심리스맵을 구현할고했다 하지만 최적화실패 그말은 맵새가 황새 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진다는말
다른온라인과 현저히 다른데그래 ㅎㅎ
자기들도 최적화를 못해먹겠어서 하향시킨 그래픽인데 뭘 바래...
이게 그유명한 편파에이지임?
이게 그 말로만 듣던 노예 체험 게임?
천민 자본주의를 온라인으로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그 게임?
갈등론 조장 게임.
언플의탈을쓴입발림게임
이 게임은 자기가 김정일이 되느냐 그냥 북한인민이 되느냐를 판가름하는 게임인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말 잘하신다 추천머겅..
두번머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체사상교 온라인
주체사상교 온라인
삭제된 댓글입니다.
배의 마스트를 타고 올라오는 장면인데... ㅎㅎㅎ
봉춤 추는거 아녔어 ㅡㅡ;;
리니지1 개발자가 만들었다길래 이미 내 시선에서 OUT
夫羅利根형 닮았다 ㅋㅋㅋㅋ
폐인양성게임입니다. 절제력 없으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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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엔진3 썻다면서 그래픽 존나 구리네 ㅋ 능력이 딸리니 좋은 엔진 활용도 못하는구나 ㅋㅋㅋ
닉네임보니 덕력이 후덜덜할것같네. 크라3를 써도 그런 이유는 너님처럼 덕을 위해 양산하는 미소녀물과 전체관람가용 극장애니의 차이라고 말하면 되겠네.
넌 그냥 불소나 하면서 딸이나 쳐라.
HolY GaEsOl//흔한 ↗문가시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지마셈. 피직스나 하복 같은것이 전용 물리엔진이고 크라이엔진은 언리얼엔진 처럼 광원, 모션, 물리등등 여러 방면을 처리하는 종합 게임 엔진임. 그리고 아는 동창이 현재 몬트리올 유비소트에서 일하는데 (본인은 캐나다삼) 아무리 MMORPG라고 해도 크라이엔진3을 갖다가 저정도 수준밖에 구현하지 못하는것은 아예 엔진을 활용하는 능력이 딸리던지 최적화 능력이 딸리는것 같다고 말해줬음. 그게 현실임 ㅋ
그리고 루리웹에 와서 댓글달면서 누가 누구를 씹덕으로 불러 ㅋ 한국이야 전문적으로 게임 정보를 다루는 커뮤니티가 거의 없다보니 하는수 없이 다 루리웹에 많이 오는것 뿐이지 여러 포럼들어 가고 댓글다는 해외 유저들도 다 씹덕으로 부를기세구만 ㅋ
크라이엔진3로 만든 다른 mmorpg게임이 거의 없는이상 구현수준의 기준은 어디서 가져온거?
솔직히 틀린 말 아닌데??? 지금 아키에이지 크라이뎁 포럼에 올라오는 인디 개발진만도 못함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wxIpDVpuAAo 데이즈 같은 게임 만들겠다고 머리 싸메는 인디보다 못하면 진짜 돈아깝지 그리고 캐릭터랑 오브젝트 비율도 엉망이여서 무슨 말을 흑왕같이 만드는 게임이 어딨어
와 유비소프트에서 크라이이엔진3로 심리스방식 mmorpg 만드는 모양이군요. 크라이엔진으로 어느정도 구현 가능한지 알고 있는거보니.
감사영//추측좀 하지 마시고 글좀 제대로 읽으시길. 저는 제 친구가 유비소프트에서 mmorpg를 개발한다고 말한적이 없음. 단지 계는 일을 통하면서 여러 게임엔진들을 다뤄봤고 어크 시리즈에 참여해봤기 때문에 개인 경험삼 어느정도 추측를 한겁니다. 적어도 친구를 포함해서 여기 북미 개발자들은 그러한 엔진들을 많이 써본 경험이 있기때문에 적어도 한국이나 일본 개발자들 보다는 엔진의 능력 그리고 한계를 더 잘 이해를 하고있다는거임
이거야 말로 줏어듣고만 말하는 꼴일세. 송재경 정도의 네임드가 과연 기술력이 없어서 그래픽을 못 뽑아냈다고 생각하심? 할려면 했겠지. 근데 채널도 없고 대규모 쟁에서 과부하 걸리는건 어쩔려고? 얘네는 컨셉자체가 고퀄 그래픽이 아니다. 존나 쌔끈한거 1개 뽑을바엔 그녕 평타취 3~4개 뽑아서 컨텐츠 늘리는거지. 블소 그래픽 쩔면 뭐하나. 컨텐츠 없다고 징징대는데.
엔진빨을떠나서 그래픽이라는거 자체가 고퀄이 댈려면 폴리곤 수나 텍스처 수가 더 많이 들어가는걸 뜻하고 많이 들어가면 최적화가 ㅄ되는걸 뜻하는걸 몰르는가?
그래픽이 내취향이 아니고 좋지 않다는데엔 동감. 하지만 기술력이 딸려서 크라이엔진을 존나 못썻다는게 아니란 말이다.
리플 다는 사람들 보니거의다 루리웹에서는 한번도 글 안써본 사람들이구만 ㅋ 엑셀게임즈에서 댓글알바라도 풀었나? 아님 한국 mmo빠나 송재경빠인건가? 하긴 소위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게임 개발자나 그의 빠들이나 딱 수준이 보이네. 우물안에 있는 개구리인걸 모르는걸 보면. 저번에도 나온 설문조사 보면 세계에서 콘솔게임이 대세가 아닌 온라인 게임이 대세인 나라들은 거의 유일하게 중국하고 한국이였지. 그것만봐도 벌써 공통점이 보이지. 초창기부터 대놓고 해적판이나 팔면서 해적질이나 하고 콘솔게임 사면 ㅂㅅ으로 취급받고 문화인식 개판인 나라 둘 한국하고 중국아니던가? 한국에서 손꼽히는 게임 개발자 콘솔 무시하는 발언을 한거 자체가 얼마나 현실을 모르고 다른 개발자들의 마인드 상태가 어떤지 안봐도 비디오임.
날고기는 엔진도 심리스로 구현하면 퀄리티 하향될수밖에 없음요. 맵 로딩하는 게임들과는 모든면에서 제작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엔진이 자랑하는 물리부분도 심리스가 되면 엄청나게 제약이 심해서 간단한 시뮬레이션 넣는것도 굉장한 용단이 필요합니다
그 능력좋은 분이 어디서 뭘하고 있길래 인증한번 안하고 까는건가..
암 그라제 옹호글이면 다 국내 MMO나 송재경 빠제라.솔직히 이 회사랑은 전혀 무관하나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잘됐으면 하는바람이긴 하다. 그리고 온라인게임이 대세인건 아시아 몇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거다. 나역시 아쉽지만 그게 요즘 트렌드고.그리고 자꾸 퀄리티 얘기하시는데 ㅋㅋㅋㅋ5년전 기준으로도 콘솔급 퀄 뽑아내는 모델러들은 널렸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모순된 말씀을 하시네. 니가 말하는 중국 이나 국내의 사용자 마인드가 개떡이라 해적판이나 복사판 문제가 심각한건 맞지만 그렇기때문에 온라인게임이 성행하게 된 계기라는건 모르시죠? 난 콘솔이든 온라인이든 재밌으면 한다라는 주의고 실제로도 플레이시간은 요즘에도 반반정도다. 너처럼 콘솔무시하는 국내개발자 ㅅㅂ라고 선긋는 위선자들이야말로 구역질나지. 만들면 모하노? 어차피 복사돌리고 수익이 안나는데?
ㅈㅈㅂㅁㅈㅎ//동종업계 종사자라면 결국에는 같은 개발자란 소리신데 아직도 우물안에 개구리같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네요? 역시나 생각하시는게 외국에는 한번도 안나온 분이신것 같네요.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게임이 대세라고요? 온라인 멀티플레이 요소가 있는 콘솔게임이겠지요. 콜옵이나 배필 같은게임 온라인 유저중에서 콘솔 유저 비율이 피씨 유저 비율보다 넘사벽으로 높으신거 모르시나보네요. 최근 정게에 올라왔던 시장조사에서도 콘솔 게임 시장은 온라임 게임 시장보다 아직 훨씬 큰걸로 나왔고요 그리고 온라인 게임이 콘솔 게임보다 우세를 보인 나라가 중국하고 한국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국에 능력있는 모델러들이 널렸으면 왜 외국안나오시나? ㅋ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블소, 테라같은 게임들 보고 엄청 잘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하시겠죠. 여기 북미에서는 알아주지도 않는 게임들이지만 ㅋ 게임마들고도 후에 운영하는것만 봐도 한국 게임 개발자 수준히 보임. 일본 개발자들 처럼 자기 능력 과시하고 틀에 사로 잡혀서 세상 밖은 어떤지 모르는 갈라파고스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지.
ㅈㅈㅂㅁㅈㅎ//어차피 복사돌리고 수익이 안나니 시도도 안하시겠다? ㅋ 리뷰 웹진한테 좋은 평가 받고 해외에서 몇백장팔리는 게임 제작을 할수있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고요? 그렇게 능력 좋은 모델러들 널렸다면서요? 리니지나 아이온, 테라같은 게임들을 만드니까 아이템 갖고 사기치고 작업장이나 돌리는 새끼들이 생기지 ㅉㅉ
푸하하 웃기시는군요. 북미? 배필?콜옵? 그럴싸한건 다 같다붙히시는군요. 좋은 모델러들이 왜 외국에 안나가냐구요? 외국에도 많이 있으니까 구지 언어도 안되는 한국인들 가ㅕ다 쓸필요 없어서란 말입니디. 한국에만 능력자들이 있다는말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제는 고퀄뽑는 모델러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난독이세요? 그리고 콘솔유저가 비율이 더 높다구요? 정게에 올라온 시장조사? 세계 탑3 게임회사중에 시가총액만 봐도 순수콘솔은 하향세 맞구요. 풉 그리고 지금 콘솔만 올인하는 회사가 어딨나요? 다 멀티 플랫폼 아닌가요? 애초에 콘솔/온라인 선을 긋는지 모르겠군요. 복사돌려서 시도안하는거 맞는데 뭐가 이상한가요? 작업장 문제같은건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한건 동감이지만 예전 창세기전시절 이전부터 복사판을 쳐서 다 학을떼고 온라인 시장을 만들어서 이제까지 발전해 온건데 이제와서 갓오브워 배필 콜옵좀 배고 배워라 라고 하면 기본적인 시장논리에 안맞는거 아닐까요? 정신승리도 좋지만 저 역시 외국에서 10년 가까이 살다왔습니다. 누가 우물안 개구리인지 모르겠네요
ㅈㅈㅂㅁㅈㅎ//역시나 하나는 아시고 둘은 모르시네요. 세계 3대 게임회사 시가총액만봐도 콘솔 하향세가 맞다구요? 최근 몇년동안 스마트폰및 테블릿pc 발매 그리고 중국에서 많은 온라인 게임이 나오면서 저번 세대에서는 애초부터 존재하지도 않았던 신규유저 대거 유입에 의하여 세계게임시장 전체적으로 엄청 커진것은 모르시나보네요? 오히려 저번세대 나왔던 플스2, 엑박, 큐브 합의 총 콘솔판매량보다 현세대 나온 플스3, 엑박360, 위 합의 총 콘솔판매량이 더 높다라는것도 모르시네여? 한달전 블랙프라이데이에 나온지 7년이된 엑박360이 100만대 이상 판것도 모르시죠? 최근 KOCCA 발표한 통계만봐도 세계게임시장의 거의 50%가 비디오게임시장인데 콘솔이 대세가 아니라구요? 에초에 많은 게임들이 왜 멀티플랫폼이 됬는데요? 송재경이 망해간다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엑박을 개발하고 콘솔 게임 개발 환경의 차이점을 줄이면서 많은 서드파티 제작사들이 플스 엑박 양쪽으로 게임을 발매하고 애초부터 pc쪽만 집중했던 대부분의 서양 게임 제작사들이 전환을 한거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추측성 발언좀 하지마시지요.
pc쪽만 주력했던 많은 유명 서양 제작사들 왜 플3하고 엑박360으로 게임을 발매했는데요? pc 패키지로만 내면 100만장도 안팔릴것 콘솔로 내면 몇백만장을 팔수있으니까 전환을 한거입니다. 대부분의 게임 제작사들이 pc쪽에서 콘솔쪽으로 멀티플랫폼화 한것을 전혀 모르시네요? 무슨 반대로 콘솔로만 발매했다 pc로 전환한줄아시나? -_-
하나만 아는건 그쪽이신것 같은데요. 세계 탑3 회사 텐센트 블쟈 닌텐도만봐도(벨브는 상장안되어있으니 논외로치더라도) 그중 콘솔에 주력하는 회사는 닌텐도 뿐이죠. 그 대단한 닌텐도도 텐센트의 반도 안되는 규모이구요. 그리고 자꾸 논점을 틀어버리시는데 제가 언제 콘솔을 비하하기라도 했나요? 소니빠돌이로써 하향세가 저 역시 마음아프다고도 했는데...국내 순수 온라인계열이 썩었다라는식으로 그래픽 기술이 저급이네 뭐네 매도한건 님이 시작하신거같은데? 말빨 딸리시니 화제 돌리시지 마시고 애초에 왜 댓글이 달렸는지를 보시지?
ㅈㅈㅂㅁㅈㅎ//오히려 주제를 돌리시는것은 님이신것 같은데요? 님이 주장한 내용에 따른 저의 반론에 대해서 제대로 부인을 못하시는쪽은 님이신데요? 단지 세계 3대 회사를 뽑고 굳이 온라인만 주력하는 테이크투랑 콘솔에만 주력하는 닌텐도랑 비교하면서 닌텐도가 못하니 콘솔은 하향세고 온라인은 대세란 결론이 어떻게 나오죠? 통계학을 전공인 제가 웃고 가겠습니다 ㅋ 그 세계 3대 게임 회사바로 아래 EA하고 테이크투같은 회사가 있는지 모르시나? 아님 님 주장이 틀릴것 같으니 굳이 언급을 안하신건가? 그리고 한국 개발자들의 그래픽 기술 활용이나 뽑는 기술이 상대적으로 딸리는것은 엄연히 사실아잖아요.
제가 주제를 돌린다구요? 하하 웃기시는군요 정말. 논점을 틀어버리시니 뭐라 할말이 없군요. 국내 그래픽 모델러들이 더 잘났다고 한적도 없고 세계적으로 모델링 기술이 발전해서 이미 고퀄을 못뽑는게 아니라 안뽑는다라고 말한건데 국내 개발자 기술이 딸린다는 애기를 왜하시나요? 그리고 그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팩트는? 그건 그냥 님생각이고. 요즘같이 어느 매체에서나 CG그래픽이 난무하는시대에 저정도 그래픽밖에 못뽑는거다라고 당당하게 말하시는거 자체가 ↗문가 인증인데요? 인정하기 싫은 마음은 알겠는데 콘솔은 하향세 맞아요. 스퀘어에닉스 같은애들이 괜히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리메이크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세계적인 탑클래스의 거의 모든 회사가 온라인 혹은 콘솔의 온라인화에 주력하고 있는건 사실인데..EA가 그래서 요즘 콘솔로만 먹고삽니까? 회사가 팔리네 마네 하면서 온라인화 하는거 기사 못보시나?;; 그리고 여기서 통계학 전공이 어쨋네 저쨋네 화제를 틀어버리는게 님 아니신가? 진짜 졸렬하기 그지 없군요. 혼자 잘 놀아보세요. 요 기사는 인제 찾아들어오기도 쉽지 않네. 앞으론 ↗문가질하면서 부심 그만 부리시고 ㅋ
콘솔은 피씨안에서 모든걸처리해서 그래픽퀄리티를 좋게해도 너 피씨만 좋으면 되지만 온라인은 핵이나 해킹문제로 서버에서 처리하는것도 많아서 자연스레 그래픽퀄리티는 낮아질 수밖에 없어
내 주위에 흑마법사비비같은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ㅉㅉ
흑마법사 이사람 말도 틀린거 없는뎅. 크2 보다 최적화하기 쉬운 크3 가지고 이모양인거 보면 아키 제작진 활용능력이 떨어지는거 맞아요. ↗문가들이 떵떵거리는거 ㄷㄷ해
결국 당신 말하는건 친구가 개발 회사 다니는데?? 그 친구 능력이 어쩐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래픽 구현도가 별로인거 같다?? 그냥 친구가 한 말을?? 그다지 신빙성 및 전문성이 있는지 조차도 모른체 여기에 떠드는 꼴로 밖엔 안보이시는데?? 거기에 누가 테클 건다고 인터넷 겁나 뒤져가면서 악을 쓰고 맞대응 하고 있고?? 딱이네 딱이야!!
뭐가 됬든간에 게임이 좃망인건 사실이지.
다른건모르겠는데 흑마법사비비가 말하는건 틀린말 없네여, 좀 띠겁긴하지만 솔직히 망한건 망한거지 쉴드칠라는게 웃기는거임
아무리봐도 흑마법사 이새퀴도 ↗문가 같은데.. 이미 콘솔하향세 찍은지오래고 기사 다시 찾아보던가 해라.. 지금 콘솔회사 자체들이 자기네 살라고 시장불리는거지 ㅉㅉ 정말 ↗문가 맞는듯. ㅋㅋ
동원벅스김치사발면//님이야 말로 남 알지도못하면서 무조건 ↗문가 취급하지마시죠. 캐나다 사는것도 벌써 예전에 인증한지 오래고. 역관광 당하기 싫으면 걍 조용히 있으세요. 오히려 ↗문가는 ㅈㅈㅂㅁㅈㅎ님이죠. 이 분은 애초부터 자기가 직접 소니빠돌이라고 언급하고 텐센트나 스퀘닉스 이름 언급하면서 콘솔 하향세라고 결론내는거 자체가 모순이자 자기는 ↗문가라고 인증한셈이죠. 캐나다 살고 게임스탑에서 5년 정도 알바하면서 적어도 이쪽 추세가 어떤지는 더 잘 안다고 생각하네요. 적어도 나는 벌써 콘솔 판매량 결과, 여러 설문조사 결과 그리고 분석 내용, 즉 객관적인 증거를 들이대면서 아직은 콘솔게임은 하향세라고 결론내기 섣불고 아직은 콘솔게임은 훨씬 대세다라는 주장을 한겁니다. ㅈㅈㅂㅁㅈㅎ이 분은 자기 말로는 업계 종사자 라면서 전문적으로 설명도 하지 않을뿐더러 계속 그래픽 모델링만 언급하는거 자체가 종사자라고 믿을수가 업죠. 이분이 언급한 텐센트 회사는 애초부터게임 제작 회사도 아닐뿐더러 중국에서 여러가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보유한 엄청나게 큰 회사일뿐입니다. 단지 최근에 LOL을 개발한 Riot Games를 구입한건 뿐인데 무슨 게임 제작 회사인 마냥 닌텐도랑 비교한거 자체가 엄연히 잘못된거죠. 현 세대 들어서면서 오히려 퀄리티 좋은 게임을 뽑는 회사들이 거의다 서양 제작사들이나 보니 일본 쪽이야말로 하향세인것은 당연할 뿐임. 스퀘어닉스같은 경우도 애초에 영업이익에서 직격탄을 맞은것도 파판14 대차게 말아막어서 그렇고 닌텐도도 최근에 "유일하게" 적자 찍은것도 스마트폰, 테블릿 PC등이 흥하면서 휴대옹 쪽 즉 3ds 판매량의 타격땜에 가감히 값을 내리면서 적자를 기록한거임 소니도 사실상 그 큰회사에 다른 부서들이 타격을 받으면서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는거지 오히려 SCE는 괜찮은 편임. 콘솔 하향세라고 기사가 많이 났던것은 세로운 유저 개입에 의하여 너무나도 커진 게임 시장에 비해 콘솔 게임 시장 비율이 낮아져서 그런 소리가 나온거지 오히려 콘솔 보급수는 전 세대에 비해 올랐음.
그리고 벌써 아키에이지는 오픈베타하면서 벌써 발적화 됬다는것은 판명난거 같습니다만. 그래픽 퀄리티가 높아지면 사양이 높아지니 권장 사양을 낮추기 위해서 그래픽 퀄리티를 떨어트리면서 최적화를 하는것은 다른 게임 제작사들도 다 할수 있는 최적화입니다. 정말 능력이 있다면 남들이 할수없는 수준 즉 같은 권장 사양에서 더 좋은 그래픽를 보일수있는거야 말로 정말 능력있다고 할수 있는 거죠. 왜 언차2나 갓오브워3가 각광을 받고 그래픽상을 받는데요? 남들은 플삼의 셀을 활용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하는데 언차2나 갓오브워3은 그것을 해냈기 때문이니까요.
크라이엔진3 썻다면서 그래픽 존나 구리네 ㅋ 능력이 딸리니 좋은 엔진 활용도 못하는구나 ㅋㅋㅋ
여기에 대한 객관적 근거는 어디없구나...친구가 잘아는데..그친구가 그러더라 말고 뭐가 있지??? ㅎㅎㅎ
아키대첩이다~~ 탑승완료
내가 슈발 다른건 잘몰라도 ↗문가에 대해선 잘안다. 슈발 너님처럼 지 ↗꼴릴때와서 개아는척하는 인간보고 ↗문가라고 하는거지 모르는걸 아는척하는게 ↗문가는 아님 ㅇㅋ? 모르는걸 아는척하는 인간은 걍 병.신이라고 칭함 ㅇㅇ
이제 뭐 좀 아는척 할려면 내친구 가져와서 우기면 되겠네
↗문가 ↗문가 거리지만 솔까 흑마법사비비 말투는 조금 거슬리지만 내용은 틀린거 하나도 없구만 왜 다들 못까서 안달인거지? 아픈데 찔려서 열푹하는건가?
ㅈㅈㅂㅁㅈㅎ 님입장에서는 처줄만하고 비비님은 맞는 말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똥이 된건 게임시장이 자초해서 어쩔수 없으니 까지만 말고 애처롭게 여겨라.
실드를 빼먹음
난 게임을 하는게 아냐 40분간 커뮤니티를 타는거지
난 게임을 하는게 아니야 노예가 되는거지... 노동력 쪽쪽 빨릴게 보이네.
이제 몇개월만 지나면 거대길드가 도시 지배하고 규칙 정하고, 안따르면 해당 도시에 진입도 못하도록 척살해댈게 뻔함 아니 이미 해상전은 클베때 그렇게 됬음 배끼리 길막 하는거 보고 진짜 답없다고 느꼈지 지 길드에 돈 상납 안하면 배로는 항구에 못댄다는 미틴넘들 특히 CK같은 미친 무법자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1섭 누이안은 이제 아캄시티 경험할거임 중립지역가면 바로 죽음ㅋ
이사건도 있었다던데 -별풍리카 BJ들끼리 연합으로 거대길드로 먹고 막 사람들 괴롭히고 그래서 가난한사람들끼리 힘모아서 연합군이라고 가서 암살했는데 별풍리카 BJ가 영자한테 이런일있었다 신고해서 오히려 암살한사람이 정지먹었다던 그 뭐같은 상황도있었다던데...ㅋㅋㅋ 자유도는 개뿔 영자 개입한이상 자유도는 뻐큐임
이 말듣고 바로 아웃오브 안중
와.. 설명 들으니 리니지 이상의 돈 되는 게임이 될듯. 정말 한국형 mmo라 정말 잘 나갈듯 합니다.
그래서 난 3섭 변방에가서 농사나 지으려고함 ㅋㅋㅋㅋ
존나 거대한 농장을 지을꺼야 씨12바!
여왕딸// 그리고 도둑 길드에게 털리게되는데..
여왕딸 // 경비 안두시나요? 튼실한 경비병 여기있습니다.
아... CK ㅁㅊㄴ들... 5차때 동대륙이랑 합작해서 같은대륙 학살하고 다님... 아오... 크레이지 킬러였던가.. 나중에 클베 종료되기 2~3 일 전부터 황금벌판에 인원없다고 지원오라고 세력창에 올라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절정은 시차일드 부두 싸고 나오는 사람들 학살하러다니고... 슈발 마을에 경비병이 있으면 뭘함. 존나 뜨문뜨문있어서 저기어디 숨어있다가 죽이면 마을에서도 죽음
리니지는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통제를 더는 못참고 유저들끼리 뭉쳐서 대항하고....그 유저끼리 분열나고...운영자나 개발자가 본격적으로 버그나 핵이 아닌 게임의 돌아가는 양상에 개입하기 시작하면 이미 자유도나 형평성에서 끝난거 아님? 당장에 아키에이지도 BJ사건이니 뭐니 말 많았고...
과연 루까성이 될 것인가 ...? 요즘 루까성.. 안되는 편인데...
현실이 마음에 안들어서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게임속에서까지 현실처럼 살아야된다면 글쎄...... 현실에서만 굽신굽신하고 착취당하면됬지, 게임에서까지 착취 당해야 되겠수...? 이 문제를 얼마나 개발팀이 잘 풀어나가느냐에 따라서 이 게임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결국은 운영이 어떻게 되느냐인데 책임없는 자유 방종만 있다가 늅늅이랑 라이트 유저 다 떠나고 그들만의 린저씨 게임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임 여태까지 클베 운영도 믿음직스럽지 못한게 사실이고
기사의 탈을 쓴 언플
첨부터 너무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아키같은 자유도 높은 게임의 특징이 유저의 의사결정이 월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이죠.. 농사, 길드, 해상전 이 모든것이 말 그대로 유저에 의해 좌우되는겁니다. 댓글들처럼 그런 나쁜 상황이야 어느게임이든 발생할수 있죠. 그리고 이 또한 유저의 힘으로 이겨 낼수 있습니다.
게임에서 유저힘으로 이런것이 해결된다면 옛날방식의 웹게임들은 망할리가 없죠 ㅎㅎㅎ
헛소리하지 마세요.. 그 거대한 세력은 절대 이길 수 없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녀석들 이기면 영자가 간섭함.
그렇게 유저가 이겨내면, 영자가 간섭해서 영정을 먹이는 게임인데 부정적인 의견이 안나올리가 있나요
에이지오브코난도 유저들이 이런 마인드로 버텨갔는데 결국 1위길드와 2위길드 규모 10배차는 좁혀지지 않았죠. 그런데 길드 규모에 더 민감한 게임에선 어떻게 될지 ㅎㅎ
게임 안해본 사람이구만 유저 수만명 덤벼봤자 운영자 한명 못이겨요.
사냥터 통제하고 현실의 조폭처럼 상업을 좌지우지 하려 한다면, 그 보다 나쁜건 없지.. 유저의 힘으로 이겨 내는것도 한계가 있다. 게임 하면서까지 머리 싸매며 이겨내려 해야겠냐?
자유도?ㅋㅋㅋ자유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도? 노예로 살고픈 자유인가?
유저의 힘으로 이겨낼 거였으면 박근혜 않뽑힘. 그리쉽게 단결되는 우민들이 아님...
이 말한게 바로 문제점임 ㅋㅋ 농사길드 해상전이 전부 거대길드의 힘있는 유져 몇명한테 좌우됨 ㅋㅋㅋ
유저가 아닌거 같은데 글 뉘앙스가??
유저의 힘으로 이겨낼수있다구요? 세상부터 좀 그렇게 힘으로 이겨내보시죠. 이기는놈이나 살아남는놈은 다 가진놈들입니다.
클베해보고 하는소리임. 그리고 그 유저의 힘은 ㅈ도안된다는게 클베에서 이미 증명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