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패키지 게임 '창세기전' 시리즈로 유명한 소프트맥스가 개발하는 모바일 카드 게임 '이너월드'(소프트맥스 개발/NHN 한게임 서비스)가 지난 7월 1일 보도자료(바로가기)를 통해 공개됐다.
'이너월드'는 기본적으로 카드 게임이다. 기존 카드 게임들과 다른 점은, 기존 카드 게임들이 대부분 '카드 수집'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너월드'는 '카드 성장'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카드가 레벨업 할 때마다 카드의 각종 능력치를 게이머가 직접 분배하는 요소가 있고, 이 능력치를 가지고 전투를 한다. 카드에 장착된 스킬도 '강화'를 통해 게이머가 원하는 것으로 변경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 등 전체적으로 카드의 성장 방향을 게이머가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카드 일러스트만 보면 분명히 검사인데 이 카드를 마법사처럼 성장시킬 수도 있는 식이다. 그리고 소프트맥스가 개발한 '창세기전'의 주요 캐릭터들이 곳곳에 등장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 이병훈 과장은 "이너월드는 성장, 강화, 레이드 등 MMORPG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을 모두 가지고 있다. 단지 캐릭터가 아닌, 카드로 즐긴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며 "기존에 카드게임이 이미 많이 나와있지만, 대부분은 카드 수집이 주가 되는 게임이었던 반면, '이너월드'는 카드를 성장시키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기존에 카드 게임은 즐기지 않았지만, RPG를 재미있게 한 게이머라면 '이너월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카드 일러스트의 컨셉은 '모에'와 '대중적인 코드'의 중간 정도라고 한다. 이주환 과장은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생각으로 개발한 게임이다보니 너무 '모에' 컨셉만 구현하면 일본 시장에서 차별점을 내세우기 힘들다. 그리고 한국 시장도 작년부터 모바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보니, 한국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컨셉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일 보도자료와 함께 '이너월드'의 이벤트 페이지가 공개됐지만, 아직까지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진 않았다. 이에 루리웹은 '이너월드' 개발사인 소프트맥스를 찾아가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들어봤다. 인터뷰에는 소프트맥스 이주환 부장(프로젝트 총괄)과 이병훈 과장(기획 담당)이 참여했다. (7월 9일, 포털 '다음'을 통해 '이너월드' 안드로이드 버전 발매일이 7월 11일로 확인됐습니다.)
좌측부터 소프트맥스 이주환 부장, 이병훈 과장
루리웹 : 일단 '이너월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이병훈 과장 : 기본적으로는 카드 게임입니다. 게임 머니를 가지고 카드를 뽑는 시스템이 있고, 게이머는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서 각종 던전을 탐험하게 됩니다. 던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주인공 카드와 게이머가 선택한 3가지 카드, 그리고 친구로 설정된 게이머의 대표카드, 이상 5가지 카드를 가지고 갑니다. 탐험에는 AP라는 포인트가 소모되고, 보스 배틀과 PVP 등에는 BP라는 포인트가 소모됩니다.
카드는 경험치를 얻는 것으로 성장시킬 수 있고, '강화' 시스템을 통해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강화 시스템 중에는 지정된 카드의 스킬을 다른 스킬로 변경하는 요소도 있습니다.
보스를 소환하려면 각종 재료가 필요하고 이런 재료들은 각종 콘텐츠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재료를 모으면 보스를 소재로 한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스는 다수의 게이머들과 함께 잡을 수 있고, 친구 뿐만 아니라 친구의 친구도 보스전에 참가시킬 수 있습니다. 보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얼마나 많은 데미지를 주었느냐에 따라서 순위가 매겨지는데, 이 순위대로 보상이 주어집니다.
전체적으로 '카드 수집'보다는 '카드 성장'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장르를 '카드 RPG'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다른 카드게임을 하다보면 일러스트는 마음에 드는데 능력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너월드에서는 카드를 게이머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일러스트는 마음에 드는데 능력치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RPG 요소가 강하기에, 기존의 카드 게임을 즐기지 않으셨더라도, MMORPG나 각종 RPG를 즐기셨던 분이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루리웹 : 개발에 걸린 기간은 어느 정도인가요?
이주환 부장 : 초기 기획 단계까지 포함하면 약 1년 반 정도입니다. 실제로 개발한 기간은 그것보다 짧습니다. 2009년에 다른 게임 개발을 종료한 후, 페이스북에서 '캐슬 에이지'라는 게임을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그 당시에 보스전을 했었는데, 4박 5일안에 잡아야 했었습니다. 저는 보스를 한 대 때리면 8천 정도의 데미지가 나왔는데, 갑자기 누가 와서 툭 치니까 백만 데지미가 나오더라구요. 그걸 보고 '저분은 누굴까' 하는 존경심, 경외심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같은 MMORPG를 하면서 느낀 그 감정과 동일했습니다. 그게 굉장히 희한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이런 것을 만들어보자'해서 이너월드 기획이 시작됐습니다.
참고로 '이너월드'는 '밀리언아서'나 '데빌메이커'와는 아예 궤적이 다릅니다. RPG 요소가 강합니다. 그래서 카드의 성장이 중요합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카드'를 '아바타'로 하는 MMORPG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보스 배틀도 데미지 순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합니다. 그래서 '카드 RPG' 라고 장르를 설정했습니다.
루리웹 : '이너월드'라는 제목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이며, 무슨 뜻인가요?
이주환 부장 : '내면의 세계'라는 뜻이고, '꿈 속', '사람의 정신세계'를 의미합니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주인공이 꿈 안에 들어가서 몬스터에게 잡힌 여동생을 구출한다는 것입니다. 꿈 속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영화로 치면 '인셉션'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그래서 '이너월드'라는 이름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결국 게임 제목으로도 결정됐습니다. 참고로, 오빠가 여동생을 구출한다는 점에서 '오빠가 간다'를 제목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채택은 안됐습니다. (웃음) 기존에 저희가 개발했던 게임들의 제목과는 너무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루리웹 : 이너월드의 전체적인 그래픽 컨셉,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카드 일러스트를 제작할 때 공통점으로 잡은 컨셉이 있다면?
이주환 부장 : 전체적인 세계관은 일본 게임으로 치면 '페르소나' 같은 분위기입니다. 현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능력자들이 나오는 그런 세계죠. 카드 일러스트 같은 경우는 소위 '모에'라고 하는 코드와 '완전히 대중적인 것'의 중간 쯤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 시장을 생각하고 만들기도 했는데, '모에'로만 컨셉을 잡으면 일본 게임들과 너무 차별성이 없어집니다. 그리고 작년 초까지만 해도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이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지금은 한국 시장도 커져서, 한국 시장에서도 통할 만한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루리웹 : '창세기전' 개발진들이 개발했다고 공개됐습니다. 개발진들이 특별히 신경쓴 요소는 무엇인가요?
이주환 부장 : 가장 신경쓴 부분이 스토리입니다. 저희 게임의 모든 스토리는 '신화'를 따라갑니다. 주인공이 여정을 떠나고 조력자를 만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창세기전'도 그런 식이었습니다. 저희가 어떤 게임을 만들건, 그런 스토리가 중요합니다. '이너월드'도 주인공이 있습니다. 사실 다른 카드 게임은 뭔가 강력하고 명확한 주인공이 없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스토리텔링에 있어서는 주인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소프트맥스 이주환 부장
루리웹 : '이너월드'에서 나오는 '창세기전'의 요소는 무엇인가요? 혹시 '흑태자'도 나오나요?
이주환 부장 : 이벤트 보스 카드로 창세기전 시리즈의 캐릭터를 활용할 예정이긴 한데, 누구를 활용할지를 두고 많이 고민했습니다. 일단 저희가 내부적으로 정한 순서가 있긴 합니다. 흑태자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고위 공직자를 등장시키자니 너무 처음부터 쎄게 나가는 것 같아서...일단 게이머분들의 반응을 봐가면서 캐릭터를 공개해 나갈 것입니다. '흑태자' 정도의 캐릭터가 너무 쉽게 나오면 품위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벤트 보스를 소재로한 카드는 재료를 다 모으면 게이머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흑태자가 이벤트 보스로 나온다면, 재료를 다 모은 게이머분은 '흑태자' 카드를 가질 수 있는 것이죠.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했던 '죠안' 캐릭터 카드
루리웹 : 혹시 창세기전 시리즈 외에 다른 게임의 요소도 등장하나요?
이주환 부장 : '4LEAF'의 캐릭터들도 카드 형식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그나카르타' 캐릭터도 충분히 후보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저희 게임 캐릭터로만 국한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 업체와 협업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웹툰' 쪽과 협업을 진행하고 싶긴 합니다. 만화 산업이 콘텐츠 산업의 기반으로써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루리웹 : '이너월드'가 다른 카드 게임과 비교해서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주환 부장 : 일단 기존 카드 게임들과는 궤적이 다릅니다. 이너월드의 기반은 'RPG'입니다. 단지 '카드'를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카드 게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뿐이죠. 쉽게 이야기하자면 다른 카드 게임과는 '장르'가 다릅니다. 그렇다보니 게임을 막상 해보면, 기존 카드 게임들과의 차별점을 찾는 것 보다는 공통점을 찾는게 더 힘들 것입니다. 저희는 카드를 많이 모으는 것에 중점을 맞추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카드를 어떻게 성장시키느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예를 들면, '흑태자'는 기본적으로 검사지만 게이머가 원한다면 마법사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병훈 과장 : 기존 카드 게임은 카드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카드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하지만 이너월드는 '경험치'를 획득해야 카드가 성장합니다. 다른 카드 게임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어도 능력치 때문에 못쓰는 카드도 있지만, 이너월드는 일러스트가 마음에 드는 카드가 있으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시킬 수 있기에,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많습니다. 능력치는 공격력, 운 등 총 4가지가 있는데 레벨업을 할 때마다 게이머가 직접 특정 능력치는 올리는 방식입니다. 카드 게임을 했던 사람보다는 RPG를 했던 사람이 더 익숙해지기 쉬울 것입니다. 그리고 게임의 특징 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전투 중에 날씨를 변경할 수 있는 스킬이 있습니다. 날씨가 변하면 해당 날씨에 따라 각종 버프를 받게 됩니다.
좌측부터 소프트맥스 이주환 부장, 이병훈 과장
루리웹 : 발매일날 공개되는 버전 기준으로 총 몇 종류의 카드가 준비되어있나요?
이주환 부장 : 준비된 카드는 약 300여 종입니다. 대부분은 외주로 만들었구요. 약 30 명의 일러스트레이터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참고로, 주인공 캐릭터는 곽도영 작가님(필명 RESS)이 담당하셨고, 포스터 일러스트를 그리신 분은 박희정 작가님 (필명 니시) 입니다.
루리웹 : 개발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이주환 부장 : 카드 게임이라는 틀에 RPG의 각종 요소들을 적절하게 녹여내는 작업이 힘들었습니다.
이병훈 과장 : 이 게임의 기본적인 컨셉과 재미를 다른 개발자분들에게 납득시키고, 이해시키는 작업이 힘들었습니다. 제가 게임에 대해 설명하다보면 "카드 게임인데 왜 이렇게 가냐?"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예를 들면, 카드가 레벨업 할 때 게이머가 직접 원하는 능력치를 올리는 요소 같은 것을 보면, 개발자분들이 "카드게임에서 왜 이런 것을 하나?"라는 반응을 보여주는 식이죠. 그런 요소들을 일일이 다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작업이 힘들었습니다.
소프트맥스 이병훈 과장
루리웹 : '이너월드'를 한 문장으로 정의하신다면?
이주환 부장 : '처음 만나는 카드 RPG'.
루리웹 : 게임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사양은 어느 정도인가요? 그리고 iOS 버전도 개발되나요?
이주환 부장 : iOS 버전을 안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안드로이드 개발킷에 익숙하다보니 일단 안드로이드 버전 먼저 출시됩니다. iOS 버전도 멀지 않은 미래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병훈 과장 : 사양을 말씀드리자면, 갤럭시 S2까지는 괜찮습니다. 갤럭시 S1도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라면 돌아는가는데, 원활하지는 않고 '여기서도 돌아는 가는구나' 정도입니다. LG로 치면 '옵티머스G'도 괜찮습니다. iOS 운영체제 기기의 경우에는 아이폰4나 아이패드2 정도면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루리웹 :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게임이 공개되고 '창세기전4'는 개발 안 하냐는 반응도 나왔는데 '창세기전4'도 개발 중인가요.
이주환 부장 : 네. '창세기전4'는 다른 개발팀이 열심히 개발 중입니다.
루리웹 : '이너월드'의 발매일은 대략 언제인가요?
이주환 부장 : 현재 막바지 QA 작업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7월 중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7월 9일, 포털 '다음'을 통해 '이너월드' 안드로이드 버전 발매일이 7월 11일로 확인됐습니다.)
루리웹 : 한국이 아닌 외국에 대한 판권은 누가 가지고 있나요? 그리고 모바일 메신저와 연동하실 계획은 있으신가요?
이주환 부장 : 외국 판권도 NHN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외국 진출에 대해서는 딱히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모바일 메신저와의 연동도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다만, 시장 상황을 보고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한국 서비스부터 실시하고, 그 다음에 외국 진출에 대해 생각할 계획입니다.
루리웹 : 마지막으로 루리웹 회원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주환 부장 : 저희 팀에서 만드는 게임은, 개발자가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습니다. 저도 RPG 장르를 좋아하지만, 스마트폰에서 할 만한 RPG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꼭 카드 게임이 아니더라두요. 이너월드는 콘텐츠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소프트맥스가 만든 어떤 게임보다 많은 시스템과 콘텐츠가 들어간 정통 RPG입니다. RPG를 좋아하시는 게이머분들이라면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좌측부터 소프트맥스 이병훈 과장, 이주환 부장
포립은....주사위잔영은....주잔 모바일게임으로 나오면 대박칠거같다는생각은 나만 하는건가....
대충 여동생은 죽을 거고. 남주와 섬씽이 있는 여캐도 죽을거고. 동료도 다 죽을거고.
히로인 : 저희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소맥 : 죽을 것이다
이제 카드게임 말고 좀 게임다운 게임좀 만들어주심 안되나여?
마지막 문구가 의미심장하네요. 꿈 속에서 아수라파천무나 맞으라는 건가;;;;;
흠
이제 카드게임 말고 좀 게임다운 게임좀 만들어주심 안되나여?
스토리라 소맥 스토리라면 뻔한데...
대충 여동생은 죽을 거고. 남주와 섬씽이 있는 여캐도 죽을거고. 동료도 다 죽을거고.
창세와는 개발팀이 다르다보니 꼭 그럴것 같진 않네요.
스토리상 죽는 여동생 캐릭터와 남주와섬씽있는 여케와 동료들의 카드를 팔겠죠.
히로인 : 저희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소맥 : 죽을 것이다
사실은 여동생은 죽었고 주인공의 망상이 현실화 됐다는 스토리는 아니겠죠.
돋네 슈발 ㅋㅋ 내 말에 예언이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폰게임으로서는 뭐 카드수집 게임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너무 그런것만 나온다는 거죠. 소맥은... 예전에 PC게임에 불타오를 시절 가장 좋아하던 회사인데.... 좀 불안도 하지만 그래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이너월드...제목부터 속옷입은 여캐들이 난무할거 같다...
기왕 소프트 맥스가 만들었으면 소프트맥스 자사 오리지날 케릭터 다수 대동해서 나오는 콜라보게임이나 만들어도 좋을텐데... 근데...... 포립 생각나는건 나뿐인가...-_-
바하무트 짭이면 그분이 강림하실것이다.
밀리언 아서???
검색해보니까 사전등록 신청 기간이길래 신청했음 ㅋㅋㅋㅋ 보상은 포립 티치엘 카드넼ㅋㅋㅋㅋㅋㅋㅋ
캡파하던 사람으로서 뭔가 저 죠안카드는 손에넣어야할거같아
'처음 만나는 카드 RPG'. 에서 웃으면 되나요 ㅋ 모바일 tcg게임이 거기서 거기지. 거진 텍스트 몇쪼가리 집어넣고 다르다고 하면 순순히 해줄려나.
TCG와 RPG는 다른데... 카드로 RPG가 가능한지 의문
어.....그래.....좀......
이걸로 갈아탈까.
캡파 이후로 니들이 만든 게임은 하고 싶지가 않다
포립은....주사위잔영은....주잔 모바일게임으로 나오면 대박칠거같다는생각은 나만 하는건가....
나오면 무조건 해야죠.
주사위잔영좀 제발
나오면 호갱해줄 자신 넘칩니다.
아뇨 저도 그생각 합니다. 모두의 마블이 대박치고는 있지만 주잔만의 매력이있죠.
아오! 근데 이 멍청이들이 그걸 생각을 못함!! 나오면 호갱되어줄텐데 왜 안나오는거냐ㅠㅜ 데이터 없어졌으면 새로 만들라고ㅠㅜ
포립 포인트 얻으려고 매일 컴퓨터 켜두면서 했었던 사람이긴 하지만 추억보정이 큰 것 같은 느낌임... 지금 하면 또 어떨지 모르겠음.
주잔이 인기였던건 창세기전 캐릭터에 자신의 아바타를 꾸며서 보여줄 수 있는것도 있지만, 역시 커뮤니케이션도 큰 몫을 차지 함. 휴대용은 아직 커뮤니케이션에서는 한계가... 그 땐 진짜 재밌었는데... 요즘 일본에서는 포립의 발전형처럼 보이는 pigg가 인기임. 요즘도 아니고 벌써 몇년되었지만, 볼 때 마다 포립 생각남.. 포립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저렇게 되었을텐데...하고
제발 부탁..이거 말고 포립이나 주잔좀...
아 초딩때 아무것도 모르고 만든 닉네임이 살라딘이었는데 내 닉 돌려줘 ㅠㅠ
아 진짜 포립 으어 제발!!!
이제 와서 포리프를 찾다니 ㅜㅜ
한문장으로 표현한 정의가 참으로 웃음밖에 안나오네, "처음 만나는 카드 RPG" 포립에서 저 문구 써먹었었지? 아마 "처음 만나는 Game Society"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지들이 삽질하다 대차게 말아먹었지. 이제와서 포립이나 창세기전으로 추억팔이 하려는거 보니 어이가 없다.
포립이 웹화하면서 망했는데.. 대표적 이유가 테일즈위버를 연동시키려고 웹화를 한건데 넥슨으로 넘어가면서 (왜 넘어갔는진 모르겠지만) 어정쩡한 미니겜들만 남아있게 되고 주잔2도 중간에 개발중지가 되어버리고 결국 문을 닫았죠. 사실 브라우저일 당시의 포립은 회사의 수익성은 제로라고 봐도 무방했기에 회사입장에선 캐시유도를 위한 웹화는 개인적으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돈을 벌어야 생존할 수 있으니까요..
4Leaf의 웹화는 03년 12월에 했고, 4Leaf-테일즈위버 연동 포기는 2002년 가을~겨울에 했습니다. 1년 차이 납니다. 주잔2는 소맥 10주년 행사에서 조악한 동영상 하나 보여주고 접었습니다. 웹게임 외에 드림체이서, 젤리삐워즈가 따로 있었지만 드림체이서는 베타테스트만 하고 망했고, 젤리삐워즈는 크레이즈 아케이드 젤리삐 스킨버전이라 큰 호응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게, 09년 4월 30일자로 웹4Leaf 문 닫으면서 걸어놓은 공지에 4Leaf 역사를 03년 12월 웹화 시점부터 잡았다는거. 미친 놈들.
아이폰 출시라도 좀 합시다.
캡파하다보니 소맥에서 만든게 다 쓰레기로 느껴져.
캡파 그래도 아직도 재밌게 함 ㅋ
소맥이라 기대는 해본다만... 밀리언 아서랑 머가 다를려나... 카드겜은 거기서 거긴데.... 카드 시스템 특정상.. 엄청난 개현질 유도, 금방 질리기 쉽상인데 말이지....
이런거말고 포리프 만들라고
캡파 여신 죠안은 반드시 소유해야되...
그냥 포립톡 같은거 안나오나...
아 주사위 잔영은 왜 안만드냐고 창4도 좋은데 주잔부터
뭐일단 구경이나 해봐야지 나오는거보곸ㅋㅋ
소프트 맥스 시123방 새키들
아 죠안에 카드게임 묻었어 ㅡㅡ
저거 일러 누구지 존1나 어색하게 그리네 ㅡㅡ
네냐플 개교나 좀 시켜봐라 ㅗㅗㅗㅗ
?? 결국 게임방식은 갓워즈란 소리네?? 거기애 카드만 얹은거고
티치엘 가질 수 없으니 안함... 젠장 선착순; 티치엘 ㅠ
마지막 문구가 의미심장하네요. 꿈 속에서 아수라파천무나 맞으라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이꾸노다 아사
스마트폰하다 죠안뜰까봐 무섭다 =_=;
김형태님이 새로운 일러스트로 참여했다면 두말없이 깔았겠지만...
근데 일러맘에들어도 랭크 낮으면 결국엔 못쓰는거 아닌강...
카드에 랭크가 있는한 성장해봐야 한계가 있을 거고 결국 현질 유도 궈궈가 결말일듯
차라리 주사위의 잔영을 스마트폰게임으로 출시해도 괜찮을거 같은데....소맥에게 주잔은 그냥 버리는 카드인가? ㅜㅜ
카드게임 점점 망해가고 있는 장르라는걸 모르나? 소프트맥스 답답하다.,. 주사위의 잔영이라는 흥행이 보장된 카드를 써먹지는 않고 개뻘짓이나 하고 있으니... 애네는 머리가 안돌아가는건가??
홍보하는 사람들은 최초라는거 겁나 좋아하는거 같음...
사실상 게임 개발에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이지만. 모두의 마블도 나왔는데, 주사위의 잔영이 나오지 못 할 이유가 뭐가 있나.ㅠㅠㅠㅠ 주사위의 잔영이나 내놔줘라.ㅠㅠㅠㅠ
다들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까기 바쁘네요. 까려거든 좀 해보고 깝시다.
언제까지 감성팔이 할꺼야..
폰겜rpg중에 할게 없다는 건 맞다 개인적으로 응원한다 다만 과급을 통한 번텐츠는 이해가 될 정도만 부탁드립니다
이너월드 흥하는 방법이 하나 있음. 소맥이 '이너월드 대박나면 주잔 앱 개발합니다' 라고 말하면 됨.
아 죠안 보기만 해도 욕나오네
닥치고 주잔이나 내놓으라고
내가알던 소프트맥스는 죽엇어
딜량에 따라 순위가 매겨지고 보상이 주어진다니.. 이건 머 무과금은 꿈도 꾸지 말라는 소리인가.. 딜 적으면 당근 친삭 ㄱㄱ 이런거 존나 심하겟네
엑.억....그.그런가여; 눈치보다가 막타 치는 거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는디...;;
친구끼리만이 아니라 유저전체 레드인거같은데요?
카드게임이 돈되니까 죄다 카드게임만 양산하는 추세네...재미가 있다면야 괜찮겠지만.
주사위의 잔영이나 내줘라 모두의 마블 잘 나가자나 4리프는 왜 죽여서
온라인은 다른 회사와 손 잡은 두 개만 살아 남고 나머지는 다 망했지만 모바일은 온라인과 달리 어느 정도 하고 있긴한데... 그래도 별로 기대가 안 된단말야. 주잔이 돌아온다고 쳐도 느리지만 아늑한 공방 4의 안정감과 빠르지만 약간 불안한 공방3의 밸런스를 깨버린 2431, 2341, 2423, 2243, 2532 내놓으면 또 망할거다.
국내 tcg는 죄다 저모양 저꼴
창세기전 캐릭터 울궈 먹을 거면 차라리 창세기전이나 리메이크해
무리...
안해요
아무리 그래도 카드게임은 일러스터 빨인데... 별로 기대가 안된다...
카드겜 질렸다. 시기가 너무 늦었다. 작년엔 나왔어야지
주잔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 이거는 보니 영;;;;
포립이랑 주잔 안나오는게 이것들 소스죄다 말아먹어서 새로 만들어야 되서 고민중인거 아녀? 소맥관련정보는 죄더 포립 주잔 댓글달리는거 모를리가 없을텐데?
정답
여동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로즐기는정통RPG라길래 하스스톤인줄아랏지...
그래봤자 결국 모으게 만들겠지
죠안이 카드로 나오다니.. 갑자기 카드 일러스트 클라스가 호가 상승하는데ㅣㅣ
포립이 모바일로 나온다는줄알고 설래여서 선점신청했는데 그냥 카드 RPG라니.....그러다가 일러스트보고 오매 와빵이여 하면서 좋아하고있었는데 네이버웹툰이랑 제휴에서 움찔함.... 뭐...나오면 할거지만 ㅡ.ㅡ
난 폰게임에서 스토리 비중늘리는거 엄청 싫던데 하루종일 폰만잡고 있는것도 아니고 가끔가끔할때마다 스토리 넘기고 있자니 몰입도 안되고 집중도안되고
(신용)카드로 즐기는 정통 RPG?
음.. 요즘 양산형 tcg가 많은데 소맥이니만큼 기대는해보지만 지나친 과금이 걱정되네요 돈없음 못하는 tcg가 많다보니 ㄷㄷ
모바일 창세기전3와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조심히 생각해 봅니다. 그때 살라딘 S랭크 얻겠다고 먼 짓을 했던지...
데빌걸즈에 바리데기라고 아십니까 저기 손각시랑 얼굴빼고 똑같은 구도로군요.
데빌걸즈가 아니고 데빌메이커였네요 ㅈㅅ
소드걸스가 연상되는건 나뿐인가...
프로그래머를 얼마나 부려쳐먹엇으면 소스를 읽어먹나그려..
읽어 먹다니;;;
뒤늦은 출발 소프트맥스라는 명성도 부실한게 만들다말았다 이후로 그때 개발자들 다떠나고 물갈이 됐을테니 창세기전때의 접점은 없는거지 그보다 죠안카드면 일러정도는 새로그려서 나와야 되는거 아니냐 그때 그일러를 다시쓰는건 되게 게을러 보이는데 일러 그리는게 머그리 힘들 다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복사기로 찍듯이 그림그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