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블리딩 엣지 | 출시일 | 2020년 3월 24일 |
개발사 | 닌자 시어리 | 장르 | 대전 액션 |
기종 | PC, Xbox One | 등급 | 미분류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Eclaire |
닌자 시어리는 대형 게임사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여러 대형 퍼블리셔와 손잡고 3인칭 액션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로 유명합니다. 대표 타이틀로 PS3 독점작으로 출시된 ‘헤븐리 소드’, 반다이 남코의 이름을 달고 출시된 ‘인슬레이브드’, 그리고 ‘DmC: 데빌 메이 크라이’가 있죠.
닌자 시어리에게 지난 몇 년은 침묵의 시간이었습니다. ‘DmC: 데빌 메이 크라이’ 개발 당시, 팬들의 캡콤을 향한 불신, 그리고 게임 완성도와 별개로 시리즈 전통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평가가 부각되면서 개발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이 쌓였고, 이후 좀처럼 AAA급 타이틀을 만들 기회를 얻지 못한 채 황금같은 PS4/Xbox One 세대를 허비하게 된 것이죠.
2017년, 닌자 시어리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퍼블리셔를 끼지 않고 자체 개발한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이 정신질환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연출력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죠. 이것이 계기였을까요? 닌자 시어리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됐고, 변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차세대 콘솔을 위해 신선한 독점작을 수혈할 필요가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원하는 게임을 자유롭게 개발할 환경을 원하던 닌자 시어리 간 이해관계가 일치한 것이죠.
이번 리뷰에서 다뤄볼 게임은 '블리딩 엣지'입니다. 변화를 맞이한 닌자 시어리가 PS4/Xbox One 세대 끝자락에 탄생시킨 팀파이트 기반 멀티플레이 3인칭 액션 게임이죠.
돌이켜보면 그렇게 못 만든 게임은 아니었던 것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헬블레이드'라는 자체 IP를 구축해낸 점은 높게 평가할만하다
힘들고 서럽던 시절을 청산하고자 한 게임 '블리딩 엣지'
'블리딩 엣지'는 앞서 언급한 '헬블레이드'와 달리 시류에 편승하려는 의도가 강하게 드러난 게임입니다. '팀 포트리스', '오버워치' 등이 보여주는 팀파이트 위주 게임 감성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죠. 물론 대세를 따르는 것이 꼭 비난 받을 일은 아닙니다. 그간 부족했던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상업적인 성공을 이끌어야 하는 닌자 시어리로서 안정적이고 수명이 긴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에 눈이 간 것은 당연했을지도 모르죠.
장르의 편중이나 표절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완성도입니다. 그런 점에서 '블리딩 엣지'는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세 장르 게임성을 일부 모방하면서도 독자적인 요소를 버무려 차별화에 성공한 것이죠. 슈팅 게임에 가까운 '팀 포트리스'나 '오버워치'와 달리 '블리딩 엣지'는 3인칭 액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캐릭터가 근거리 공격 타입이며, 원거리 공격을 하는 캐릭터도 락온이 가능해 정교한 에임 조작이 필요 없습니다. 여기에 거의 모든 캐릭터가 즉각적인 회피 기술과 타이밍에 맞춰 적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패링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등 플레이 시 감각도 많이 다른 편입니다.
닌자 시어리가 두들겨 패는 게임은 그럭저럭 잘 만드는 편
원거리 공격은 자동조준이라 에임보다는 각을 보는 눈이 더 중요하다
직관적이라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편인 '블리딩 엣지'
캐릭터 별 스킬셋은 직관적이고 연계가 쉽습니다. 근접전을 펼치는 캐릭터는 콤보를 펼칠 수 있어 코어 게이머라면 익숙할 3인칭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원거리 캐릭터도 락온 시스템 덕분에 난전 속에서 빗나갈 걱정 없이 적에게 스킬을 때려 박을 수 있다 보니 초보자 입장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팀플레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블리딩 엣지'가 추구하는 팀파이트 기반 게임성은 복잡한 콤보 액션을 채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직관적이고 완성도 높은 스킬 디자인을 통해 그런 한계를 상쇄하고 있는 것입니다. 팀플레이를 떠나서 일단 캐릭터를 컨트롤하고 운용하는 재미만큼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 룰이나 팀플레이 요소는 여타 게임을 많이 참고한 느낌입니다. 기본적으로 캐릭터는 탱커, 딜러, 힐러로 구분되며, 스킬 특성에 따라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이게 플레이할 수 있는 등 개성을 달리합니다. 등장하는 캐릭터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버려지는 캐릭터 없이 대부분 쓸 만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승패 여부 역시 지역을 사수하는 '목표 점령전', 오브젝트를 다 모으는 팀이 승리하는 '파워 컬렉션' 등 흔히 볼 수 있는 승리 조건 달성 방식으로 결정합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캐릭터 능력치가 고정되는 '오버워치' 같은 게임과 달리 '블리딩 엣지'는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게 캐릭터 능력치를 일부 개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힐러의 경우 치유 효과를 올리거나, 치유와 동시에 공격력이 상승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같은 캐릭터라도 성능이 달라지는 다양성을 부여한 것이죠.
힐러를 지키면서 팀과 함께 움직여야 하고, 지형 공략, 적과 아군 동선 체크를 통해 끊임없는 소통과 협조를 통해 팀플레이를 이끌어 가야 합니다. 실력이 좋은 플레이어라도 1 대 다수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상당히 어렵게 밸런스가 잡혀 있기에 팀플레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복합적인 전장 디자인을 통해 거점을 끊임없이 이동하게 만들었으며, 캐릭터 개조나 전략에 따라 다양한 상황이 펼쳐지는 긴박감 역시 눈여겨볼 만합니다.
캐릭터 운용은 어렵지 않다. 상성에 따라 적팀의 허점을 찌르는 것이 관건
개조 옵션으로 캐릭터 능력치에 다양성을 부여한다
‘블리딩 엣지’는 장점이 많은 게임입니다. 캐릭터를 컨트롤할 때 느껴지는 피지컬적인 깊이, 전략적인 팀플레이, 3인칭 액션과 팀파이트의 조합이라는 차별화된 게임성 등, 일단 한번 플레이해보면 직관적으로 플레이 방식을 이해하면서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죠. 하지만 이러한 사실이 꼭 게임의 흥행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개발사인 닌자 시어리가 싱글플레이 전용 게임을 전문적으로 만들어온 회사라서인지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의 생리를 잘 알지 못한 채 안일하게 기획한 부분이 여럿 보였습니다.
앞서 '블리딩 엣지'에 대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려고 노력이 돋보이는 게임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문제는 말 그대로 ‘기본’적인 만듦새만 존재할 뿐, 콘텐츠가 빈약하고 확장성도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요인은 유저 풀, 지속적인 플레이 동기를 부여하는 콘텐츠, 그리고 꾸준한 사후지원입니다. ‘블리딩 엣지’의 경우 전술했듯이 캐릭터 수가 많은 편이 아닌데다가 모드는 두 개뿐이고 맵도 적습니다. 4 대 4 대전임에도 불구하고 전장 크기가 너무 넓고, 오브젝트는 적어서 뭔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끝나 맥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킨 언락과 개조로 게임플레이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지만 그것이 게임을 오래 즐길만한 근본적인 이유가 되진 못합니다.
짧은 사거리에 비해 전장이 너무 넓어서 공간 낭비가 심하다
날고 기어봐야 다굴 앞에 장사 없고, 원거리 견제도 안되니 손 놓을 수 밖에
또 팀파이트 위주 멀티플레이 게임임에도 팀 밸런스나 경쟁전 개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팀파이트 위주라는 것은 소위 말하는 ‘팀빨’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무작위로 매칭되는 현재 시스템 내에서는 팀 잘 만나야 이기는 게임이라 느끼기 쉽습니다. 결국 동등한 실력을 갖춘 사람들끼리 모여 호흡을 맞추려면 실력을 객관화할 수 있는 티어와 경쟁전 시스템이 필요한데, 그러한 요소가 전혀 없으니 게임을 오랫동안 붙잡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유저층이 너무 얇은 탓에 제대로 된 전략이나 팀워크를 경험할 기회가 없기도 합니다. 자발적으로 힐러를 고르면 승률이 급상승하는 점이나 힐러를 먼저 잘라내려는 움직임도 많지 않은 걸 보면 현재 상황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최근 '블리딩 엣지' 전장에서는 캐릭터 사이의 상성이나 지형을 이용한 트리키한 플레이보다는, 몰려다니는 마구잡이 다툼이 주류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게임 그 자체의 결함이라기보다는 그만큼 게임에 몰두하고, 깊이 있는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아직 조성되어 있지 않았는 것이겠죠.
평소 스팀을 자주 이용하는 PC 게이머라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저예산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들이 이름조차 알리지 못한 채 게이머들의 관심 밖으로 사라졌는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블리딩 엣지’의 역시, 이 상태대로면 그중 하나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경쟁전의 부재와 빈약한 콘텐츠, 후발주자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에이펙스 레전드’라는 예시가 있긴 합니다. 초창기 ‘오버워치’와 ‘팀 포트리스 2’ 역시 경쟁전 모드 출시 전에도 오랫동안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고요. 하지만 전술한 게임들과 '블리딩 엣지'가 나란히 서기에는 아직 콘텐츠가 많이 부족합니다. 최상위 게임 몇 개로 인원이 몰리는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의 경향을 생각하면, 다른 멀티플레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를 혹하게 할만한 파급력이 이 게임에는 없다는 것이죠.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싸우면 재미는 있지만 딱히 인상적이진 않다
'그님티'를 시전할 수 없는 멀티플레이 게임이라니
1인분이 비교적 쉬운 게임이라 쉽게 질리는 것 같기도
종합하자면, ‘블리딩 엣지’는 기본적인 만듦새만 좋을 뿐, 오랜 생명력을 지녀야 할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치고는 덩치가 너무 작은 게임입니다. 자본과 아이디어, 그리고 콘솔 세대 교체를 앞둔 '끝자락'에 출시됐다는 애매함까지 등 모든 면에서 한계가 엿보이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의 입김이 들어간 작품이라기보다는 소규모 개발사로 명맥을 잇던 시절의 닌자 시어리가 남긴 유작(遺作)이라는 느낌이죠. 자금력 빵빵한 모기업의 지원이 팍팍 들어간 AAA급 타이틀을 원했던 게이머에겐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멀티플레이 전용 게임이니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사후 지원이 계속 이어진다면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고, 닌자 시어리가 새롭게 선보인 팀파이트 멀티플레이 기반 게임이라는 점에서 이를 기반으로 향후 더 좋은 게임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만약 새로운 팀파이트 게임을 즐겨보고 싶거나, 닌자 시어리를 기억하는 팬이라면 '블리딩 엣지'를 경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작성 Eclaire / 편집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취향차이지만 캐릭터가 다 ㅈ같이 생김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드는건 좋은데 그 개성이 너무 심해서 문제인거 같음
일단 케릭터부터가 게임을 하고 싶단 마음을 다 죽여버릴 정도로 비호감임
표지부터 맘에드는 캐릭이 단 하나도 없네.. 어째 이젠 미남 미녀를 역으로 차별하는 시대가 와버렸어
미남 미녀 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정상인이 1도 없음
DMC 데메크 막상 해보니 정말 재밌던데 그렇게 욕 먹어서 안타깝더군요. 2 빼고 데메크 전 시리즈 다 해본 유저로서 게임 내용은 정말 만족스럽던데...... 충격적인 외양이야 처음에야 흠칫하지 시간이 지나면 적응 되는 거고요. 아무튼 게임 재미에 비해 지나치게 혹평 받았다 봅니다.
저도 재미있었네요. 때려 부수는 재미 자체는 대단했습니다. 같이 나온 캣도 괜찮은 캐릭이었던것 같고.
데메크 자체가 얼마나 고인물위주 팬게임이 됐는지 절실히 느낀사건이었음 덤으로 데메크4,5 판매량이 수백만에서 그친걸보고 데메크는 아무리 진입장벽 낮추고 보편적인 감성에 맞는 트랜디한게임으로 나와도 팬보이들이 너무 극성이라 성공하기 어렵단생각이 들었음
데메크라는 이름을 달고 나와서 문제 같습니다.
수백만장을 낮게 보시네;; 충분히 인기있었다는 갯수인데
이난쟁
저는 DMC 재밌게 했지만 말씀하신 지적점도 수긍이 가네요. 1번은 제가 적응이 돼서 생각을 못 했고 2번은 갓오브워1이랑 베요네타를 하다보니 그 정도도 짜증날 수 있다는점을 간과 했습니다. 3번은 L1R1 바꿔가며 조작하는 맛이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확실히 존재하겠습니다.
이난쟁
나도 다른건 용서해도 시발 특정 무기 유효타 이건 진짜 용서못함
양아치단테 갠적으로는 멋있었는데
이거 레알임. 난 왜 욕먹는지도 모르고 재밌게 했는데. 외쳐 DMC! 디지털 미디어 시티!
저한테 dmc는 재미없는 스토리 ,특정 무기 강제 사용해야함 , 몇개 없는 기술 특히 주먹무기? 그건 진짜 기술 몇개 없어서 재미없음 , 스타일리쉬 액션인데 모션이 멋이 없음 게임 자체가 뭐하나 뛰어난 구석이 없었음 스테이지 구성이나 보스가 괜찮은것도 아니고 음악도 그렇고 게임 이름같은거 신경안쓰는데 dmc를 달고 나와서 문제가 아니라 그냥 dmc떼고 나왔어도 게임 자체가...그닥이었음 얘네 게임은 여태 낸거 보면 다 이런식임 모든게 어중간함 dmc도 마찬가지였어요
이난쟁
DMC도 분명 수작 액션게임이긴한데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를 리붓하려던 작품이라 욕먹음... 무기강요는 진짜 진짜 진짜 별로
dmc 데메크가 까인 이후는 딱 하나입니다. 데메크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는거. 게임자체는 재미있었지만 기존의 데메크 설정을 dmc에서 다 부셔버렸죠. 데메크 인물들의 설정과 매력이 3편에서 완벽하게 확립되었지만 그 설정과 매력을 dmc에서 다 부셔버렸으니까요...
전 데메크최신작을 DMC2를기대했는데;
우와 음악도 취향이 갈릴 수 있겠네요. 락, 드럼 앤 베이스 장르가 비주류라서 그런가... 전 반대로 NOISIA가 OST 참여한거때문에 이게임 했었는뎅ㅠㅠ
이난쟁
기존 3,4편이 84점, 3 SE가 87인데 dmc에 86점 준거보고 평론가들은 새로우면 좋은점수 주나 싶었네요.
취향차이지만 캐릭터가 다 ㅈ같이 생김
닌자시어리는 진작에 믿고 거르느 회사가 되어버려서리..
알록달록 무지개
일단 케릭터부터가 게임을 하고 싶단 마음을 다 죽여버릴 정도로 비호감임
대문짝부터 극도비만환자가 네오핑크머리하고 째려보는데 눈쌀부터 찌푸려짐
게임 캐릭터 외모 걱정 말고 님 외모나 신경 쓰세요 ㅋㅋㅋ
베베꼬이셨네, 꽈베기세요?
닉언일치 ㅋㅋ
버터컵 가능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드는건 좋은데 그 개성이 너무 심해서 문제인거 같음
dmc 리부트 재밌었는데 주인공이 쪼금~ 맘에 안들었지만
믿고 거르는 게임
솔직히 단한놈도 멋있고 이쁜캐릭이 없다는게 최대의 결점.
닌자시어리는 게임은 그럭저럭 만드는데 캐릭터 디자인이 매번 별로임
생각보다 캐릭터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서 이 부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다음주에 콘솔판 렉 개선 및 신규 캐릭터 출시 그리고 모든 캐릭터마다 외형이 바뀌는 스킨들도 출시하고 현재 새로운 게임모드, 신규 맵, 신규 캐릭터가 개발중이고 앞으로 경쟁전 및 커스텀 게임 도입도 한다고 하니 더 지켜봐야될거 같습니다
레드오션중에 레드오션인 팀플3인칭 대전액션장르에 내면 어중간한퀄리티로는 평가 못받음 특히 무료게임과 비교해서 이렇다할 장점이 없으면 스팀에서는 빠르게 사장됨
표지부터 맘에드는 캐릭이 단 하나도 없네.. 어째 이젠 미남 미녀를 역으로 차별하는 시대가 와버렸어
어쩌다 이딴 시대가 된건지 ㅠㅠ
난 개성 있는 캐릭터가 더 좋던데, 게임 캐릭터 멋진것도 나쁘진 않은데 그 반대여도 상관 없음 재밌으면 됨
자본주의 원리에 의거,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결국 소비자가 좋아할만한 게임을 만들게 될 거라는 믿음으로 맘에 안 들게 생긴 캐릭 위주의 겜은 시도도 안 하고 있네요.
일부러 병맛게임을 만들려고 한거같네요
못만든 게임이 아니라 캐릭터 모델링을 못만들어서 그럼
블리딩 엣지 한 달간 해 본 유저로서, 게임은 참 잘 만들었다는 게 느껴집니다. 3인칭 액션 위주로 이 정도의 팀파이트 게임을 아무 경험 없이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에요. 콤보 액션도, 팀 파이트도 나름 잘 살아 있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전부. 본문에서 언급한 것 외에도 게임 플레이 외적 요소들은 전부 기대 이하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경험도 자금력도 풍부한 모기업인 MS 측에서 프로듀싱을 해줄 필요가 있었는데, 전혀 안 해준 느낌입니다. 퍼블리셔가 너무 게임에 간섭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이 게임은 전혀 손을 안 댄 느낌이더군요. MS가 닌자 시어리 인수한 이유가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을 보고 첫 눈에 반해서인데, 이 게임은 그 전부터 만들어 오던 게임이거든요. 개발사 인수하며 그 전에 진행하던 프로젝트 엎어버리라고 할 순 없으니 대충 만들어서 출시만 해라 라고 버려둔 듯 한데, 이런 식으로 게임 출시하면 개발사에도 독밖에 될 수 없는 구조라... MS의 속내가 궁금해집니다. 아무튼 그래서인지 최근 통계 보면 동시접속자 60명 수준으로 떨어져 버렸고, 더 살리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저야 게임이 재밌어서 계속 하는데, 게임 해서 모으는 돈으로 보드+캠트레일 꾸미기 정도 외에는 정말 할 것도 없고 동기부여가 안 되긴 하네요 망하지만 말았으면 하는 바람인데, 왠지 1년 못 버틸 듯...... 에휴 차라리 MS가 아니고 돈독 오른 한국 회사나 중국 회사가 퍼블리싱 했으면 다른 부분에서 맘에 안 드는 점은 나왔더라도 최소한 이것보다는 더 잘 운영됐을 것 같습니다
닌자시어리 진짜 매번 게임 발매때마다 캐릭터 비호감이라서 할맛안남ㅋㅋㅋ
미남 미녀 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정상인이 1도 없음
캐릭터 디자인 개극혐 ㅋㅋㅋㅋ
스킬 효과나 체력바, 기타 등등 뭔가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히오스였음
자이겐틱같은 이런류의 게임을 좋아해서 살려고 하다가 유저층이 너무 얇아서 패스했습니다....멀티플레이 게임인데 유저층이 너무 얇으면 답이없죠 1년내 서비스 종료각도 보일정도임. 아 갑자기 그리워진다 자이겐틱 ㅠㅠ캐릭터도 이쁘고 그래픽도 동화풍이라 재미있게 했는데
난 캐릭터 디자인 완전좋은데...
2기통 마후라컷이 실현 되었네ㅋㅋㅋㅋ
미키마우스여?
어우 캐릭들이 너무 극혐인데 ㅋㅋㅋ;;
공식사이트 들어가서 봤는데 캐릭디자인이 영... 안좋네요
얘네가 살 길은 ㅈ같은 현재 모델링팀 다 쳐내고, 팀 닌자 모델링 받아들이는거.
왜 안팔리게끔 만들지?? 왜 케릭터 이쁘면 잘팔리겠냐.. 애들은 일부러 케릭터 이렇게만드는건가??? 아니 일부러 이렇게내는거보면 팔생각이없는듯 여자 쭉쭉 가슴빵빵 게임 cf 왜 넣을까.. 그게 먹히니까하는거임.. 뭐더라 칼질게임인데 눈에 안대 하고있는 여자애..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 케릭터가 흥했지 왜 이딴 케릭터를 무조건강요해서 일단 나같은사람은 표지만 봐도.. 안하겠다.. 흥미조차안생김.. 헤븐리 소드 플스3 때였지 이때도 케릭터가지고 말 많이나왔음 진짜 케릭터 디자인 설정하는놈 내가 사장이면 짜른다.. 보더랜드도 저정도는 아니다.......
칼질인데 눈에 안대라니 혹시 그것은 니어 엉덩마타의 2B가 아니었을까요 엉덩이가 정말 잘 나온 게임입니다.
헐 ㅋㅋㅋ 난 이게임 캐릭터 하나도 안빼놓고 잘뽑았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마이너한거였나 디자이너 실력 지리지 않음?
사이퍼즈같네요
잘 만들긴 하는데. 뭔가 마이너 감성인게 이 회사 특징인가봐요. 인슬레이브드 같은 게임도 생각보다 더 재미있긴 했는데, 다 깨고 나니 2류 영화 본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스토리가 나쁜 건 아닌데 뭔가 아쉬움이 느껴지는..
닌자시어리는 액션겜 그만 만들고 어드벤쳐쪽으로나 가면 나을텐데 노잼 엑션밖에 못 만들면서 액션겜 고집하는건 진짜 이해불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