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리뷰] [NS] 여유롭고 열린 마음으로,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글꼴
100%
-
+

사진 2.jpg

제목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출시일 2021년 02월 25일
개발사 마벨러스 장르 경영 시뮬
기종 스위치 등급 전체 이용가
언어 한국어 지원 작성자 DALs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과 치열한 경쟁,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 도시 생활에 만족하고 계신 분들이라도 한 번쯤은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힐링하는 평화로운 삶을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생활을 포기하고 또 다른 삶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는 큰 용기와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항상 꿈꿔왔던 이상적인 삶이라고 해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리 만족을 하게 됩니다.

게임 분야에서도 이 쪽 장르의 근간이 되는 ‘목장 이야기’가 신작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작품은 최근에 발매되었던 리메이크 작품이나 콜라보 작품과 달리 ‘목장 이야기’ 본가 시리즈를 잇는 최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NPC는 아닐지라도 사람은 상처받는다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동료들과 함께 개척하여 만든 올리브 타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란 주인공이 할아버지의 목장에 오며 펼쳐지는 귀농 라이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사진 3.jpg

올리브 타운으로 출발!

게임의 무대가 되는 올리브 타운은 크게 주인공의 집이 위치한 목장과 다른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로 나뉘게 됩니다. 목장은 농경, 벌목, 목축, 채광, 제작 등 다양한 목장 경영 활동이 발생하는 구역으로 처음에는 활동 구역이 작고 개발 가능한 대상도 제한되지만 이후 시설들을 정비하고 새로운 수확물을 발견하면서 활동 영역과 수확물의 종류를 늘릴 수 있습니다.

마을은 목장 경영에 필요한 대상들을 구매하고 업그레이드하는 장소이자 교류의 장입니다. 마을에서 주인공은 주민과의 새로운 인간 관계를 형성하여 그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하나씩 듣게 됩니다. 이들 중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상과는 사귀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고 이후에는 결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진 4.jpg

아기자기한 모습은 이 게임 분위기와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는 이 두 무대를 잘 조합하여 이상적인 귀농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이는 농장 경영 장르의 기본 컨텐츠일지 모르지만 베이스가 튼튼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빠르게 귀농 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귀농 생활에 중독(?)되어 최적의 생산성을 뽑아내게 됩니다.

다만 기본 컨텐츠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확장 컨텐츠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냉정하게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는 다른 농장 경영 게임들과 비교하여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사진 5.jpg

처음에 몰입하기는 쉽지만 부족한 확장 컨텐츠로 인해 후반부 집중력이 다소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마을 개발 과정입니다. 게임 내에서 주인공은 촌장 빅터의 요청을 받아 마을 발전을 위해 여러 조달하며 마을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요청사항을 클리어한 이후 새로운 가게가 생기고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 과정이 너무 형식적이며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마을이 발전된 뒤 주인공이 누리는 혜택은 옷을 만들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정도로 소박합니다. 그 외의 의뢰들은 클리어해도 주인공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거의 없으며 이벤트를 보는 정도로 끝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거나 주인공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만들어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사진 6.jpg

이 정도면 재주는 주인공이 부리고 돈은 촌장이 버는 것 아닙니까?

특별한 관계가 된 대상과 함께 즐기는 데이트도 확장 컨텐츠가 될 수 있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게임 내에서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마을 이벤트에 연인과 함께 참여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따로 시간을 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여 연인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계적인 상호작용은 아쉬움을 넘어 상처를 주기도 했습니다. 주인공은 마을 사람들과 대화하고 선물을 주며 친밀도를 쌓게 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대화는 매일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인 만큼 매번 특별한 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다만 친밀도가 쌓이면서 말투와 내용에서 조금 더 가까운 느낌을 주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습니다.
 

사진 7.jpg

가끔씩 그들에게 선물을 받기는 하지만 정말 제한적입니다

정말 마음이 아픈 것은 시간과 공을 들여 친밀도를 상당히 쌓은 대상과의 대화입니다. 연인이 되었음에도 변화 없이 똑 같이 대하는 상대방의 모습을 볼 때면 허탈하기 그지 없습니다. 주인공의 생일에도 그저 복사 붙여넣기 한 축하 말을 건넬 정도입니다.

많은 선물을 주었다고 해서 그들에게 선물을 기대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조금 더 따뜻한 말 한 마디를 해주기를 바랬습니다. 특히 연인이나 배우자가 기계적인 대사를 칠 때 유저는 무엇을 위해 공을 들여 인연을 쌓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사진 8.jpg

NPC는 상처 안 받는지 모르겠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상처받습니다…
 
쾌적하지 않은 목장 생활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는 게임 환경 측면에서 그리 쾌적하지는 않은 환경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답답함을 느꼈던 점은 로딩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는 목장 구역과 마을 구역이 분명하게 나뉘어져 있는 만큼 두 구역 사이를 이동할 때에는 로딩이 발생합니다.

구역으로 이동할 때 로딩이 발생하는 것은 어느 게임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라 전혀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속 로딩이 신경 쓰였던 것은 로딩 시간이 다소 긴 편이기 때문입니다. 마을에서 목장으로 이동할 때는 약 15초 정도로 그렇게 긴 편은 아니었지만 목장에서 마을로 이동할 때는 약 25초 정도의 로딩 시간이 걸렸습니다.
 

사진 9.jpg

로딩 중입니다…

단순히 목장과 마을 사이 로딩 구간만 길었다면 불편함이 크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구간을 지나도 마을 안에서도 자잘한 로딩 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래와 대화 등 마을 내에서 발생하는 활동은 대부분 마을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만큼 이들과의 접촉의 마을 내 컨텐츠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민들은 건물 밖이 아닌 건물 내부에 있는 만큼 이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여러 집들을 들락날락해야 합니다. 이번에도 집 안에 들어갈 때는 5초 이내의 로딩 시간이 소요되지만 집 밖으로 나올 때는 10초 내외의 더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사진 10.jpg

궁금증만 유발하고 끝나버린 메인(?) 스토리

이러다 보니 게임을 시작할 때는 모든 마을 주민과의 교류하려고 노력했지만 로딩으로 인한 피로도가 누적되는 후반부로 갈수록 교류하는 주민의 수는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밖에 있는 주민이나 동선에 맞는 주민, 그리고 공략 대상이 되는 주민 정도에게만 말을 걸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 있다면 마을 지도에 주민들의 위치가 대략적으로 표시되는 만큼 대화하려는 대상을 만나러 가다가 허탕을 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목장은 마을에 비해 로딩에 대해서 조금 더 자유로운 대신 프레임 드랍이라는 또 다른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프레임 드랍은 목장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은 초반부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 문제였지만 개발이 이루어지고 목장이 제대로 자리를 잡은 후반부에는 높은 빈도로 발생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사진 11.jpg

목장이 발전할수록 환경은 안 좋아집니다
 
물론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가 빠른 반응 속도를 필요로 하는 게임이 아닌 만큼 프레임 드랍이 게임 자체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 무시하려면 무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빈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목장의 지형적 구조는 편의성을 다소 떨어트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목장은 작은 지역에서 시작하여 막힌 길을 뚫고 부러진 다리를 고치며 규모를 확장하게 됩니다. 모든 개발이 이루어지면 목장은 최종적으로 체크 표시의 거울상과 유사한 형태를 가집니다.
 

사진 12.jpg

나름 괜찮았던 미니 게임, 분위기 환기!

여기서 주목할 점은 그 형태가 체크 표시와 유사하다는 점입니다. 목장은 체크 표시를 그릴 때처럼 길이 하나로 정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위치에서 마지막에 해금되는 위치로 가려면 이전에 해금된 지역들을 모두 지나야 합니다. 뒤늦게 해금되는 지역일수록 후반부에 필요한 재료들이 많이 밀집되는 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동선이 더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목장이 발전되었다고 해서 목장의 크기가 압도적으로 크지는 않은 만큼 이런 동선 문제는 어떤 의미에서 보면 별거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유독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의 맵 구조가 피로도를 가중시키는 이유는 이 게임이 반복 작업을 요구하는 농장 경영 장르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13.jpg

숨겨진 장소를 해금하는 것도 게임의 재미 포인트입니다

일정 시점을 지나면 제조 품목을 확인하고, 작물을 수확하고, 동물들을 방목하는 방식으로 오전 일과는 어느 정도 틀이 정해집니다. 오후 일과는 마을을 방문하고, 동굴 탐험을 하거나, 낚시를 하는 등 매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동선이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경우는 많지 않은 만큼 맵 구조가 다른 장르에 비해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사진 14.jpg

판매가 대비 1/3 가격은 좀 너무한 거 아닙니까?;;;

후반부에 등장하는 탈 것이 이동 속도를 높여주며 어느 정도 답답함을 해결해주기는 하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목장의 전체 구조가 체크 표시가 아니라 원형이었다면 시작하는 위치에서 마지막 해금 구역까지 바로 갈 수 있어서 시간 세이브가 많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다못해 현재 형태를 그대로 유지했다고 하더라도 가로질러서 갈 수 있는 길이 있었다면 조금 나았을 것입니다. 
 

사진 15.jpg

출근 시간을 아끼기 위해 직장 가까이 집이나 방을 구하는 것도 결국 반복되는 불필요한 동선을 줄이는 과정입니다

힐링을 찾아서…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 속 올리브 타운에서 가상의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게임 속 사계절을 경험했고 평생의 동반자를 만들었으며 마을을 발전시켜 엔딩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과연 이곳에서 제대로 된 힐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올리브 타운에서 보낸 1년이 즐겁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단점으로 언급한 불편한 점들은 있었지만 농작물을 기르고 가축들을 키우는 즐거움이 있었고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목장을 볼 때마다 보람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1년동안 열심히 달려온 저는 지금 지쳐 있었습니다.
 

사진 16.jpg

한때는 보람이 피로보다 더 크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처음 농장 경영 게임을 선택한 이유는 현실에서 쉽게 할 수 없는 귀농을 하여 여유로운 삶을 누리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한 뒤 1분 1초를 아껴가며 최선의 게임 플레이를 했고 이는 힐링이 아닌 노동이 되었습니다.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의 컨텐츠를 모두 즐기기 위해 일정 수준의 노동은 불가피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 어떠한 제한도 없습니다. 이는 정해진 틀에서 농장을 경영하고 매일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 호감도를 높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스스로가 원할 때 원하는 만큼의 일을 한다면 그건 노동이 아니라 힐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진 17.jpg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얻은 스트레스 때문에 귀농을 선택하는 주인공 (사진: 스타듀밸리)

조금 더 여유롭고 열린 마음으로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를 즐기신다면 제가 앞에서 지적한 불편한 요소들을 단점이 아닌 게임의 일부로 받아들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에서 진정한 의미의 힐링을 경험하실지도 모릅니다.
 

사진 18.jpg

Ver 1.03 업데이트로 로딩 속도는 확실히 개선되었습니다


작성 DALs / 편집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1

댓글 38
BEST
결혼 후에 변경되는 대화도 없다는데 ㅋㅋㅋㅋ 심각한 프레임드랍 스타튜밸리 하러 간다 ㅅㄱ
Zero-Lishel | 110.70.***.*** | 21.03.26 17:28
BEST
로딩마져 즐길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한 게임
형제 | 183.104.***.*** | 21.03.26 13:14
BEST
이 게임 일본에선 디렉터 빤스런의혹이랑 시나리오 라이터 인성문제때문에 씨게 불타올랐던건데 지금은 어찌됬을라나
나니아니르 | 60.66.***.*** | 21.03.26 20:31
BEST
동숲과는 사뭇 다른거 같아요. 특히 이 게임은요. 다른 목장이야기라면 힐링하는 맛, 곡물 키우고 동물 기르는 재미에 하겠지만 이번 시리즈는 솔직한 말로 비추천이에요.
오늘도천창쳤니? | 174.119.***.*** | 21.03.26 22:40
BEST
로딩만 개선햇다는 소문.. 나머진 추후라는데 벌써 1차dlc온다..동물잠옷..
밤밥과 에네르기파 | 180.70.***.*** | 21.03.26 22:49

프레임드랍 개 지리는 게임

루리웹-7320737590 | 182.215.***.*** | 21.03.26 13:00
BEST

로딩마져 즐길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한 게임

형제 | 183.104.***.*** | 21.03.26 13:14

동숲재밌게하는 사람에게 이게임 어떤가요?

츠보미 | 58.148.***.*** | 21.03.26 16:01
BEST
츠보미

동숲과는 사뭇 다른거 같아요. 특히 이 게임은요. 다른 목장이야기라면 힐링하는 맛, 곡물 키우고 동물 기르는 재미에 하겠지만 이번 시리즈는 솔직한 말로 비추천이에요.

오늘도천창쳤니? | 174.119.***.*** | 21.03.26 22:40

캐릭터 디자인 좋네요.

제멋대로 황제 | 14.40.***.*** | 21.03.26 16:51
BEST

결혼 후에 변경되는 대화도 없다는데 ㅋㅋㅋㅋ 심각한 프레임드랍 스타튜밸리 하러 간다 ㅅㄱ

Zero-Lishel | 110.70.***.*** | 21.03.26 17:28

스타듀밸리가 훨신 재미슴

루리웹-1149423235 | 121.187.***.*** | 21.03.26 18:36
BEST

이 게임 일본에선 디렉터 빤스런의혹이랑 시나리오 라이터 인성문제때문에 씨게 불타올랐던건데 지금은 어찌됬을라나

나니아니르 | 60.66.***.*** | 21.03.26 20:31

원작이라고 말하고 다니기엔 후달리는 게임 스타듀밸리가 차라리 원작해라

할머니 | 121.141.***.*** | 21.03.26 21:12

로딩 어마어마 하던데

물개마왕 | 61.105.***.*** | 21.03.26 21:23

목장이야기만의 매력을 잃어버린게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대사가 밋밋한 건 고친다고 개발자가 말했고 실제로 쉽게 가능한 부분인데 시스템 자체를 갈아엎지는 못하니까요. 스듀에서 따온 듯한 시스템이 많다고 느껴지는데 그걸 잘 베끼지도 못했으며, 목장이야기만의 매력이 있는건데 그 매력까지 다 죽이면서 이지경을 만드니 오랜 팬으로서 화가 납니다. 이 게임은 목장이야기 이름을 달고 나오면 안됐어요. 차라리 그랬다면 새로운 시스템을 인정하고 진행할텐데 목장이야기라는 이름을 달고서 완전 다른 게임같으니... 사실 다른 이름으로 나왔어도 문제점이 많은 게임입니다만, 시스템적인 부분에 대한 비판만큼은 어느정도 피했을거라 생각하네요

오늘도천창쳤니? | 174.119.***.*** | 21.03.26 22:44
BEST

로딩만 개선햇다는 소문.. 나머진 추후라는데 벌써 1차dlc온다..동물잠옷..

밤밥과 에네르기파 | 180.70.***.*** | 21.03.26 22:49

수많은 목장 아류작들이 범람하는 시대고, 개중에는 스타듀밸리같은 완성도 높은 게임도 있지만 그럼에도 목장이야기를 계속 구매했던건 오로지 목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 있기 때문이었는데... 올리브타운은 기존 작품들과는 방향성이 너무나도 달라져버림. 시리즈에 대한 리스펙트나 애정이 느껴지질 않으니 전작 캐릭터가 등장하는 DLC도 구매욕이 안생깁니다

팦팦 | 122.37.***.*** | 21.03.26 23:08

이거 보니 라이브러리에 잠들어있던 스타듀밸리 생각이 간절해서 하러 갑니다.

사타게 미나코 | 210.217.***.*** | 21.03.27 00:19

리뷰 잘 봤어요.

복동이형 | 98.166.***.*** | 21.03.27 07:13

일주일하다가 팔아버림 인기 안 좋은지 가격도 저렴하게 받더라 ㅋㅋ 지금은 더 내려갔겠네

뺰이 | 121.190.***.*** | 21.03.27 08:57

로딩타운과 공장의 대지 그 로딩도 마을 들어가는 로딩은 개선 안됨...

사랑한스푼1 | 121.163.***.*** | 21.03.27 10: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4207172389

목장시리즈가 더 오래된 게임인데? 동숲과 비교는 좀 아니지

지!연 | 125.180.***.*** | 21.03.27 15:40

기계적이라.. 정말 사람 느끼는게 다 똑같은 듯 목장이야기 시리즈 해보면 항상 느껴지는 그 느낌 힐링하려고 하면 노가다에 지치고 기계적인 npc들에게 질리더라구요 스타듀밸리가 그런 지점을 보완해서 성공했죠.

디시인사이드-944065103 | 112.154.***.*** | 21.03.27 18:24

룬팩토리를 기다려야하나...

와! | 218.39.***.*** | 21.03.27 23:57

↗망겜ㅋㅋㅋㅋㅋ 동물의 숲보다 잼없고 몬스터헌터에 발림ㅋㅋㅋ

달달한 사탕오리 | 59.9.***.*** | 21.03.28 19:35

기존 팬들도 이건 신경끄고 룬팩을 더 기대할듯

라훔 | 218.156.***.*** | 21.03.28 20:13
라훔

애초에 목장이야기 PD였던 사람이 지금은 룬 팩토리만 개발하고 있어서... 현재 목장이야기(미네랄 타운 리메이크와 이번 올리브 타운 2작품)은 기존 목장이야기와는 PD도 개발사도 바뀌었어요. 3DS 시절까지는 하시모토 PD(룬 팩토리 PD)와 개발사 토세가 개발했는데 미네랄 타운 리메이크부터 PD도 개발사도 다 바뀜... PD부터 개발사(즉 개발진)까지 만드는 사람이 전부 바뀌었는데 기존의 맛이 나오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죠.

루리웹-6102359000 | 220.124.***.*** | 21.03.28 20:41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벌레는코로나나먹어🦊 | 14.36.***.*** | 21.03.28 20:24

계속 신작 나오겠지? 앞으로도 한글판 꼭 나오길!!

지!연 | 125.180.***.*** | 21.03.29 00:40

처음에 몰입하기는 쉽지만 부족한 확장 컨텐츠로 인해 후반부 집중력이 다소 떨어집니다 이거 아주 잘말씀하신듯.. 초반은 장르빨로 나름 재밌음... 후반갈수록 실망하게됩니다..

나는독수리위에편한까마귀 | 61.85.***.*** | 21.03.29 13:01

이웃 사람이 텃세 부러야.ㅋㅋㅋ

짱구있다 | 14.34.***.*** | 21.03.29 13:46

구작인 미네랄타운으로 이사갈래요

알마깃 | 220.89.***.*** | 21.03.29 14:11

평가가 낮더라도 목장팬으로서 이번에도 즐기려고 스위치 샀어...! 사랑해 목장이야기...!

지!연 | 125.180.***.*** | 21.03.29 17:54

미네랄타운 이후로 단 한번도 제대로된 게임이 나온 적이 없으니 이젠 그냥 접어야할 시리즈인듯합니다. 미네랄타운 급 이라고 불릴만한 작품도 안 나올 정도니 이젠 가망이 없어.

일곱번째낙타 | 49.170.***.*** | 21.03.29 23:13
일곱번째낙타

스토리 오브 시즌과 한글판 안나왔지만 세마을의 소중한 친구들 꽤 괜찮다고 하던데요~

지!연 | 125.180.***.*** | 21.03.30 00:54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올리브 타운 구축 잘하게 생겼네

루리웹-1848953157 | 119.192.***.*** | 21.03.30 12:42

미네랄타운은 100시간 정도 재밌게 했었는데 이건 1시간하고 도저히 못해 먹겠더라고요.. 단점이 한 두개가 아님..

갈리온드 | 223.38.***.*** | 21.03.30 16:10

이런류 좋아하시면 마이 타임 앳 포샤도 괜찮아요

sujad | 118.38.***.*** | 21.03.30 18:49

재밌게 봤어요^^

파를로 | 110.70.***.*** | 21.03.30 20:32

목장이야기는 추억으로 간직해야하나봐요 ㅎㅎ...

철민이형 | 175.125.***.*** | 21.04.04 00:16

정작 스타듀벨리가 목장 이야기의 파생작인데 그게 하나의 커다란 벽이 되어버렷네요

dadi! | 175.125.***.*** | 21.04.07 05:58

미네랄 타운의 벽을 넘지 못한다면 스타듀를 이길 수 없는데.. 인터랙티브가 너무 약해짐

루리웹-4138148517 | 61.84.***.*** | 21.04.11 23:44
댓글 38
1
목록보기
위로가기
인증글
공지
[RULIWEB] | 추천 11 | 조회 9489 | 날짜 2021.05.06
|RULIWEB| | 추천 21 | 조회 16930 | 날짜 2021.05.05
|RULIWEB| | 추천 13 | 조회 38731 | 날짜 2021.05.03
|RULIWEB| | 추천 25 | 조회 32621 | 날짜 2021.04.28
|RULIWEB| | 추천 25 | 조회 84760 | 날짜 2021.04.15
|RULIWEB| | 추천 69 | 조회 166058 | 날짜 2021.04.08
(RULIWEB) | 추천 62 | 조회 105711 | 날짜 2021.04.02
[RULIWEB] | 추천 81 | 조회 233381 | 날짜 2021.04.01
|RULIWEB| | 추천 21 | 조회 75875 | 날짜 2021.03.26
|RULIWEB| | 추천 22 | 조회 194442 | 날짜 2021.03.11
(RULIWEB) | 추천 36 | 조회 177315 | 날짜 2021.03.09
|RULIWEB| | 추천 39 | 조회 176402 | 날짜 2021.03.08
[RULIWEB] | 추천 42 | 조회 198153 | 날짜 2021.03.04
(RULIWEB) | 추천 55 | 조회 111499 | 날짜 2021.02.26
|RULIWEB| | 추천 24 | 조회 110129 | 날짜 2021.02.25
(RULIWEB) | 추천 18 | 조회 72099 | 날짜 2021.02.24
(RULIWEB) | 추천 95 | 조회 83309 | 날짜 2021.02.23
|RULIWEB| | 추천 12 | 조회 63048 | 날짜 2021.02.22
|RULIWEB| | 추천 26 | 조회 84819 | 날짜 2021.02.19
|RULIWEB| | 추천 13 | 조회 86270 | 날짜 2021.02.16
(RULIWEB) | 추천 41 | 조회 98260 | 날짜 2021.02.13
|RULIWEB| | 추천 40 | 조회 100715 | 날짜 2021.02.10
|RULIWEB| | 추천 62 | 조회 216290 | 날짜 2021.02.03
|RULIWEB| | 추천 13 | 조회 72165 | 날짜 2021.01.30
(RULIWEB) | 추천 36 | 조회 98825 | 날짜 2021.01.29
|RULIWEB| | 추천 52 | 조회 113635 | 날짜 2021.01.19
|RULIWEB| | 추천 44 | 조회 116679 | 날짜 2021.01.15
|RULIWEB| | 추천 26 | 조회 152238 | 날짜 2021.01.14

1 2 3 4 5

글쓰기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