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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MULTI] 연대기의 끝 그리고 새 시작, FF14 효월의 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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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파이널 판타지 XIV: 효월의 종언 출시일 2021년 12월 7일
개발사 스퀘어 에닉스 장르 MMORPG
기종 PS4/PS5/PC 등급 PG-13(미국)
언어 영어/일어/독어/불어 작성자 Sawual

※ 본문은 '파이널 판타지 14' 의 스포일러를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문 전체는 '칠흑의 반역자' 까지의 스포일러를, 내용 중 1,2,3 챕터는 '효월의 종언'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서문 마지막에 결론 바로가기가 있습니다.


MMO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다. 그 세계들은 언제나 도움을 필요로 했고, 플레이어는 그 구원자였다. 그리고 저마다 다른 호칭으로 플레이어를 불렀다. 모험가, 용사, 요원, 수호자, 텐노 등등. 때문에 무엇보다 매력적인 세계를 만들고 플레이어를 깊은 흡인력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했다.


‘파이널 판타지 14’ 는 한 번의 폐허 위에 쌓아올려진 새로운 세계다. 처참한 실패로 끝났던 1.0 이후, 요시다 나오키를 필두로 한 제작진의 대수술을 통해 2.0 ‘신생 에오르제아’ 가 나왔고, 이후 ‘창천의 이슈가르드’, ‘홍련의 해방자’, ‘칠흑의 반역자’를 거치며 게임은 점점 더 깊고 높고 넓어졌고 완성되어갔다.

그리고 이제 나온 4번째 확장팩이자 6.0 버전. ‘효월의 종언’ 은 그 시작부터 매우 야심찼다. 재탄생 이전 ‘파이널 판타지 14’ 1.0 부터 시작되었던 조디아크+하이델린 사가의 최종장이라는 선언과 함께 지금까지 착실하게 쌓아왔던 모든 이야기들, 시스템들, 콘텐츠들의 마무리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4’ 의 이야기는 항상 전세계적인 멸망과 재앙을 중심으로 했다. 바로 ‘세계에 재앙이 도래했고, 이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하는 테마로서 항상 그 문제의 해결을 고심하고 하나씩 구원해나가는 이야기의 구조를 착실하게 지켜나갔다.

물론 모든 게임은 기본적으로 도입부에서 위기를 만들어 플레이어의 의욕을 돋군다. 그러나 이런 확장팩 단위로 갱신되는 지속 게임의 경우, 계속해서 위기를 제공하고 이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그것이 다소 천편일률적으로 흘러가고 무성의하게 반복되어 피로감을 불러일으키는 문제가 있었다. 최근 여러 문제로 이용자 누수가 벌어지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FF14 는 이 문제를 ‘하이델린&조디아크 사가’ 라는 하나의 큰 이야기 범주 내에서 풀어냄으로서 그런 무성의한 반복이라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물론 단순히 거시적인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갑자기 완성도 있는 이야기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매 번 등장하는 세계 멸망의 시나리오가 제각각 다르고 그 원인도 다른 곳에 있으며 결과가 잘 추측 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예를 들어 ‘신생 에오르제아에서’는 야만신의 준동과 갈레말의 침공, 에오르제아 정치 집단들의 분열 등 서부 대륙에 치우친 현실적인 부분을 그렸으며, ‘창천의 이슈가르드’는 용의 등장과 용과 인간의 깊은 갈등을 통해 지역적인 재앙이 향후 세계를 향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었다. 홍련의 해방자는 다시금 갈레말 제국과 알라미고라는 정치적인 문제와 갈레말 제국이 준비하는 대량살상 무기로 인한 재앙을 그렸다.

여기까지, 이 3개의 버전은 에오르제아, 나아가서는 일사바드까지 나아가기는 하지만 결국 지엽적인 재앙을 그렸다. 물론 그것이 심화되면 행성 자체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묘사가 꾸준히 등장하지만 스케일 면에서는 이후의 확장팩보다 확실히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칠흑의 반역자부터 천천히 스케일을 키우기 시작하여, 노르브란트라는 이차원의 재앙과 하이델린(후에 에테미스 라고 부르게 되는), 즉 원초 세계의 재앙이 연결되어 있고 세상 자체, 나아가 연결된 우주를 구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이제 이 빌드업은 충분히 완숙되었다. ‘효월의 종언’ 은 이제 거기서 더 나아가 전 우주의 재앙으로 확대된다. 이번 확장팩은 단순히 짧은 단편 소설이 아니다. ‘신생 에오르제아’, 아니, 사실은 최초의 ‘파이널 판타지 14’ 1.0 부터 복선이 깔려있던 이야기에서 시작해 10년 넘게 이어져 온 연작 소설의 종지부다.

그렇다면 ‘효월의 종언’ 의 이야기는, 그리고 게임 플레이는 어떻게 그 11년의 시간을 훌륭히 마무리하고 이 게임의 다음 세대를 기약하고 있을까.

더불어 알리제는 피클을 싫어한다는 걸 알 수 있었던 확장팩


이번 리뷰는 MMORPG 특성상 아직 업데이트 되지 않은 확장팩의 모든 부분을 다루기 어렵기에, 다른 부분보다 출시 시점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지는 콘텐츠인 메인 퀘스트 스토리를 중심으로 조금씩 다른 콘텐츠와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들(채집/제작 등)은 큰 불만요소나 단점을 느끼지 못했다는 점 미리 참고해주시길 바란다.


▶ '효월의 종언' 스포일러 넘어가기(리뷰 결론으로)





1. 거대한 연작 소설의 끝, MMO의 새로운 스토리텔

흥미롭게도, ‘효월의 종언’ 의 이야기는 크게 두단계로 나눌 수 있다. 조디아크를 죽이기 전까지의 단계는 우리가 이미 예상했던 이야기이며 그렇게 흘러가지만, 파다니엘이 조디아크로 거듭나면서부터 이야기는 우리가 갑자기 예측하지 못한 곳으로 격하게 나아가기 시작한다.



초반부 파다니엘과 제노스로 부각되는 위협은 비교적 명확하다. 하지만 달에 봉인된 조디아크를 풀어주는 시점에서 파다니엘이 제노스를 배신하고, 자신이 조디아크가 되어 주인공에게 죽음으로서 이 게임의 스토리라인은 플레이어의 예측을 벗어난다. 본래대로라면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야 하겠지만, 아직 수많은 레벨과 시간이 남은데다, 무엇보다 어떤 이야기도 마무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초반부터 착실히 쌓아온 이야기의 빌드업이 사실은 반전요소였다는 부분에서 플레이어는 적잖이 당황한다.

하지만 이제 이야기는 먼 과거, 고대인들의 지역 엘피스로 시간을 거슬러가게 되며 또다른 빌드업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나가기 시작한다. 지금의 위기는 무엇 때문인가, 엘피스, 듀나미스, 아키샤는 대체 무엇인가, 이런 의구심을 품고 엘피스에 도착해 반가운 얼굴 휘틀로다이우스와 에메트셀크를 만나고, 초반에는 대체 여기에서의 이야기가 지금 모험가가 살고 있는 세계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곧 헤르메스=파다니엘 이 등장하고, 베네스=하이델린이 등장하며 실마리가 조금씩 풀린다. 여기에 가장 핵심이자 완전한 신규 인물인 메테온이 등장하며 새로운 이야기 빌드업은 준비가 되었다.


갑자기 분위기 코스믹 호러


메테온이 왜 세계, 나아가 우주의 종말을 추구하는가,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가. 이러한 이야기 전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 새로운 설정이 대거 들어온다. 대표적인 것이 듀나미스=아키샤 다. 그동안 에테르를 모든 생명과 에너지의 근원으로 설명했던 이 게임은 일종의 미지의 에너지이자 감정의 영향을 받는, 암흑물질에 영향을 받은 것이 확실해보이는 새로운 설정을 들고온다. 플레이어들이 추후에 검증한 바에 따르면 게임 내에서 이야기하는 듀나미스의 우주 분포가 지금까지 인류가 확인한 암흑물질의 비중과 일치하기 때문.

이 듀나미스 또는 아키샤는 의외로 초반부부터 등장하여, 계속된 빌드업에 힘을 보탠다. 이처럼 ‘효월의 종언’ 은 이번 확장팩 들어서 새롭게 정립되는 설정이 꽤 등장하고, 그것이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통 이런식의 중요한 설정이 급하게 나온다면 설득력 면에서 약점을 가지게 되지만, 의외로 이것이 터무니 없는 이야기로 다가오지는 않는다. 무엇보다 메테온이 추구하는 종말은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한 번쯤 들어본 우주 멸망 시나리오인 ‘빅 프리즈’ 와 일치하며, 앞서 말했듯 메테온의 힘인 듀나미스도 암흑물질과 공유하는 설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키샤에 대한 천기누설을 한 코끼리는 이렇게 박제되어버렸습니다


효월의 종언은 이처럼, 기존의 설정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기존의 설정에 새로운 설정을 덧붙이거나, 또는 기존의 설정을 다른 방향으로 해석할 키를 쥐어준다. 그동안 우리가 하이델린, 또는 원초세계라고 부르던 이 행성은 에테미스(물론 원초세계보다 좀더 큰 의미다)라고 불리우며, 에테르는 그와 동격인 듀나미스라는 에너지와 양립하고, 결정적으로 하이델린과 조디아크의 관계도 좀더 복잡하고 일방적으로 선악으로 구분되는 절대자가 아닌, 플레이어에게 보다 개인적으로 다가오는 존재가 된다.

여기서 핵심을 차지하는 인물은 바로 메테온과 헤르메스=파다니엘=아몬이다. 무엇보다도 ‘이들이 왜 종말을 원하는가?’ 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지 못한다면 확장팩 전체의 이야기가 힘이 빠질 수 밖에 없다. 여기서 개발진은 철처한 논리를 내세우기 보다는 어떤 절대자의 정신적 문제, 또는 감정적 배경으로 설득력을 가지도록 방향성을 잡았다. 메테온은 에테미스 외의 수많은 세계의 멸망을 마주했으며, 결국 빅 프리즈로 끝날 세계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허무주의적 관점을 내비치고, 그런 개인의 그릇된 신념만으로도 우주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헤르메스는 기본적으로 정신적으로 외톨이인데다 메테온에 대한 연민을 통해 이에 동조하고 만다. 비록 100% 논리적인 것은 아니지만, 논리와 설득은 항상 동일한 것이 아니다. 이 이야기는 감정적으로 설득을 호소하고 있으며, 충분히 넘어갈만 하다.



새로운 캐릭터도, 옛 캐릭터도 여전히


이러한 ‘효월의 종언’ 6.0의 스토리텔링은 상당히 복잡해질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엄청난 양의 메인 퀘스트 분량을 자랑한다. 이야기는 묵직해질수록 실패에 대한 부담이 커지지만, ‘효월의 종언’ 이 가진 이야기는 충분히 훌륭하다. 이야기의 전개 과정 속에서 이러한 큰 줄기들 외에 샬레이안의 사정, 로포리트족, 알피노, 알리제 쌍둥이와 그 아버지의 이야기, 갈레말 제국 멸망기의 망국의 비극 등 수많은 곁가지가 있으며 이들도 굉장히 훌륭하게 감정적 자극을 준다.

일례로 메인 퀘스트 초기, 갈레말 제국에 진입한 상황에서 마주치는 갈레말 제국 군단장 퀸투스는 비록 짧게 등장하고 사라지는 단역이지만 매우 강렬한 인상을 준다. 제국의 상황, 그리고 에오르제아 연합과 타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인지하면서도 제국의 부활을 위해 주인공 일행을 배신했다가 결국 자살하고 말지만, 미움보다는 그가 처한 상황의 복잡함과 그의 심내를 상당히 파악하고 동정을 가지게 된다.



연출은 더 과감하고, 직접적이다


뿐만 아니라 연출과 표현의 수위 또는 직접성도 보다 강해졌다. 위에 말한 퀸투스의 자살 장면에서는 깃발에 피가 튀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하고, 메테온은 주기적으로 코스믹 호러스러운 연출로 우주의 위협임을 부각시킨다. ‘칠흑의 반역자’ 의 속칭 눈에서 우유가 나오는 씬도 충격적이지만, 이는 그렇게 날 것은 아니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엿보인다.

다만 제노스는 평가가 다소 엇갈린다. 페이크 최종보스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어 변화하고, 그리고 조력자가 된 악역에서 다시금 플레이어와 영혼의 라이벌로서 마무리를 짓는데, 홍련의 해방자에서 굉장히 나쁜 평을 들었던 제노스라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바꾸기 위해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 분명 ‘효월의 종언’ 에서의 제노스의 행적은 흥미롭고 또다른 성장을 보여주는 캐릭터이지만 이전과 너무 큰 온도차, 그리고 초기의 기대와 다른 모습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어쨌거나, 일련의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이점은 바로 이 세계관에 대한 총체적 풍부함이다. 단순히 간단한 절대론이 아닌 여러 상대적인 관점과 얽힌 설정을 영리하게 풀어냄으로서 게임 속 세계 자체가 좀더 사실적이고 핍진성 있게 느껴지게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등장인물과 설정, 세계관이 한데 어우러져 정리를 이루었고 훌륭한 마무리가 되었다.

물론 향후 스토리에 대한 우려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기본적인 떡밥은 던져진 상태인데, 에테미스에 존재하는 다양한 다른 지역들에 용사라면 한번은 가봐야하는게 아니냐는 등장인물의 언급이 있었고, 또한 우주의 위협이 해결된 만큼 에테미스 행성 내부의 문제에 다시 집중할 수도 있다. 물론,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말이다.


2. 연출과 노래, 전투와 시스템, 모든 것의 집합이자 향상

너희 둘은 이제 그냥 사귀렴


‘효월의 종언’ 은 그 자체로서 이전까지의 모든 확장팩에 대한 찬사임을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먼저 트레일러 곡이자 메인 테마인 ‘Footfalls’ 부터 신생 에오르제아, 창천의 이슈가르드, 홍련의 해방자 메인 테마와 이 게임을 상징하는 OST 중 하나인 ‘Torn from the Heavens’ 를 적절히 어레인지하여 녹여냈다. 더군다나 스마일톤 같은 던전은 오메가 OST가 깔린다. 이처럼 OST 의 적절한 어레인지로 지난 확장팩의 추억을 아주 잘 녹여낼 뿐만 아니라, 연출이나 등장 요소에서도 지난 확장팩의 추억을 모조리 심어놨다.

메인 퀘스트 초반, 에오르제아 연합이 갈레말로 진군하는 부분에서 루시아, 라우반을 비롯한 지난 확장팩에서 만난 주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마치 작정하고 ‘네가 기억하는 모든걸 넣어줄게’ 라는 듯이 말이다. 거기에 율루스 같은 갈레말의 신규 인물도 비중을 적당히 차지하고, 게임이 뒤로 갈수록 ‘칠흑의 반역자’ 5.0 마지막 퀘스트에서 보여준 연출을 거듭 사용하여 플레이어의 기백을 돋군다.



최종전 연출은 분명 재탕도 있지만 너무나 멋지다


개발진의 연출 능력은 더욱 극대화되어, 스토리 내내 보게되는 각 장면들은 모두 저마다 멋짐과 감동을 뽐낸다. 최종전인 종말을 노래하는 자(Endsinger) 토벌전도 그 진입 단계에서부터 다시 등장한 에메트셀크의 힘과 새벽 멤버들의 힘을 규합하고, 그럼에도 곤란에 빠지자 마지막에는 제노스까지 힘을 보태는 겹겹이 쌓아올린 연출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하며, 토벌전 중에도 위기에 빠지게 되자 모든 동료들이 달려들어 플레이어를 돕는 이런 연출이 너무나 뛰어나다.

단순한 눈의 즐거움 외에도 메인 스토리의 재미, 기능을 구현하는데 있어 새로운 시도들이 눈에 띈다. 그저 누군가의 역할로 플레이해보는 대리전이었던 메인 퀘스트 듀티 임무는 갈레말에서 매우 재미있는 체험을 시켜주며,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의 퀘스트도 쓰인다.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었던 메인 퀘스트 듀티


이런 발전상은 스토리, 연출 뿐만 아니라 또다른 핵심인 전투 시스템에서도 보여진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전투 시스템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신생 에오르제아와 비교할 수 없는 모습이 되었다. 2.0 이후 지속적인 논글쿨 딜링기, 유틸리티의 추가로 플레이어 능력은 꾸준히 강화되어 왔고 그에 맞춰 적의 패턴도 밀도있게 되었다.

효월의 종언 전투의 변화는 칠흑의 반역자의 연장선 상에서 이를 완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먼저 힐러들이 방어막 힐러(현자/학자), 회복 힐러(백마/점성)로 구분되게 다시 디자인 되었고, 탱커들은 칠흑의 반역자에서 메인/서브 구분을 줄이고 평준화 된 경향을 더욱 강화시켜서 생존기 설계 등에서 더욱 유사해졌고, 모든 직업이 메인 탱커를 맡을 수 있다.



이런 평준화는 탱커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의 공대 생존기나 유틸기 등의 정리를 동반했다. 대부분의 공대 생존기 또는 공용 유틸기의 쿨다운이 비슷하게 조정되었고, 플레이어 직업의 개인적 로직은 여전히 개성적으로 가져가되 파티, 공대가 필요로 하는 공용 부분은 어느정도 통일과 평준화를 유도했다.

‘효월의 종언’ 출시와 함께 이루어진 일련의 다운스케일링은 상당히 적절해서 전투 감각에서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렵다.

런칭 이후 현재까지 열린 극 토벌전인 83레벨 토벌전과 89레벨 토벌전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무지막지하게 어렵지도 않고, 차근차근 배워나가기 좋은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그렇다고 너무 간단하지도 않다. 83 토벌전은 지속적인 탱커 교대 및 도넛, 부채꼴, 원형 등 다양한 범위 공격이 몰아치고 특히 장판을 배치하고 90도로 틀어버리는 기믹으로 능지 테스트를 요구한다. 89 토벌전은 쉴새없이 몰아치는 표시/비표시 장판, 각각 3가지 패턴을 가진 크리스탈라이즈/이쿼녹스의 연계 패턴, 4인/8인 쉐어와 기둥 뒤에 숨는 무빙 등 게임 내 거의 모든 타입의 기믹을 활용하여 종합적인 능력을 테스트 한다. 특히 연대 기믹이 많아 전체의 무빙이 중요하다.

몇몇 위기의 직업들이 확연히 보인다


다만 아직 출시 초기인 만큼 직업별 밸런스, 평가는 엇갈린다. 신규 추가 직업인 리퍼와 현자는 평가에 온도차가 큰 편이다. 리퍼는 현재 전 클래스 통틀어 최고의 DPS를 뽐내며 독주하고 있지만, 현자는 딜량은 높은 편이나 정작 힐러에게 중요한 치유 능력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기존 직업들의 밸런스도 마찬가지라서, 앞서 언급한대로 탱커들의 생존력은 꾸준히 평준화되고 있어서 특정 포지션에 제약을 받지는 않지만 그만큼 DPS를 더욱 따지게 되었는데, 나이트의 DPS 가 다른 세 직업에 크게 떨어진다. 무희는 본래도 DPS는 가장 낮았고 DPS로만 가치를 따지는 직업은 아니긴 하지만, 무희가 가진 여러 시너지와 장점을 고려하더라도 다소 낮은 DPS라는 평가다. 닌자는 다른 근접 딜러는 커녕 원거리 물리 딜러에도 못미치는 DPS로 외면 받고 있다.


으레 그래왔던 것처럼 효월의 종언 클래스의 밸런스는 1차적으로 6.01을 거쳐 6.05 에서 맞춰질 예정이다. 현재 커뮤니티에서 이야기하는 시급한 개선점은 나이트의 DPS 상향, 현자의 전반적인 재조정, 닌자 상향을 비롯한 근접 딜러들의 평준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탱커와 힐러에서의 변화는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단지 세부적인 수치에서 조정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후속 콘텐츠들도 21일 일반 레이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 영웅 레이드 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미 파이널 판타지 14의 업데이트 로드맵은 여러 확장팩을 거치며 확립되어 왔기 때문에 그런 선례를 큰 줄기에서 따르겠지만, 다만 판데믹 상황으로 인해 본편의 출시가 2주 연기된 것처럼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는 남아있다.

3. 단점 - 자잘한 시스템 조정, 그리고 이제는 낡아버린 옛 콘텐츠들

물론, 그렇다고 ‘효월의 종언’에 단점이 없는건 아니다. 이번 확장팩 들어 새로 생긴 퀘스트 디자인, 텔포비 개편 등은 새로운 시도 혹은 변화이지만 비판점도 분명 존재한다.


신규 퀘스트 방식인 미행/동행은 다른 MMORPG 에서 비슷한 퀘스트들이 받는 비판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NPC와 동행하게 되면 일단 탈것을 탈 수 없게되며(정확히는 탈 수는 있으나, NPC 가 따라오지 못한다), 텔레포트 시에도 NPC와 동행이 해제된다. 이렇게 되면 다시 퀘스트 시작지점까지 돌아가서 NPC를 데려와야 한다.

미행의 경우에도 퀘스트 방식 자체가 다소 루즈한데다, 미행 당하는 대상이 전조 없이 뒤돌아보는 패턴이 있어 엄폐물로 이동 중에 발각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동행과 동일하게 발각되어 실패하면 다시 처음 시작지점부터 반복해야 한다.


텔레포트 비용 조정도 999길 이라는 상한선을 돌파한 것 자체는 납득이 되지만, 효월의 종언 주요 지점들이 모두 각각 거리가 매우 멀어서(올드 샬레이안, 라자한, 달 등) 1000길 이상이 소모되기 때문에 부당한 돈을 치르는 느낌이 들고는 한다.

달의 레벨 디자인도 좀 짜증을 유발하는 편이다. 달은 거대한 분화구 하나를 배경으로 하지만 분화구가 부채꼴 모양으로 쪼개져 있는데, 각각의 쪼개진 부분들 사이에 왕래가 자유롭지 못하다. 분명 고저차로 붙어 있음에도 보이지 않는 벽에 막혀서 내려가지 못한다. 결국 이는 모든 풍맥을 해제하고서야 비로소 편한 왕래가 가능해진다.

이외에도 얼리액세스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는 서버 대기열 및 2002 나 90002 같은 에러코드와 접속 불안도 큰 해결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일시적으로 이 문제 억제를 위해 판매를 중단했지만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서버 확충 등 단시간 내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얽혀있기 때문에 당장 해소될거라 기대하기는 어렵다.

당장 이 친구만 제대로 이해하려 해도 신생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게임이 너무 낡았다는 문제도 있다. 게임을 오랫동안 쉬었거나 아예 접해보지 않은 이들은 최신 확장팩의 모습을 보고 게임을 시작하지만 ‘신생 에오르제아’ 는 지금에 비하면 너무 낡고 지루한 편이고, 점핑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점핑을 해버리면 ‘창천의 이슈가르드’ 나 ‘칠흑의 반역자’ 같은 명품 확장팩의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게 된다. 이 사이에 중간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완하는게 가장 시급한 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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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 MMORPG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가? 에 대한 정답

‘파이널 판타지 14’ 가 이토록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큰 호응과 성과를 거두는 점은 최근 다른 MMORPG 들의 상황을 돌아보게 한다. ‘칠흑의 반역자’ 에서 말그대로 MMORPG 로서의 스토리텔링의 정점을 찍었던 이 게임은 그 훌륭함을 ‘효월의 종언’ 에서도 이어간다.


MMORPG 는 기본적으로 대규모 멀티플레이를 상정하고 있고, 개인의 영향력이 제한받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그동안 다른 MMORPG 들은 전통적인 RPG의 플레이어가 곧 주인공인 주인공 서사가 아닌, 일종의 관찰자 서사를 만들어 왔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가 대표적인 예이다. 비록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고, 이야기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임이 언급되기는 하지만 컷씬이나 트레일러, 핵심 이야기 전개 등은 플레이어가 아닌 극 중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굴러간다. 이 때문에 종종 플레이어의 업적이 NPC 들의 업적으로 도둑질 당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WoW 의 윈저 퀘스트가 그렇다.

이러한 서사는 그동안 MMORPG 에서 왕도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그만큼 뼈아픈 단점이 점점 더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이 게임 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플레이어=주인공의 영향력, 역할이 너무나 미미하다는 점이다. 플레이어가 어떤 의향을 가지고 있건, 어떤 행동을 하건 간에 그와 무관하게 이야기가 흘러가고, 인물들이 행동한다. 이런 이야기 전개 방식은 셜록 홈즈에서 서술자는 왓슨 박사이지만 주인공은 셜록 홈즈인 상황에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다른 MMO는 태생적으로 플레이어가 독보적인 단일 주인공이 아닌, 공동 주인공 혹은 중요한 목격자로 위치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왜 이런 진흙탕을 그저 '바라만 봐야' 하는가


물론 플레이어가 시나리오를 쓰는 것은 아니기에 결정권이 플레이어에게 가기는 힘들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이야기를 주도하고 체감함으로서 자연스럽게 그에 동화되고 설득당하게 되는 효과가 사라지게 됐다. 결국 이야기는 플레이어가 얼마나 공감하는가와 상관없이 시나리오 라이터의 의도대로 흘러가게 되며, 그 결과물이 ‘실바나스 윈드러너’ 다.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14’ 는 철저히 플레이어를 중심에 두는 서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는 다른 MMORPG 의 관찰자 서사처럼 플레이어=왓슨 아닌 주인공 서사로 플레이어=셜록 홈즈의 관점을 이어왔다. 물론 중간 ‘홍련의 해방자’ 는 다른 MMORPG 처럼 관찰자 서사적인 스토리로 인해 많은 반감을 샀지만, 바로 다음 확장팩인 ‘칠흑의 반역자’ 는 이런 주인공 서사에 더해 종반부, 토벌전에 맞춰 다른 세계의 용사들을 불러모아 하데스를 처단하는 연출까지 이어지며 ‘오직 MMORPG 에서만 할 수 있는 서사’ 를 보여주면서 완성시켰다.

이런 악역은 그냥 쉽게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물론 여기에는 훌륭한 게임 내 인물들의 힘이 있었다. ‘칠흑의 반역자’ 메인 악역이었던 에메트셀크는 역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악역 중 최고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만큼 강렬한 설득력,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악역임에도 깊은 몰입과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효월의 종언’ 은 그러한 파이널 판타지 14 의 MMORPG 서사가 가지는 강점을 잘 살려냈다. 플레이어는 그저 무력만 제공하고 심부름만 하는 그림자 같은 존재가 아닌 세계를 구하기 위한 주역으로서 직접 활동하며, 새벽 멤버들과 기존 조연들에 더해 같은 신규 등장 인물들도 설득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14’는 본래 시작은 매우 처참했으나, 어느덧 스퀘어에닉스 최고의 타이틀로 자리잡았다. 특히나 여기저기 모자람이 남아있던 ‘신생 에오르제아’ 에서 이후 확장팩이 거듭될 때마다 새로운 발전을 보여주었다. 비록 ‘홍련의 해방자’ 가 스토리와 이야기 전개에서 다소 저평가를 받았으나 이를 제외하면 ‘창천의 이슈가르드’, ‘칠흑의 반역자’ 는 MMORPG 최고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시스템적으로도 점점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고, 레이드나 토벌전 같은 엔드 콘텐츠도 새로운 기믹의 투여 및 일종의 전형성을 확립했고, 생활 및 여가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말그대로 모든 면에서 뛰어난 종합 MMO 게임이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어졌다.

‘효월의 종언’ 은 그런 상승세를 실망없이 잘 이어간 확장팩이다. 비록 몇몇 요소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디테일이 있기는 하지만 게임 전체를 해치는 부분은 아니며, 여전히 멋진 스토리텔링으로 2.0부터 이어진 장대한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고, 매우 설득력 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달한다. 시스템적으로도 2.0 의 엔드 콘텐츠와 ‘효월의 종언’ 의 엔드 콘텐츠를 비교하면 그 세련됨과 재미있는 복잡성에서 일취월장하여, 이제와서 예전 콘텐츠를 플레이하면 매우 낡은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이제 ‘파이널 판타지 14’ 는 여러 과제를 새롭게 얻었다. 향후 완전히 새로운 연대기의 시작을 준비해야 하고, 4개의 확장팩이 쌓인 만큼 자연히 게임이 낡게 되는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앞서 말했듯 최근의 확장팩에 비해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신생 에오르제아’ 는 신규 게이머에게 일종의 입구컷 역할을 해버리고 있고, 초반부 스토리를 보다 빠르게, 다른 방식으로 전달하면서 성장을 가속시켜서 칠흑의 반역자 이후 선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새로운 신규 플레이어용 시스템이 필요해 보인다.

이제 중요한 것은, ‘파이널 판타지 14’ 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 중 하나인 스토리를 어떻게 이어가느냐 하는 부분이다. 본래 ‘파이널 판타지 14’ 는 각 확장팩의 X.3 버전까지 기존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다시 X.5 버전으로 이어지면서 다음 확장팩의 연결다리를 놓곤 했는데 당장 6.0 의 마지막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고 세계를 가장 위협하던 갈등이 해소되었기에 향후 전개에 대한 예상이 쉽지 않다. 물론 몇가지 떡밥, 실마리를 흘리기는 했으나 당장은 향후 이야기에 대한 빌드업보다는 지금 끝난 이야기에 대한 여운을 더 살리는 느낌이다.



이 리뷰를 쓰면서 가장 고민한 건 바로 스포일러에 대한 부분이었다. 스토리가 핵심인 게임 특성상 스포일러를 다루지 않을 수 없지만, 이 게임은 아직 한국에서는 정식 서비스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이를 빼놓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스포일러를 포함시키게 되었다.

‘효월의 종언’ 의 메인 테마곡인 ‘Footfalls’ 에서부터 이 확장팩의 모든 것이 그동안의 ‘파이널 판타지 14’ 를 총집합하는 것처럼, 이 확장팩은 의미가 깊다. 2.0 부터 게임을 플레이해 온 플레이어들에게는 최고의 찬사이자, 자신이 10년 간 애정을 쏟아온 이야기가 드디어 완성이 되는 감격스러운 순간이기도 하다. 6.5까지 이어질 이번 확장팩과 그리고 그 다음을 기대하며 오늘도 대기열을 뚫는다. 마지막으로 가장 좋아하는 FF14 팬메이드 영상을 첨부한다. 부디 이 영상으로 이 게임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영상 출처 : https://www.youtube.com/c/SauceyNoodle)



작성 / 편집: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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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5
BEST
파판 진짜 갓겜인데 한국은.... 망할놈의 운영이 말아먹었어요!
로젠메이든제5돌 신쿠 | 220.89.***.*** | 21.12.22 09:33
BEST
정말 이 게임은 갓겜임!!! 리뷰 말처럼 신생이 나온지 너무 오래된 지라 뉴비가 새로 할려면 힘든 것도 사실인데 파판14는 스토리가 메인인 MMO라서 길고 긴 신생부터 쌓인 흙이 창천을 지나 홍련을 견디고 칠흑을 세우며 효월로 완성된 스토리가 쉽사리 줄이기는 힘들 듯.... 창천과 칠흑에서 민필리아 떡밥만 해도 신생부터 해야 여운이 남는 것도 사실이고, 리뷰에서 언급된 그라하=티아도 마찬가지... 퀘스트 동선을 줄이는 게 최대가 아닐까 싶음.... 그거는 앞으로 요시다가 풀어야 할 숙제 중에 하나일 테고, 효월만 두고 이야기 하자면 정말 요시다가 항상 방송으로 이야기 하던 모험가/빛의전사 = 유저들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게된 확장팩이었음 진짜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대접받고 있구나 내 모험이 존중받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많이 느낌ㅋ 스토리도 끝내주고 내 캐릭터거 겉돌지 않고 세상에 파멸의 앞에서 한거 있구나를 느낀 게임! 정말 갓겜!!
BeramodeBeradin | 125.187.***.*** | 21.12.21 14:51
BEST
한국섭은 운영은 모르겠지만 유저자체가 답이 없는 사람이 정말 많은.... 진짜 인터넷 예절이라던지 매너의 수준을 심하게 느낌.. 파판11지라트부터 14는 오베때부터 해왔지만 한국인들 매너 때문에 정떨어지고 접은 게임이 많네요...편견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경험해보면 정말 없지않아 그런면이 있는것을 나만 느끼는게 아닌....ㅜㅜ
세포dan | 125.177.***.*** | 21.12.24 00:52
BEST
이제 아래 댓글에 국내 서버 얘기가 나와야하는데..........
나이가드니게임하기도피곤해 | 119.204.***.*** | 21.12.21 18:14
BEST
이거 한국에 업댓되면 로아 잠시 접더라도 스토리는 쭉 밀어봐야겠다. 얼마나 스토리갓겜이길래 이토록 명성이 자자한거지
루리웹-486486486 | 222.100.***.*** | 21.12.21 16:49

2014년부터 하고 있는데 증말 갓겜입니다!

Spc | 221.148.***.*** | 21.12.21 14:36
Spc
댓글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를 보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엔드워커 요시다 그거슨 오로지 갓!!!!!!!!!

FinalBlow | 175.205.***.*** | 21.12.22 10:57

1161 , hxd 만 사라졌으면 좋겠음

기대작장전중 | 121.124.***.*** | 21.12.21 14:48
기대작장전중

hxd는 짱꿔 관련이라고 들었는 1161은 뭔가용?

BiBRaTo | 121.136.***.*** | 21.12.2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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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게임은 갓겜임!!! 리뷰 말처럼 신생이 나온지 너무 오래된 지라 뉴비가 새로 할려면 힘든 것도 사실인데 파판14는 스토리가 메인인 MMO라서 길고 긴 신생부터 쌓인 흙이 창천을 지나 홍련을 견디고 칠흑을 세우며 효월로 완성된 스토리가 쉽사리 줄이기는 힘들 듯.... 창천과 칠흑에서 민필리아 떡밥만 해도 신생부터 해야 여운이 남는 것도 사실이고, 리뷰에서 언급된 그라하=티아도 마찬가지... 퀘스트 동선을 줄이는 게 최대가 아닐까 싶음.... 그거는 앞으로 요시다가 풀어야 할 숙제 중에 하나일 테고, 효월만 두고 이야기 하자면 정말 요시다가 항상 방송으로 이야기 하던 모험가/빛의전사 = 유저들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게된 확장팩이었음 진짜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대접받고 있구나 내 모험이 존중받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많이 느낌ㅋ 스토리도 끝내주고 내 캐릭터거 겉돌지 않고 세상에 파멸의 앞에서 한거 있구나를 느낀 게임! 정말 갓겜!!

BeramodeBeradin | 125.187.***.*** | 21.12.21 14:51
BeramodeBeradin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기도함, 경쟁, 파밍, 트라이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들한태도 걍 스토리만 한번하고 치워도 재밌으니 해보라고 하기도 편하고 실제로 그렇게만 해도 재밌음. 신생빼고... 신생은 어떻게좀 하자...

홍가놈 | 59.10.***.*** | 21.12.23 18:09
홍가놈

확장팩 전에 부캐 키우느라 신생을 했는데 예전 보다는 확실히 동선을 많이 줄여서 솔직히 말하면 여기서 얼마나 더 줄여야 할지 감은 안잡히긴 함...

BeramodeBeradin | 125.187.***.*** | 21.12.23 18:18

브금 시나리오 전부 최고였고,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확장팩이죠. 2부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있을지도 기대됩니다.

잔크로와상 | 223.39.***.*** | 21.12.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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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국에 업댓되면 로아 잠시 접더라도 스토리는 쭉 밀어봐야겠다. 얼마나 스토리갓겜이길래 이토록 명성이 자자한거지

루리웹-486486486 | 222.100.***.*** | 21.12.21 16:49
루리웹-486486486

초반은 진짜 루즈해서 재미없음. 스토리도 루즈하고 몬스터 하나 잡는것도 글쿨 때문에 갑갑하기 짝이 없음. 특히 타격감도 별로고. 근데 이게 1부 스토리 막바지에서 2부인 창천의 이슈가르드 넘어가면서 뽕이 장난아니게 터짐. 스토리 위주다보니 그냥 지나가는 병사 취급은 와우랑은 다르게 진짜 스토리의 중심 인물로서 활약함

크림소 | 1.226.***.*** | 21.12.25 18:32
루리웹-486486486

초반이 얼마나 갑갑하냐면 첫 몬스터 잡는게 1차 뉴비 절단긴가 그랬음

크림소 | 1.226.***.*** | 21.12.25 18:33
크림소

이건 파판의 문제가 아니라 '설명은 짧게하고 감동내놔' 하는 식의 문화소비행태가 잘못된 거라 생각함. 서사를 해야 이해를 하고 이해를 해야 공감을 하고 공감을 해야 감정의 분출이 있는데 서사를 워낙 다들 싫어하니까. 근데 얼마전에 책을 한권 읽으려고 보니까 몇 장 안넘겼는데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고 생각한 스스로에게도 충격받은 걸 생각해보면, 찾고자 하는 정보를 너무나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세상에서 서론을 싫어하는 버릇이 들 수 밖에 없구나 느끼기도 함. 씁쓸했음.

Seulynwell | 220.122.***.*** | 22.01.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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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래 댓글에 국내 서버 얘기가 나와야하는데..........

나이가드니게임하기도피곤해 | 119.204.***.*** | 21.12.21 18:14
BEST
나이가드니게임하기도피곤해

파판 진짜 갓겜인데 한국은.... 망할놈의 운영이 말아먹었어요!

로젠메이든제5돌 신쿠 | 220.89.***.*** | 21.12.22 09:33
나이가드니게임하기도피곤해

ㅋㅋㅋㅋㅋㅋ

FinalBlow | 175.205.***.*** | 21.12.22 10:58
로젠메이든제5돌 신쿠

국내섭은 하기 시름... 파판은 잼난데....ㅠ

대머리학살자 | 119.196.***.*** | 21.12.29 09:41

스토리 하나는 진짜 진국이죠.

모르포 | 211.230.***.*** | 21.12.21 18:33

마지막 토벌전 때 진짜 벅차오른다는게 이런건가 싶었는데 모든 퀘 다 끝나고 에필로그에서 마지막 대사에서 다시 한번 이 겜하길 진짜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내 모험이 이 세계의 이야기가 된다는 기분을 느끼게 해줬어요

뇸뇸뇸뇸 | 61.251.***.*** | 21.12.21 19:55

요시다 그는 신이야

한심한사람 | 218.154.***.*** | 21.12.21 23:01

한섭 한정 ↗망겜

쓰레쉬는쓰레기 | 223.39.***.*** | 21.12.22 01:14

아이고 소환사 뭔일이야

연옥. | 175.126.***.*** | 21.12.22 01:25

진짜 다른온겜에선 느낄수없는 뭔가가 있음

동네고등어 | 121.130.***.*** | 21.12.22 01:33

학자가 철밥통이 아닐때까 언제였더라 ㅋㅋㅋ

meansix | 121.132.***.*** | 21.12.22 01:46

여짓 나온 지역의 npc가 총출동해서 도와주는 스토리는 진짜 감동이었음 지금까지 해온 일이 헛되지 않았다는 느낌 주인공 이야기 챙기는 것 뿐만아니라 주인공 동료들 개개인 이야기 떡밥까지 다 회수됬음 갓겜

페닝가야 | 211.36.***.*** | 21.12.22 10:01

닌자상향기원

Sasami@치즈 | 106.255.***.*** | 21.12.22 11:33

스토리가 하도 좋다고 하니까 스토리 보기위해서 해보고 싶기는 한데 스토리 중심 mmo 라면 지금 처음 시작하는 유저면 초반부 스토리는 못 즐기나요?

조커♤ | 211.221.***.*** | 21.12.22 13:04
조커♤

1.x 스토리는 안되고 2.0 스토리부터 즐길 수 있어요. 1.x 스토리야 어차피 망한 부분이라서 2.x 시리즈 레이드나 메인 스토리에 세계에 어떻게 이렇게 됐는지 설명 해주는 것도 있고 알려지지 않은 진실이 뭔지로 알려주는 것들이 많아서 충분히 즐길 수가 있죠. 단, 한섭은 글섭에 비해 인구풀이 압도적으로 적어서 자동매칭으로는 바로바로 가기 힘들고 파티로 별도 모집해서 가야하는 수고가 있긴해요

BeramodeBeradin | 125.187.***.*** | 21.12.22 13:20
조커♤

스토리 깨게 도와달라면 사람들 모임

크림소 | 1.226.***.*** | 21.12.25 18:34

메갈한섭말고 글섭은 한글 어떻게 못하나

rulys | 222.112.***.*** | 21.12.22 18:44
rulys

타타루 번역기라고 인게임 스크립트를 한글로 번역해주는 번역기가 있습니다. 저도 그걸로 스토리 보면서 하고있어요 아래영상 가이드가 볼만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hXagOFsED0

BiBRaTo | 121.136.***.*** | 21.12.22 23:58
rulys

아무리 그래도 타타루 번역기는 단순히 google이나 papago 번역으로 넘겨주고 받는거라, 번역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파판은 고유명사도 많고, 이름도 이상한 애들이 많아서..스토리를 즐기실거면 글섭은 언어장벽이 상당히 심합니다.

Rasie | 58.121.***.*** | 21.12.23 21:56
Rasie

정작 정식으로 수입해서 서비스 하는 액토즈에서도 파판 고유명사 제대로 번역 못하는 경우도 있고, 요시다가 의도적으로 넣은 퀘스트 제목도 지들 마음대로 번역했다가 그 느낌을 한섭 사람들은 느끼지 못한 사례도 있어서 별차이 없다고 생각하네요ㅋ

BeramodeBeradin | 125.187.***.*** | 21.12.24 12:54
BeramodeBeradin

그건 글섭에서도 영어냐 일어냐에 따라 똑같이 다릅니다. 영어 부분의 이야기 전달과 일어 부분의 이야기 전달의 뉘앙스가 달라지는 경우도 매우 잦아서 한글로도 그런식으로 달라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어느쪽이 낫냐 묻는다면 당연히 요시다의 의도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일어버전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영어냐 한글이냐는 솔직히 거기서 거깁니다. 결국 일어버전이랑 대사가 다른 경우가 많은지라.

에메트셀크 | 175.212.***.*** | 21.12.27 18:53
에메트셀크

문제는 한섭 운영진이 항상 이야기 하듯 한섭의 번역은 일본어판 기준이죠. 그 기준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데다 내 마음대로 번역도 많아서요. 일본어판 기준으로 번역한다고 하면서 현실은 일어/영어판 상관 없이 자기들 꼴리는대로 번역하는게 문제죠

BeramodeBeradin | 125.187.***.*** | 21.12.27 19:19
BeramodeBeradin

더불어 엄격한 검수한다면서 오탈자등 적어도 자기들이 서비스 하는 게임에 대해서 겜알못 운영 실장에 제대로 된 검수도 못하는 건 사실이니깐요.

BeramodeBeradin | 125.187.***.*** | 21.12.27 19:21

원래라면 이번 확장팩에서 멋지게 퇴장하려 했던 게 많이 느껴짐. 신생: 아침 - 창천: 낮 - 홍련: 황혼 - 칠흑: 밤 - 효월: 새벽. 이렇게 이미 잘 짜여진 스토리라 이 뒤에 뭐가 나올지 참 걱정이 됨.

큐릭 | 121.100.***.*** | 21.12.23 00:02
큐릭

정말 이렇게 미장센?이라 해야하나 함축된 장면이 많은 온라인 게임은 처음이었음. 나는 법은 알려줬어도 생물로서 걷는 방법은 알려주지 못했다 해서 최종 보스는 날개만 있고 다리가 없음... 마지막 던전은 판도라의 상자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희망인 파랑새를 따라가는 것에. 정말 감탄이 나옴. 개인적으로 또 마지막 던전 이름이 파이널 판타지인 것도 엄청 인상 깊었음. 진짜 마지막 던전이라는 느낌이었음.

큐릭 | 121.100.***.*** | 21.12.23 00:05
큐릭

진짜 이건 직접 플레이 해봐야 아는 감동.. 근데 파판자체가 원래 욕먹든 말든 새로운 변화 항상 시도하는곳이니 뭐가 어찌나와도 할꺼 같긴하네요

프림블루로즈 | 1.236.***.*** | 21.12.23 19:06
큐릭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별 관련도 없어보이는 NPC들의 대사도 스토리 진행상황에 맞게 변경되는거보면 하나하나 디테일에 놀라게됨

Minus4 | 211.217.***.*** | 21.12.23 21:56

UI랑 조금만 더 편리했더라면 정말 진득하게 즐겼을 것 같은 게임…

사향맛노루 | 112.153.***.*** | 21.12.23 02:46

글섭한글좀 18

축신불패 | 118.235.***.*** | 21.12.23 14:48

현자만랩찍고 솬사키우고있어요 너무재미있음 대기열이 꽤나되서 한 30분정도걸리더라구요

WinterRose | 220.120.***.*** | 21.12.23 16:19

얼른해보고싶다 ㅠㅠㅠ중섭은 3월인데 한섭은 언제여 ㅠㅠㅠㅠ

淸狼 | 119.196.***.*** | 21.12.23 19:05

진짜 갠적으로 창천은 너무 잼께 했음 ㅠㅠ

흉켈 | 125.180.***.*** | 21.12.24 00:40
BEST

한국섭은 운영은 모르겠지만 유저자체가 답이 없는 사람이 정말 많은.... 진짜 인터넷 예절이라던지 매너의 수준을 심하게 느낌.. 파판11지라트부터 14는 오베때부터 해왔지만 한국인들 매너 때문에 정떨어지고 접은 게임이 많네요...편견 아니냐고 할 수도 있는데 경험해보면 정말 없지않아 그런면이 있는것을 나만 느끼는게 아닌....ㅜㅜ

세포dan | 125.177.***.*** | 21.12.24 00:52
세포dan

한번 해볼까 하고 생각 중이었는데 국내섭은 어땠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김보급 | 116.127.***.*** | 21.12.24 02:52
김보급

다른건 몰라도 던전이나 레이드에서 한국 특유의 똥매너+남탓 오져서 접었습니다. 글섭 편하게 할수만 있다면 하고싶네요. 게임은 정말 맘에들어서...

-킹테나- | 223.62.***.*** | 21.12.24 12:06
김보급

메갈과 트위터 문화가 그대로 들어간 선날필승으로 설명이 될 것 같네요

BeramodeBeradin | 125.187.***.*** | 21.12.24 12:55
-킹테나-

글섭 (일본섭) : 던전에서 누가 못하면 지적은 함, 근데 자주 트롤직하거나 그러면 그냥 조용히 던전 추방시키거나 포기투표 혹은 블랙시킴 한섭 : 던전에서 누가 못하거나, 장비가 기준에 안맞으면 일단 지적들어감, 근데 대체로 지적받은 사람도 가만히 안있음 이때부터 채팅창 시끄러워짐, 싸움남 그러다가 결국 인벤같은곳 사건사고 게시판에 글이 올라가거나 그럼 블랙은 당연히 기본이며, 인벤같은곳에 박제되면, 한동안 시끌시끌함; 그리고 한섭이 인구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닌데 사소한거 하나하나 못하거나 마음에 안들어도 상당히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지적하는 유저들이 글섭(일본섭)보다 많음 매너수준 : 글섭 >>>>> 한국섭 인구수준 : 글섭 >>>>> 한국섭

FinalBlow | 175.205.***.*** | 21.12.24 18:49
FinalBlow

공감. 랜덤매칭 던전 도는데 겁나 지적하고 그걸 당연시하는 문화땜에 접음

ㄴㄷㄷ | 125.186.***.*** | 21.12.25 17:33
김보급

개인적으로 과장이 너무 심한 것 같아요. 어차피 동일 장르상에서 비교하면 와우vs파판14 잖아요? 파판 한섭의 매너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와우만큼은 아닙니다. 그리고 케바케라고 느낀 게 저는 약 2년정도 게임하면서 정말 아무런 문제에도 휘말려 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길드 디코하면서 제가 실수해서 저도 모르게 욕이 헛나왔는데 그거 지적당한 적은 있어요. 트위터가 많다던데 애초에 관심도 없고요.

BluePill | 121.177.***.*** | 21.12.25 19:00
김보급

윗분들 과장이 심해요 ㅋㅋㅋ 제대로 해보신게 맞는건지 의문... 인게임내에서 똥매너+남탓 오지면 사사게감 입니다... 공홈에서도 신고하라고 말해주고있구요. 솔직히 다른 MMO랑 비교하면 선녀입니다.

PMK_ | 121.171.***.*** | 21.12.26 19:21
김보급

한섭도 진짜 심하게 플레이 이상한거 아닌 이상은 지적같은거 거의 안해요. 오히려 뉴비들이 배째라고 남탓하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케이스가 많아서 올드비들이 뭐라고 안하려는게 많아짐.... 오히려 글섭쪽이 전반적인 한국 온라인게임 문화 생각하면 이상한 편이죠. 진짜 눈감고 게임해도 특히 저렙구간은 거의 터치 안함....

黑月猫 | 221.144.***.*** | 21.12.27 08:09
FinalBlow

와우랑 착각하신거 아닌가

크리티컬박 | 14.12.***.*** | 21.12.30 14:36

토끼가 귀여웠음

작은발가락 | 114.199.***.*** | 21.12.24 11:44

빨리 더빙 들어보고 싶다...

파페 | 221.146.***.*** | 21.12.24 12:02

한섭근황 : 역대급 호황이라서 최근에 서버 4->5개로 증축하고도 안정적으로 잘돌아가는중 망해라고 고사지내는거 보면 웃길지경 ㅋㅋㅋ

루리웹-6023764379 | 121.151.***.*** | 21.12.24 18:00
루리웹-6023764379

3.0 끝나고 접고 5.2 때 복귀했는데 사람 너무 많고 활발하게 돌아가서 놀랐음; 5.3까지 하고 다시 접었는데 요즘도 사람 많나 보네

무파사 | 121.132.***.*** | 21.12.25 03:12
루리웹-6023764379

한섭 오픈 이래 최대 수익 나와서 세계설정집 한국어판 제작도 가능한 상태 됐다고 하더군요 이번에 나오는 한국 전용 굿즈도 엄청 잘뽑아서 글섭에서도 판매해달라고 유저들 요청 쏟아지고 이러니저러니해도 지금 운영팀 만큼 14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 찾기 힘들겁니다

뇸뇸뇸뇸 | 112.172.***.*** | 21.12.25 11:53
루리웹-6023764379

유저들 이상한 것도 루리 유저가 과장하는건가요?

가변연탄박테이션 | 110.12.***.*** | 21.12.25 16:11
가변연탄박테이션

이상한거 어디까지나 소수고 본인이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면 마주칠일도 적음 다른 댓글같은 사례가 없는건 아니지만 저런사람이 주류라고 주장하는건 억지로 까는거나 다름없음 글섭, 한섭 둘 다하고 오랫동안 겜 즐겼지만 여기 까는 댓글만큼 인게임 내 분위기간의 괴리감 심하게 느껴본적 없음

黑月猫 | 221.144.***.*** | 21.12.26 13:36
가변연탄박테이션

한섭, 글섭 병행하고 있는 유저인데 루리웹에서 파판14 한섭까는거 보면 억까들이 대부분임 분명 페미고 메갈이고 있는건 맞음 그런데 윗 댓글처럼 본인이 어디 트위터 같은 곳 들어가서 대놓고 어울릴려고 하는게 아닌 이상 마주칠 일은 거의 없음 한섭 관련 댓글보면 한섭 유저들 90%는 다 메갈인 것처럼 적어놓는 사람 많더라

루리웹-9259729157 | 121.182.***.*** | 21.12.28 07:47
루리웹-6023764379

글섭은 신규 계정 생성도 못하는데?ㅋㅋ

쓰레쉬는쓰레기 | 223.39.***.*** | 21.12.28 23:12

우주 갓겜 ㅠㅠ

루리웹-9259729157 | 125.137.***.*** | 21.12.25 04:59

게임성은 현존 MMORPG 최상위 탑 1티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초반 구간이 지루한건 개발자 의도지만 이게 한국 시장에서 좀 발목을 잡았죠. 그리고 추가로 한국 운영 이미지가 ...... 솔직히 운영만 잘 되었어도 이미지 좀 좋아져서 해볼만 한데 한국 서버는 게임 분위기 자체도........ 그냥 새로운 유저층 확보에만 만족하는 듯. 아무튼 한국판 보단 글로벌 서버 강추 합니다.

데이지로 | 175.223.***.*** | 21.12.25 18:41
데이지로

처음 하는 사람한테 글섭 가라니....

2277347 | 121.138.***.*** | 21.12.25 21:49
2277347

예전부터 계속 했던 이야기지만 챙겨주는 사람 있거나 외국어 잘하는거 아니면 처음부터 글섭은 아님 초반 노잼은 모국어로도 못버티고 접는사람이 잔뜩인데 외국어로 초반 노잼을 버틴다? 그 사람은 한섭 해봤을 가능성이 높음 아니면 파판 팬보이거나

Minus4 | 211.217.***.*** | 21.12.25 22:08
Minus4

그것도 아니라고 한다면 그냥 해본적도없이 입터는 구라핑이니까 적당히 걸러서 보셈 여기는 만렙도 못찍은놈이 만렙컨텐츠 들어가서 욕처먹었다는 주작댓이 베댓먹는데임ㅋㅋㅋ

Minus4 | 211.217.***.*** | 21.12.25 22:19

난 아무리 생각하고 바로 글섭 추천은 비추임 적어도 한섭에서 좀 해보고 자기한테 맞는지 안맞는지 해보고 가

크림소 | 1.226.***.*** | 21.12.25 18:44

운영이고 나발이고 그냥 패치속도만 맞춰줘도 저는 할겁니다. 갓겜 맞아요. 메갈이네 어쩌네.. 21년 내내 다른 게임들 터지는 거 보고도 아직도 메갈 년들이 그렇게 큰 문제처럼 느껴지나요?

BluePill | 121.177.***.*** | 21.12.25 18:54
BluePill

다른 게임들 터지는 수준는 애굔데.. 알고나 하는소린가;

괴인_ | 122.45.***.*** | 21.12.27 05:39
괴인_

혹시 그 다른게임에 궁뎅이맨단 사건이나 리니지 문양 롤백같은거는 속해있지 않은건가요? 얘들 섭통하면서 하우징 절반 밀어버린거나 모니터로 유저한테 시비건게 그 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黑月猫 | 221.144.***.*** | 21.12.27 07:43
괴인_

이걸 실제 현금으로 장난질하는 게임이랑 비교하네ㅋㅋㅋㅋㅋ 터지는수준이 애교라 간담회 하고 그럼?ㅋㅋㅋㅋ

류영윤 | 210.179.***.*** | 22.01.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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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퀘스트 진행하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이렇게 장대한 대서사시를 정말 잘 마무리했고, 심지어 앞으로의 모험에도 기대가 되게 하는 굉장한 확장판이었네요.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걸 훨씬 뛰어넘는 완성도였습니다.

Rivian | 147.192.***.*** | 21.12.2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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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섭 문제가 뭔지 정확하게 찔러볼까요? 1. 메갈 뭐 말 안해도 알거라 생각함. 생각보다 이념 정상적인 애들 뽑는 길드가도 메갈? 페미? 있음 2. 정치질 현생에서는 ㅈ도 아닌 방구석 찌끄레기들이 사회생활 1도 안하거나 조금해본거 가지고 어줍게 분위기잡고 정치질함 3. 던전 및 레이드 문화 이게 제일 심각함 우스겟 소리로 지적하면 영정이란 말까지도 돌아다님 던전 들어갔는데 남들 기본적으로 입고오는 레벨대 템 맞춰서 온것도 아니고 저레벨 템 맞춰서 오고 마테도 안박고 오는 애들 있음 이거 지적하면 뭐라함 (당연한거 아닌가? 레벨링 던전이라해도 마테까진 못 바래도 기본적으로 비슷한 렙대 템은 입고와야지 70대 던전가는데 60대 템 떡칠하고 오는 애들 뭐냐?) 지적하면 뭐라하는게 문제 본인들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름 ./ 그냥 요시다가 다같이 좋게좋게 웃으면서 합시다가 무슨 만능 방어기야 십ㅂ 던전은 그렇다치자 문제는 영식가서 이럼 / 영식갔는데 템 상태가 영 아니야. 뭐 몇주차 세팅 몇주차 세팅 하면서 쭉 나오는데 그거 딱 맞추는건 힘들어도 어느정돈 맞춰야지 초반에는 그것도 아니고 그냥 제작템에 마테만 박고옴 이거 지적하지? 사사게 간다. 이런 문화자체가 문제 4. 파판 유저 수준이 낮음 3번이랑 좀 직결되는 문제인데, 글섭은 쌩공략없이 그냥 첨에 헤딩하잖아? 근데 한썹은 공략 다 나왔고 그걸 이제 본인들 입맛에 맞춰서 어느정도 공략이 짜여지는건데 진도사기가 ㅈ나 많음. 진짜 공략 다 이미 나온 컨텐츠에 연습만 하면 되는데 진도사기가 나옴. 알테마 예를 들까? 난격 트라이팟갔는데 3만신도 못넘김 그리고 누워서 난격보면 바로 클 도전팟 간다? 근데 클도전팟 가면 난격전에 다 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깐 고만고만한 애들끼리 만나서 팟 짜니깐 같은 결과가 나오는거지 ㅋㅋ 영식도 똑같단다 ㅋㅋㅋ 또 수준이 낮다는게 파판한 사람들 가끔 다른 겜에서 만나면 되게 파판이 엄청 어려운게임마냥 묘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그리고 늘 평균도 아냐 잘했다고 하거나 ㅈ나 잘했다고 함. 그 스킬 순서만 외워서 돌리고 (힐러제외) 패턴 변칙적인것도 아니고 나오는거 외워서 피하고 피격 장판 다 보이고 (영식이상부턴 안보이기는것도 있지만 대부분 기믹 외우지) 그러는데 누가 보면 다크소울 7회차한 사람인 마냥 이야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실시간전투도 아닌게 공격 온다해서 내캐릭이 피해서 피지컬적으로 싸우는 게임도 아니고 그냥 너 때리고 나 때리고 이거의 확장판인데 이거 좀 했다고 자부심 ㅈ나 부림 이거만 봐도 유저 수준 ㅈ나 낮음 5. 여성들이 많음 여자들은 게임하란 이야기가 아님 . 반대로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보니 여성공대 이런것도 많음 / 많은 게임 보면서 특정 성별 공대가 이렇게 많은것도 처음본다. 그렇다고 남성 공대는 들어봤냐? 못 들어봤음 난. 메갈 페미 문제랑 직결되기도 하는데 여성공대 개 많다 인벤에 공대 모집게시판보면 ㅋㅋㅋ 근데 왜 그런 공대 만듬? 여자끼리 편하게 하고 싶다고? 여자의 적은 여자라면서 ㅋㅋ 여자끼리 있으면 뭐 잘풀리나? 잘풀릴수도 있음 근데 100중 90은 아님 / 한마디로 남성을 배척하고 혐오하고 그런 문화가 묘하게 자리잡혀있어서 여자끼리 여성공대 마치 임산부석이나 여성 전용 주차공간처럼 본인들의 부족함이나 자격지심을 그렇게 표출하면서 남성은 계속 혐오하고 배척하니 상대적으로 게임을 잘하는 유저가 많은 (여자가 못한단 소리아님) 남성 층이 적으니 게임내 사회가 개판오분전으로 돌아가는거지

로우눌 | 182.224.***.*** | 21.12.26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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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눌

내 댓글에서 특히 지적문화에 반박하는애들 최근에 파판한지 물어보고 싶다 ㅋㅋㅋ 본인은 심하게 갈굼당해서 파판안한다고? 나도 많이 안했지만 그리고 갈구는거에는 뭔가 다 이유가 있음. 까놓고 이야기할까 과거에 있던 와우시절 mmorpg 게임들의 공대보다는 정말 허들도 많이 낮아지고 갈굼도 갈굼아님 내가 예전에 했던 게임중에서는 공대 모집 파티 제목에 대놓고 권장 스펙 진도 다 적어놓음 / 그리고 1판가서 이상한 사람있으면 바로 쫑하거나 바로 음톡으로 갈굼 근데 파판 그러냐? 무슨 방구석 페인마냥 키보드 채팅으로 갈구고 지적하고 싸우는건데 뭘 그게 심하다고 엄살임 아가들아 ㅋㅋㅋㅋ 그정도 게임 수준도 안되면 그냥 네이버 플래쉬게임이나 켜서 하세요.

로우눌 | 182.224.***.*** | 21.12.2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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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눌

남자가 잘하는 일이 있고 여자가 잘하는 일이 있음 결국 파판에서 보여지는 게임내 사회현상이 미래의 대한민국 사회현상일수도 있음. 이런 면에서는 좋은 예시라 좋은 기능도 있고 메갈 페미들 잡아둔다는 순기능도 있네.

로우눌 | 182.224.***.*** | 21.12.2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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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눌

효월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77347 | 121.138.***.*** | 21.12.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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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7347

한섭오면 효월도 동일 창천때까진 괜찮았는데 홍련/칠흑오면서 문제 심각해짐

로우눌 | 182.224.***.*** | 21.12.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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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눌

내 댓글에 팩폭받고 논리도 없으니 그냥 비추때리고 째는 8명에게 감탄을 ^^

로우눌 | 182.224.***.*** | 21.12.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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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눌

1. 메갈페미 인겜에서 티내면 바로 신고들어가고 정지먹임 2. 그런놈들은 사회성없는놈들이라 정치질 통하지도 않음 해봤자 역폭맞고 사사게감 3. 레이드 파티모집할때 아얘 어떤 파티인지 고지를 미리 함 그거 대충보고 들어갔다가 지잘못 모르고 떠듬(예-풀셋 맞추려는 파밍파티인데 공략한번 안본 초행이 옴) 그런데 그놈이 자기 뭐라했다고 사사게간다? 바로 역풍맞음 4. 정공겜, 면제겜 소리듣는 국내 다른게임이나 와우 해봤으면 이소리 못함 5. 남성배척이니 혐오니 하는거보면 근첩소리 하는데에서 눈에 필터끼고 온갖 불만 가지고 겜하는거 알수있음

류영윤 | 210.179.***.*** | 22.01.10 14:48

이런 글에서 까지 한섭 못까서 안달난 사람 왤케 많음? 그냥 효월관련 얘기만 하면 안됨?

黑月猫 | 221.144.***.*** | 21.12.26 09:51
黑月猫

파팡14가 메갈논란으로 퍼진 과정을 살펴보면 팀장부터가 태도가 불분명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병크 반복하면서 편파 운영을 한다는 인상을 각인시켜서임. 메갈이나 해로운 파랑새 디시 일베 모두 파팡14하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똑같이 폐만 끼치는 씹구데기 였는데 유독 운영 팀장이 디시 일베쪽에 어그로 끌고 반감을 은연중에 드러나는 행동을 보였었음. 어느 레이드 최초킬 팀이 디시였는데 이에 대해 코멘트를 한다는게 현생을 살아라는둥 아무 이해 관계가 없는 사람이 봐도 왜 말을 저따위로 하나 고개를 갸웃 할만한 언행을 계속 보였었고. 그렇게 계속 어그로 쌓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하급 운영자쪽에서 관련자를 세밀하게 조사해서 전체를 처벌하지 않고 당장 표면적으로 어그로를 끌던 디시 일베쪽만 급하게 처벌을 해버린 병크를 터뜨린거임. 건수 물렸다고 이후로는 그걸로 메갈이다 라고 계속 물고 늘어지게 되는거고. 댓글 보면 어그로 끌던 뿅뿅들 딱 티가 나죠. 무슨 메갈만 문제야. 느린 업데이트 주기에 맞물려서 메갈도 문제고 파랑새 디시 일베 씹구데기들 다같이 문제고 뿅뿅들끼리 존나 쳐 싸우는통에 초창기 끌어 모았던 일반 유저들 다 떨어져 나가 버리면서 서버 통폐합되고 망조 들다가 칠흑이 워낙 잘나오는 바람에 겨우 반등이 된거지. 논란이 커진 이후로는 표면적으로는 메갈이든 디시 일베든 다 처벌 하며 중립성을 유지해보고자 한다는데 난 솔직히 모르겠음. 글섭 따라잡는다고 했다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슬쩍 사기친거부터 시작해서 서버 통합 없다고 호언 장담을 했다가 결국 통합하면서 하우징에 애정을 쏟던 유저들 피눈물 흘리게도 하고 무슨 뱀새끼들이신가 싶을 정도로 혓바닥이 점점 길어져서 도무지 믿을수가 없었음. 다른이들 의견대로 국내섭이 꼬우면 글섭 가는거고 그냥 더빙이나 스토리 즐기고 싶으면 국내섭에서 찍먹 해볼수도 있는거고. 다만 국내섭 인상만으로 덮어두고 버리기에는 게임이 많이 아까움. 와우가 거지같은 스토리로 게임을 말아먹네 뭐네 욕먹는 동안 파팡14는 그래도 꾸준히 해온 사람들에게 납득할만한 전개와 결말을 보여주긴 했거든.

노바박사 | 121.147.***.*** | 21.12.28 07:58
노바박사

그거때문에 쓴 댓글이 아니잖아요? 그냥 효월 잘 나왔다는 기사글에 굳이 들어와서 한섭운영 까고있으니까 하는 얘기지... 한섭 운영 최실장이 게임에 쏟는 애정이랑 무관하게 너무 뻘짓 많이해서 한섭 운영하는걸 실드칠생각은 저도 없음. 지들 업보지 뭐 어쩌겠음 근데 한섭에는 언제 업뎃된다 기약도 안된 글섭 효월 리뷰에 기어들어와서 한섭까는 댓글을 굳이 여기서까지 봐야해요? ㅁㅁ유업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먹고 있는데 와서 야야 ㅇㅇ유업인가? 거기 회사 나쁘데 우유들어간거 먹지마 이러는 기분인데 보기 싫다는 사람이 비정상임 굳이굳이 기어들어와서 한섭댓글 박는 사람이 나쁜거임?

黑月猫 | 221.144.***.*** | 21.12.28 08:09

페미만 안묻었으면 갓겜인데... 요시다가 문제인건지 한국 퍼블리셔가 문제인건지... 이쯤되면 잘 모르겠다

괴인_ | 122.45.***.*** | 21.12.27 05:39

창천홍련은 스토리 올스킵하고 칠흑만 스토리 재대로 봤는데 '나만 뺴고 다 아는 수정공' 말고는 메인스토리는 몰입해서 즐겼음. 이후는 스토리는.. 뭐 집중은 안됬음

r:D | 121.137.***.*** | 21.12.27 10:51

2.2 정도부터 글섭에서 시작한 유저인데 그간의 오랜 스토리를 정리해주는 파트였네요. 시작할 땐 이렇게 오래 스토리를 이어가며 서비스 할 줄 몰랐는데 정말 대단한 게임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6.0보단 5.0이 더 재미있었네요. 몇 년 간이나 제대로 알 수 없었던 흑막들이 대놓고 정체를 드러내면서 스토리의 최고점을 찍었죠. 제노스 캐릭터가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아쉬움이 커서 6.0 마지막에는 몰입이 조금 힘들었네요.

이노리 | 183.98.***.*** | 21.12.28 13:29
이노리

제노스 캐릭터가 아쉽다는 부분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제노스라는 캐릭터를 안고 간다기보다는 설정을 잘못 만든 캐릭터를 어찌어찌 수습시킨 뒤 퇴장 시킨다는 느낌밖에 안들었어요.

미싱노 | 8.38.***.*** | 22.01.09 04:18
미싱노

맞아요.. 이럴거면 그때(!) 그냥 죽였어야지! 이러고 몇번을 생각했는지..

이노리 | 39.115.***.*** | 22.01.11 13:37

6.0 클리어한 글섭유저입니다. 개인적으로 효월 엔딩에 감동받아 갓겜을 외쳤네요. 하여튼 신생의 루즈한 진행과 홍련의 노잼은 공감하고 말할것도 없지만, 창천과 칠흑, 효월의 스토리는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요시다가 원작 넘버링 게임들의 요소를 많이 넣어줘서 팬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니 14유저시면서 파판팬분들이면 연대기 레이드 스토리라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점핑해도 레이드 스토리 퀘를 열면 점핑한 스토리 안봐도 볼 수 있습니다.) [신생] 칠흑의 메인 수정공에 대해 알고 싶으시거나, 파판1,3 설정 스토리 보고 싶으시면 <크리스탈 타워 연대기 1,2,3> 참고로 이 연대기를 보신분과 안보신분은 칠흑에서 수정공의 대화 커맨드나 대화가 살짝 다르고 감동도 다릅니다. 기존에 미리 클리어 했던 유저들에게 더 와닿는 전개라 안보시고 진행하셨다면 이해가 잘 안되셨을 것 같네요. [홍련] 파판1,5,6, 초코보 관련 스토리 보고 싶으시면 <차원의 틈 오메가: 델타, 시그마, 알파> 파판12와 택틱스 관련은 <이발리스의 귀환 연대기: 1, 2 3> 홍련은 이 두 레이드 스토리가 메인아닌가 생각 들 정도였네요. [칠흑] 파판8 관련 <희망의 낙원 에덴: 각성, 공명, 재생> [효월] 파판2 관련으로 추측중인 <만마전 팬데모니엄> 각 레이드 던전서 얻는 직업별 장비와 꼬마친구는 원작 캐릭들 관련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리씨 | 175.223.***.*** | 21.12.31 16:48

한섭상황 알고싶으신분은 그냥 이것만생각하시면됨 '트위터발 여성향 찐따문화'가 게임전반에 깔려있는게 한섭이라는거 한섭하시는 사람들 아무도 반박 못할 팩트입니다

만두촌장 | 222.251.***.*** | 22.01.02 18:27

연대기의 피날레로써는 높은 퀄리티지만, 개인적으로 스토리의 완성도는 칠흑이 더 맘에 드네요. 확장팩 2개를 할애하며 쌓아온 아씨엔이나 어둠의 전사, 하이델린 떡밥을 칠흑에서 한번에 터뜨린 것에 비해 효월은 듀나미스나 메티온 같은 새로 나온 설정이 다소 뜬금없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미싱노 | 8.38.***.*** | 22.01.09 04:26

근데 한국에선 메갈겜이라 망겜 아님?

후장두 | 14.52.***.*** | 22.01.10 01:00

스토리텔링이나 게임완성도 좋다고 갓겜갓겜해서 기대했는데 와우에 익숙해서 그런가 스토리도 게임완성도도 못미치던데..

깻잎덕후🍃 | 220.118.***.*** | 22.01.13 13:15
깻잎덕후🍃

좌서/우서에 이은 좌바나스/우바나스의 스토리가 딱히 좋다고는....

BeramodeBeradin | 125.187.***.*** | 22.01.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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