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데드 스페이스(2023) | 출시일 | 2023년 1월 27일 |
개발사 |
EA / EA 모티브 |
장르 | 호러 슈터 |
기종 | PC/PS5/XSX&S | 등급 | 미성년자 이용불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Sawual |
※ 본문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디오 게임계에서 ‘리메이크’ 는 이제 단순한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꾸준하게 자리잡은 요소가 된 것 같다. 이전에도 리메이크나 리마스터, 리부트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바이오하자드 RE2’ 와 ‘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 의 비평/흥행 양면에서의 성공은 리메이크에 대한 플레이어와 개발사 양측의 인식을 바꾸어놓았다.
플레이어 입장에서 리메이크는 그전까지는 소위 울궈먹는 작품 취급 받기 일쑤였고, 게임사에서도 큰 자원을 투입하여 게임을 재창조하기보다는 플랫폼의 문제나 구시대적인 그래픽 같은, 옛 게임을 다시 플레이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서 복각한다는 접근법에 더 가까웠다. 그래서 리부트는 몰라도 리마스터/리메이크의 구분이 어렵기도 했다. 물론 언제나 예외는 있었지만 말이다.
물론 타이틀이 가지는 상징성과 인기가 한몫 하지만,
어쨌건 간에 리메이크도 이만큼 크게 투자할 수 있구나 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보여준 작품
이를 단순히 (원작 팬을 위해)‘원작을 그대로 재현할 것인가?’ 와 (신규 유입을 위해)‘원작을 기반으로 재창작을 할 것인가?’ 의 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보다는 더 복잡하다. 원작 팬이라 하더라도 이미 한차례 씹뜯맛즐을 모두 끝낸 게임을 또 한 번 반복하는걸 싫어할 수도 있고, 신규 유입 유저도 재창작이 아닌 원작 그대로의 감성을 그저 현대적인 환경에서 맛보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 이제 이시무라를 마당처럼 탐험하며 네크로모프를 처단한다
게임의 기본 자체에 대해서 많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만큼 ‘데드 스페이스’ 는 SF 호러에서 또다른 클래식의 반열에 들어선 작품이고 게임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한 번쯤 이름은 들어보고, 또 어떤 식으로 하는 게임인지 정도는 알고 있다.
석촌으로의 귀환
그렇다면 ‘데드 스페이스’ 는 리메이크로 무엇이 바뀌었을까.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이전에는 아주 약간의, 샛길로 빠지는 정도의 자유도만 있던 게임에서 전 지역을 차근차근 해금하며 원하는 대로 오갈 수 있는 탐험 어드벤처가 되었다는 점이다. 그래픽이나 사운드 등 기타 게임의 외형적 퀄리티가 올라간 건 너무나 당연하다.
여기에 몇가지 사이드 퀘스트의 추가로 이런 탐험적 플레이를 보조하고,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나 과거 1편만 출시되었을 때에는 아직 보여지지 않았던 배경을 더 설명해준다. 그리고 몇가지 밸런싱 조정과 무기의 재조정, 맵 구조의 변화, 각종 설정상의 오류를 좀더 매끄럽게 가다듬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변화 덕분에 게임의 기본 골조-다양한 화기를 통해 상대의 특성을 파악하며 지능적으로 싸운다-를 유지하면서도 이미 게임에 익숙한 사람도, 새로운 사람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감독 시스템의 영향이 큰데, 바뀐 게임 구조의 특성상 이미 한번 탐험한 구역도 다시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만약 감독 시스템이 없었다면 그 장소는 안전지대가 되어 긴장감을 매우 크게 떨어트렸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이시무라 호는 전체가 살아있는 곳이 되어 항상 어디에서나 위협을 받을 수 있고, 그러면서도 한 번 장소를 정리하고 나면 한동안은 안주하며 재정비를 할 수 있는 상식적인 선에서의 플레이 긴장감을 일정선으로 유지한다.
사이드 퀘스트의 추가도 중요하지만, 그 개수 자체가 많지는 않다. 사이드 퀘스트는 게임의 볼륨을 확 늘려주기보다는 원작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몇몇 주요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달하는데 주력한다. 니콜, 머서 등등.
그래서인지 분명 아래 단점에서 언급할 아쉬움들(스토리, 연출 등)이 있음에도 플레이 자체가 재미있고, 계속해서 일정 수준의 긴장감이 유지된다. 전투는 여전히 재미있다. 주변의 각종 기물을 활용해 던지고, 플라즈마 커터로 팔다리를 자르고 유탄으로 날려버리고 등등 지지고 볶는 전투는 오히려 그리웠고 너무나 반갑다.
사실상 첸이 이번 리메이크에서 가장 수혜를 본 캐릭터다.
이처럼 이번 리메이크 전반의 시스템 개선, 플레이 구조의 변화는 마치 이미 완성되어있던 미술 작품에 약간의 리터칭을 가해서 비로소 완성시킨 듯한 느낌을 준다.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고, 추가된 부분도 원작과 별개로 따로 작동할 수 있는 부분들도 아니다. 하지만 원작에서 다소 아쉬웠던 부분들을 잘 채워주었고, 후속작과의 연계를 보다 매끄럽게 다듬고, 또 원작 플레이어도 흥미를 잃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부분이 없다면 그저 그래픽이 좋아진 뉴게임플러스에 불과한 느낌이 들었을 수도 있겠다.
■ 재창조가 아닌 각색과 변용을 택한 리메이크의 한계
이렇게 훌륭한 리메이크작이지만 그럼에도 몇가지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 먼저 게임 곳곳에 배치된 이동이나 행동을 제한하고 진행되는 스토리 컷씬들이다. 이 게임은 특유의 표현법 상 실제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컷씬보다는 아이작의 장비를 통한 영상이나 홀로그램, 또는 오디오 통신의 방법으로 전달되는 내용이 많은데 그럼에도 모든 문이 잠기고 상호작용 요소가 없어져 아이작은 분명 움직일 수 있는데도 별다른 행동을 할 수 없이 기다리기만 해야 한다.
분명 클라이막스인데, 무슨 일이 생길지 다 아니 흥미가 하나도 생기지 않는다.
물론, 이건 플레이어에 따라, 그리고 게임을 처음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느끼지 않을 가능성도 크기에 부차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플레이어의 배경과 관계 없이 아쉬운 부분은 바로 PC판에서의 UI 그리고 조작감이다. 먼저 UI 에서 방향키를 써야하는 부분이 많은데도 이를 키보드 유저가 당연히 이미 손가락을 올리고 있을 WASD 가 아닌 키보드 우측하단의 방향키를 쓰게 만들었으며, 그나마 엔터키는 스페이스키로 대체되는게 다행이라고 할 정도다. 재미있는건 인벤토리 메뉴에서 Q와 E로 탭을 옮기는게 기본이고 엔터도 스페이스바로 대체가 가능한데 방향키는 WASD로 중복되지 않아서 QE 와 방향키를 왔다갔다 하며 조작하거나 마우스에서 손을 떼야 한다는 것.
방향키와 엔터는 대체 누구 생각일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게임의 스토리와 공포다. 게임의 초중반부까지 조금씩 달라진 전개나 디테일에서 차이를 보이고, 특히 니콜에 관련된 사이드 퀘스트까지 있어서 후반부의 전개가 달라지나 하는 기대를 살짝 가졌다. 더군다나 켄드라가 계속해서 해먼드를 몰아가는 것도 원작 팬이라면 웃기지도 않는 시도인데, 그게 거듭되다보니 뭔가 의도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사이드 퀘스트는 그런 부분을 채워줄만큼 디테일하거나 풍부하지 못하고, 결국 이미 원작을 플레이한 게이머는 게임 속에서 보여주는 스릴 또는 서스펜스를 대폭 반감된 채로 경험해야 했다. 스토리는 바뀐게 없어서 전혀 흥미롭지 않은데, 그걸 보여주는 연출 컷씬은 길이도 길고 스킵도 안되니 답답하기만 할 밖에.
그렇기 때문에 원작의 팬들은 공포의 체험이 아니라 반가운 이시무라를 새로운 방법으로 탐험한다는 느낌으로 이 게임을 즐기게 된다. 새로운 게이머와 올드 팬에게 서로 다른 메리트를 부여하는 셈. 그리고 공포 요소 자체도 원작보다 정신적인 공포는 크게 절제되고 고어한 표현에 공포 요소를 거의 다 맡긴 느낌이다. 이는 거부감이 클법한 공포 요소는 줄여 신규 게이머, 액션이나 슈팅을 좋아하는 게이머를 끌어들이고자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대중적인 선택이긴 하지만 원작의 공포를 원하는 이들에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은 제작진의 이러한 선택-원작의 큰 틀을 유지하고, 공포의 성격을 바꾼 것-이 '틀렸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올드 공포 게임을 현대에 다시 선보이기 위해서 한 현실적이고 상당히 영리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면서도 더 큰 변화를 추구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것.
이런 공포의 희석과 보다 액션 어드벤처로서의 느낌을 강화시킨 건 여러가지 디테일을 통해 제작진이 의도한 부분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아이작 클라크의 대사량이 많고 꽤나 다양한 톤의 말을 하기에 거대한 함선에 홀로 갇힌 고독감이 많이 희석되었다. 이 부분은 플레이에 생각보다 정말 큰 영향을 미친다. 거기에 공포스러운 OST의 사용도 원작에 비해 약해진 느낌이다. 여러 변화한 표현이나 스토리적 디테일 중 가장 아쉬운건 해먼드의 죽음인데, 처절하고 꿈도 희망도 없는 공포의 느낌이 아닌 전혀 다른 느낌의 장면이 되었다.
■ 비록 야심은 좀 작았지만 최고의 부활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의 리메이크 방향성은 원작 보전에 더 가깝다. 그러나 디테일까지 모두 살펴보면 흥미롭게도 원작 팬 보다는 신규 팬 유입에 초점을 맞춘듯한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어 전반적으로 희석된 공포의 느낌, 전반적으로 개선된 유저 편의, 보다 많아진 대사량과 로그를 통한 배경 전달 등,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들의 허들을 낮추는데 집중한 흔적이 역력하다. 그래서 원작의 테이스트를 그대로 2023년에 소환해 최고의 SF 공포 게임을 다시 한 번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보통 오래된 게임은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그만큼 불편하고 불합리함을 가지고 있기 마련. 아무리 명작 게임이라 하더라도 클래식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고역인 일이 많은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리메이크는 그런 부분-바로 신규 게이머들이 거부감을 가질 부분-을 잘 절제하고 올드 팬들도 반복 플레이할 수 있는 요소(세미 오픈월드화)를 덧붙였다.
원작이 가진 테이스트의 현대적인 보전, 이것은 모든 리메이크가 목표로 하는 바이지만 참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은 그걸 잘 이루어내면서 게임사들이 다소 부담을 가질만한, ‘바이오하자드 RE’ 시리즈나 ‘파이널판타지 7 리메이크’ 수준의 대규모 투자, 대규모 변화가 아니어도 충분히 좋은 리메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걸 한 번 더 증명했다.
내가 돌아왔다.
작성 / 편집: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전 예전부터 데드스페이스 팬으로서 이 리뷰는 좀 별로네요. 전작도 훌륭하고 리메이크도 이정도면 명작반열에 들 정도로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공포스럽지도 않고, 리메이크의 한계 운운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기존 스토리를 알고 있는 유저라면 충분히 그거 감안하고 리메이크작을 접하는거니까요. 오히려 처음 플레이하는 뉴비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만한 스토리와 게임성을 가진 작품이 없다고 봅니다.
푹 빠져서 재밌게 했습니다.
무서운데, 넘 재밋음.
불쌍한 아이작
데슾 리메이크 리뷰가 이상해서 기자님 다시보니까 전설의 사펑 리뷰 쓰신 분이네요. 기자 이름으로 올리시던지 해주세요 이명규기자 리뷰는 그냥 거르게요. 읽은 시간이 아깝네요.
푹 빠져서 재밌게 했습니다.
완전 쩐다!
가장 위대한 게임의 가장 위대한 리메이크 게임
무서운데, 넘 재밋음.
2는 못하겠더라구요 어려운데다가 무서우니까 스트레스받음 ㅋㅋ 2가 리메이크된다면 이제는 해보고 싶군요
고장난 시계도 두 번은 맞네 Sawual
불쌍한 아이작
스토리가 워낙에 이쪽 저쪽에서 보던 스토리라서 고전작품이라 생각하면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지만 충격은 없었음 대충은 예상했기 때문에 ㅋㅋ 플탐 억지로 늘리기같은게 좀 불편했고 일부로 맞으라고 불합리하게 만든 시스템도 알고서 하기때문에 나쁘진않았지만 짜증나는부분이 없진않았음 미카미신지를 오마쥬한 게임이라 일부로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하니... 아무튼 재밋게 플레이했습니다.
오리지날 이미 해봐서 좀 싸지면 사야지
함선 이시무라 등 곳곳에 일본 냄새가 묻어있는데, 정작 일본에서는 발매 안했네요. 난독증 때문에 일음 더빙되었을까 싶어서 일본에서 찾아보았는데, 수입판밖에 없네요.
헐...대박이네요... 난독증이어도 외국어는 예외에요???
난독증은 자막에서만 나타납니다. 더빙은 난독증과 무관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아~ 일본어를 할줄 아셔서 일본 더빙을 찾으셨다는 거군요... 전 일본 자막은 읽고 이해할줄 아시는줄 알았어요~~
같은 pc판을 플레이하는데 나는 이동키가 디폴트값으로 wasd인데 이거 쓴 사람은 왜 화살표키임?? 설정에서 뭐 잘못건들인듯
리뷰가 좀 후진데 ..
스크린샷이 스포성이 다분해 보이네요
전 예전부터 데드스페이스 팬으로서 이 리뷰는 좀 별로네요. 전작도 훌륭하고 리메이크도 이정도면 명작반열에 들 정도로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공포스럽지도 않고, 리메이크의 한계 운운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기존 스토리를 알고 있는 유저라면 충분히 그거 감안하고 리메이크작을 접하는거니까요. 오히려 처음 플레이하는 뉴비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만한 스토리와 게임성을 가진 작품이 없다고 봅니다.
저도 동의.. 이런 논리면 영화든 게임이든 어떤 공포장르를 리메이크해도 안무서울것 같은데.. 새로 뜯어고치기엔 마스터피스라 꼽는 작품 괜히 잘못 건들였다가 본전도 못건질테니 적절한 선택했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햇수로만 15년 전 게임인데 15년 전의 경험과 비교하고 있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지도.
저도 이 게임 원판 거의 출시직후에 했습니다. 2008년이죠. 솔직히 한번 클리어하고 만 거라서 내용 다 까먹었고, 리뷰에서 언급된 니콜이벤트라던가 모든 부분이 다 새로웠어요. 간만에 아재도 충분히 할만한 난이도의 재미있는 대작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적을 소탕한 구역에도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오면 적이 리스폰된다는 건가요? 그러면 혹시 적이 탄약이나 회복약을 드랍하나요? 아니면 메트로처럼 드랍이 없어서, 탐험하면 할수록 플레이어가 불리해지는 방식인가요?
1. 네 이미 청소해놓은 구역에서 적이 다양하게 밴트, 환풍기 죽은척 가끔은 목소리 없이 뒷치기 합니다. 2. 탄약은 주는데 사용한 무기 탄약을 주는게 아니라 들고있는 무기중에 1개를 랜덤으로 드랍합니다. 원하는 탄약을 쓸려면 무기 자체를 1개만 들고 있어야됩니다. (인벤 x) 게임+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팬텀 같은 강화형 네크에 크래딧 100-400 이렇게 줘버리면 탄약비 손해가 은근히 납니다. 사이드 미션(마스터 오버드라이브 방) 보안레벨 방 때문에 돌아가야되서 무서워서 다시가기 싫으면 동선을 최소화 하는게 좋긴합니다.
풉 ㅋㅋ 루리웹에서 리뷰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저도 원작 너무 무섭게 즐겼는데 이번 리메이크작도 무섭게 즐기고 있습니다~ 공포감이 원작 접했을 만큼은 아니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은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원작 다음으로 무서운 게임이던데.. 뭐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ㅎㅎ 아무튼 무섭고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사이드퀘는 쫄려서 못 할거 같아요;ㅋㅋ 일단 엔딩보고 뉴겜플에서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마 관심있는 분들은 다 하고 계시겠지만 혹시 아직도 고민 중이시라면 꼭 해보세요~ 강추입니다~! ^^
플스3 오랜만에 켜서 하다가 데드스페이스1 데모 받아 놓은게 잇길래(진짜 짧음)다시 해보니 데드스페이스는 원작이 더 무서운건 맞습니다..ㅎㅎ
그런가요~? 플3 원작도 있는데 함 돌려봐야겠네요~ㅎㅎ
PS3판이 프레임이 많이 떨어지는데..그래서 그런지 호러맛은 더 확실합니다 ㅎㅎ
실망스러운 리뷰네요.너무 주관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리뷰 쭉 읽어봤지만 공감이 하나도 안됩니다. 원작을 해봤기에 내용을 알고 있으니까 긴장감, 공포감이 떨어지는 건 본인 주관적인 내용이고요 원작을 안해본 사람들 기준으로 작성을 하셔야죠
리메이크 게임은 원작 경험자 사람과 안 한 사람의 감상이 확실히 갈립니다, 이 리뷰는 꽤 주관적이네요
데슾 리메이크 리뷰가 이상해서 기자님 다시보니까 전설의 사펑 리뷰 쓰신 분이네요. 기자 이름으로 올리시던지 해주세요 이명규기자 리뷰는 그냥 거르게요. 읽은 시간이 아깝네요.
진짜 사펑때 리뷰...에효ㅋㅋ이번리뷰도 역시나
리뷰 내용이 이상한건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ㅋㅋㅋㅋ
색안경끼고 리뷰내용 뭐라 할 생각은 없는데 읽고나서 기자분 이름 보고 아 그분이네 했습니다 ..
데드 스페이스 안해본 뇌라서 숨 참아가면 푹 빠져서 엔딩 봤네요. 2 리메이크 기다립니다
시리즈의 마스터피스인 2편 꼭 리메이크 되길
리메이크라서 큰 줄기의 스토리는 다 알기 때문에 아쉽고 그치만 리부트가 아니라 리메이크니까 그걸 바랄 수 없고 아 근데 아쉽고 <- 이런 말만 중언부언 늘어놓는게 어떻게 리뷰입니까...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비판하고 아쉽다고 해야지, 태생이 리메이크인 작품 갖다 놓고 말도 안 되는 소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