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기어 솔리드 v에서 콰이어트의 모션캡쳐와 성우를 담당한 네덜란드 출신 모델 스테파니 주스텐이 게임 유튜버인 YongYea와의 인터뷰 중 밝힌 사실(1:35부근부터 시작)
데스 스트랜딩 개발초기+새 코지마 프로덕션 설립 초기에 코지마가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스테파니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했었고, '프레자일'(현재 모델은 레아 세두)의 연기를 맡아달라고 부탁. 스테파니 본인도 긍정적으로 검토했고 코지마는 당시 신카와 요지가 그린 프레자일의 컨셉아트파일을 스테파니에게 개인적으로 보내주기도 해서 거의 확정되는 분위기였으나 그 후부터 코지마 프로덕션에서 연락이 전무.
스테파니는 코지마가 게임개발과 제작사 안정화에 바쁜가보다 하고 넘기던 와중에 결국 매니저를 통해 코지마 프로덕션에 연락을 취함. 그리고 코지마 프로덕션의 답변은: "캐스팅 전부 확정되었습니다."
스테파니도 솔직히 캐스팅되길 예상하고 있었던 마당이라 꽤 당황스러웠지만 지급도 좀 혼란스럽다고 심정을 밝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코지마가 할리우드 배우를 기용함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원하지 않았을 것이냐고 그녀는 밝힘. 물론 코지마의 그런 선택에 이유가 있을테므로 크게 마음이 씁쓸하거나 하지 않지만 그래도 데스 스트랜딩의 한 축을 담당하고 싶었다는 심정을 밝히면서 꽤 아쉬워함.
데스 스트랜딩 공개전후로 스테파니 주스텐이 코지마 프로덕션 방문인증샷을 올린 것도 이 캐스팅 비화때문인 걸로......
코지마 인성 꼬라지 메기솔 성우사태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무통보로 배우를 엿먹이네 최소한 정중하게 거절메시지 보내는 게 뭐가 힘들다고 잠수로 일관하다가 배우가 직접 행동을 해야 뒤늦게 밝히는거냐
중복정보이기는 하지만 암튼 연락한번 안해준거는 좀 매너가 없긴하다.
송강호 배우와 봉준호 감독의 일화가 생각나네요. 봉준호 감독이 조감독이던 시절에 무명 배우던 송강호 배우가 오디션 봤는데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송강호배우에게 연락해서 연기 너무 좋았고 이번 작품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캐스팅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함께 찍자고 했고 그 다음에 찍은 영화가 살인의 추억이었죠.
이 이야기를 꺼낸건 다음에 보지 않을 수도 있는 사람에게도 예의를 갖춘 일화이기 때문입니다.
쿨찐내 오지고ㅋㅋㅋㅋㅋㅋ
중복이여
전에 한번 올라온 정보입니다
중복정보이기는 하지만 암튼 연락한번 안해준거는 좀 매너가 없긴하다.
송강호 배우와 봉준호 감독의 일화가 생각나네요. 봉준호 감독이 조감독이던 시절에 무명 배우던 송강호 배우가 오디션 봤는데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송강호배우에게 연락해서 연기 너무 좋았고 이번 작품에는 어울리지 않아서 캐스팅하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함께 찍자고 했고 그 다음에 찍은 영화가 살인의 추억이었죠.
비교가 잘못된것 같은데.. 봉준호가 송강호에게 연락한건 오디션에서의 연기가 워낙 인상깊어서 그런거고, 스테파니 요스텐은 연기가 안되니 안쓴거죠. 콰이어트가 대사가 거의 없는 케릭이라 케릭터 모델링으로 쓰기엔 적절한 사람이지만 후반에 말문이 트였을때 성우 연기는 좀 거시기 하잖아요. 애초에 전문 배우도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죄수번호-503716
이 이야기를 꺼낸건 다음에 보지 않을 수도 있는 사람에게도 예의를 갖춘 일화이기 때문입니다.
한쪽 말만 들어서는 내막을 다 알수 없죠. 데이빗 헤이터 건은 애초에 논란이 일어날만한 문제도 아니었고...
저도 이거 썰로 보긴햇는데 그냥 루머라는 이야기도 많더라구요
mbc다큐 봉준호감독편 보면 송강호가 직접 이야기 해 주어요. 조감독으로서 연기를 보고 연락 해 준건 아니고 무명이엇던 송강호에게도 오디션 탈락이라는 이야기를 깍듯하게 대 해준 봉준호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추후 살인의추억에 흔쾌히 출연했다는?
인터넷 찾아보시면 본인들이 직접 이야기한 기록이 있습니다.
https://youtu.be/b1E2OnSaJng 여기서 그 전말이 나와요.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요
매너하고는 쯧
코지마 인성 꼬라지 메기솔 성우사태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무통보로 배우를 엿먹이네 최소한 정중하게 거절메시지 보내는 게 뭐가 힘들다고 잠수로 일관하다가 배우가 직접 행동을 해야 뒤늦게 밝히는거냐
노트북클럽님에게 비추는 왜 주는거죠...?? 맞는 말 같은데...
영화병 걸려서 유사영화는 만들지만 아무리 게임을 유사영화로 만들어도 그 어떤 투자자도 실제 영화 만들어보라고 선뜻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가 있지. 만년 유사영화감독은 유사영화감독일뿐 결코 영화감독이 되지는 못한다.
스탠리 큐브릭이 많이 하던 행동인데, 코지마 성향상 일부러 따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기솔 미국 성우 사건에 이어서 이런 일이 두번 째긴하네요...
예전에는 한국인 그래픽 디자이너가 메기솔2때 같이 일하다가 중간에 한국으로 오게되었는데 원래 프로젝트 중간 탈락자는 크레디트에 안올려주는데 코지마가 특별히 올려줫던 에피소드 가 있긴한데 요즘엔 직접 챙기지 못해서 저런 사단이 나는것인가.. 좀 안타깝네요...
매너가 없어...
데이비드 헤이터한테도 그러더니
저건좀 많이 아니지않나
셀럽아니면 상대도 안하는 감독님...
음... 면접 이런걸로 결과를 안안려준것도 문제지만 글 내용이 면접이 아닌 일단 개인적인 연락을 먼저 코지마가 했다는거 같은데 그 후 결과를 안알려줫???? 상상이상인데...
해피엔드
그런 비즈니스가 본인에게 닥친다면 그렇게 냉철하게 이야기 하실 수 있습니까?
해피엔드
니 인생이 그러면 다 그렇게 보이겠지
해피엔드
일반적으로 겪는 입사 지원 후 당락 여부는 조회해보거나 연락이 오거나 안오거나 지만 저건 다른 경우인게 코지마가 먼저 연락을 취했고 확정짓는 분위기까지 갔으면 하차 통보도 지가 하는게 맞지 비지니스? 저건 그냥 갑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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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쿨찐내 오지고ㅋㅋㅋㅋㅋㅋ
해피엔드
무슨 비지니스면 다 저러는줄 아시나본데.. 비지니스 관계면 더더욱 저러는거 아닙니다. 업계라는게 하루아침에도 휘휘 변하는게 요즘 세상인데 저런식으로 인맥관리하는건 아니죠.
해피엔드
비지니스적으로만 이야기해도 코지마는 신뢰도 꽝임. 지가 제안해놓고 왜 통보안함. 지가 직접 제안했음 같이 할 맘이 없어졌어도 제안 먼저 한 지가 직접 이야기 해줘야지 왜 제안 받은 사람이 다시 연락하게 만듬?
해피엔드
되려 님이 비즈니스를 모르시는거 같은데요? 만남보다 중요한게 뒷마무리에요. 그 뒷마무리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상대방과의 신뢰도가 결정되는데요
해피엔드
찐
해피엔드
ㅋㅋ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게임이긴 한데 저건 좀...매너가 아니긴 하네요 알려 줄 수도 있는건데
본인도 기대를 꽤 한거같은데 아쉬울거같긴하네요 솔직히 단역으로라도 나올줄 알았음..,
역시 코지마 인성 쓰레기
전작 참여한 사람이 후속에 불참할 수도 있는 거지만 먼저 제안해놓고 불통보는 너무한 거 아닌가
캐스팅 될지 모른다 스탠바이 시켜놓고 아무말도 안해준건 너무한거 같네요.... 최소한 정중하게 캐스팅 불발소식이라도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먼저 제안해놓고서는 그 다음에 아무런 리액션 안해주는 건 잘못된 비즈니스 접근법이 맞지.
마이티 넘버나인 꼴 나겠네
인성 ㅅㅂ
Sorry by hideo kojima
개인적으론 요스텐 기대했었는데
자기가 그렇게 동경하던 헐리우드 영화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그것도 자신이 감독으로써 작업하려니 너무 좋아서 정신 못 차리는 것 같음. 매번 트레일러 영상 꼬라지는 가장 중요한 게임의 모습 보단 배우들 얼굴 보여주기 바쁘고, 최근 공개된 트레일러 마지막 부분에 “트레일러 편집 - 히데오 코지마”라는 문구 나오는 거 봤을 땐 진짜 뿜었다. 헛바람 제대로 들어간게 보여서ㅋㅋㅋㅋㅋㅋ트레일러 편집이 그렇게 자랑스럽나 보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진중하고 고마운 주위 사람들을 챙기고 작품의 깊이에 신경을 써도 걸출한 작품이 나올까 말까인데 항상 트위터나 푸는 정보들은 주변 잡기식 쓰잘때기 없는 정보들 뿐. 영화 감독을 하고 싶지만 역량이 부족해 그건 안 되겠고, 게임에서 그 영화들 좀 따라하고 여자들 옷 좀 벗기고 영화에 대한 열등감을 좀 풀어보니 사람들 반응이 좋고, 그러다 어느새 헐리우드까지 가서 같이 작업 하게 되더니 너무 신나서 지금까지 자기 작품을 빛내준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거지. 게임은 잘 만들지 몰라도 참 얄팍한 인간 군상이다.
저도 요즘 딱 이런 느낌 듬.
콰이어트 는 사랑이였는데... 아슙네여 메기솔5 꽃이였는디
이 아재 데이빗 헤이터때도 그러더니 솔직히 이런 짓 하는 거 게임 제작 수준이랑 별개로 진짜 별로다. 암만 이익관계로 움직이는 비지니스 세계지만 인간관계도 중요하다는 걸 모르나... 데이빗도 연기력이 맘에 안 들면 걍 이러저러 해서 바뀌었다고 설명해주면 될 것을 홀라당 내치는거 볼 때 좀 그랬는데... 이번에도 걍 무통보.. 자기 자신도 회사에게 차갑게 잘린 입장일텐데 그 짓을 똑같이 하는 듯.
데이빗 헤이터도 잘린 이후에 키퍼 서덜랜드랑 사진도 찍고 잘지내는거 보거나 해당 건에 대한 인터뷰 보면 성우 교체시킨 것 보다 1~피스워커까지 같이 일해왔는데 5에 와서 아무것도 넌지시 이야기 안해준거에 불만 크더만...
게임제작과 별개로 예전부터 인성질 기사올라오는거보면 진짜 코지마 인성쪽으로는 좀 아니다싶네요...
비지니스란게 계약서 도장찍기전엔 그냥 아무것도 아님. 사회에 나가보면 이런일은 허다함.
사회생활 하다보면 더 하면 안 되는게 있는건데 그걸 코지마가 했네요
난 이배우 너무 이쁘고 좋던데 아쉽네...
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