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 소프트웨어가 VR 게임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나는 보이지 않는 요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기숙학교 배경의 어드벤처 게임, 데라시네에 완전히 빠져들지 못한 기분이 들었다.
작년 11월에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의 지원을 받아 PSVR용으로 출시됐는데, 그 이후로 별다른 소식은 없었다.
E3 2019가 개최된 동안, 나는 메탈 울프 카오스 XD를 홍보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 프롬 소프트웨어의 프로듀서, 타케우치 마사노리를 만나게 되었다.
무엇보다 VR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데라시네는 일회성 실험작이었나요? 소울 시리즈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VR 게임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타케우치는 "현재 확실한 계획이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저희가 데라시네를 개발했을 때, 하드웨어가 실제로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조금 더 제한적이었거든요.
PSVR을 사용해 당시 저희가 가지고 있었던 하드웨어에서는 저희가 원했던 노하우를 렌더링하고, 묘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저희는 PS5나 차세대 하드웨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조금 더 기다렸다가 거기서 어떤 성능을 얻을 수 있고, 뭘 렌더링할 수 있는지 보고 나서 결정내릴 겁니다."
타케우치 프로듀서는 통역가를 통해 "VR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하드웨어가 어떻게 발전할지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데라시네의 경우는, 게임 디자인에 주력해야 하며, 이것이 플레이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위해 더 집중해야 했습니다."
가령, "프레임 속도 저하 문제로 게임이 저해상도로 나오게 되면 게임 디자인을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유저들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해요."
프롬 팀은 "FPS의 장벽을 없애고 해상도를 높여 플레이어가 자기들이 만든 게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고 볼 수 있다.
잠재적인 VR 계획과 별개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PS5, 프로젝트 스칼렛, 구글 스타디아에 대한 타케우치 씨의 감상은 어떤가에 대해 물어봤다.
"현재 구체적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새로운 하드웨어 및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멋지면서도 새로운 많은 것들을 도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것들이 어떻게 나오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지켜 볼 수 있는 사례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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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찾아라 프롬
왜요? 720p 라보도 있는데 배부른 개발자시네 ㅎㅎ 물론 농담입니다.
또또 시작이지
이건 지능적 닌텐도 안티인가
데라시네 플레이 방식은 단조로웠지만 분위기있고 여운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더빙이 뭔가 편안하게 읊조리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얘들 보고 있으면 귀엽고 기특하기도 하고 위급할때 지켜줘야할 것 같고 막 그럼
데라시네 분위기 너무 좋았음
프롬 헛짓거리 하지말고 어서 블본2를ㅇㅇ
블본2가 PSVR버전으로 나와야 이런소리를 안할듯.
블본2 VR로 나오면 심정지로 사망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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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의 기술력이 상승한 지금 만드는 아머드코어 꼭 보고싶네요 ㅠㅠ
오츠달바
초심찾아라 프롬
건담하셈 ㅅㄱ
캡틴아메리이치노세
아머드코어아머드코어
프롬! 다크소울 VR 함 가죠! VR 암령 함 죽여보게요.
차라리 1인칭 VR 다크소울 나오면 괜찮을지도?
1인칭 유다이
메카닉 vr이면 분량이나 파밍, 커스텀이 부족해도 좋으니 나와주면 좋겠네요.
세키로 vr나오면 좋겠다 패링 하고싶음
등에서 날라오느 아내의 등짝 스메쉬 과연 패링가능할지
킹스필드 쉐도우타워 아머드코어 제발
무브 없어서 못해본 ㅠ
데라시네.. 정말 억지로 클리어 했습니다. 위에 분위기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전 반대로 졸립더군요. 아니.. 체감형 VR인데.. 졸립니다. 정말 하다가 잤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