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몬스터의 이모저모, 기존 무기의 향후 계획에 대하여
캡콤이 2019년 9월 6일에 발매하는 PS4용 소프트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출시 예정인 이번 작품에 대해, 프로듀서 츠지모토 료조 씨, 이그제큐티브/아트 디렉터 후지오카 카나메 씨, 디렉터 이치와라 다이스케 씨로부터 얘기를 듣게 되었다.
― ― 9월 6일에 대형 확장 컨텐츠로 나올 예정인 아이스본인데, 먼저 컨셉을 알려주세요.
츠지모토: 지금까지의 몬스터헌터 시리즈는, "G" 라고 불리는 타이틀이 확장 컨텐츠로서 제작되어 왔습니다.
이른바 ''초창기' 타이틀을 보다 깊게 즐기기 위해선 뭘 해야 할까?' 하는 아이디어를 담은 것으로, 이번 아이스본도 같은 컨셉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MHW" 는 전 세계에 발매된 타이틀이라서, 해외에서는 확장 컨텐츠라는 의미의 "G" 가 사용되지 않은 것도 있어서, "아이스본" 이라는 고유 타이틀을 붙였습니다.
― ― 이번작은 난이도 설정이 G급이 아니라 마스터 랭크죠.
츠지모토: 그렇죠. G를 해외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서 변경했습니다.
― ― 도쿄 게임 쇼 기간 중에 발매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일찍 출시를 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츠지모토: 캡콤은 여름 출시라고 하면서 9월에 발매하는 일이 잦아서 말이죠. 하하하.
가능한 빨리 플레이어들에게 전하고 싶기도 해서, 9월 6일로 결정했습니다.
― ― 볼륨은 어느 정도인가요? 지금까지의 G와 같나요?
츠지모토: 저희가 G를 개발할 때는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만큼은 반드시 지키고 있습니다.
후지오카: 아이스본은 MHW 엔딩 직후의 스토리이므로, 초반 튜토리얼 등을 포함한 G와 단순히 비교하자면, 당연히 퀘스트 수는 적습니다.
하지만, 게임으로서의 볼륨은 꽉 채워져 있으니, 플레이하는 느낌은 MHW와 같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 ― E3에 출전하시고 베타 테스트로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반응은 어땠나요?
츠지모토: 지금까지 시리즈를 즐겨온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의 반응은 달랐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호평받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 뭐니뭐니해도 티가렉스 사냥이 가장 만족스러웠죠. 오랜만에 대치하다 보니 그리우면서도 여전히 무서웠어요.
후지오카: 그렇죠. 쿵쿵 소리를 내며 걸어오는 식으로 압박해오는 몬스터니까요. 하하.
달리 말하자면, 이번에 처음으로 티가렉스와 대치한 헌터들은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 발매 초기 당시의 인상을 그대로 맛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반적으로, 전달한 퀘스트에 관해선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나르가쿠르가도 마주한 것 같고요.
― ― 2차 베타 테스트에서 깜짝 등장했었죠. 저도 엄청 놀랐어요.
후지오카: 거의 모든 분들은 예상하고 있었지만요. 하하하.
― ― 신규 몬스터가 전부 신규 지역에서만 등장하는 건 아니겠죠.
후지오카: 그렇게 되면 전부 바다 건너 극한지로 향한다는 전개가 반복되니까, 기존 신대륙 지역에서도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 겁니다.
생태의 변화가 각지에서 일어나면서 티가렉스나 나르가쿠르가 같은 몬스터가 갑자기 나타났다......는 식으로 말이죠.
― ― 신규 지역인 바다 건너 극한지는 기존 지역 중에서도 가장 넓고, 스토리의 진행에 맞춰 지역이 개방된다고 하셨는데,
베타 테스트에서 개방된 지역은 범위가 어느 정도인가요?
이치하라: 스토리 진행도로 말하자면, 중반부에서 약간 진행했을 때의 시점입니다.
― ― 편리해 보이는 새로운 요소로 몬스터 라이드가 있는데, 이걸 넣게 된 경위를 알려주세요.
후지오카: 몬스터헌터는 넓은 지역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것보다 수풀이 우거진 자연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플레이 범위가 처음부터 넓은데 추가 요소를 넣으면 너무 장황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몬스터 라이드 같은 요소를 추가하게 되었죠.
― ― 기존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거죠.
후지오카: 그렇죠, 흔적 수집이나 소재 모으기 등은, 꽤 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행선지만 정하면, 라이딩을 하는 동안 아이템 조합 등 하고 싶은 것도 가능하죠.
츠지모토: 아이스본 구입만 해도, 기존 MHW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요.
후지오카: 지역별 원주민과 동맹을 맺고 교류 관계가 깊어지면, 그 지역의 소형 몬스터가 동료가 되는 요소가 있었는데,
거기서 "몬스터 라이드" 가 해방되는 식이죠.
― ― 그렇다는 건, 기존 지역에서 아직 동맹을 맺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부터 해두는게 좋다는 말이네요.
츠지모토: 의외로 맺지 않은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이치하라: 친해지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 꼭 얻으셨으면 합니다.
― ― 라이딩이 가능한 몬스터는 몇 종류나 있나요?
후지오카: 각 지역마다 1종류입니다.
― ― 신규 거점 "세리에나" 말인데요, 이곳에도 집회구역이 있는 것 같은데, 기존의 집회구역과의 연결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후지오카: 기본적으로 연결 되어 있습니다. 마스터 랭크에 오르면 "아스테라" 집회구역에서도 마스터 랭크의 퀘스트를 받는 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만, "세리에나" 측의 집회구역은 여러 시설에 입장하기 쉬우므로 이곳을 추천하겠습니다.
이치하라: 기술적으로 얘기를 하자면, 매칭 시스템은 기존 집회구역과 같기 때문에 "아스테라" 에서 접수한 퀘스트를 "세리에나" 에서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 ― 맘 타로트도 집회구역이 달라도 즐길 수 있나요?
이치하라: 매칭 자체는 같으니 상관없습니다.
― ― 공개된 3차 PV에서는 온천 같은 시설이 있었는데, 이건 어떤 시설인가요?
후지오카: 이번에는 집회구역을 적극적으로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의도가 있어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준비했습니다.
제스처로 여러 포즈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다른 헌터 분들과 교류해 보세요.
― ― 그치만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 처럼, 퀘스트 전에 온천에 들어가서 스테이터스를 강화하는 요소가 없잖아요.
후지오카: 온라인 게임의 로비같은 환경을 만들고 싶어서, 어디까지나 커뮤니케이션 장소로 정한 겁니다.
식사 시스템도 그대로 있으니, 스테이터스에 관해서는 그 쪽을 활용해 주세요.
― ― 2차 PV에서 나온 스토리와 관련된 장면과 스토리도 재미있어 보이지만,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후지오카: MHW에서는 배경의 설정이나 신대륙의 설명이 주축이 되었습니다만, 아이스본에서는 캐릭터에 중점을 맞춰 전개해 갑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감정 표현 등을 즐겨 주었으면 합니다.
― ― 덧붙여서 인기있는 캐릭터가 누구인가요?
후지오카: 누구일까요? 틀림없이 소드마스터겠죠? 하하하.
츠지모토: 이번에는 '대단장이 이런 사람이었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저는 대단장을 추천합니다.
후반쯤에서 꽤나 활약하니, 꼭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 ― 이번에 등장하는 "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 는, 아종에 해당되는 몬스터인가요?
후지오카: 아종이 아니라 한랭지에 적응한 특수개체입니다. 원래 가지고 있던 빙속성이 더 강화되었죠.
― ― 원종과는 다른 특징을 가진, 오도가론이나 안쟈나프 등도 발표되었는데, 이건 아종인가요?
후지오카: 저 녀석들은 아종입니다. 오도가론은 용속성, 안쟈나프는 뇌속성 공격을 사용하죠.
― ― 이어서 액션에 관한 얘기를 들려줬으면 좋겠네요. 아이스본에서는 슬링어가 큰 역할이 될 것 같은데, 여기에 신규 요소를 집어넣은 의도를 알려주세요.
후지오카: 원래 컨셉은 "환경을 이용하며, 몬스터를 컨트롤한다" 였지만, 보다 많은 옵션을 준비하기 위해서, 슬링어의 편리성 향상 및 클러치 클로 등 요소를 추가했습니다.
― ― '어디서 신규 액션을 사용해야 효과적일까?' 이 부분은 꽤 고민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치하라: 아이스본을 구입하면 MHW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에 튜토리얼도 준비하고 있으니, 거기서 활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후지오카: 몬스터가 순간적으로 움직임을 멈추는 때가 있다고 생각되니까, 그 틈을 잘 노리는 게 가장 안정적인 사용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으니, 몬스터의 행동이 멈추면, 활용 범위가 넓어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꼭 사용해 보세요.
― ― 일반적인 무기 액션에도 신규 요소나 각종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베타 테스트 버전의 내용이 제품판에도 인계되는 건가요?
후지오카: 제품판에 가깝도록 조정이 이루어진 겁니다.
물론 베타 테스트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해서, 일부 재조정하는 식의 검토입니다.
츠지모토: 그리고 지금은 최종 조정 중이니, 변경 요소나 조정 내용은 향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 ― 베타 테스트에서 "공격 방어" 등 새로운 스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 밖에도 신규 스킬은 더 나오나요?
이치하라: 더 나옵니다. 기존 스킬의 레벨 상한선 해금이나 완전 새로운 스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 ― 기존 스킬 레벨의 상한선도 해금되는군요!
이치하라: 전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효과가 약했던 스킬 레벨의 상한선을 해금할 겁니다.
후지오카: 장비가 늘어났기 때문에 스킬 범위를 한번 더 재설계해야 하거든요.
MHW 시점상 스킬이 제한 상태니까 그 근처에 여러가질 재검토한 후, 새로운 스킬을 추가해서 플레이 스타일을 바꿔볼 겁니다.
― ― 몬스터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싶은데, 3차 PV에서는 만반의 준비가 된 디노발드가 발표되었죠. 이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치하라: 디노발드는 대검 모양의 꼬리를 가지고 있고, 그 꼬리를 사용해서 다른 몬스터를 사냥하며 살아가는 몬스터입니다.
꼬리는 공격을 반복할수록 붉게 달궈지면서 강해지지만, 꼬리가 식어버리면 녹이 슬고 약해지죠...
....이런 과정을 반복하는 녀석입니다. 녀석에게 있어 압도적으로 위험한 부위가 꼬리이기 때문에, 꼬리를 보면서 돌아보게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비교적 솔직한 액션을 하는 몬스터입니다.
― ― 기존 몬스터를 추가할 때 주의하신 점이 있나요?
이치하라: '과거작을 즐긴 분들은 뭘 기대하고 있을까' 하는 부분은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다른 몬스터가 되버리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 그렇다고 완전히 똑같이 내면 재미가 없어지죠.
거기서 밸런스를 조정하는 과정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후지오카: 반대로 티가렉스는 뭔가를 더 추가하면 사족이 되어버리니까 그대로 재현한 몬스터입니다.
작은 패턴을 조금 추가했지만 기본 컨셉은 바꾸지 않고 만들었어요.
― ― 몬스터마다 달라지는 점이 있다는 거군요. 디노발드는 어떤 점을 변경하셨나요?
후지오카: 꼬리가 액션의 중심인 몬스터이므로, 꼬리 기믹을 조금 손봤습니다.
나머지로는 브레스 사용시 동작의 위화감을 없애기 위한 조정을 했죠.
― ― PV에서 디노발드와 맞서는 몬스터로 날개 발톱이 파괴된 리오레이어가 등장했는데, 그건 역시 몬스터헌터 크로스의 오마주였나요.
후지오카: 신규 몬스터를 내놓을 때는, 그 지역의 주인 몬스터나 중심 몬스터와 엮어서, 몬스터끼리의 격돌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노발드와 싸우는 몬스터라면 역시 몬스터 헌터 크로스의 리오레이어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에 그 장면을 재현하면서 아이스본 만의 맛을 만들었습니다.
― ― 그 2마리의 세력 다툼을 보고 싶네요.
이치하라: 음, 과연 어떨까요? 하하하.
― ― 3차 PV 마지막에 점균으로 보이는 게 묻어 있는 우라간킨이 등장했는데 말이죠…….
후지오카: 어? 점균으로 보이셨나요?
이치하라: 하하하하.
츠지모토: 앞으로 있을 예고인가요. 하하하.
― ― 이번 라인업을 보면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의 간판 몬스터들이 전부 등장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츠지모토: 라기아크루스는 안 나온다고 밝혔으니, 전부 나오는 건 아니죠. 하하하.
후지오카: 타이틀의 간판 자리를 장식한 몬스터는, 인기도 많고 개성도 강해서 "몬스터헌터" 의 역사를 가장 느끼기 쉽겠죠.
그래서 "MHW" 를 바탕으로 그 몬스터들을 등장시켜, 시리즈가 쌓아 온 걸 느껴 주셨으면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 ― 이건 사족인데, 몬스터헌터 관련 굿즈로 '나눠먹는 젤리' 가 나왔잖아요.
그 포장지에 진오우거가 있어서 "아이스본에 나오는 건가!" 하고 화제가 된 적이 있어서 재미있다 생각한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츠지모토: 신작 발매 직전에 시리즈 관련 굿즈가 나올 때마다 "얘 나오는 거 아냐!?" 하는 말이 상당히 나오곤 했죠. 하하하.
후지오카: 올해는 15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면서, 아이스본이 출시하니까 조금 애매하게 보이죠.
나눠먹는 젤리는 어디까지나 15주년 기념 콜라보 굿즈예요. 하하.
― ― 이번에 추가되는 몬스터를 보면, 지금까지 좀 적었던 수속성이나 빙속성의 무기가 증가한 것 같은데, 무기 밸런스 등은 어떻게 결정하고 있는 거죠?
이치하라: 무기가 부족하니 몬스터를 추가하겠다는 결정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어떤 몬스터를 내고 싶은지 결정한 뒤의 이야기라서, 완전한 계획은 아닙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야 한디는 점은 의식하고 있습니다.
후지오카: 그런 의미에서 아종은 속성 밸런스를 잡는데 한몫하고 있어요.
'뇌속성을 늘리고 싶다' 고 생각이 들면, '그럼 아종을 넣자...' 는 식이죠. 하하하.
이치하라: 아이스본에는, 수속성도 제대로 있으므로 안심해 주세요.
츠지모토: 전작부터 수속성은 적었죠. 그래서 예전엔 '아메자리 클로' 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어요. 하하하.
― ― 그랬었죠, 하하하. 무기 관계도에서 한 가지 신경 쓰이는 점이 더 있는데,
지금 플레이어들이 맘 타로트를 사냥하고 감정무기를 모으고 있는데, 기존 무기의 보조에 대해 생각해 두신 건 있나요?
후지오카: 개발지로서 MHW를 즐겨주시는 분들의 시간을 낭비하고 두고 싶지 않아, 뭔가를 추가해보고 싶습니다.
츠지모토: 아이템 박스의 용량도 증가하니까, 기대해주세요.
― ― 그럼 마지막으로 아이스본을 기대하고 있는 독자 분들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이치하라: 이번에 MHW를 이미 즐기고 계시는 분도, 이제 입문하려는 분도, 함께 아이스본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를 넣거나 매칭 개선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몬스터헌터의 즐거움을 거치형 콘솔에서도 달성하고 싶다 생각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후지오카: 여러분 덕분에 MHW를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몬스터헌터의 역사를 느낄 수 있도록, 인기 몬스터들을 추가하려 합니다.
과거작의 팬분이나 새롭게 입문하신 분들이라도 '몬스터헌터' 라는 컨텐츠를 느껴줄 수 있다 생각하니, 발매를 기대해주십시오.
츠지모토: 현재까지는 3차 PV가 공개되었지만 또 다른 몬스터들도 등장하는가를 신경쓰고 있는 분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발표나지 않은 몬스터의 정보나 발매 전까지 낼 수 있는 정보는 확실히 내놓을 것이니 주목해주세요.
― ― 감사합니다.
형상변환만 추가 해주면 완벽..
사실 라기아크루스는 어렵긴 했죠 크로스때 추가된 육지 전용 라기아도 당시에 패턴 같은게 묘하게 반응이 안좋았던거 생각하면 아예 월드에 맞게 마개조를 해야될텐데 그것도 어려울꺼고, 골격 문제도 있고
감질맛나네 다알려줭 ㅠㅠ
크로스에서 수중전 패턴 제거하고 육지전 사양으로 완전히 바꿔놓긴 했습니다. 문제는 해룡종 애들이 드럽게 커서 월드맵에 넣는게 어려워서 뺐다네요.
니 인생이랑 전쟁중인 부모님생각은?
감질맛나네 다알려줭 ㅠㅠ
형상변환만 추가 해주면 완벽..
흐 라기아..
진오우거가 나오는 거야!!! 안나오는 거야!!! 9월까지 너무 궁금해 죽겠네ㅠㅠ
전원 참전은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ㅠㅠ 그래도 아이스본 기대하고 있습니다. 9월 빨리 와라ㅠㅠ
물리적으로 전원참전은 힘들죠.. 계속 후속작을 내면서 늘려가는 방식으로 할 겁니다. 전원참전을 위해서 10년을 기다릴수는 없잖아여 ㅎㅎㅎ
띠요오잉
후속작의 의미를 확장팩정도로 끝내시려는 건 아니져?
띠요오잉
글쎄요... 몬월이 5가 아닌 몬월이라고 나온 이유가 글로벌로 내면서 플레이어들이 숫자에 부담을 느끼는 것 때문에 뺏다는 것이 공식적 캡콤 입장이라 몬스터헌터 월드의 후속작은 넘버링이 아닌 부제로 계속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굳이 후속작이 몬월이랑 관계 없다고 단정짓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만..
띠요오잉
그니까 애초에 제가 저 글을 단 이유가 앞으로 계속 후속작이 나오면 추가될건데 라는 의미임... 확팩을 말한게 아니라는 얘기죠.. 솔직히 말해서 1이나 2나 다른 게임이지만, 그렇다고 2는 1의 몬스터가 추가되어 늘어난거지 없던 몬스터를 만들어서 나온게 아니잖아요.. 크로스가 집대성이 된건 그동안의 몬스터가 모두 모여서 그렇게 된거이니까요.. 몬월의 그래픽으로 이제 시작하는 단계고 그게 월드 이후에 부제가 뭐가 됐든 추가되면서 종합선물세트가 될거라는 의미의 글이었습니다.
다들 후속작보단 이작에서 최대한 나와주길 바라는거임
그니까 10년 기다리실 수 있다면 그게 맞아요 근데 기다릴 수 있음?
자꾸 10년 드립은 뭐임?
13주년 포스터에서 확정안난게 100마리도아니고 다섯손가락정도 남았을건데
설마 사람들이 전원참전 전원참전하는게 여태나온몬스터들 다 나와달라는걸로 이해하는거?
그럼 전원참전이라고 말하면 안돼죠. 내가 개인적 취향을 어떻게 다암?
몬스터 다 새로 모델링 해야 되고 기획도 새로 해야되고 시스템도 새로 해야되는데 아무리 소비자라도 이런 부분은 좀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데.
어이가없네 그 사진에 나온 새로 리뉴얼된모습이니까 사람들이 전원참전! 이러면서 행복회로 돌리는건 유명한건데 몬헌 유저맞음? 무슨 개인적취향임 ㅡ_ㅡ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일본유럽 유저들이 전부 한목소리로 그 13주년 일러스트보고 전원참전! 이랬던건데요 실제로 13주년포스터에 나온몹들 절반이상 출전완료했습니다만..
여태 전원참전! 이소리는 그 13주년포스터에 나온 몬스터에 대한 거였지 여태 몬스터헌터 나온몹을 말한게아님 본인이 몰랐으면 몰랐다고 인정하고 갈길가세요 이상한소리하지말고;;'
물론 처음엔 아무도 전원참전 이러면서 행복회로 안돌렸음 근데 실제로 그 사진몬스터들이 하나씩 참전하고있으니 몬헌 밈이 된거임
13주년 전원 참전은 행복회로지 그게 캡콤에서 공식적으로 내겠다는 내용도 없었고. 그게 제 무지라고 말씀하시면 전 뭐 할말 없는데 공식적으로 캡콤이 내겠다고 한 정보는 본적이 없기 때문에 한 얘깁니다, 저에 대해서 조또 모르는 놈이 설치네 하면 뭐 할말 없는데 켑콤이 공식적으로 전원 참전 시키겠다고 한적 있나요? 뭐 그런적이 있다면 제가 사과하죠.
아니 님아;; 그냥 사람들이 행복회로 돌리는거지 뭔 공식적이 왜나와요 ㅋㅋ 정말 그사진에있는몬스터가 한마리한마리씩 공식 참전하고있으니까 점점 사람들이 기대감가지면서 한거라구요 처음 13주년 일러스트 나올때 다들 와 리뉴얼된거 멋있네,쟤네 다 나오면좋겠다 이정도가 다였음 근데 아이스본 발매일 다가오면서 사진애있는애들 하나씩 하나씩 자꾸나오니까 사람들이 밈으로 전원참전! 이러는거임 그냥 같이 웃으며 말하는건데 왜그럼?
공식적으로 말없으면 기대도하지말라는거? 누가 억지로 욕하면서 다내놔라!!!! 하는것도 아니고 제작자들도 좋아서 만들어주는건데;;
전원참전! 이러는게 개발자들 괴롭히거나 닥달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ㅋㅋ 뭔가 오해하시는듯한데 지금 개발자도 그렇고 유저들도 같이 즐기는거라고 보시면될듯함
일러스트 나왔다고 다 되는게 아니에요. 개발이라는 것도 다 물리적 한계가 있는 거임. 그래도 안나와서 실먕이다고 하면 뭐 할말 없는데 안되는 걸 되게 해라라고 하는 게 무리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도 나와야 한다 라고 한다면 뭐 할말 없습니다만.
이해 합니다 다만 저도 개발자다 보니까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아니;; 사람들이 억지로 해달라는게 아니라 걍 밈으로 하는거에요 님이 개발자라 너무 과하게 진지하신것같은데;;; 안해준다고 욕아무도 안해요 강제로 해달라고 뭐라하는것도아님 애초에 전원참전 시작도 개발자들이 하나씩하니씩 공식으로 출전시키니까 나온말이구요
아무도 억지로 해달라고한적도없고 일러스트대로 해달라고한적없음 그냥 일러스트에있는대로 하나씩 나오니까 기대감에 환호하는거지 절대 그이상은 아님;; 다 나오면 유저들은 땡큐인거고 지금 이정도만 나와도 아무도 뭐라안합니다 심지어 최종보스와 인터뷰에나온 츠치모토가 제일맘에들어하는 몬스터는 아직 공개도 안되서..
아니에요. 저도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안하는 것도 아니고 최대한 내려고 하는데 너무 보채는게 아닌가 하는게 하다보니 얘기한건데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 수 있으니 오해가 없으면 합니다.블랙님 의견도 존중합니다. 기분 나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ㅎㅎ 절대 보채는거아니에요 ㅋㅋ 걍 츠치모토나 개발진들에 대한 찬양이라보심될듯 ㅋㅋ
넹 ㅋㅋ
아니 왜 형변은 물어보지않는가?
인터뷰볼때마다 덧입기나 룩변에 대한건 질문이 왜 없지..그냥 무시하기에는 원하는 유져들이 많을건데 기자들이 관심이 없는거라 그런건지 애초에 질문자체를 회피하는건지
츠지모토씨는 통수의 달인입니다. 해머로 뒷통수 날리죠ㅋㅋㅋㅋㅋㅋ (예고없이 새벽에 신몹발표, 업뎃전날 신몹팔표) 너무 실망들은 안하셨으면 좋겠네요ㅋㅋㅋ
세키로셰어해드림
아...네
세키로셰어해드림
종교까지는 위험합니다.
라기아 쿠르스는 안나온다고 아예 못을 박아버렸네
라기아 쿠르스 특징이 수중수렵인데, 그걸 앞으로 넣지 않을 예정이라 빼는 게 맞긴하져.
RogueMaster
크로스에서 수중전 패턴 제거하고 육지전 사양으로 완전히 바꿔놓긴 했습니다. 문제는 해룡종 애들이 드럽게 커서 월드맵에 넣는게 어려워서 뺐다네요.
아 크로스에서는 등장했군여 ㅎㅎㅎ 크로스 시리즈는 안했다보니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기대되네요 ㅠㅠ
사실 라기아크루스는 어렵긴 했죠 크로스때 추가된 육지 전용 라기아도 당시에 패턴 같은게 묘하게 반응이 안좋았던거 생각하면 아예 월드에 맞게 마개조를 해야될텐데 그것도 어려울꺼고, 골격 문제도 있고
라기아 가 빠진다고..? 흠..그럼 라기아를 제외한 전원의..부.분.참.전 이 확실하다!
수속성 뭐가 나온다고 확정된게 있었나요? 그리고 진오우가 꼭 나왔으면 좋겠는데....
푸케푸케 아종이 수속입니다.
그밖에 용산룡 트리에서 수속 파생이 하나 생겼습니다.
그래도 골격 만들어서 테스트 해봤는데 안나온다고 못 박는건 너무 아쉽다
테스트는 등장을 위해서 해보는 건데 그게 맞지 않아서 뺐다는 거죠.. 테스트 과정에서 등장했다고 무조건 다 나온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적어도 가능할까? 정도는 가늠해봤다 정도만 생각하는게 맞음..
라기아는 시스템자체가 다르니 빼고 나머진 다나올꺼같음
지금 일본과 전쟁중이다
어쩌라고?
인생sorrow
니 인생이랑 전쟁중인 부모님생각은?
프로토 타입 영상을 보시면 라기아가 안쟈나프를 물고 흔드는데 두 개체의 크기 차이가 엄청나지요 골격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상태일테니 크기만 좀 줄여서 고대의숲 해안가에 등장시키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몬헌G가 뭐의 약자인가요? 골드?
그레이트(Great) 아이템 중 회복약 그레이트의 그레이트랑 같은 단어입니다. 여담으로 서양판은 그레이트(G)대신 얼티메이트(Ultimate)의 U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레이트 입니다
아 애초에 그레이트였군요 인터판은 ultimate이었으면 월드나 아이스본이 넘버링으로 나왔어도 몬헌5G로는 못나오고 5ultimate 이었겠군요
이번에는 '대단장이 이런 사람이었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저는 대단장을 추천합니다. 후반쯤에서 꽤나 활약하니, 꼭 주목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거 라쟌 추가 얘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본에 룩변 있을거라고 생각됨 기자들이 룩변 안물어볼리가 없는데 인터뷰 자체에서 언급이 안되는거 보면 룩변 관련해서 한방에 발표하려고 엠바고 거는거 같음
제발 맘타만은..안된다..다시 돌기 싫어....
건랜스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