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urogamer.net/articles/2012-07-11-metal-gear-solid-4-patch-to-add-trophies
2012년 메탈기어솔리드4 트로피 지원에 대한 유로게이머 기사 하단에
"그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 사람들간의 연결하는 게임을."
(※ 데스 스트랜딩의 메인 테마는 "연결")
http://www.bafta.org/media-centre/transc__ripts/2012-annual-games-lecture-delivered-by-hideo-kojima
그리고 같은 해 BAFTA 강연에서의 코지마 발언
"그러나 저는 그것이 AAA 예산으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정말 큰 게임을 만들고 싶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합니다."
"거대한 예산이 필요한데, 제 생각엔 그 시점이 되면 매우 구체화되고 신선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도 메탈 기어 타이틀을 하나 더 만들겠다고 하면 원하는 돈을 다 주지만 오리지널 타이틀을 만들고 싶다고하면 그리 협조적이지 않습니다."
코나미하고 관계가 그렇게 안됐더라면 사일런트힐즈 만들었을테고 이후 메탈기어 후속작. 아마도 데스스트랜딩은 세상에 없었을듯. 데스스트랜딩이 사힐,메탈기어가 아쉽지않은 대작으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데스 스트랜딩은 돈나미로는 절대 나올 수 없었을 것 같음
자신있는 이유가 있구나 큰그림 그리고 있었네
바프타 강연에서 데스스트랜딩을 기획했다고 생각하는것은 큰 착오이자 의역같습니다. 링크글은 기사도 아니고 레딧유저 추측글이구요. 바프타2012 강연 인터뷰 전문 : https://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2-10-01-hideo-kojima-25-years-of-metal-gear-solid 에서 보시면 모바일플랫폼에서 독창성있는 게임들이 많이나오는와중에 트리플A급 게임들에선 그런부분이 부족해보인다는 질문에 답변으론 회사가 그리협조적이지 않고, 그래서 파일럿게임을 만들고 (TV시리즈 처럼) 유저가 매회 구매를 해서 제작하는 방식도 생각했다 이리 이야기 하네요.(그래서 예전에 말이 많았죠. 텔테일게임들이 비슷) 번역글은 :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899257 참조하세요~
이미 그전부터 메탈기어는 프로듀서정도만 하고 게임디자인 디렉터는 다른사람에게 넘길 생각이었는데 코지마의 정신세계와 천재성의 바통을 이어받을 확실한 대체자가 없었죠
자신있는 이유가 있구나 큰그림 그리고 있었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5617028645
이미 그전부터 메탈기어는 프로듀서정도만 하고 게임디자인 디렉터는 다른사람에게 넘길 생각이었는데 코지마의 정신세계와 천재성의 바통을 이어받을 확실한 대체자가 없었죠
루리웹-85617028645
피스워커 때도 후임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코지마감독님이 내가할게 그랬던 ㅎㅎ
코나미때문에 거의 강제로 맡겨졌다 봐야할듯요 5. 그래놓고 원하는대로 만들지 못하게 잘라버렸죠 ㅋㅋ
루리웹-85617028645
메기솔 23주년이었나 25주년 이었나. 그때 코지마 발언으로는 메기솔 시리즈를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고 언급한걸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메기솔4때 이제부턴 후임에게 맡기고 싶다라는 늬앙스로 잠깐 얘기 했었고 그뒤에 후임에 피스워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니깐 감독님이 그냥 내가 할게 라고 한뒤 계속해서 제작하다가 P.T도 같이 제작하게 되었고 P.T가 안되니 일부 설정 이어받은 데스 스트랜딩을 제작하게 된 것
루리웹-85617028645
실례지만 그 다큐 어디서 볼수 있나요??
일본어라 알아들으실란지 모르겠지만 유튜브에 일본어로 코지마히데오 MGS4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루리웹-85617028645
어익후 감사합니다
알아듣진 못하지만 감사합니다!
후속작은 안데스 데스네
코나미하고 관계가 그렇게 안됐더라면 사일런트힐즈 만들었을테고 이후 메탈기어 후속작. 아마도 데스스트랜딩은 세상에 없었을듯. 데스스트랜딩이 사힐,메탈기어가 아쉽지않은 대작으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암만 잘 나와도 사일런트힐이랑 메탈기어는 늘 아쉬울듯..ㅠㅠ
사람도 연결되 있고 나라 경제도 다 연결되어 있는거 같애~
딱히 콕 집어 데스스트랜딩 기획이었다기보단 차기작의 테마를 유저간의 연결로 잡은 듯 합니다. P.T. 공개하고 사힐 프로젝트라고 밝힐때도 유저들간의 연결 겁나게 강조했었죠. 유저들이 서로 협심해서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형식의 사힐이 될거라고. 그러다 사힐 기획 골로 가고 자연스럽게 그 연결이란 골자가 데스스트랜딩으로 이어진 듯.
사힐 신작은 플스4 로 만나볼수있기를...
개인적으로 데스 스트랜딩은 돈나미로는 절대 나올 수 없었을 것 같음
바프타 강연에서 데스스트랜딩을 기획했다고 생각하는것은 큰 착오이자 의역같습니다. 링크글은 기사도 아니고 레딧유저 추측글이구요. 바프타2012 강연 인터뷰 전문 : https://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2-10-01-hideo-kojima-25-years-of-metal-gear-solid 에서 보시면 모바일플랫폼에서 독창성있는 게임들이 많이나오는와중에 트리플A급 게임들에선 그런부분이 부족해보인다는 질문에 답변으론 회사가 그리협조적이지 않고, 그래서 파일럿게임을 만들고 (TV시리즈 처럼) 유저가 매회 구매를 해서 제작하는 방식도 생각했다 이리 이야기 하네요.(그래서 예전에 말이 많았죠. 텔테일게임들이 비슷) 번역글은 :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899257 참조하세요~
확실히 피스워커에서 평화를 다루고 그 평화를 유지할 수 없는 요소로서 인종과 보복의 연쇄 그리고 학살기관인 '말'을 다룰 것은 분명했기에 이 분 말이 맞습니다
BAFTA 강연은 맥락이 잘 이해가 안가서 원문 찾아봤습니다. 질문자 : 당신은 많은 게임들이 도플갱어처럼 변하고 자기반복적이 됐다고 하는데, AAA 게임 바깥을 보면 독창적인 게임들이 많지 않은가? 코지마 : 그건 타당한 지적이다. 나 때는 한 사람이 게임을 혼자 만들고 그걸 발매하까지 하는 건 불가능했다. 하지만 오늘날은 인터넷 덕분에 모두가 게임 제작자가 될 능력이 생겼다. 그냥 아무거나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리면 누구든 그걸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렇기에 당신의 지적은 타당하며 그런 작은 게임들 역시 가치가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오직 AAA 예산으로만 성취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정말 큰 게임을 만드는 데는 리스크가 동반된다. 엄청난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작 과정이 or 게임이) 아주 양식화되고 진부하게 변하는 것이다. 그걸 나한테 적용하면, 메탈기어 게임을 만들겠다고 하면 코나미는 내가 원하는 내가 부른 액수를 전부 주지만 오리지널 게임을 만들겠다고 하면 그리 협조적이지 않았다...(중략)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셊곖쵮곲횞삾콦낪밊
일반적으로 회사에서 높은 직위 높은 연봉으로 지내다가 짤리게되면 대부분 좌절하고 눈앞이 캄캄할텐데 다시 시작하고 일어서겠단 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어떻게든 인력을 끌어모아 데스 스트랜딩 같은 멋진게임을 만들어낸건 정말 대단한 업적이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이상한 분위기를 미리 감지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 기사중에 퇴사 후 몇몇 게임 아이디어를 가지고 회의하고 그중에 하나를 선택했다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아마 개인적인 신규ip 기획이 몇개 더 있었나봅니다. 다 발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메기솔 부분 만큼은 코나미가 코지마 성공하라고 협조적으로 지원한건 맞네요. 그 외 작품을 만들고 싶으면 거절이고.
메탈기어 타이틀 하나 만들겠다고 하면 돈퍼주는 곳에서 게임으로 수익금 얻는게 쪽팔리다는 신조 아래 짤리고 나와 오히려 바깥에서 메탈기어보다 짧은 시간으로 새로운 게임 완성.. 뭔가 아이러니 하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그 짧은 시간이 저도 걸리는게 뭔가 휑한느낌의 게임이될까 두렵네요...
이번에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제작했으니 잘 나왔으면 좋겠음
코지마 하고 싶은 거 다해~~~!!
게임이 더 자세히 나와 봐야알겠지만 데스 스트랜딩도 게임 베이스는 팬텀 페인 느낌이 많이 나서 완전 신작도 만들고 싶지만 메탈 기어 시리즈도 계속 이어 나가고 싶었고, 완전 신작은 코나미서 허가가 안 나기도 해서 팬텀 페인 거쳐서 온게 아닐지. 뭐 그 중간에 독립을 해버렸지만
게임 대박나서 코나미 콧대를 꺽어버리길
메탈기어 선에서는 코나미가 들어줄거 전부 맞춰줫는데 콧대 꺽어버리라는 말은 무슨 의도에서 말씀하신지 궁금.
사람들이 코지마는 아무 잘못도 없는줄 알고있어요 코나미가 한짓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방법이 크게 잘못됐다보니 코지마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아예 안하는거 같네요
메기솔5가 제작비가 엄청들어갔고 그만큼 기간도 길었는데 스토리는 개판났고 맵만 넓었지 별것없던 게임이였으니 코나미가 그런 반응 할 만 했음
이오리쨩
서브미션도 별 내용없이 하나깨면 똑같은 미션 숫자 붙여가면서 늘리기만하고 맵도 허허벌판에 별것도 없었는데 무슨 겜알못...
흠.. 제가 펜텀 페인 관련글 마다 한쪽만 편협하게 몰아갈게 아니라 둘다 잘한거 없고 이제 남남인데 그걸 끌고와서 까느냐. 코나미는 적어도 메기솔 부분 만큼은 타 기업에게 말 나올정도로 지원은 잘해줫다라고 언급하면 어그제 키배좀 했었네요. 그때 일하느라 답 못했는데 개발 과정인 자료를 들고 오면서 사업 ㅈㄷ 모르면 입이나 싸물지 말지 라며 중딩이냐며 인성질 하고 파판이나 gta4는 문제 덩어리 운운하는데 딱 답변 하려고 적으려니 게시판 삭제 되서 그냥 무산 되었네요. 그러다 몇시간후 이 키키 게시글에 마침 제가 조사하고 통계한 진실이 메기솔 부분은 지원은 확실했다라는 코지마 본인 입으로 언급을 해서인지 답변을 하려던 그 게시글이 삭제 안되었다면 좋았을걸 허.. 그렇게 저보다 사업 잘 알면 저처럼 메기솔 부분으로 놓고보면 코나미는 이제 까여야할게 (메기솔 서바이브는 별도) 없는 답은 나올텐데 왜 있어보이려는 존문가짓 하면서 인정 안하고 따박따박 반박하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그 게시글 삭제 안되었다면 이자료 들고 반박했을텐데
이었다...........
코코코코지마 끝까지 시원하게~
다음작은 2026년인가
그저 빛 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