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구글도 별 수 없나, 클라우드겜 '미완’ 평가

[선인장국]

국내기사

구글도 별 수 없나… 클라우드 게임, ‘여전히 미완’ 평가

출처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88681

[아리나공주]

아직 멀었지...

[(◉◡◔)]

소니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 대표인 슈헤이 요시다가 스태디아 발표회에 와서 둘러보고는 제대로 하려면 시간 좀 걸릴 것이라면서 냉소했다고 하던데 그 양반 직감이 적중했네.

[울진사람]

아무래도 PS Now도 장사가 잘 안됐으니까요...
경험에서 나온 충고였겠죠

[역습의 신지]

루까성이라던것들 다나와 ㅋㅋ

[hikaru&kyosuke]

제대로 하려면 시간 좀 걸린다는건 어지간한 게이머들은 다 직감한 내용
다만 극소수의 사람들이 구글이라면! 하면서 기대했을뿐인데 역시나 반전은 없었음

[올스네이크드]

내부적으로 타겟을 어떻게 잡았는지 모르겠는데 고성능 pc에 콘솔 하나 혹은 그 이상인 게이머들이 건너갈만한 가치를 지들이 전달 못 한 것일뿐

[시스프리 메이커]

.

[방탄도령단]

마이너스의 손이더만요. 플스3, 엑박 죄다 말아먹었던데...

[박봉출]

이 아저씬 주주입장에 뭔가 쩌는 매력이 있나, 직전 결과물들을 봤을 때 내 입장에서는 별로 밀어주고 싶지 않은 기분일 거 같은데, 용케 채용이 잘 되네.

[どくろすぼーん]

구글이 타사에서 크게 실패한 양반들한테 접근해서 우리랑 하면 성공할수 있다고 꼬신다음 데려가서 성공을 '시킨다'고 하는 이야기를 본것 같긴 합니다(...)

[WeissBlut]

그렇게 해서 구글이 볼 수 있는 이득이 뭔지 모르겠음요. 만약 프로젝트가 실패했을때 실패원인을 해당 책임자들한테 덮어씌울수 있다는건가?

[방탄도령단]

에긍 똥으로 된장은 못 만드는데...

[느금마사]

그냥 이사람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는 거르는게 답인 수준..

[眞별똥동자]

파괴자

[死門]

빡빡이가 또.

[사닉더헤지호그]

이사람은 ㅋㅋㅋ 내실을 안다지고 입만 털기 바쁨

[청소년관람불가]

무서운 놈... 게임계의 돼지 열병...

[다다다]

양놈들도 이빨 잘 까고 접대 잘하고 사내정치 잘하고 인맥도 있으면 잘 살더라

[유튜브]

구글도 별 수 없는게 아니라 좀 더 잘할 수 있었던 것을 필 해리슨 같은 작자가 당장의 돈에 눈이 먼 뻘짓해서 이 꼴이 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클라우드게이밍은 이렇게 내면 안된다고 하는 반면교사적인 의미는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근로자김씨시즌2]

왜그리 서둘렀던걸까 허허..

[Elroy]

가정용 게임기나 게이밍PC를 최소한 하나쯤 갖추고 있는 소비층에게는 전혀 어필할 수 없는 서비스다보니,,,
앞으로 쓸만해진다고 해도 이런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평가가 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WeissBlut]

그렇다고 라이트유저들한테 어필할수 있는 서비스도 아닌게 문제죠. 게임을 풀프라이스로 파는데 스마트폰게임 시장 초기에 5천원~2만원 정도에 팔던 게임들 거의 다 별 재미 못보고 죄다 기본무료 가챠겜으로 선회한것만 봐도 알수있는데 라이트유저들은 게임 소프트를 사는데 돈을 안쓰는 경우가 많아요.

[넵튠채널]

스테디아 발표할때 라이트층은 너무 비싸서 안사고 헤비유저들한테는 매력 없다고 하니까 라이트층 게임 안사는건 우리나라 한정이라면서 외국은 잘만 구매한다고 했던 글 이 생각나네요

[WeissBlut]

굳이 따지자면 콘솔 하드웨어를 구매할 정도의 유저는 라이트 유저라도 게임 타이틀을 구매할 적극성이 있고, 게임을 위해서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매할 생각 자체가 없는 유저는 그만큼 타이틀 구매에도 적극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IHL_디오라마]

그래서 저도 넷플릭스나 게임패스 같이 전면적으로 구독제 운영하지 않는 이상 힘들 거라고 봤었어요.
콘솔 하드웨어를 거치지 않는다는 게 셀링 포인트인데 적어도 개런티 안 받는 PC 패키지 정도로는 게임 가격을 낮춰야;

[플포입문자]

한7g시대는 되야 할만하려나

[Bad_Moon]

일년만 지나도 기술이 발전하고 새로운 제품들이 계속 나오는 시대인데 당장은 아니더라도 어차피 가까운 미래.
언젠가는 이쪽 플랫폼으로 컨텐츠가 대거 이동하길 할겁니다. 단지, 아직 그 시간이 안왔을뿐이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기술적인 제한으로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네요.

[천연기념인]

근 미래에는 일어날수 없는게 인풋렉을 혁신적으로 감소시킬 기술이 없음. 기지국 옆집에 살아야됨. 그리고 코어한 게임은 제작비용이 많이들어서 게임비용을 따로 받아야함. 모바일 게임을 주로 하는 라이트게이머들은 게임에 돈을 쓰는 개념을 갖고 있지 않아서 스태디아는 이런 유저의 유입도 불가능하고 코어유저들은 최상의 환경으로 고퀄리티 게임을 하길원하기에 그에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환경을 클라우드 방식으론 갖출수 없음. 클라우드 방식으론 턴제나 타이밍이 덜 중요한 자동사냥 기능이 있는 모바일 온라인 게임등에 더 적합. 더구나 잦은 업데이트를 하니 클라우드로 하면 매번 패치받을 일도 없고 해킹우려도. 게임 자체가 저사양이라 클라우드 서버에 부하도 적고 수많은 다수의 유저를 모아 놓고 처리하는 방식자체가 콘솔게임기 보다 클라우드 서버형 컴에 어울리기 때문에 스태디아 같은 서비스는 mmorpg 같은 온라인게임에 먼저 도입되는게 맞음.

[오빠시계]

인풋랙은 구글혼자 해결할게 아니라 각 국가별 인프라, 전세계 해저통신망의 발달이 동반해야합니다.
아무리 지지고 볶아도 해결할 수 없는 최대 한도가 이미 정해져있는거죠
답은 각 국가별 서버를 마련하고 그 국가의 인프라가 그만큼 수준높아지길 기다리는건데
한국은 김대중대통령때부터 쌓아본 국가 인프라가 훌륭해서 분명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몇몇 선진국도 훌륭하죠
그런데 나머지국가는? ㅋ

[시바견 시바시바]

아니... 게임 자체를 레이턴시 별 상관없는 종류로 하던가 구독료만 받던가...
구독료 게임비 다 따로받으면서 레이턴시 엄청 민감한 FPS를 넣길래 뭐가 저렇게 자신있는건가 했네
풍화설월 엑스컴같은 턴제게임은 답답하더라도 플레이 유무자체에는 크게 상관없을텐데...
기본적인 스트리밍 전략자체가 글러먹었었지. 누구 생각인지 참

[IHL_디오라마]

뭐 데스티니는 144ms라고 하니 그래도 할만할텐데,
더 민감한 리듬게임 Thumper도 넣길래 레이턴시에 엄청 자신있나보다 했죠.

[IHL_디오라마]

30프레임짜리 엑원 데스티니2가 100ms입니다. 요새 콘솔 게임은 워낙 인풋렉이 만연하기 때문에 CRT로 해야 킬수 잡히던 퀘이크3 시절처럼 판정이 깐깐하지 않아요.

[SeinStierl]

클라우드로는 턴제겜이나 서비스 해야함

[루리웹-2691728473]

스태디아는 지금 로컬에서 돌아가는 게임에 비해 클라우드 게임만의 장점을 하나도 못 살리고 있음. 구독료 게임비 따로 받는 건 둘째치고, 클라우드 게임의 특장점은 '어디서든 할 수 있다'인데 모바일에서는 픽셀 스마트폰에서만 할 수 있고, 스태디아 전용 컨트롤러가 없으면 인풋렉이 심각한 수준이라 컨트롤러를 반드시 지참해야 '어디서든' 할 수 있음.

[역습의 신지]

말로만 크롬이었죠. 처음에는 그냥 크롬 브라우저있으면 될거처럼 나왔었는데

[루리웹-3145335843]

구독료 게임비 따로 받는 것도 그렇고 전에 어떤 유저가 댓글 단 거가 인상적인게 대충
우리는 대부분 편한 공간 집같은 공간에서 게임하지 이동하거나 하는 도중에 게임하는게
얼마나 되냐 이런 요지의 댓글이었는데 이것도 일리 있다고 봄.....솔직히 어디서나 플랫
폼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 가능하다는게 메리트가 있나.........??그리고 이 양반들 가격
받을 거 다 받는 거 보면 손해보기 싫다는 거 같아서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음......

[용계백숙]

스위치 보면 어느정도 메리트는 있음. 스태디아는 이동중 겜할려면 픽셀폰만 가능하고 거기다 전용 컨트롤러가 필요하는 이중 삼중 사중 지나칠게 많으니 어디서나가 통하는 서비스가 아님

[사람77]

이거 내가 정말 될까 했는데 친구는 엄청 기대했었는데 결국

[vigintile]

현재 기술의 한계를 아득히 뛰어넘는 신기술이 나오기전에는 뭔짓을 해도 인풋랙은 해결 안날거같은데-,-

스태디아의 운영정책이 황당하긴 해도 만약 인풋랙만 완벽에 가깝게 해결 된다면 적어도 나는 기꺼이

구독비용 + 게임비용 지불할 용의가 있는데 문제는 인풋랙이 기존 기술과 비슷하다는거죠-,-

[용계백숙]

ㄹㅇ 구독경제, 광고경제 선두주자 중 하나인 구글이 이딴식의 가격정책을 가지고 왔을 줄이야

[풍림아재]

당장 컨트롤러만 잘못사도 인풋렉 때문에 게임 못해먹겠다는 사람들많은데..애초에 시기상조라고 생각했죠..

[돌다리]

일단 소니의ps now도 서비스 한지 한참 되었는데 대대적으로 이슈가 안되는 마당에...노하우는 소니가 몇 수 위일거고 소니는 구글이 이리
이슈 만들어주는 것이 고마울듯

[수단말코비치]

몇몇 겜들 4k도 아닌 업스케일 4k라는 거에 충격. 필해리슨 마빡 쉐이더 매직.

[루리웹-2024118066]

이거 당연히 이빨턴대로 안될게 뻔한데 믿는 호구가 있었다니

[Mr X]

과금부터 개임 선정까지 죄다 엉망...

[문샤이너]

이거 가능성 있다 실드치는 분들 많았는데
결국 꾸준히 의심했던 인풋렉이 다리거네

[파멸한세상]

그런 물리적인 이유부터
재들은 과금 구조도 안습함
후발주자면서 선발주자를 뛰어넘는 과금 구조를 보여줘야 혹하지 그것도 아니니

[아덴시아]

내년에 일부 게임 1080P 무료 서비스가 실시한다고 하지만.. 일단 가입자를 늘려야 사업이 성공하던지 말던지 할텐데.. 구글은 뭔가 거꾸로 하는 것 같아..

손해부터 안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짜버리는데.. 당장 내년에 트위치를 가진 아마존이 뛰어든다고 하고.. 엑박과 게임패스에 클라우드를 접목시키려는 마소를 봐도 그렇고.. 게임 산업에 접점이 없는 구글이건만. 위기의식이 없어 보여..

[mark78]

원래 구글이 이것저것 해보다가 안되면 서비스접는게 꽤 많아요
심지어 유저반응 좋아도 장사안되겠다 싶으면 접어버림

[술동무]

클라우드 게임 평가가 벌써부터 곤두박질이네...

파판7리메이크 어떡하냐

[windship]

아오...

[청소년관람불가]

이걸로 격투 게임 니오는거 보면서 진짜...

ㅋㅋㅋ

[사악한곰]

렉권 잘하는 고수가 이길듯

[책을보자]

미완의 대명사가 구글아닌가

[뿅뿅]

구글이 물리, 하드웨어 플랫폼 개발하긴 귀찮고 돈, 시간 아깝고 후발주자로서 특출난척을 해서 스팀, 에픽스토어, 마소 플레이애니웨어 같은걸
짧은 기간안에 날먹하고 싶었으나 ㅎㅎ
망해라 이번 만큼은 ㅎㅎ

[badcompany]

소니도 리모트를 하는게 언젠가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가려는게 아닐지

[RogueMaster]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소니가 제일 먼저 하고 있는 사업이죠.
PS NOW

[괴괴괴괴괴]

루까성이라며 ㅋㅋㅋㅋㅋ

[Evincar]

까도 해보고 까고싶은데 국내 서비스좀 해줘라

[JubJub]

여기에 구글이 하면 다르다고 찬양하던 분들이 많이 있었지.....

[dream5]

제목이 참 적절하네요 ㅋㅋ

현 기술로 힘들지만 혹시 구글이라면? 했는데

구글도 별수없는 ㅋㅋ

[야나기 히데미]

동감...이건 겜도 안하는 사람들이 자꾸 던지는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