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사쿠라 대전, 잡지 인터뷰 中
섹시한 장면에 대해
해외 전개까지 생각해뒀는데 해외는 그런 성적인 묘사에 대해서 엄격하다.
하지만 그런 요소가 없다면 사쿠라대전 시리즈 답지 않기 때문에,
사내 부서와 공들여 자세히 체크를 해가면서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해왔던 점들도 제대로 남겨뒀으니 즐겨주길 바란다.
속편에 대해
여기까지 힘들여 만든 타이틀을 1편만으로 끝낼 생각은 없다.
속편을 만들기 위하여 쟁여놓은 설정이나 구상도 상당히 있다.
속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첫 작품을 북돋우지 않으면 안된다.
게임은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무대 같은것을...
구 시리즈의 내용에 대해
새로운 시리즈를 시작하는데 그 정보(구 시리즈)를 첫작에 채워넣게 되면
'정보량이 너무나 많다'고 판단했다.
드라마를 만들때 필요한 정보를 풀긴 했지만, 정보가 너무 많지 않도록 억눌렀다.
이것과는 별개로, 과거 시리즈의 설정이나 캐릭터를 전부 버리고 일신한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첫작품의 이야기에서는 다룰 수 없다고 판단한것 뿐이며,
앞서 말했듯이 속편을 만들기 위한 구상속에 파리나 제국화격단의 것도 포함돼있다.
원래 그런 겜이라고 하기엔 애초에 예전작들도 풀보이스 게임은 아녔음 예전이야 그림한장에 텍스트로만 때우니 괜찮았는데 이번작은 3d다보니 풀보이스 아닌게 단점이 크게 부각됨
자칭 만신의 작화로는 보고싶지않다.
저예산 겜인 칭송받는 자도 유명성우 쓰면서 풀보이스인데 사쿠라대전은 뭐가 문제라고 풀보이스가 아니지
오오가미 다시 보면 엄청 반가울 것 같음
왜 록온을 안 넣었는지 진짜 의문
다른거 다 제쳐두고 보이스는 좀 빵빵하게 넣지 그랬냐... 원래 그런 겜이잖아
정말 보이스 너무 없어서 실망했어요....
Alouette
원래 그런 겜이라고 하기엔 애초에 예전작들도 풀보이스 게임은 아녔음 예전이야 그림한장에 텍스트로만 때우니 괜찮았는데 이번작은 3d다보니 풀보이스 아닌게 단점이 크게 부각됨
풀보이스도 ㅊ풀보이스인데, 왜 이장면에 음성이 빠진거야 싶은것도 많더군요. 음성없는 영역은 추임세같은 효과음이라도 주던지
옛날에는 2d에 텍스트만 있어도 이상하지 않았던 시기였었고 신 사쿠라대전은 3d인데 중간에 보이스가 빠지니 애들이 무성영화 마냥 그러는게 목이 맥히더군요.. 정말.. 안타까움
풀더빙 안된건 그려러니하는데 있어야 할부분에 없는건 좀 그랬음
오오가미 다시 보면 엄청 반가울 것 같음
윤대협!
풀보이스가 아닌건 좀 아쉽더군요
저예산 겜인 칭송받는 자도 유명성우 쓰면서 풀보이스인데 사쿠라대전은 뭐가 문제라고 풀보이스가 아니지
영상 보니 속편 안나올꺼 같은데...
이번 신 사쿠라대전 섬궤처럼 투비컨티뉴 엔딩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1편에서 완결되는 구성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후속작 떡밥을 노골적으로 뿌리긴 했음 ...;; 망해가는 제국화격단 신주인공인 카미야마 세이쥬로에 의해 재결성되어 허겁지겁 초중반보스 클리어 한 느낌임 강마관련해서 해결된건 아무것도 없음 후속작에서는 제국화격단 일러변경및 전투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것들 수정해서 잘 나왔으면 좋겠음
스미레가 있는데 칸자키 중공업이 지원도 안함 심지어 전작둘에서 제도를 몇번을 구했는데 제도사람들이 화격단 있는것도 모를거라며 화격단 대회에서 아나운스도 나옴 전작 캐릭들 군에서 계급도 많이 올랐을텐데 다른 세계관이였으면 좋을 정도로 제국화격단과 극장이 개 시궁창취급
뭐 일단 돈없다면서 스미레 하는거 보면 사실 은근히 도움받고 있는것 같은데
스미레는 사실 칸자키 중공과 별로 친하지않습니다. 제국화격단 시절부터 외동딸인 스미레가 화격단 활동을 하는걸 탐탁치 않게 보고있었고 틈만나면 '그런 위험한거 그만하고 데릴사위들여서 가업이나 물려받지?'하고 스미레를 압박했었습니다. 4편이후 은퇴했던 스미레가 다시 화격단 총사령관으로 복귀했다는건 반쯤 본가와 연 끊을 셈으로 뛰쳐나온겁니다. 오히려 스미레의 포켓머니(?)로 화격단이 겨우 유지됬다고 봐야함. 당장 영자전투기, 현실로 치면 F-22급 물건인데 그걸 다 망해가는 극장이 밥값까지 다 털었다고 사올 수 있는 물건이 아니죠. 그리고 제국화격단 자체가 생각보다 정치적으로 입지가 강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일본에는 '육군대강마부대' 라는 대 강마 전투부대를 운용하고 있었는데 초대 화격단 사령관, 요네다 중장이 너무나 경직되있던 육군체제에 반발해서 독자적으로 설립한 기관이 제국화격단입니다. 그래서 '육군 중장' 요네다가 육군에서의 지원은 거의 받지 못하고 칸자키중공의 스폰서로만 간신히 운영되는 조직이였거든요. 화조 대장 오오카미가 '해군' 출신인것도 이런 이유. 신 사쿠라 시점이면 요네다 중장은 이미 영향력은 잃은 예비역일테고 칸자키중공의 스폰도 없던 와중에 화격단 주요맴버는 소멸 사건의 책임을 묻듣이 밀려났을겁니다. 화격단 소멸사건 이후 대도시영자거점수호의 중요성이 인식되서 세계각국에서 화격단이 창설됬는데 정작 화격단의 원조 일본에서 10년이나 화격단 창설이 늦춰진걸 보면 알 수 있죠. 여기까지 사실 팬의 추측이긴 한데 이런 세계관 부분들을 좀 더 게임 내에서 명확하게 설명해줫으면 좋았을텐데 싶음
히로인이랑 꽁냥꽁냥하는게 주인 게임이라지만 전투파트를 너무 소홀히 하지 않으면 좋겠음. 록온 기능 없는거랑 히로인별로 스테이지 한번씩 깨야되는 점에서 토나올뻔 했음.
드루잇트
왜 록온을 안 넣었는지 진짜 의문
근데 록온도 록온이지만 그냥 이번 작 전투 자체가 템포조절 실패한 삼류 무쌍게임 느낌이랑 비슷해서 너무 지루하네요
아날로그를 중립으로 두고 근접해서 공격하면 적당하게 적 바라보면서 공격합니다.
차라리 록온을 안넣을거였으면 카메라좀 더 멀리서 잡게해주던가 코앞에 갖다두고 시야각도 좁아서 록온이 너무 절실했음
에리카 보구싶다
자칭 만신의 작화로는 보고싶지않다.
메인 여주인공 사쿠라 캐릭터가 잘 뽑혀나와서 진짜 다행인 점이 만약 사쿠라가 호감형이 못 됐다면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많이 흐트러졌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잘 뽑혀나왔기 때문에 역으로 장점을 많이 만들어내는 캐릭터가 됐고 무엇보다 후속작을 이어가려면 메인 여주가 매력적이어야 크게 원동력이 생기는 시리즈다보니 천만다행이죠
반대로 너무 밀어준 느낌도 정작 전작 주인공 오오가미 언급 안되는거나
안사서 그러는데 괜찮아요 이번작? 영 못미더워서 안샀는데
전 잼나게 하는중입니다 그냥 사쿠라대전처럼 나옴 신주인공도 오오가미처럼 변태끼 있구요
1~5편까지 리마스터 좀 해줘라.... 특히 4편까지는 PC로 나온것 같은데 스팀으로 복각 좀....
리메이크 말고 그냥 HD 리마스터랑 한글화만 해줘도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4편을 필수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4편은 당시 세가 회사의 상황과 맞물리는 분위기로 나와서 세가게임기 유저들이나 시리즈팬들은 4편 엔딩을 눈물없이 볼수 없었죠 ㅋ
기존 사쿠라 대전 캐릭터 디자인한 후지시마 코스케가 사생활이 문란한 점과 아직까지 이혼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려서 세가측은 신 사쿠라 대전 캐릭터 원안을 맡기려다 강판 시키고 쿠보 타이토에게 대체된걸로 압니다.
골라도 골라도 하필 쿠보
오딘짱
자기들도 미묘하다고 느낀건지 다행? 스럽게도 게임속 3D 모델링이나 애니 파트 작화는 쿠보 느낌 없이 만들었더라구요
쿠보 인터뷰인가 보면 레이와시대에 어울리는게 쿠보라고 맡겼다던데....별로긴하죠
작가한텐 미안하지만 이렇게 여케가 미묘한건 간만이네요 뭔가.... 생기다 만거 같아서 남케는 진짜 뭔가 특성이 있는데 그냥 여케릭은 미묘 예쁘긴한데 진짜 뭔가 미묘 합니다 이질감이라고 해야되나.
다음작 캐릭터 디자이너나 바꿧으면
후지시마는 최소한 게임 업계에서는 퇴출 수준입니다. 아무리 원하셔도 사쿠라대전 & 테일즈 시리즈에 복귀할 가능성 없어요
테일즈는 원래 세대교체 수순을 밟아왔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사쿠라 대전은 이야기가 좀 다르죠 마츠바라 히데노리가 지금의 후지시마보다 훨씬 더 그때같은 작풍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 이 말씀이 정답 우리가 익숙하게 봐 온 사쿠라대전 관련 캐릭터들이나 일러스트는 마츠바라 그림이 압도적으로 많음
마츠바라 히데노리가 전통에도 부합하고 이쪽 업계에선 본좌급인데 왜 안썼을까 의문.
마츠바라 히데노리가 베스트라는 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블리치 작가가 어떻게 신 사쿠라 대전에 합류했는가 인터뷰를 보면 세가가 너무 신이란 글자에 매달린 것 같네요. 6라는 넘버링 작으로 봐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1~5까지 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쪽에 들어오지 않을 테고 6를 썼는데 마츠바라 히데노리의 그림이 없으면 전작 팬들에게 어필을 못할 테고요. 그래서 고른 것이 현재의 그림이긴 한데, 오히려 이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넷상의 반응을 보면 우리나라에서든 일본에서든. 한 줄 요약 세가의 고집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른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쿠보 일러만 아니었어도 불호보단 호쪽이 확실히 많아졌을거라 장담
다른 서브일러들은 나름 모에계에서 이름있는 사람들 불렀으면서 왜 메인일러를 전혀 엉뚱한 사람으로 고집했는지가 이해 안가던데 인터뷰 보니깐 쿠보도 자기 화풍이랑 안맞는다고 처음에 거절했다던데
문제는 쿠보가 또 다음작 맡고싶다고 열정을 내비치는게...
후속작도 생각중이라니 좋네요 풀보이스 빼고 만족스럽게 하고있는데 꾸준히 시리즈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풀보이스 아닌건 아쉬운데 음향효과가 거의 없어서 좀 그랬음 돈 아낄거면 추임새정도는 녹음해서 돌려쓰지 쩝
중소기업인 팔콤도 하는건데 ㅎ
반응좋으니 입털기하는것봐 ㅋㅋ
솔직히 말하면 재밌게 하고 있음. 전투만 좀 더 치밀하게 다듬었다면 웃으면서 즐겼을 듯.... 아무리 전투가 부가 요소라지만 너무 대충 만들어서.... 그리고 출시전에 입털던거 생각하면 화닥질남. 입만 안털었어도 그냥 저냥 했을텐데....
? 그닥 입 안털었는데 상투적인 멘트들 뿐이였는데
시리즈 부활은 반가운데 전작 캐릭터들 등장시킬거면 시나리오 라이터는 물론이고 적어도 마츠바라 히데노리 같은 훌륭한 대안이 있으니 메인일러 필히 교체하고 전투 시스템이 액션이든 뭐든 좋으니까 더 정교하게 갖춰 팬들에게 성의를 보였으면 함 한번은 그러려니 하는데 계속 이런식이면 저급한 추억팔이로 생각할 수 밖에 없음
아키호리 사토루가 사쿠라대전 원작 시나리오 라이터입니다. 히로이 오지와 달리 이분은 결격 사유가 없으니 이분도 세가에 무조건 복귀시켜야 합니다. 히로이 오지 다음으로 원작 세계관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 분이죠.
아니 그냥 화격단이랑 제국극장 취급이 개 시궁창이라 거지같은데 페러럴월드라고 하자
성인이 된 아이리스 보고 싶다
진짜 왜 안 풀보이스냐
어제 인터넷 방송 잠깐봤는데 생각보다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삼류무쌍 느낌도 괜찮고 주인공 사쿠라도 이쁘게 잘나왔고 ㅎ
아직 방송만 조금 봤는데 일러나 전투 시스템은 보다보니 나쁘지 않은데? 재밌어 보이는데? 하다가 갑자기 캐릭터들 음성은 없어지는데 움직이는건 계속 활발히 움직이는거 보면 엄청 어색함. 이것도 하다보면 익숙해지려나
하다보면 익숙해지긴합니다 메인 이벤트에선 돈쓴 흔적이 보이는 애니메 이벤도 자주 나오고 괜찮더군요
이번 주인공 어떤가요?? 오오가미만큼 매력있나요?
기행력이란 점에선 오오가미 못지 않은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에 맞춰 적당히 열혈도 넣어주고요. 일본 아마존 재팬 구매자 리뷰 혹평중엔 길가에서 이상한 언동을 해대는 점이 지적받지만 옛 시절에 오오가미도 3D 모델링 캐릭터가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게임이었으면 비슷했겠죠.
주인공 잘뽑았어요
세가 멍청한 놈들아 시대가 좀 지난 설정을 잡을거면 아이리스. 레니. 리카. 코쿠리코 를 성인으로 등장 시켰어도 케릭터는 먹고 들어가고 골수팬들도 우왕 그 꼬맹이들이 이렇게 자라다니 하며 추억에 젖었을건데 에혀 다행히 후속작은 개발할것 같고 1~5도 합본으로 리메이크나 내줘라
1. 로리캐들은 잘못 성장시켰다가 팬들 썅욕 먹는 경우도 많아서 조심해야함
솔직히 안해봤지만 지금 까이는걸 보면 다음편도 사준다면 넣을수도 있다고 인질협상극 하는것 같네...
루리웹-1914846145
와 이런걸 태클을 거네...........일본 제국 군인들 경례모션이 도대체 뭐야
근데 까놓고 말해서 인게임 캐릭터들 보면 쿠보 느낌 나는 캐릭은 남주 빼면 아예 없던데 원화가 뭐 문제가 되나요?
KBTIT 빼라 진짜
대체 SRPG가 어때서 장르를 무쌍으로 바꾼 건지... 시대가 흘렀어도 파엠 같은 게임들도 잘 팔리는데
애초에 전투 제대로 만드는겜도 아닌데 srpg 로 만들면 진짜 처참해짐 액션은 잘 선택한거 맞음 제다로 공들여 만드는거면 모를까
후속에선 전투에서 무기를 얻을수 있는 맵이라던지 탈착 강화 같은거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
어제 엔딩을 봤는데 전투부분에서 육성요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어두벤처 파트에서 중간중간 카메라 조작 안되는 부분도 조작되게 바뀌고, 보이스도 풀로 넣어줬으면 입문인데 초중반까진 계속 실망이었는데 후반부 내용이 솔직히 참신하고 신선한 전개는 아니어도 익숙하고 재밌는 전개로 흘러가면서 나름 살짝 찌이잉해지는 느낌도 받아서 후속작 나온다면 다시한번 해보고 싶어지더리구요
후속작은 제발 풀보이스로
풀보이스 문제는 음.. 음성이 듬성듬성 나와서 괴이 한거고 (특히 입을 뻐끔거리는데 보이스가 없으면 더 이상함), 캐릭터 모션이 꽤나 어색함. 특히 서있는 자세가 3D 모션 캡쳐 할때의 거 팔 벌리기 자세라서... 별 대화 안하면서 몸을 비트는것도 좀..
후속작은 제발 작화 일러스트레이터 바꿔줘 제발 제발 제발!
스미레 면상보고 구매생각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