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메이드 오프닝 리마스터
'패러사이트 이브 2'가 출시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아래는 웹진 GAMERANT의 최근 사설입니다.
'패러사이트 이브'도 바하 리메이크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
캡콤은 바하2 리메이크 출시로 세계적인 환호를 받았으며
올해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바하3 리메이크 역시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다른 개발자들이 그 향상된 그래픽과 기술력을 가지고
고전적인 호러 게임들을 리메이크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에 가장 알맞는 게임이 있다면 스퀘어에닉스의 패러사이트 이브일 것이다.
패러사이트 이브는 1998 년 PS1용 액션RPG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출시됐다.
뉴욕 경찰관인 '아야 브레아'가 자연발화로 인류를 파괴시키려는 적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패러사이트 이브는 출시 당시 뛰어난 그래픽과 겜플레이로 많은 찬사를 받았지만
너무 선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1999년에는 패러사이트 이브2, 2010년에는 3편격인 3rd 버스트데이 라는 속편이 출시되기도 했다.
원작에서 플레이어는 뉴욕 맨하튼을 탐험하면서 랜덤으로 발생되는 전투를 벌일 수 있었고
스퀘어 특유의 ATB바를 가진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플레이어는 이동, 공격, 페러사이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었고,
아이템 사용은 물론이고 장비를 변경하거나 탈출도 할 수 있었다.
RPG 요소에 있어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무기, 경험치, 일반적인 렙업 시스템도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리메이크 한다는 것은 캡콤의 바하 리메이크와 비유해볼 수 있다 하겠고
스퀘어에닉스의 파판7 리메이크에 있어서도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패러사이트 이브에서는 호러 요소들을 탐구할 수 있는데
게임의 전반적인 공포를 어느정도 향상시켜 준다.
많은 사람들이 패러사이트 이브가 좀 소름 끼친다 생각하지만,
일부 사람들 기대처럼 반드시 무섭지만은 않았다.
돌연변이 개라던가 큰 자연 발화 장면 같은 특별한 장면들을 제외하곤 말이다.
많은 사람들은 처음에 바하2 리메이크의 시점 변화 때문에 걱정스러워 했지만,
패러사이트 이브에 같은 숄더뷰 카메라 앵글을 추가한다면 더 많은 것들이 더해지는 것이다.
거기에 최신 전투 시스템과 보다 더 강조된 어두운 톤, 그리고 최신 그래픽을
생각한다면 공포 요소들은 더욱 더 좋아질 것이다.
중략
파판7 리메이크는 RPG 요소뿐만 아니라 액션을 강조하여 전통적인 전투 시스템을 현대화 했다.
그런 전술적 접근 방식과 적극적인 전투 조합은 패러사이트 이브에 도움이 될것이며
오늘날 콘솔에서 보다 더 즐거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별다른게 없다면, 장르가 다소 다르긴 하지만
스퀘어에닉스가 그러한 리메이크를 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할 수 있다.
바하2, 파판7 리메이크들 처럼 더 많은 스토리에다 더 많은 캐릭터,
더 많은 장소들을 강조하여 게임 이벤트 장면에 더 자세한 내용을 더할 수 있다.
하지만 바하 같은 공포 요소에다 파판7 같은 RPG 요소를 더한다 해도
게임의 전반적인 성공과 재현 가능성은 스토리에 달려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바꿀 필요는 없을 것이며 여기저기 몇 가지 요소들만 추가해주면
고전 팬들은 원작의 진가를 다시 알게되면서, 리메이크를 더욱 크게 평가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패러사이트 이브가 어떻게 리메이크 될것인지가 아니라
그 프로젝트가 가능하냐는 것이다.
몇년전 파판7 리메이크의 2015년 E3 트레일러에 주인공 아야의 이스터에그가 잠깐 나오긴 했지만
E3 2019 까지는 어떤한 조짐도 없었다.
그리고 2019 E3 시기 쯤에 스퀘어에닉스가 패러사이트 이브에 대한 새로운 상표를 출원하여
E3에서 공개될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었고 그런 발표도 없었다.
지금으로서는 패러사이트 이브가 리메이크 될것이라는 희망만 있을뿐
그 상표 출원이 그 어떠한 것도 보장해주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패러사이트 이브의 복귀를 바라는 그 프랜차이즈의 팬들로서는
스퀘어에닉스가 그것을 조리하고 있는지 기다려야만 할것이며
만약에 그런 일이 있다 하더라도 파판7 리메이크의 각 파트 출시 이후를 기약해야만 한다.
패러사이트 이브 리메이크가 개발중인지는 알 수 없다.
샤워신!!
조취는 오타에요 조치라고 써야해요
1편2편 다시 리메이크로 나왔으면 둘다 재미있는데
서드 버스데이 스토리가 그 모양이 된 것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노무라 탓이 큽니다. 원로 개발자란답시고 자기가 멋대로 주인공 리붓하고 싶다면서 스토리 뜯어고쳐서 그 스토리가 되었어요. 노무라 대표 흑역사. 오히려 타바타는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고.
총쏘는 액션RPG에 마법까지 개조하는재미등등 재미나게 했던기억이 나네요 리마스터 보단 리메이크해주면 좋겠네요
샤워신!!
1편2편 다시 리메이크로 나왔으면 둘다 재미있는데
서드 버스데이 ㅠㅠ
더 서드 버스데이 이후 방향을 잃어버린 작품... ㅜㅜ
타바타...
Nanaya77
서드 버스데이 스토리가 그 모양이 된 것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노무라 탓이 큽니다. 원로 개발자란답시고 자기가 멋대로 주인공 리붓하고 싶다면서 스토리 뜯어고쳐서 그 스토리가 되었어요. 노무라 대표 흑역사. 오히려 타바타는 반대하는 입장이었다고.
아 노무라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였군요 잘 모르면서 나댔군요 지금까지 타바타가 만든줄 알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실수 하면 안되겠군요
아니, 타바타가 만든 건 맞아요. 타바타는 디렉터. 그런데 시리즈 원로 개발자라서인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노무라가 더 입장이 위였어요. 현재 개발 중인 파판 7 리메이크도 노무라가 가장 권한이 세다고 하더군요. 이건 디렉터라서 원래 권한이 센 게 당연하긴 하지만 같은 고참이자 거물 시나리오 라이터인 노지마는 물론이거니와 더 위인 프로듀서 키타세조차도 기본적으로 노무라에게 맡기는 방침이라고. 노무라가 경력도 화려하고 짬밥도 있어서 스퀘어에닉스에서 게임 개발 맡으면 직책이 뭐든 일단 권한이 엄청 세요.
어, 생각난 김에 한번 노무라 경력 다시 찾아보니 더 서드 버스데이에서 노무라가 맡은 직책은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였네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아니라. 그게 그거지만.
아 만든사람보다 더 위라 게임에 대한 변경점 제시 이런게 가능하다는거 였군요
네... 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 기존 개발자들이 노무라 말고는 다 빠져버려서... 개발진 중 최고참이었죠. 그에 비해 타바타는 디렉터기는 하지만 1탄도 2탄도 개발해본 적이 없는 신참이었으니... 다 나중에 개발 비화가 공개되고 나서야 드러난 사실이라 일본에서도 한참 타바타가 욕을 쳐먹었다는군요. (뭐, 이것과는 별개로 이후 타바타가 파판 15 터뜨린 건 잘못했지만)
굿 겁나 잼있게 했었는데 빨리 나와라ㅎ
1,2,서드 버스데이 리메이크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캡콤은 RE 엔진 잘 만들어서 적재적소에 잘 쓰는데 스퀘어도 루미너스 엔진으로 패러사이트 이브 리메이크 시켜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리메이크로 나올만큼의 작품성을 보여주진 못했죠. 그래도 1은 발매전에 바하2와 비견될 정도로 엄청난 기대치를 가진 게임이었는데... 세월이 쏜살같이 흘러 버렸네요.
잊을만 하면 떡밥 나오는게 투자자 찾나 리메이크할 마음은 있는듯
글고보니 스퀘어 이것도 있었지 참
1은 최근에 다시해도 재미있음 스토리는 기본에 무기 개조 하는 맛도있고
그 크라이슬러 빌딩 올라가는거 였나? 그거 끝까지 올라가느라 한 5~6 라운드는 돌았었죠...
건블레이드로 썰고 다니는거 재밌었는데
조취는 오타에요 조치라고 써야해요
서드버스데이가 PSP말기에 나와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만든거였는데 이거 리마스터링으로 염가에 내놔도 될듯..
이거 잘 하다가 경찰서에서 갑자기 잡몹이 이전 챕터 보스몹 수준으로 나와서 꺼버린후 다시 안잡은지 벌써 수십년인가..
당시 바하 스탭들 데려다가 만든게 패러사이트 이브
헐 진짜요?
다는 아니고 당시 바하 엄청 히트쳤을때 스퀘어에서 바하 게임 기획자랑 프로그래머 몇명 스카웃해서 만든게 패러사이트 이브입니다. 10년도 더 된 일본 게임 잡지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헐 그렇군요
총쏘는 액션RPG에 마법까지 개조하는재미등등 재미나게 했던기억이 나네요 리마스터 보단 리메이크해주면 좋겠네요
액플로 동영상만 녹화하고 봉인했던 게임
1편이 재미있었죠.
2편도 괜찮았고...
1편 진짜 괜찮았음
바하나 파판7보면 이 시리즈도 리메이크 가능성이 있는거 같다...웰 메이드였고 인기도 많았고 나오면 팔릴거 같다
더 서드 버스데이만이라도 리마스터해서 멀티로 내주면 좋겠는데 ㅠㅠ
아 재밌었는데 특히 2
표지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재밌게 했던 기억만 남아있습니다. 용산 게임샵에서 케이스 열면 민무니 디스크에 매직으로 파라사이트 이브라고 찍찍 적혀있는거보고 충격먹었어요.
별로
진짜 이거재밌었어요 ㅠㅠㅠ 제발리메이크해주세요...
워 기억난다.
게임은 안해봤어도 옛날에 게임오프닝인지 홍보영상에서 사람이 괴물로 변할때 보고 조금 충격받았는데
스퀘어도 어떻게 게임이 나오는 족족 내리막인지... 최근 나온 킹덤하츠3도 이름 값에 비해서는 아쉬운 수준이라 파판7도 제대로 만들 수 있을지 의문이 갈 정도임. 오히려 공동개발인 드래곤퀘스트나 니어오토마타가 대박쳐버리니 기존 스퀘어 IP들도 공동제작 들어가야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듦.
제발 리메이크 해줘
서드 버스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뭔 내용인지는 다 까먹었네
패러사이트 이브 개발자 혹시 사망했나요? 게임자체도 참신했고 재미있었고 파판만큼이나 리메이크 원하는 사람 많은데 리메이크 좀 해주지..
패러사이트 이브 1인지 2인지 가물가물한데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 컷씬에서 바로 같은 앵글로 인게임 전환되는 부분이 있었음.. 당시엔 그게 바로 이어지는 연출에 와! 역시 스퀘어 하면서 환호했는데
리메이크 언젠가 볼 수 있을까..
개인적으론 짭바하같은 2보단 오리지날이 진짜 취향에 맞았는데... 리메이크 아님 리마스터라도 좀 내주라...ㅠ.ㅠ
플1게임은 지금하기엔 좀그런데 리메이크라도 해줬으면..
Ps1 한글로 해봤는데 엄청재미있더군요
1편은 병원 지하까지는 호러분위기 제대로였는데 지상층 이후로는 밋밋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