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플레이스테이션 초창기의 3D 격투 게임, 《투신전》이 25주년을 맞이하다

[아나야마]

[오늘은 무슨 날?] 『투신전』 25주년! 플레이스테이션 초창기의 3D 격투 게임 화제작

 https://s.famitsu.com/news/202001/01190075.html

패미통 기사.

출처 참고.

출처 : https://s.famitsu.com/news/202001/01190075.html

[고유]

다른건 모르겠고 투신전3 오프닝에 지려서 구입했었는데
재미는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저슽레에에에이잉]

오프닝 쩔었습니다 전기톱 쓰면서 총 쏘는 애도 있던 거로 기억 합니다 ㄷㄷ 하죠

[kikop]

플스1땐 거의필수 타이틀이였는데.. 벌써25년이나흘렀군요

[토착왜구마사오군]

사실 게임성은 버파 철권에 비하면 정말 떨어졌지만

사람들이 생각했던 '3D 격투게임인데 스파 킹오파 처럼 커맨드 입력하고 필살기 나가고 하는 게임 없나?' 하는
꿈 같은 걸 이뤄준 게임이었음

거기에 새턴 버파 보고 역시 가정용 게임기의 3D 는 오락실에 어림도 없는건가 싶을 때에 그보다 훨씬 나은 화면을
보여주어서 더 화제가 되었고...

물론 타카라 라는 회사가 그 전까지 이식 전문에 이식도도 2류 정도밖에 안되는 그저 그런 회사에서 저걸로 확
주목받고 2 까지는 나름 괜찮게 나오며 이미지 변신을 하나 했지만 이후부터 다시금 타카라는 타카라일 뿐이다
라는 모습으로 돌아가며..

숨겨진 필살기들의 커맨드가 상당히 중2병 변태스러울 정도로 괴랄했던 것도 기억나고...

[Aaru]

1은 참 재밌게했었는데

2 나왔다고 해보니
눈이 높아져서인지 그냥 여기저기 많이 나사빠진
B급 게임이던 기억이..

[루리웹-5640107833]

투신전3 캐릭 다 모았는데 로드 안하고

세이브 누르면 캐릭 다 날아갔었지 ㅋㅋ

[크롯찌]

투신전, 스타 글라디에이터 참 재밌게 했었는데

[돼지충격]

이건 외전이었던 퍼즐이 꽤 재밌었는데

[completeidiocy]

속편이 계속 나온걸 보면 구려보여도 판매량은 나름 나왔나봄

[omni-mortal]

우주같은 스테이지에서 무중력으로 위로도 떠다니고 장풍도 쏘고 하던게 참신했던걸로 기억.

[전기쑈크]

그건 사이킥포스 아닌가요?

[패미컴키드]

그래도 플스1 초창기 때 철권1을 제외하면 할만한 격투 게임은 투신전하고 제로디바이드 밖에 없었죠. 당시엔 새턴이 게임면에서 더 강세였던지라 투신전같은 게임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김명민]

솔직히 철권 1도 새턴진영에 버파에 비하면 좀 부족했고 몇년뒤에 철권 2 나오고 격겜명가인 캡콤-슨크가 적극적으로 겜 내주면서 부터 플스쪽이 승기를 잡았죠

[민우기1]

와..제로디바이드 추억돋네요
진짜 재밌게 했는데

[킬리군]

아니 선생님!! 사이킥포스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hydyjh86]

토발 하니까 생각나는데 파판7 데모 껴줬던거 기억함 ㅋㅋㅋ

파판7도 리메이크하는데 토발은 아크시스템웍스에서 작정하고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게러프]

그리고 파판7 리메본편에 토발 데모 껴주면 재밌을 것 같네요 ㅋㅋㅋ

[c-r-a-c-k-ER]

자폭기의 거성인 소피아의 오-로라 레보루숀-이 기억에 남는...

[김명민]

투신전이 2편까지는 버파 철권에는 못해도 충분히 할만한 격겜이었는데 3편이 ;; 괜히 킹오파-철권마냥 캐릭 마냥 때려박고 팔레트 스왑으로 때우고 그래픽도 그지같이 퇴화시키니까 망함

[가이스]

그뒤에 스바루라는 더한 빅똥을 투척...
3는 스바루에 비하면 선녀였죠

[무한의체력]

그래픽은 1편부터 쭉 쓰레기였는데. 개인적으로 투신전은 어린아이의 눈으로 봐도 넘나 쓰레기였어서 이 게임이 왜 속편이 나오는건지 이해조차 불가능했었음.

[가루다의날개]

그래픽을 보는 기준이 달라서 그런 거 같은데 더 많은 사람들이 버파1, 철권1 보다 투신전1의 그래픽을 훨씬 좋다고 봤습니다.

[무한의체력]

낮은 프레임레이트, 허접한 모션, 쓰레기같은 타격감, 지금 영상봐도 토할거같네요. 버파1은 지금봐도 꽤나 훌륭한 그래픽입니다.

[TOLKIEN]

당시에 투신전이 그래픽으로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어요 타카라 치고는 선전했다 수준
제가 보기에도 제로 디바이드나 철권 1에 비해 상당히 불안정하고 어설픈 그래픽이라
당시에도 그래픽이 너무 별로여서 구입을 망설였었거든요

[정의로운국가]

중간에 새턴에 던져준 디서드도 공개된정보에 비해 너무구렸죠

[샤눕더기덕]

스타글라디에이터2가 진짜 개명작인데 드캐로만 나와서 안타깝다.. 플스로 리마스터라도 좀...

[코카꼴라]

그런데 신기한게 드캐버전이 분명히 리메이크에 가깝게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아케이드판만의 박진감이 부족해서 오히려 재미가 덜하더라구요ㅎ

[플닌빠]

투신전이 철권 나오기 전까지 버파 부러워하던 플스 유저를 달래주었지

[valken]

당시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업계 신예 플레이스테이션을 성공의 첫걸음으로 인도하게 해준 결정적인 게임있었죠
아케이드시장에서 버추어파이터가 나오면서 3D그래픽에 주목하기 시작했는데,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투신전이 나오자 저정도면 우리도 할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매개체 역활을 제대로 했다고합니다.
여기서 세가랑 아케이드로 경쟁하던 남코가 유난히 3D성능에 매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덕분에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에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너도나도 참가하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그동안 닌텐도의 로열티 삥뜯기에 진절머리가 나면서도 눈치만 봐야했던 회사들은 망설임 1도 없이 바로 닌텐도를 버리기는 사태가 줄줄이 벌어졌던..

하여튼 투신전은 게임업계에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력을 끼진 게임이었고 타카라에서 만든 게임치곤 제법 잘만든 게임이었습니다.
2편까지만..

[TOLKIEN]

역활→역할

[∫신원기부랄∫]

1은 초기작이라 넘 부족했고 2에와서 많이 다듬어져 꽤 할만했었죠..그리고 3를 엄청 기대했었는데
막상나와보니 글픽은 2보다 떨어지고 재미도 병맛이었던..;;

[하루코]

음악이 최고인 게임

[역전왕 호모사피엔스]

투신전3는 정말 실망스러웠죠.

[리 마이사카]

스바루에 비하면 3 게임성은 준수했습니다ㅎ

[군장리건덕]

소울칼리버보다 먼저 나온 무기들고 싸우는 격겜이였는데 1편 빼곤 시대를 못쫓아가고 망해버린 작품

[뇨호호]

생뚱맞지만...사이킥포스 하고 싶다...

[Summit80]

소울칼리버와 함께 3d 무기 격투겜의 양대산맥이었는데 너무 빨리 꺼져버려서 뭐 어떻게 할 수도 없이 사라져버린 겜...

[물곰탱]

투신전 시리즈의 실제 제작사는 탐소프트 (오네찬바라, 드림클럽, 섬란카구라 시리즈의 그 회사)....

[리 마이사카]

러시아누님 실사영상 오프닝 나오던게 몇탄이었죠? 여러 의미로 충격적인 오프닝이었는데
개인적으로 3는 캐릭터 뻥튀기가 아쉽긴 해도 오소독스한 면이 있어 나름 재밌게 즐겼는데

[지휘권]

투신전 하고 블러디로어 잼있게 했지

[청소년관람불가]

토발하고 무사도 블레이드를 훨씬 잼있게 즐겨서... 투신전은 좀...

[무한의체력]

ㅇㅇ 동의. 토발은 나름대로 격겜의 기본이 되있는 게임이었고, 부시도블레이드는 나름대로 신선한 일격필살 칼싸움 컨셉이 재밌는 게임이었는데 투신전은 쿠소 그자체.

[플레이박스]

투신전은 사실상 플스1 성공에 엄청나게 공헌한 게임 입니다.

SNK 하청으로 슈퍼패미콤이나 메가드라이브용으로 이식이나 하던 회사였는데

플스1으로 투신전1을 발매하면서 엄청나게 상승곡선 찍습니다(그리고 급하강)

새턴이 버파1으로 승승장구 할 때... 플스1에서 투신전으로 나름 비볐습니다.

솔직히 게임성은...떨어지지만...

그래픽은 당시 버파1을 압도했습니다.

제가 처음 플스1 봤던게 투신전과 릿지레이서1이었는데...

투신전 그래픽이 당시 엄청나게 화려하고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플스가 새턴보다 그래픽이 더 좋구나 하고 느꼈던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새턴으로 투신전S가 나오긴 했지만...

아무튼 플스1을 대표했던 게임 입니다. (2편부터 추락하더니 3편으로 이어지면서 졸작이 된 게임)

[무한의체력]

차라리 사이킥포스는 3축 이동 초능력 배틀이라는 신선함이라도 있었지 투신전 미화는 당최 이해할수가 없음... 그야말로 하청이 왜 하청인지 알 수 있는 쿠소게임 그자체였는데.

[무한의체력]

개인적으로는 플스1에 엄청나게 실망을 준 타이틀중 하나임. 그야말로 쿠소게임 그자체.
플스1을 견인한건 파판7과 철권, 그란투리스모라고 봅니다.

[플레이박스]

투신전1이 쿠소 게임 취급 받다니요. . 투신전1은 당시 얼마 있지도 않았던 3D 격투게임이고 거의 3D격투게임의 시조격 입니다. 당신 가정용으로 엄청난 그래픽으로 주목 받았고 플스1 하드웨어 초창기 견인한거 맞습니다. 당시에 플스1이 그래픽이 좋다는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했구요.
당시 버파1과 비교하면 게임성은 후달려도 그래픽은 많이 좋았습니다.
상당히 임팩트 있었습니다.
지금보면 정말 후달리는 게임성이고 그렇기에 시리즈가 빨리 망했지만
초창기에 나온 시대적 한계가 있지만 플스1에 있어서 의미있는 작품 입니다.

사이킥포스는 그보다 훨신 늦게 나왔습니다...투신전1은 플스1 완전 초창기구요.

[무한의체력]

3D 격투게임의 시조는 버파1 이고, 그 이후로 게임성을 인정받았던 것들은 철권, 소울칼리버 같은 게임이죠. 어디 투신전따위가 3D 격투게임 시조니 이런 대우를 받습니까... 최소한 90년대 대전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 투신전 하는 사람 단한명도 못봤습니다.

[한듣보™]

당시에도 투신전은 절대 버파에 비비지 못했어요.
버파는 당시 2D격투게임의 정형화된 틀을 부순 3D격투의 공식을 정립한 바이블같은 존재였구요.
한낱 그래픽따위로 퀄리티를 논하기에는 그 차이가 꽤나 컷습니다.
물론 당시 3D격투가 전무했던 PS라 갈증해소같은 역할을 했던건 맞습니다.

[림샷]

투신전 SD도 있지않았나요? 어렴풋이 기억나네..

[카나코S2포챠코]

요샌 레트로가 대세라던데 옛날격겜 다시나오면 재미있을것같네요 ㅎㅎ

[플레이박스]

집에 PS ONE하고 액정 일체형 있어서 가끔 돌리는데...지금 해보면 진짜 ㅋㅋ 버파1이나 철권은 할 수 있어도 투신전1은 확실히 무리가 있습니다.

[콜버그]

슈패미 시절, 게임잡지로 투신전 공략과 스크린샷을 얼마나 침흘리며 봤는지.. 초필살기 쓰기전 캐릭터가 반짝거린다라고 써져있던 스샷설명을 아직도 안잊고 있네.

[죠리퐁국물™]

투신전 노랑머리 남캐의 스탠드 자세가 한손을 쭉뻗고 손가락을 위아래로 휘젓는 모션이라 가슴 파인 복장을 한
여캐에 바짝대는 짓을 하기도 했었는데ㅋ

[루리웹기술지원]

일러스트만 기억에 남는 게임

[영영가는개불]

솔직히 투신전 3d폴리곤 게임이 귀하던 시절에 나왔던거라 호기심에 했어도 좀하다보면 재미가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