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인 Bend Studio 는 1월 28일, PlayStation 4용 오픈 월드 서바이벌 액션 게임 '데이즈 곤(Days Gone)'의 최신 패치(1.61)를 배포했다고 Reddit 에서 발표했다. 내용을 보면 이전 패치에서 발생한 문제의 수정 등으로 되어 있지만, 설치 후에 게임 전체의 데이터 용량이 크게 감소한 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패치는 기존 패치들보다 용량이 크기 때문에, 다운로드 버전을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HDD 여유 공간을 늘리기 위해 게임 본편을 삭제 한 후, 다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고 한다. 기존의 게임을 지우고 다시 다운로드 할 때 본편과 지금까지의 패치를 포함한 데이터를 함께 설치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보고에 따르면, 이번 패치 자체의 용량은 30GB 정도로, 상당히 용량이 많다. 그러나 설치 후 전체 용량은 약 38GB가 되었다고 한다. 본 게임의 용량은 원래 60GB 이상이었지만, 40% 가량 감소된 형태이다. 참고로 필자의 환경에서는 다시 다운로드 한 데이터의 용량은 35.17GB이었다. 수록 언어와 디럭스 에디션의 특전 등에 의해 차이가 있을지도 모른다.
Bend Studio는 패치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를 하나의 파일에 정리한 것으로, 전체 데이터 용량을 절감 할 수 있으며 안정성을 높이고 최적화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30GB 용량의 패치는 게임 본편의 데이터도 포함되어 있으며, 60GB 이상의 기존의 데이터는 어차피 삭제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만큼의 용량을 줄일 수있는 기술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본작에 의해 PS4의 HDD 용량에 압박 받고있는 유저들은 이번 전달된 패치를 적용하여 데이터를 다시 다운로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번에 배포된 패치 1.61에서 미션 [촛불을 밝히고]에서 보상을 받을 수 없었던 문제와, 미션 [아나키스트의 스파이]를 실패했을 때 함정이 다시 설치되지 않는 문제, 미션 [눈물을 흘리는 천사]에서로 헬기의 라이트 문제 등이 수정되었다. 이 밖에도 최적화 및 안정성 향상이 이루어졌다.
어느정도 패치가 되고 해서 그런지 할만했음 좀비패는 재미랑 바이크타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별 기대없이 했다가 플래까지 땄네요. 발매초기 버그만 아니었으면 메타 80점대였을것 같아요. bgm도 굉장히 좋고 배경이랑 잘어울립니다. 스토리도 좋았어요. 딱 하나 아쉬운것이 사라 돌묘지 계속 방문해야 했다는점...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하고 있네요 제 인생겜중 하나될듯
관련 옵션 있음 대중소 외에 한가지 더 있는데 그게 관련 옵션일꺼임
게임 내용 별개로 첫 출시 후 잡아죽일듯이 까던 분위기는 진짜 인상적이긴 했음
업데이트 받기 전에 게임 완전 삭제후 재설치 해서 업데이트 적용하는게 좋습니다 별꺼없는 패치에 용량이 미쳐 돌아갑니다
데이즈곤 할인중이라 방금 샀는데
저도 최근 저렴하게 샀네요. 할만합니다.
엇 프슨 할인인가요?
유튜브로 버그들이라고 나돌던 영상들 있던대 그런버그들 다 고쳐졌나요?
저번 주말에 엔딩 봤습니다. 짜잘한 버그는 많습니다만..치명적인건 없었습니다. 걍 할만해요..
이번에 할인해서 샀는데, 조작감이 이상하더군요. 조준이 확 미끄러지는 느낌
찰칵x4
관련 옵션 있음 대중소 외에 한가지 더 있는데 그게 관련 옵션일꺼임
조준보정이 기본적으로 off일텐데 조금만 올려서 하시면 편해요.
아~~~~~ 다시 꺼내게 만드시네 ㅎㅎㅎ
호불호가 영역이 아닌 단순히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들.. 1. 네모키로 하는 상호작용들이 미작동 or 오작동하는 일이 잦음 2. 근접전시 카메라가 너무 땡겨져서 주인공만 보이고 적들을 비추질 않을 때가 잦음 3. 옵션에 대한 설명이 없음. 껐다 켰다 해보며 차이를 직접 봐야하지만 그렇게 해봐도 아리송한 것들이 있음 저런 부분들이 하면서 "아...짜증..." 할 때가 간혹있긴 한데 아무튼 묵묵히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텔링도 이게 뭔 소리야싶던 디비전1 느낌이 좀 났는데 하다보니까 좀 몰입이 되네요 ㅎㅎ
구형 플4로는 끊겨서 못해먹겠던데 어찌어찌 엔딩은 본 게임. 구형 플4 이륙하는 소리 들림ㅋㅋㅋㅋ
할인때 구매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몇분도 안지나 갑자기 나타난 오브젝트 텍스쳐에 가로막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꼴 보고 할말을 잃음..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하고 있네요 제 인생겜중 하나될듯
무슨 수단과방법을써도 3류연출은 그렇다쳐도 게임 자체가 핵노잼이던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즐기는지 궁금하네요..
스토리텔링이 뭔소린가 싶다니;;
별 기대없이 했다가 플래까지 땄네요. 발매초기 버그만 아니었으면 메타 80점대였을것 같아요. bgm도 굉장히 좋고 배경이랑 잘어울립니다. 스토리도 좋았어요. 딱 하나 아쉬운것이 사라 돌묘지 계속 방문해야 했다는점...
초반에 좀 하다가 말았는데 컨트롤이 먼가 단순하게 할수있는걸 어렵게 해놨더군요 걍 다른게임 잘된걸 고대로 쓰면 될걸 먼가 해보려다가 만 느낌입니다 재미있을거 같아서 다시 해보려는데 아닌가요?
어느정도 패치가 되고 해서 그런지 할만했음 좀비패는 재미랑 바이크타는 재미가 쏠쏠했네요
와...지난 세일 때 구매해서 정말 재미있게 했음. 풀래티넘까지 따고 지우는데 속편이 어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음.
게임 전체가 완성도가 높다곤 말하긴 어려운 작품이지만 그렇다고 낮게 평가될 작품도 아닌게 이 게임의 특징입니다. 일단 후반부 프레임 다운은 욕 한사발 먹어도 할말 없겠구요 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가 디스토피아를 표방하는 게임 중에서는 괜찮은편입니다. 바이러스의 유출관련은 거의 모두가 예상하신 방향 (...) 으로 흘러가는게 난점이라곤 하지만 과거 회상씬으로 추억을 더듬어 가면서 아포칼립스 상태에서 디컨의 살아가는 이유...에 대한 내용들이 잔잔하지만 크게 와 닿았구요 ( 크게 반전은 없다는 뜻입니다 ) 다시 게임으로 돌아가서 호드잡기 이동시 파쿠르나 간단한 퍼즐 같은 부분 ( 네로 연구소 털기 ) 은 간단하고 스트레스 없이 진행되서 좋았습니다. 디스토피아 게임들이 인게임 자원을 부족하게 하여 압박감을 주는 부분대신 넉넉하게 자원을 지원하고 있기때문에 시원시원하게 좀비 털고 다니는 느낌덕분에 후반부도 질리지 않고 플레이 했네요. 정가 주고 사신분들에겐 안타까운 위로를 드릴만한 게임이지만 할인가로 사기엔 이보다 더 만족감 있는 타이틀은 없을겁니다.
정가주고 나오자마자 사서 했는데 만족했음
아싸시오리진하고 보더랜드란 바교했을때 버그가 어떤가요?
현재는 많은 패치로 후반부 프레임 다운 빼곤 크게 진행에 버그 요소가 방해하진 않을겁니당
작년에 나온 게임중 가장 부당하게 평가절하된 게임이죠.
사실 플스 진영 최고존엄으로 뽑히는 언차도 1에선 똥겜이었으니 데이즈곤 2가 기대 되네요
게임시스템적으로 독창적인 면은 없지만 제작사가 게임 만드는 기본기는 충분하다고 봐서 저도 2가 더 기대됩니다. 위에 쓰신 글 마지막에 "정가 주고 사신분들에겐 안타까운 위로를 드릴만한 게임이지만..." 이라고 하셨는데 전 출시 직후 제값 다주고 샀지만 하나도 아깝지 않게 아주 재밌게 했습니다. 저는 운좋게 버그도 없었는데 풀프라이스로도 충분히 제값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Liaison84
초판으로 풀 프라이스 주신분들은 ㄹㅇ 개똥망겜 욕해도 할말 없는거 맞긴함 ㅋㅋ
님이 빤다고 평가 안좋았던게 부당한게 되는건 아닌데요
개인적으로 작년 고티는 이 게임입니다.
이제 사서 해보면 되것군
이거 생존모드에서 숏컷금지랑 위치표시 금지는 진짜 왜한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다음작에서 좀 추가해줫으면 좋겠는 부분은 라오어의 이쉬 같은 다른 생존자들의 단편 스토리 같은 세세한 요소들이네요 아포칼립스 상황에서 다른 생존자들이 남긴 쪽지나 보이스레코더(네로껀 있지만) 같은 상상할수 있는 요소도 있었음 좋겠네요 지역별로 특별하게 있는 건축물 같은거 탐험 할때 그런 요소때문에 더 재미잇는거신뎅..ㅠㅠ
이번 세일 때 구매해서 아직 초반 6~7시간 정도 진행 중인데... 그래픽 사운드는 확실히 좋음. 그런데 정말 자잘한 조작 불편함이나, 너무 멍청멍청한 AI, 그리고 뭔지 모르게 허술하게 진행되는 구성, 버그 등 분명 단점들이 수두룩한데.. 하다보면 이거 왜 이래? 라고 말하게 만드는 부분을 계속 마주침. 신기한 점은 계속 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기는 한 게임인 것 같음. 음... 어크 오리진/오딧세이 플레이하는 느낌임. 물론 그 보다 전체적인 완성도는 낮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메타 점수를 신뢰하는 편이라 70점대 게임은 대부분 거르거나 해봐도 큰 재미 못 느꼈는데, 이렇게 70점대 게임에서 뭔지 모를 재미를 느끼는 건 참 오랜만임.
서툰 부분이 보이나 성우연기 및 페이스모션은 가히 역대급입니다. 진짜 미드 보는 기분인데 그놈의 암전되는 방식의 컷신 전환을 써서 허접하게 넘어감;;
부즈맨 회화 이벤트들 다 재미짐..마지막에 부즈맨한테 정들어서 개빡쳐서 총질하게 되쥬
한참 안하다가 이 패치 받아서 해봤는데, 발매초기에 비하면 프레임 드랍은 아예 없어졌던데.. 후반부에도 또 프레임 드랍이 생기나요?
지도 다 펴고 나면 프로 플스에서도 랜더링 깨질 정도로 프레임 다운 나타나요 진행이 안되는건 아닌데...
확실히 패치 후 프렘 드랍 좀 완화된 느낌은 있음, 근데 아예 없진 않고, 오토바이 탈때 여전히 가끔씩 드랍은 나타나긴 함.. 그래도 초기에 비하면 확실히 많이 나아지긴 했네요.
게임을 끝가지 가지 못하고 보통 중간에 포기 하는데...이게임은 끝까지 간 게임....
게임 내용 별개로 첫 출시 후 잡아죽일듯이 까던 분위기는 진짜 인상적이긴 했음
여러가지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죠.
그게 그대로 스트랜딩때도 나왔죠 플스에 열등감있는 사람들 많은듯
고작 40만원짜리 게임기에 그럴리가.. 저도 지금 플4뿐이지만 그건 아닌듯 ㅋㅋㅋ
이게임은 그냥 다른 기종 이점수에 이상태였으면 매장당했다 소리 듣던거고 데스스트랜딩은 코지마 까들이 난리친건데 그대로는 뭔 참신한 소리신지..
오토바이 기름때매 환장한다던데 그거는 이미 패치됐나요?
초반에는 정말 이게 오토바이인지 기름통 달린 자전거인지 싶을 정도로 기름이 빨리 다는데 후반부에 기름통 업글 3번 정도 하면 왠만큼 신경 안쓰고 다녀도 될 정도로 됩니다. 이 게임은 초반에는 똥겜인데 가면 갈수록 갓겜으로 바뀝니다. 갓겜까지는 아니여도 충분히 할만한 게임이 됨.
게임제작진들 분명 시스템 기술적으론 초보들같음 근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재미를 살리는데는 재능이 있는 사람들일듯
이거 오토바이 타고 주둔지 갈때 문 천천히 열리는건 패치 안됐죠? 예전에 할때 꼭 주둔지 들어갈때마다 입구에 부딪혀서 그게 스트레스였눈데
갓겜
이거처럼 콜옵도 용량 정리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