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심의 기관 CERO의 임시 폐쇄로 게임 업계에 큰 파장 일어.
그러나 북미, 유럽은 재택 근무로 심의 업무를 계속 보고 있다.
-일본 게임 심의 기구 CERO는 일본 정부의 긴급사태 선포 및 도쿄 지역 외출 자체 요청으로 인하여
4/8~5/6 까지 임시 폐쇄에 들어갔다.
-심사 업무가 모두 중단되었기에, 심의가 필수적인 스위치, PS4, 액박원 같은 콘솔 기기 등
게임 업계 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취재를 해본 퍼블리셔들은 근례 타이틀들에 대한 조정이 필요할 것이며 영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인디 게임 판매를 담당하는 업체의 이사는 미발표 게임들에 대한 영향이 있음을 시사하여으며
예정일 보다 연기될 수도 있는 타이틀이 있다고 언급했다
-거기다 니혼게이자 신문에 따르면 정부의 이번 조치가 연장될 수도 있다고 보도하였는데
그렇게 되면 CERO도 폐쇄기간을 연장되어 업계에 대한 영향은 더욱 더 심화될 것이 우려된다.
-북미 지역의 심의를 담당하는 ESRB는 현재 상태가 어떤지 알아보았는데
3월 16일 부터 직원들이 재택 근무를 계속 해오고 있다고 하며 이는 역시나 코로나 영향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심의 업무에 대해서는 지장이 없다고 하며,
앞으로도 재택 근무를 통하여 심사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유럽 지역의 심의기관인 PEGI 역시 재택 근무를 통하여 업무를 보고 있다고 한다.
그들도 북미와 마찬가지로 필요한 자료의 배송 및 관련 심의 기관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심의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의 CERO는 외부 심사원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심의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재택근무로 심의 업무를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거기다 심사 자료를 우편이나 택배로 붙히는 것은 사무국이 폐쇄 됐기 때문에 수령할 수도 없다고 한다.
확실히 이런 구조에서는 임시 폐쇄를 하는 것 외에 어쩔 수 없을 것이다.
후진국 일본
일단 게등위는 돌아가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grac.or.kr/Board/Explanation.aspx?searchtype=001&type=view&bno=169&searchtext=
솔직히 CERO홈페이지는 진짜 전세계 심의기관 공홈중에서 제일 꾸진 듯... 심의 게임 찾는 UI/UX모두 개판임.
게등위와 달리 법적 강제사항이 없을 뿐 콘솔이나 콘솔 아니더라도 소매점 출시시 심의 필수 이런식으로 업계의 룰로 강제합니다. 게임사들이 바보라서 ESRB, CERO 등에 심의비 내는거 아닙니다. 이런 룰이 있어서이고 이들 심의기관은 게등위와 달리 진짜로 심의비로만 먹고사는 민간 심의기관이라 게등위보다 심의료가 비싸면 비쌌지 싸지 않습니다.
후진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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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905803756
일단 게등위는 돌아가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grac.or.kr/Board/Explanation.aspx?searchtype=001&type=view&bno=169&searchtext=
솔직히 CERO홈페이지는 진짜 전세계 심의기관 공홈중에서 제일 꾸진 듯... 심의 게임 찾는 UI/UX모두 개판임.
게등위는 강제사항이라 문닫으면 게임 출시 못하지만 esrb는 자율 기관이라 걍 unrated달고 출시강행이 가능한데, cero는 강제사항인가요?
카일로123
게등위와 달리 법적 강제사항이 없을 뿐 콘솔이나 콘솔 아니더라도 소매점 출시시 심의 필수 이런식으로 업계의 룰로 강제합니다. 게임사들이 바보라서 ESRB, CERO 등에 심의비 내는거 아닙니다. 이런 룰이 있어서이고 이들 심의기관은 게등위와 달리 진짜로 심의비로만 먹고사는 민간 심의기관이라 게등위보다 심의료가 비싸면 비쌌지 싸지 않습니다.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esrb가 민간영역 암묵 룰인지 여부는 알고 있는데 (겜회사들이 바보라 돈낸다고 생각한적도 없고요), dl전용 인디겜 등은 어느정도 판매가 되기에 cero의 강제성 여부가 궁금했네요.
법적으로 강제는 아닌데 cero 등급이 없으면 일본 내 유통이 제대로 안이루어져서 강제나 마찬가지인 좀 이상한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