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https://www.tomsguide.com/us/digital-vs-physical-games,news-26164.html)
원제: David Braben: "Physical games will go away in two to three years"
온라인 투자자 회담에서 Frontier CEO는 투자자들이 게임 산업을 "안전한 피난처와 같은 것"으로 본다고 평해
물리 디스크 비디오 게임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이는 Elite Dangerous, Planet Coaster, Jurassic World 등을 개발한 Frontier Developments의 창립자이자 CEO인 David Braben의 의견이며, COVID-19 유행병이 디지털 공급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GamesIndustry.biz 투자자 온라인 회담에서 Braben은 바이러스가 게임 산업에 미친 영향에 대해 그의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락다운이 이루어진 동안 플레이어들의 행동 변화에 대해 논의 중, Braben은 더욱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디지털 비디오 게임으로 전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희는 물리 (디스크)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좋은 일입니다. 아마도 2~3년 정도 지나면 물리 (디스크)가 사라질 것이고, 그 시간대가 어느 정도 가속되었을 것입니다."
그의 의견은 Take-Two CEO Strauss Zelnick의 견해와 유사하며, 그 또한 유행병이 디지털 공급으로의 전환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Zelnick은 "저희는 물리 디스크나 굿즈가 사라질 것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라지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라 덧붙였습니다.
Braben의 의견에 이어, GameIndustry.biz 퍼블리셔인 Christopher Dring은 차트 데이터에서 PlayStation 및 Xbox 게임의 디지털 판매량이 상당히 증가했음을 언급하였으며, 이는 "차세대 콘솔이 발매되기로 예정되어 있는 해에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 평했습니다.
NPD 및 GfK 판매 수치에 따르면 북미 및 UK 시장은 지난 달 둘 다 물리 디스크 게임 판매량이 극적으로 상승을 보였습니다.
Braben은 락다운 기간 동안의 게임 판매량과 점유율의 급증은 완화가 된 이후에도 완전히 줄어들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aben은 "재정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판매량은 아주 순조로우며 이러한 굉장한 산업에 있다는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평했습니다. "판매량은 상승하고 있으며, 저희 게임의 플레이어 수는 상당히 늘어났기에,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초기엔 2월 경 중국에서 락다운 동안 플레이어들이 크게 증가를 보였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중국의 많은 이들이 업무에 복귀한 이후에도 여전히 이전보다 약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Braben은 또한 락다운에 앞서 콘솔을 처음 구매한 소비자들이 현재의 위기가 지난 이후에도 해당 기기에서 타이틀을 계속해서 구입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게임과 타 스크린 산업과의 비교가 이어졌습니다. TV 및 영화 산업이 고통받는 동안,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들은 여전히 재택근무를 통해 새 컨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으며, 디지털 공급은 그들의 관객에게 다가가는데 장벽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투자자들 간에 게임 산업에 대한 의견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Braben은 비디오 게임 산업을 "안전한 피난처와 같은 것"으로 보는 이들이 투자로 이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저희 게임산업과 주류 산업은 저렴한 오락거리였기에 아이러니하게도 불황 시기엔 언제나 상승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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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쯤 전자책땜에 종이책사라진다던 양반 생각나네
디스크가 줄어들지 언정 사라지지는 않을듯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할거라고 아이패드 1 나올때부터 하던 똥같은 소리랑 똑같은 곡소리임 진심으로
없어지진 않겠죠. 비중이 줄어들 뿐이지. DL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건 사실이라 결국 그쪽이 대세가 되긴 할 겁니다
MP3도 아직 팔긴 팔죠.
디스크가 줄어들지 언정 사라지지는 않을듯
Bartman
MP3도 아직 팔긴 팔죠.
비닐도 아직나옴
카세트 테입도 나오는 판국인데
내기 하고싶다
항상 나오는 똑같은 소리군요~~ 저런말은 누구나 할듯...스마트폰 나왔으니 앞으로 카메라, mp3 등등 다 사라질 것이다~ 와 같은소릴 하지만 현실은 글쎄.. 아직 사라지지 않았죠
카메라는 컴팩는 전멸에 렌즈교환형도 몰락중이고 mp3도 스마트폰에 흡수당한지 오래죠
사라지고 있음.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컴팩트카메라가 전멸이라고 해도, 카메라 자체가 아예 시장에서 없어진건 아니죠. MP3도 마찬가지구요
네네... 앞으로는 그럴지도 모르죠 근데 아직은 존재하죠
언젠가 없어지긴 하겠지만 아직 한참 남은 것 같은데
10년전쯤 전자책땜에 종이책사라진다던 양반 생각나네
정작 전자책 회사들 망해가는중입니다.
물리책은 다른 디바이스 없이 자체적으로 볼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게임 물리 디스크는 어차피 게임기 본체가 필요하니 적절한 비유가 아니죠. 음악 CD가 더 적절한 비유일 겁니다. 사라지진 않을지 모르지만 일부 컬렉터 수요만 대부분 남고 디지털로 옮겨가겠죠.
리디북스 말한거라면 라프텔 때문에 입니다
그리고 전자책 시장이 커졌으면 커졌지 줄어들지않죠
아이패드가 노트북을 완전히 대체할거라고 아이패드 1 나올때부터 하던 똥같은 소리랑 똑같은 곡소리임 진심으로
근데 요즘보면 컴퓨터 없이 휴대폰이나 패드만 쓰는 사람 은근 많더라구요.. 특히 젊은세대들은.. 저는 옛날 세대라 어떻게 컴퓨터도 없이 살아.. 이랬는데 그것이 현실..
하지만 그런분들도 결국 노트북은 구매 하게 되더라구여
사라지긴 하겠지만 2-3년은 힘들것같은데
스트리밍 게임 대두된다고 할 때도 이 이야기했던 거 같은데
스태디아 알못들 ㅂㄷㅂㄷ
그건 겜알못 핑알못 ㅂㅅ들이 말한거라..
디스크모으는 게임 얼마나 재미난건데 살아지면 섭하지
라이브러리 채우는 재미도 있긴합니다
dl판매비중이 역전하지 않았던가 49:51이었던걸 본것같은데
2~3년은 너무 짧은데?
그니까요.. 곱하기 10 해야 하지 않나
패키지 수요가 얼만데 말도 안되는소리
없어지진 않겠죠. 비중이 줄어들 뿐이지. DL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건 사실이라 결국 그쪽이 대세가 되긴 할 겁니다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점점 줄어들긴 할듯..벌써 dl 비율이랑 디스크 비율이 4:6이라던데
뭐 맨날 사라진데
패키지 DL 완전 대체는 최소 10년은 걸리겠지
다른것들이랑 달리 장식용 말곤 뭐 거의 쓸모가 없다시피 하니까... 인터넷 없는 시대도 아니고 아마 당장은 몰라도 사장수준으로 없어지긴 할듯.
신문도 아직 살아있어서
너 송재경 친구니?
사실 ps4부터는 풀인스톨이니 틀리말도 아니긴한데 갬성과 리세일으로 시간이 꽤 걸린듯. 난 요즘 dl과 디스크 비율이 1대1 정도인든
100년뒤쯤엔 사라질듯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종이매체를 찍어내기 중단하고 인터넷이나 광매체로 옮기기까지 250년이 걸린 걸 생각하면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사라질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패키지만의 일장일단이 있어서 완전히 사멸되거나 하는 날은 단번에 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패키지로 구매하는 편인데 중고로 사고팔기도 용이하고 패키지만의 특유의 소유감이나 만족감이 있어서... 필름카메라 조차 다시 인기가 올라가는데 패키지 원하는 사람들은 없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다운로드로 나온것도 패키지에 넣어서 다시파는 판에...
데이빗 브라벤은 오픈월드 장르를 만든 나름 명망있는 개발자인데 패키지가 사라진다는 그의 예측은 개인적인 희망사항이기도 할 겁니다. 예전부터 중고 시장이 싱글플레이 게임에 끼치는 악영향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비판해왔던 인물이라서요. 근데 원문을 보니 완전히 사라질 거라고 전망한 건 아니고 2-3년 후에는 대부분 디지털일 것이다 정도의 발언이네요.
근데 하드웨어에서 디스크 드라이브가 없어지면 그 예산만큼 다른 부분에 더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요. cpu나 gpu 한등급은 더 윗등급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패키지 시장이 점점 쪼그라 들고 있는건 사실이죠 저도 360이랑 ps3 시절 패키지는 아직도 집에 엄청 많은데 ps4는 구매한지 5년이 넘었는지만 패키지가 10개도 안되네요
음악이랑 다른게 DL단가가 진짜 폭발적으로 싸지면 모를까. 가격도 거의 비슷하다면 아직 사라지려면 멀었음
예측은 좀 과감하게해야 조회수가 나오는 법 "물리 디스크 게임 일이십년안에 사라질지도" 이러면 조회수가... 뭔 하나마나한 소리하냐 이럴듯 사람들이 ㅎㅎ
Xbox가 보급형으로 블루레이디스크 뺀 dl전용 기기를 낸다는 말도 있으니 패키지는 점점 수요가 줄긴할겁니다. Pc는 패키지가 완전 사라졌고요.
코로나가 패러다임을 앞당기는 것 자체는 사실임.
물리 디스크가 없어지기 전에 스트리밍 서비스가 대세 되는 게 더 빠를 것 같습니다. 결국 게임도 구독형이 대세가 될 겁니다. 스트리밍이 대세가 되면 게임하는데 콘솔이나 pc도 필요 없어지죠.
플스에서도 구독서비스가 나오면 상당한 기세로 축소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그래도 영화 디스크 나오는 정도론 나올듯
DL이 압도적으로 편해서리.. 뭐 이젠 패키지팔아도 블루레이빼고 겉 부속품만 팔기도 하고
2 3년 내라면 말이 안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사라질거라고 봄 딱 10년전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시장과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죠
우린 그동안 봐왔다 똥테디아가 어찌 설사를 하고있는지를
그건 스트리밍이고.
착각했어요 하드로 지적감사감사합니다
지포스 나우나 엑스클라우드는 꽤 괜찮아요
중고거래를 없애야 스팀처럼 DL 판매가 늘어날텐데
인터넷 사정이 아직 좋지 않은 국가와 지역이 많은걸로 아는데 2,3년 내엔 턱도 없을듯 ㅋㅋ 그러고보니 한 이삼년 전쯤 같은 기사들을 본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인터넷 사정이 아직까지도 좋지 않은 국가 정도면 어차피 사치품인 게임기 보급도 잘 안됩니다. 의외로 금방 전환될거 같네요.
2, 3년 안에 사라지긴 힘들겠지만 앞으로 구독제가 더 활성화되면 더 가속화될 게 눈에 보이죠. 저같은 경우도 DL 한 번 쓰기 시작하니까 디스크는 거의 안 사게 되고 전 전세대부터 모아놓은 수백장 디스크가 창고에 있다는 것도 까먹게 되네요. 특별히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버리기 아까우니 갖고 있을 뿐...
음악 시장 처럼 변할거야 ㅋㅋ
음반이랑 비슷한거죠. 소장품을 원하는 니즈가 있기에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겁니다만, 비율은 디지털 쪽이 월등히 늘어날겁니다.
실제로 이미 피씨는 없어진거나 다름없죠 스팀등의 dl구매로 거의 다 넘어가서 콘솔도 가리 멀지 않아 보이긴해요
사라지는거는 한 순간일거에요. 언제나 매체가 바뀔때마다 이런 논란이 있었지만 똑같은 테크.....
요즘 PC 패키지는 거의 안 나오기도 하고 나오더라도 코드로 제공하는데 이게 콘솔이라고 달라지지는 않을꺼 같네요.. 한정판 패키지에 디스크가 있더라도 거기엔 게임이 아니라 특전 컨텐츠 정도 들어갈 듯..
음악/영화시장도 실물판을 아예 안내지는 않으니 계속 나오긴 나오겠지
사라져도 10년이상은 걸릴거 같은데
당장 넷플릭스기 접수한 영화 스트리밍조차 블루레이는 건재함 규모가 좀 줄었을뿐
사실 넷플릭스보면 영화 볼 거 별로 없음.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만 수두룩함.
음악 CD가 아직도 나오는 이유를 알면 디스크 사라진다는 ㄱ ㅐ소리는 안함....
2010년에 게임회사 사장들이 콘솔 망할거라는 얘기하는거랑 같이 들었다. 10년 지났다.
재경이 아저씨...
그만큼 희소가치가 올라간다는 소리
마켓에서 DL버젼이 없어지지 않는한 내용 자체가 달라지지 않기때문에 디지털 컨텐츠는 희소가치 같은건 없죠. 비디오 테이프같은 아날로그 시절처럼 복사하면 품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2020년에 아직도 아이돌 앨범은CD로 나오는거 보면 소장용 디스크판은 소수일지라도 계속갈꺼임.
피시게임 시장만 봐도 스팀이 다 먹었는데 여기 댓글들은 머지?
그거야 두고봐야 알겠죠 과거 음원 때문에 음반 시장은 다 죽을 거고 시디는 없어질거라고 했는데 여전히 잘 나오고 있죠
사실 음반시장도 거의 수집품 수준으로 가치가 떨어진거보면 콘솔 광학디스크도 비슷한 수순이긴 하네요.
mp3파일은 게임에 비해 용량이 작으니까 가능한거고 pc는 99프로 저렇게 되긴했는데 콘솔쪽은 하드 용량이 지금보다 훨씬 커져야 가능
20년 후에도 안 사라질걸 수집족들 때문에. 점점 안 쓰는 추세가 되긴 하겠지
DL값이 왜 실물값이랑 똑같은지 이해가 안됨.. 값이라도 좀 낮춰주지
인건비 상승으로 제작비가 올라가는거 그거 매꾸려면 가격 상승 안하는거만 하더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