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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7만원이 넘는가격은 좀 심했음
추리게임에서 추리가 엉성한데 한글화 했다고 사줄필요가 있을까요?
카도카와가 곧잘 내놓는 괴작들에 비하면 굉장히 멀쩡한 게임인건 맞는데 추리가 너무 엉성합니다. 추리과정이나 단서가 너무 허술해서 '아니 이걸로 범죄를 확정한다고?' '아니 범인은 겨우 이걸로 자백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점이 많이 아쉬웠네요.
추리게임에서 그건 엄청 심각한 문제아닌가요 ㅋㅋ
뭐.. 사실 재미만 있으면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갈순 있긴 하죠.. 역전재판에서는 앵무새를 심문하거나 겨땀 나는걸로 자백 받아내거나 하잖아요(...)
카도카와가 곧잘 내놓는 괴작들에 비하면 굉장히 멀쩡한 게임인건 맞는데 추리가 너무 엉성합니다. 추리과정이나 단서가 너무 허술해서 '아니 이걸로 범죄를 확정한다고?' '아니 범인은 겨우 이걸로 자백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점이 많이 아쉬웠네요.
trueheart
추리게임에서 그건 엄청 심각한 문제아닌가요 ㅋㅋ
앍혀
뭐.. 사실 재미만 있으면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갈순 있긴 하죠.. 역전재판에서는 앵무새를 심문하거나 겨땀 나는걸로 자백 받아내거나 하잖아요(...)
추리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이런부분은 진짜 심각한 문제 같음..
역전재판은 재판의 구조 자체가 거의 유죄추정에 가까울 정도로 피고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다보니 범인을 잡을 증거는 거의 언제나 빼도박도 못하게 결정적이었어요. 정황 증거가 무수히 제시되어서 범인을 궁지에 몰면 "사실 그건 이렇게 된 거였다", "이 말을 먼저 해야 하는데 깜빡했다" 따위의 변명으로 넘어가는 전개가 위기감의 고조를 위해서 반드시 들어가니, 요구되는 추리의 완성도도 덩달아 증가한거죠. 앵무새 심문도 모양새가 우스운 거지 추론의 과정은 누구나 납득할 만 했어요. 게임 분위기가 대충 막나간다고 추리 파트까지 대충 하지는 않았다는 거죠. 역전재판 4는 저도 쉴드 못칩니다... 당신이 말씀하신 겨땀도 그렇고 4편의 꿰뚫어보기 시스템은 좀 무리수였어요...
루트레터보다는 훨씬 발전했고 일러퀄이 최상급이고 무엇보다 텍스트 어드벤쳐가 한글화 이건 사야함
꽃보다게임
근데 7만원이 넘는가격은 좀 심했음
69,800원
택배비 ㅎㅎㅎ
꽃보다게임
추리게임에서 추리가 엉성한데 한글화 했다고 사줄필요가 있을까요?
가격책정을 엉성하게 했으니 단호하게 광속덤핑으로 화답해야죠.
그래서 스위치판 언제 나오나요
그래도 루트 레터에 비하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왔나 보네요
텍스트게임 팬이고 그림체가 마음에 들고 한글화라서 어지간하면 사려고 생각했던 게임이지만 현재 이 게임의 리뷰수가 그나마 가장 많이 축적된 곳이라 할 수 있는 일마존 평점이 심각하게 안좋습니다. 플스판과 스위치판을 합쳐서 현재 리뷰수 39개에 100점만점 기준으로 환산시 59점입니다. 같은 시기에 발매된(한글화X) 니폰이치의 플탐 5시간에 빛나는 '밤을, 밝히다'의 64점보다도 낮습니다. 리뷰를 쭉 읽어보고 결론만 추리자면, 본격적인 추리/미스테리물을 기대하고 산다면 실망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무난하게 즐길수 있는 텍스트 게임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림체가 아깝네요..
그냥 추리소설가 섭외해서 스토리 짜면 안도나
안 그래도 이 작품은 추리 소설가까지는 아니지만 미카구라 소녀 탐정단이라는 유명 추리 게임을 개발한 사람을 섭외해서 만든 작품입니다...
.................
제가 추리게임을 좋아해서 역전재판, 단간론파, 오브라 딘 호의 귀환 등 평가가 좋은 게임은 가능한 한 찾아서 플레이하는데, 미카구라 소녀 탐정단은 처음 듣는군요. 플레이 방식이 역전재판과 비슷한가요? 평가는 어떤가요?
한 이삼마넌이면 샀을듯
추리게임인데 게임적 요소가 참 적은 편 비슷한 추리게임들은 힌트를 던져주고 유저들이 천천히 짜맞춰 가는 과정이 있는데 그런 부분 없이 추리소설 마냥 진행되는데 그마저도 흥이 잘 안나는 편 시네마현 관광게임이나 하려고 7만원 돈을 주고 산게 아닌데
요즘 게임을 하도 안사서 신작중 하나사자하고 그냥 대충 틀어놓고 할 수 있는 택스트 게임으로 베리드 스타즈랑 고민하다가 이쪽을 샀는데 첫 에피소드까지만 한상태임 조수인 마가리가 엄청 귀여웠긴한데 확실히 내용은 좀 너무 뻔한 느낌이 있더군요 뒤로가면 좀 더 빠져들만한 내용이 있을까 싶은데 평가보니딱히 그런것도 아닌거 같고 그냥 느긋하게 조금씩 해봐야겠슴
트윈테일 여자가 진짜 모에하고 귀엽던데 외전으로 나와주면 좋겠네요 모에게임으로
큰 마음먹고 거의 7만원돈 하는거 DL판으로 질렀는데... 추리게임치고는 좀 지루한 감이 없진않네요;; 역전 재판은 엄청달렸었는데 이 게임은 추리파트가 너무 엉성하다는게;;;
루트레터가 텍스트 게임으로는 진짜 눈뜨고 봐주기 힘든 망작이라..그거보다는 낫다는 걸로는 7만원을 별로 내기가 싫어서. 나중에 생각날때 가격떨어져있으면 사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