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터 포인트대회로 변화를 주어 상당한 규모의 대회로 발전하고 있는
아프리카TV 잠입의 아프리카오락실 - 스트리트파이터V 의 10회차 대회내용이 공지되었습니다.
3:3 팀전으로 진행되며, 참가한 멤버들의 획득 포인트가 각각 개인 포인트로 합산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포인트 확인을 위해 구글 시트(엑셀)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게 끔 정리되었습니다.
9월 일정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9월도 마찬가지로 개인전, 죽창대회, 팀전으로 구성되며
8월의 획득가능 포인트보다 약 0.5~1.0배가 추가됩니다.
운영디스코드 https://discord.com/invite/hxhmtWG
신청페이지 및 대진표 https://battle.dog/c/qmyapz9qe
선수포인트 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U-J2bdjYVQZX7oQSSH23Ts2hCKpjEIc0qDKafuvzOw/edit#gid=0
뭔 소리여 다른 게임들도 최상위권 프로들은 다 거기서 거기던데
게임을 실제로 구매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출전선수들을 보기보단 게임내용을 봅니다. 그리고 게임내용은 매번 매판마다 새롭고 운영도 달라지기 때문에 선수가 매번 같다고 해서 재미가 없을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아마도 님은 게임이 없으시거나 해보질 않으신 분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메시얼굴 보려고 축구보나요? 메시 발에서 나오는 기술들을 보려고 축구를 보는거죠. 더군다나 격투게임은 다른 전략게임 rpg게임들과는 달리 움직임이 직관적이고, 한판도 매우 짦으며, 공방이 눈에 쉽게 보이고 알아야 할 선지식도 불필요한 장르이기때문에 게임이 굳이 없는 사람이나 혹은 초보입문자라도 누구나 쉽게 관전하며 즐길수 있습니다. 대회를 즐길땐 선수들보단 게임내용 그 자체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대회 꾸준히 해주시는건 너무 좋은데 매번 보는 사람들만 나와서 누가 우승해도 딱히 감흥이 없네요~ 고인물 격겜의 슬픔
夜天光
뭔 소리여 다른 게임들도 최상위권 프로들은 다 거기서 거기던데
GGSS
단판 죽창 대회였고 준우승 하신분도 철권 네임드로 알고 있어요
이제는 고인물들만 있어서 누가 우승하던 감흥없어서 격겜 유저로써 슬프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무슨 문제라도?
말같지도 않아서요..
夜天光
게임을 실제로 구매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출전선수들을 보기보단 게임내용을 봅니다. 그리고 게임내용은 매번 매판마다 새롭고 운영도 달라지기 때문에 선수가 매번 같다고 해서 재미가 없을 이유가 하등 없습니다. 아마도 님은 게임이 없으시거나 해보질 않으신 분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메시얼굴 보려고 축구보나요? 메시 발에서 나오는 기술들을 보려고 축구를 보는거죠. 더군다나 격투게임은 다른 전략게임 rpg게임들과는 달리 움직임이 직관적이고, 한판도 매우 짦으며, 공방이 눈에 쉽게 보이고 알아야 할 선지식도 불필요한 장르이기때문에 게임이 굳이 없는 사람이나 혹은 초보입문자라도 누구나 쉽게 관전하며 즐길수 있습니다. 대회를 즐길땐 선수들보단 게임내용 그 자체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는 나름 공감이 가는데 cpt에서도 맨날 토키도만 보고 펑크만 이기는 대회보면 재미없지 오히려 그래서 레드불쿠미테처럼 초청선수들로 각 캐릭터별 고수들 불러서 하는게 꿀잼일때도 있고 아마 비슷한 의미로 잠입의 대회도 한국풀에서만 진행하다보니 프로선수급인 몇몇의 특출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상위권에서 비슷하게 가져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꼭 재밌다고만은 볼수는 없지 오히려 스토리가 부여된 10선이 더 재밌거나 아니면 프로급은 빼고 준아마추어급에서 진행되는 대회가 더 재밌을수도 있음. 실력만에서는 떨어질지라도 새롭고 오히려 고수들의 대전은 너무 해야 만 하는것이 정해져있고 서로 얼마나 기계같이 히트확인을 잘하느냐 같은 것만 위주로 흘러가면 좀 심심한건 사실임
근데 그런것도 있더라고요 게임의 수준이 너무 높으면 봐도 저게 뭐가 대단하고 심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 보여서 재미없는 경우도 많거든요. 저도 이제 겨우 초보 티만 겨우 벗어난 수준인데 초보 수준일때는 봐도 봐도 저게 뭔지... 그냥 콤보가 화려하구나~ 정도밖에 감흥이 없었어요ㅎㅎ 지금은 그래도 조금 알게 됐다고 "와, 불리 프레임에서 저걸 내밀어 미친ㅋㅋㅋ" "와, 저거 정역을 어떻게 구별하고 막은거지" "저걸 히트확인한다고?" 정도의 감상은 낼 수 있게 되었거든요 그리고 사람이 같으면 결국 또 같은 캐릭터들끼리 싸우는 걸 봐야하는 피로감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경기 내용을 봐야한다는 불곰맨님 말씀이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게 또 보는 사람이 다 같은 시선에서 보는게 아니다보니 발생하는 차이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