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amer:
TGS20에서 발표한 '진·삼국무쌍' 시리즈 20주년 기념 타이틀 2편 중에 먼저 "진 삼국무쌍 8 Empires"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이번에는, 차세대기인 PS5와 Xbox series X도 플랫폼에 추가되어 있습니다만.
스즈키씨 :
차세대기에서는, 그 스펙을 살려 비주얼의 향상과, 프레임 레이트의 안정과의 밸런스를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스펙만큼 어느 현행기보다도 프레임 레이트가 안정되어 있습니다만, 그 한편으로 그래픽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또 프레임 레이트가 떨어져 버리니까요.
4Gamer:
'무쌍' 시리즈는 새로운 게임기의 벤치마크적인 작품으로 개발하고 있는 면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아슬아슬하게 해보고 싶은 것은 아닌지?
스즈키씨 :
그렇습니다. 일단 저는, 아슬아슬한 데 까지 너무 노리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웃음).
그리고, PS5의 초고속 로드가 정말로 대단하네요."진 삼국무쌍 8"은 오픈월드였기 때문에 항상 광대한 무대를 로딩하면서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잡병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이거나,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해상도가 낮은 상태가 되어 버리거나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만, PS5에서는 꽤 줄어듭니다.
4Gamer:
그럼 "진 삼국무쌍8 Empires"의 특징을 알려주십시오.
스즈키씨 :
가장 큰 것은 '공성전'입니다.지금까지는 전장에 거점이 준비되어 있고, 병참을 연결하면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자기 진지를 넓혀서 적 본진을 공략할 것인가 하는 게임이었는데, 이번에는 순수하게 어떻게 성을 공격할 것인가 하는 게임입니다.
4Gamer:
"진 삼국무쌍8"은 넓은 오픈월드를 누비는 이미지였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성 주위에서 전투가 일어난다는 거군요.,
스즈키씨 :
네. 그 성의 성문을 어떻게 열 것인가, 정란 등의 공성병기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하는 전술적인 게 있습니다.
4Gamer:
'무쌍' 시리즈라고 하면 적을 팍팍 쓰러뜨리는 일기당천의 상쾌감이나 속도감이 매력입니다만, 공성전이 되면 교착상태에 빠지거나 해서 템포가 나빠지는 일은 없을까요?
스즈키씨 :
확실히 교착 상태에 빠지는 일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 부분은 제대로 밸런스를 잡고 있고, 또 함께 싸우고 있는 아군의 부대가 어떻게 움직일지 나름이라고 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아군 부대가 제대로 성을 공격해 준다면, 플레이어 자신은 적을 적극적으로 쓰러트리러 갈 수 있고, 반대로 플레이어가 공성 병기로 성문을 비틀어 여는 동안 아군 부대로 하여금 주위를 공격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4Gamer:
"Empires" 시리즈만이 가능한 "내정"은 어떻게 됩니까?
스즈키씨 :
자세한 것은 아직 전할 수 없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지금까지의 "Empires" 시리즈의 정통 진화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첫 작품에서 카드게임과 같이 간략화를 도모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랜덤성이 더해지거나 해서 별로 게임성이 나오지 않습니다.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와 같은 방향성의 내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Gamer:
오리지널 무장 에디트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이번은, 꽤 파워 업 했다고 합니다만.
스즈키씨 :
"Empires"시리즈의 에디트는 언제나 평판이 좋아서, 이번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3월에 발매한 "니오 2"의 에디트를 베이스로, 한층 더 진화시킨 이미지군요.
4Gamer:
그렇게 되면, 꽤 자유롭게 오리지널 무장을 만들 수 있는 것이군요.
스즈키씨 :
"Empires" 시리즈에서는, 얼굴의 에디트는 물론입니다만, 체형이나 의상도 에디트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기본적인 부분은 답습하지만 보다 자유도가 높은 편집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4Gamer:
그 외에 지금 단계에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있습니까.
스즈키씨 :
기존과 같이, 화면 분할 2인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만, 속보를 기다려 주세요.
오픈월드 개뿔 필요도 없던 본편에선 오픈월드 고집하더니 정작 오픈월드에 가장 어울릴 엠파에서 그걸 빼버리네...
오픈 월드 삭제가 불가피하다면 대신 중복 무장 좀 해결해 주었으면...... 이렇게 개발 시간 많았었는데 다들 고유 무기 갖고 오는게 그리 큰 억지는 아닐텐데..
ㅋㅋㅋㅋ 캐릭터 자체가 삼국지 분위기에 안맞는애들 천지인데 이제와서 무기타령해봐야 ㅋㅋ
8 오리지널에도 업데이트로 추가되긴 했는데 오픈월드제와는 잘 안 맞물려서 썩 좋진 않았지요
아뇨 젤다무쌍이 500만 장이죠
화면 분할이 또 부활하네
kasadadeq
8 오리지널에도 업데이트로 추가되긴 했는데 오픈월드제와는 잘 안 맞물려서 썩 좋진 않았지요
하지만 오픈 월드를 버리고 스테이지제로 회귀했으니 분할해도 퍼포먼스 저하는 크게 없겠네요.
오픈 월드 삭제가 불가피하다면 대신 중복 무장 좀 해결해 주었으면...... 이렇게 개발 시간 많았었는데 다들 고유 무기 갖고 오는게 그리 큰 억지는 아닐텐데..
고유무기 되돌려주는 건 좋은데 비현실적이고 삼국지 분위기에 안 맞는 무기들 되돌리는 건 반대합니다. 진궁의 병법간, 종회의 어검술, 하후패의 로켓, 등애의 드릴이나 기관포, 곽가의 기관총이나 장춘화의 당랑철사, 순욱의 번개지팡이 같은 건 되돌리지 말아줬음 좋겠음. 걔네들 없어짐으로써 훨씬 더 삼국지와 중국무협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났으니까. 걔네들땜에 이게 삼국진지 SF인지 헷갈릴 정도였으니
구태여 되돌린다면 유선의 용상궤, 악진의 빠루 같은 녀석들만. 법정의 연결포나 포삼랑의 선인반, 이전의 차선극, 마대의 붓 같은 종류는 반대함.
악진의 그 무기는 DLC로 복귀했습니다. 지금도 5000원정도 가격 주고 써볼수 있어요.
스테고 CH
ㅋㅋㅋㅋ 캐릭터 자체가 삼국지 분위기에 안맞는애들 천지인데 이제와서 무기타령해봐야 ㅋㅋ
설마 이게 그 500만장 타이틀? 아니겠지...
Saint Sew
아뇨 젤다무쌍이 500만 장이죠
그건 젤다무쌍이겠죠.
제작능력이 부족한 거지 양심이 부족한건 아니......겠지?
옛날 젤다무쌍은 젤다팀이 만든 정식 게임은 아니긴한데 일단 젤다의전설 ip였기에 인기는 많았으니
킹덤언더파이어처럼 부대명령도되면좋겠다
오픈월드 개뿔 필요도 없던 본편에선 오픈월드 고집하더니 정작 오픈월드에 가장 어울릴 엠파에서 그걸 빼버리네...
관 문 성 배치같은건 꽤 좋아서 차라리 그 맵으로 엠파이어스를 냈으면 좋았을텐데 이번엔 왜 또 스테이지제야..
아주 좋습니다 ㅎ
로딩얘기 나오는데 플5버전으로 8 내서 적병들 실시간으로 나타나는거 보고싶네요
시즌패스1: 의상, 아이템, 시나리오 시즌패스2: 추가캐릭터, 의상, 시나리오 시즌패스3: 아이템, 의상, 시즌패스4: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나올 듯 진짜 진삼국무쌍 시리즈 역대급 구역질나는 시즌패스 DLC 놀이
김치 모바일 겜 현질보다 나은데요 ㅎ
시즌패스 5 : 궁성 배경 dlc (인왕 콜라보 ,전국무쌍 콜라보 ,라이자 아틀리에 콜라보) 이렇게 를 빼먹으셨어요
니네는 본편은 기존 형식으로 하고 엠파이어스에 니네가 하고싶은 반픈월드를 해 본편에 그딴 허접한 반픈월드 집어넣지 마란말이야
엠파이어스야말로 오픈월드에 맞춰서 시스템좀 다듬어주면 가장 잘어울릴텐데 그걸 엠파에서 빼버리네 ㅋㅋ
진삼7엠파에서 마을 빼처먹더니..
네모연타 어 세모떴네 누르자 적장 물리쳤다
진 삼국무쌍 8 엠파이어즈도 게이머들이 엄청 기대많이하나보네 글이 계속 올라오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