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팟이 Astro's Playroom 을 플레이하면서 듀얼센스에 대해 남긴 내용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확실하게 DualSense 의 햅틱 피드백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컨트롤러는 이전 PlayStation 컨트롤러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재설계되어 내부의 진동 기능이 훨씬 더 세련되고 민감하게 작동합니다. 그 덕분에 Astro's Playroom 에서는 이동하는 모든 표면에 대해 각기 다른 감각을 표현해 줍니다. 금속 표면에서 점프하면 딱딱하고 둔탁한 느낌을 표현합니다. 해변가에서 모래사장를 가로 지를 땐 훨씬 가볍고 더 넓게 펼지는 듯한 느낌을 재현합니다. 얼어 붙은 얼음 블록을 가로 질러 스케이트를 타면 더 얇고 부분적인 감각을 만들어 얇은 표면에서의 활공을 재현합니다.
햅틱은 상당히 놀랍습니다. Cooling Springs 의 거의 모든 물체에 대해 고유한 감각을 만들어 냅니다. 적을 때리거나, Astro 의 제트 부츠를 타고 미끄러지거나, 와이어를 당겨 수집품을 발견하거나, 팬이 만든 바람을 통과하는 등 모든 장치의 여러 영역에서 컨트롤러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합니다. DualSense 컨트롤러는 화면 내용에 지속적으로 반응하기에 Astro 가 좀 더 사실적인 상호 작용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도움을 줍니다.
DualSense 의 햅틱과 결합된 내장 스피커는 컨트롤러가 제공하는 표현을 극대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스피커는 Cooling Springs를 돌아 다닐 때 작은 크기의 소리를 담당합니다. 부드러운 모래 알갱이, 금속 위의 금속 발자국 소리, Astro 아이스 스케이트 등은 모두 컨트롤러를 통해 햅틱 피드백과 관련 사운드가 결합하면서 컨트롤러를 통해 느끼는 느낌을 좀 더 명확하게 해주어 게임에 새로운 수준의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Cooling Springs 의 또 다른 섹션은 컨트롤러의 또다른 기능인 모션 컨트롤과 어댑티브 트리거를 쇼케이스해줍니다. Astro 는 그를 거대한 스프링으로 바꾸는 로봇 개구리 슈트를 입고 걷거나 뛰지 않고 플랫폼에서 플랫폼으로 튀어 오르게 됩니다. 스프링 감기는 트리거로 이루어지며 얼마나 세게 누르느냐에 따라 바운스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컨트롤러를 옆으로 기울여 Astro 를 조준, 그가 이동할 각도를 결정합니다. 햅틱은 스프링의 금속성 압착감을 제공합니다. 모션 컨트롤은 플레이어가 소니의 이전 컨트롤러에 익숙했던 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흥미로운 건 어댑티브 트리거입니다. 트리거에 저항이 걸리면서 스프링을 압축시키기 위해 힘을 가해야하는 바로 그 힘을 시뮬레이션하기 때문입니다. 최대한의 높이로 반동하기 위해선 생각보다 더 힘들게 최대한 힘을 줄 수 있을 때까지 트리거를 눌러야하며, 보다 작은 반동을 위해선 그만큼 힘을 줄이면 되는 식의 감각을 제공합니다. 실제 스프링을 더 세게 눌렀을 때 스프링에서 최대한의 힘을 얻는 것과 같은 촉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어찌보면 단순하고 평범한 행동 하나에도 뭔가 특별한 경험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시각도 딱히 엑박보다 그래픽 뒤진 게임이 없습니다.
듀얼센스 반응이너무좋아서 빨리만져보고싶네요 ㅠㅠ
진짜 이를 갈고 만들었나보네요 이번 컨트롤러는
엑박은 차세대 게임조차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서드파티 박스라는 오명을 떨치려면 퍼스트파티 게임 개발에 좀 더 신경써야할 듯 싶습니다...
듀얼센스 반응이너무좋아서 빨리만져보고싶네요 ㅠㅠ
궁금하군 내 플5는 아직 바다 건너에 있을려나
진짜 이를 갈고 만들었나보네요 이번 컨트롤러는
시각은 엑박 촉각은 플스인가
sofory
시각도 딱히 엑박보다 그래픽 뒤진 게임이 없습니다.
수하일핫산
엑박은 차세대 게임조차 제대로 보여주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서드파티 박스라는 오명을 떨치려면 퍼스트파티 게임 개발에 좀 더 신경써야할 듯 싶습니다...
??지금시점에 플스는 뭘보여줬나요? 호라이즌하고 스파이디요? 그건 낀세대자나요? 아 데몬즈? 이건 프롬이라 비주얼로 하는 게임은 아니고...뭐가 있죠?
하..12일.. 언제오나
정말 기대됩니다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