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의 빌런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찐팬 여러분!
인섬니악의 스파이더맨 게임 최신작에 빠져들기까지 앞으로 몇 주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미 몇 빌런들이 마일즈의 동네에서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들었습니다.
그들을 막는 건 여러분에게 달려있어요.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적을 물리치기 위해선 먼저 적이 누군지 알아야겠죠.
언젠가 제 삼촌인 벤이 저한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러니 그 점을 염두하고, 팅커러와 에너지 코퍼레이션 록슨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저희가 그 얼간이들을 벙찌게 만들 수 있겠죠.
마일즈가 주인공인 최신작에 등장하는 빌런에 대해 전부 알아보자구요.
록슨 (Roxxon)
첫 등장:
캡틴 아메리카 #180 (1974년 12월)
창조자:
Steve Englehart, Sal Buscema
기업 위치:
뉴욕 맨해튼의 원 록슨 플라자
원작 코믹스에서의 록슨:
70년대에 처음으로 등장한 록슨 에너지 코퍼레이션은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석유 & 가스 회사입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큰 대기업 중 하나인 이 회사는 매년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기도 하죠.
하지만 록슨은 수십 년 동안 에너지가 풍부한 다양한 자원을 착취해가는 도덕적으로 의심되는 관행은 물론, 대놓고 범죄 활동에 관여한 전적도 있습니다.
게임에서의 록슨:
록슨은 본사를 할렘으로 이전했으며, 지금은 누폼(Nuform)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청정" 에너지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인섬니악 게임에 등장하는 이 기업의 대표는 누폼 프로젝트의 디렉터, 사이먼 크리거입니다.
크리거는 카메라 앞에선 멋진 미소를 보여주지만, 틀림없이 사악한 의도를 품고 있죠.
록슨의 특수 기술:
마일즈는 게임 내내 여러 록슨 보안 경비와 싸울 것이고, 그중 일부는 마일즈의 기술에 대응하도록 설계된 특수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록슨은 마일즈의 생체 전기 베놈 공격을 반사해낼 수 있는 에너지 보호막을 발명해냈죠.
또한 마일즈가 카모플라쥬를 사용했을 때, 열 감지 신호를 볼 수 있는 고글이 장착된 특수 장치를 보유하고 있어, 투명화 능력을 무효화시키죠.
인섬니악의 생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브라이언 호튼이 말하길,
"록슨은 이 게임에서 메인 빌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할렘의 위협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자신들을 현대 청정 에너지를 도입해낸 청정 에너지 기업으로 소개합니다.
그리곤 할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 말하는데, 사이먼 크리거의 PR 렌즈를 통해 모든 것이 완벽하게 들리죠.
하지만, 이 모든 배후에는 간악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팅커러 (Tinkerer)
첫 등장: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1963년 5월)
창조자:
Stan Lee, Steve Ditko
본명:
피니어스 T. 메이슨
원작 코믹스에서의 팅커러:
피니어스 메이슨은 자신만의 수리점을 소유하고 싶다는 단순한 꿈을 가진 뛰어난 엔지니어이자 발명가였습니다.
하지만, 피니어스는 점점 슈퍼휴먼에 집착하게 되고, 결국 그들을 미워하게 되었죠.
결국 피니어스는 자신의 수리점을 기지로 삼아 범죄 제국을 세우고, 국가 공무원들의 사무실을 도청하는 짓을 벌였습니다.
피니어스는 이러한 스파이짓을 통해 얻은 정보를 사용해 여러 정치가들을 협박해나갔죠.
팅커러는 수년에 걸쳐 마키아벨리를 제칠 정도로 점점 크게 성장했고, 자신의 능력을 한계 없이 사용해 더더욱 기이한 기술을 발명해냈어요.
게임에서의 팅커러:
인섬니악은 팅커러를 게임에 추가할 때 몇 가지 자유도를 얻었는데, 가장 큰 변화는 팅커러가 젊은 여성으로 등장한다는 겁니다.
다만 게임 속 팅커러는 여전히 뛰어난 발명가예요.
게임에서의 그녀는 어떤 형태로도 변형할 수 있는 까다로운 물질인 프로그래머블 매터(Programmable Matter)라는 새로운 기술을 발명해냈습니다.
팅커러는 이 프로그래머블 매터를 사용해 마일즈에게 전투 중에 창의적인 생각을 짤 것을 강요할 무기를 여럿 만들어내죠.
팅커러의 동기:
록슨은 분명 악의적인 세력이지만, 팅커러는 약간 미묘하게 느껴지죠.
스파이더맨은 게임에서 여러 차례 그녀와 정면으로 맞서지만, 팅커러는 록슨에게 정말 유리한 입장에 있습니다.
마일즈의 여정 초반부에서 팅커러는 록슨을 공격하기 위해 범죄 조직인 언더그라운드(The Underground)를 이끄는 중이었죠.
그리고 공방전이 벌어지는 동안, 언더그라운드는 록슨의 누폼 에너지 용기를 훔쳐냅니다.
게임 내내 언더그라운드는 록슨을 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만, 스파이더맨이 휘말리게 되면서 양면 전쟁을 일으키게 되죠.
인섬니악의 생각:
호튼이 말하길,
"팅커러는 말 그대로 코믹스 초창기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역사가 긴 스파이더맨의 빌런 중 하나입니다.
팅커러의 핵심은, 항상 타인을 위한 무기를 만드는 발명가였으며, 싸움에 끼어든 적이 없었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말해 지원가라는 거죠.
그래서 저희는 팅커러를 좀 더 업그레이드시켜, 최전선에 세울 수 있는 존재감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팅커러를 범죄 조직인 언더그라운드의 리더로 만드는 것이 이 캐릭터를 진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보였거든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벌처 기술자로 등장한 팅커러 차이가 좀 많이 나네...ㅋㅋ
그래도 하나도 모르는 외계기술로 원하는 기능을 만들어내는 천재..
오옹 원작 코믹스 까지 다 가르켜주시네 좋에
좋은 번역 추천!
팅커러 어디서 들어본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나왔었네 ㅎㅎ 차이감 심하게 많이 나네요 ㅋㅋ
좋은 번역 추천!
오옹 원작 코믹스 까지 다 가르켜주시네 좋에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벌처 기술자로 등장한 팅커러 차이가 좀 많이 나네...ㅋㅋ
뉴스노동자
그래도 하나도 모르는 외계기술로 원하는 기능을 만들어내는 천재..
뉴스노동자
팅커러 어디서 들어본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나왔었네 ㅎㅎ 차이감 심하게 많이 나네요 ㅋㅋ
여자로 바꾼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