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하드] 게임스팟- 「플레이스테이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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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나오자마자 1000번 모델을 친구가 사서 구경하고 참 충격받았었는데 너무 좋아서... 그 후로 7000번 모델 용산가서 박스도 없는거 일본신문에 둘둘 말린 신품 기계 사서... 집에 들고 오는데 어찌나 뿌듯하던지... 지금 아무리 신작 게임기를 사서 뜯어도 이런 기분을 다시 못느끼네요...
플스를 처음 접한지가 어느덧 21년차..
플스를 처음 접하기까지 앞으로 11일..
뉴비 환영합니다
중1때 플1 사려고 한푼두푼 모아서 중고로 샀었는데...위닝 하나 하겠다는 일념으로 ㅋㅋ 고등학교 입학선물로 플스2를 어머니가 사주셨는데 구입하고 난뒤 다음달 정발 했다능..ㅋㅋㅋ훨씬 싼가격에
플1때는 파판7 바하2 메기솔1 위닝4 플2때는 메기솔3 바하4 데메크3 위닝10 플3때는 언차2 라오어 메기솔4 페르소나5 플4때는 갓옵워 스파 대마도 제로던
내 첫 플스1 타이틀 천주1 20년도 더된거지만 아직도 기억나네요 챕터1 에치고야의 악덕상인을 벌하라
플스나오자마자 1000번 모델을 친구가 사서 구경하고 참 충격받았었는데 너무 좋아서... 그 후로 7000번 모델 용산가서 박스도 없는거 일본신문에 둘둘 말린 신품 기계 사서... 집에 들고 오는데 어찌나 뿌듯하던지... 지금 아무리 신작 게임기를 사서 뜯어도 이런 기분을 다시 못느끼네요...
전 중2때 중고로 1000번대 사서, 그날 친구들이랑 밤새 게임하다 바로 렌즈크리났었음.. ㅡ_ㅠ 동네 게임샵에서 5-10만원 정도주고 고친 아픈 기억이.. ㅡ_ㅠ 중고게임기 + 수리비면 거의 신품가였거든요 ㅠ
오늘내일 하던 기기를 사셨나보네요 ㅠㅠ 그때당시 1000번대는 초기제품이라 사용시간이 많아 그런가 렌즈가 맛이 잘가서.. 나중에는 눕혀쓰고 뒤집어쓰고 별짓 다하는 친구꺼보고 게임기 사서 저렇게 까지 써야하나 했는데 다행히 저는 렌즈크리 없이 잘 버티긴했었네요.. ㅎㅎㅎ 아 그립네요 ㅎㅎㅎ 철권2 보고 눈돌아갔던시절이고 저는 철권3 나오자마자 샀던거라... +_+ 진짜... 몇일밤을 잠 줄여가며 게임을 한건지 ㅋㅋㅋ
중고기도 하고 그때 사서 24시간 넘게 안쉬고 풀로 돌렸어요 ㅋㅋㅋ 고장날만 했어요 ㅋㅋㅋㅋ 그땐 세워쓰고 이런거 몰라서 ㅠㅠ 샀을때 한게 소울엣지랑 바하1 !!!
ㅋㅋㅋ 바하1은 제가 플스로 처음 돌려본 정품 게임이어서.. 기억에 더 남네요 ㅋㅋㅋ CD가 검은색이라고??? 하면서 놀랐던ㅋㅋㅋ
캬 플1 시디가 참 이쁘죠 ㅎㅎㅎ CD 검은색!!! 그러고 보니 이번에 친가에서 이사하면서 플1 시디 다 버리신듯... 아버지가 모으던 DVD장에 있었는데 안보였던거 같네요.. 이번에 가서 찾아봐야 할듯.. 파판7이랑 월하... ㅠㅠ
그래도 계속 꾸준하게 구입해온게임기가 플스네요 나머지는 친구집에서 접해보거나 잡지로만 본것들뿐
어릴 적 친구네 집에 있던 PS2가 엄청 부러웠었는데.... 그걸로 갓 오브 워 2 처음 했을 때 문화충격이였네요
전 데메크만 죽어라 하다가, 친구가 진짜 재밌다고 갓옵1,2 해봐라 해서, 제대하고 할거 없어서 했다가 며칠동안 갓옵만하고 주위에 꼭 해봐라고 추천 날려줬었음 ㅋㅋ 제일 어려운 난이도까지 미친듯했었음 ㅋ 물론 지금도 비타로 1년에 1, 2탄 한두번씩 깨고 있음 ㅠ
부러움의 상징이랄까
같은 아파트 다른라인사는 친구가 데메크1보고 재밌겠다고 빌려갔다가 노말 난이도 하다가 어려워서 접었다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