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1년 전인 2000년 (헤이세이 12년) 3월 4일은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기 기록 (1억 5500만대 이상) 을 보유하고 있는 PS2 가 일본에서 발매된 날입니다.
초대 PS 때와 마찬가지로 1234 라는 숫자를 이용한 마케팅,
차콜 블랙으로 꾸며진 세련된 외관, 세워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등 발매 전부터 많은 화제를 일으켰으며
2013년 3월 27일 마지막 타이틀인 FF11 확장팩이 발매되는 약 13년 간 큰 활약을 했던 하드입니다.
전세대 소프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하위 호환 기능은 물론 DVD 재생 기능까지 기본 사양에 포함되었기에
이제 막 보급이 시작되던 DVD 시장을 단번에 메이저 시장으로 끌어올리기도 했습니다.
비디오 게임기로서 결코 저렴하지 않았던 39800엔이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DVD 플레이어보단 저렴했던 가격이였기에 초반부터 대단한 기세로 보급되었던 하드였습니다.
제작비 안 가리고 명작과 망작이 골고루 나온 진정한 모두의 게임기
20년
명기
21년전이라고? ㄷㄷㄷ; 군대가기전이니까 2001년도에 알바해서 엄청 기쁜 마음으로 처음 샀었었는데... 세월 참... 내가 그렇게 늙었구나..
역대급 디자인.
제작비 안 가리고 명작과 망작이 골고루 나온 진정한 모두의 게임기
메탈기어 귀무자 데메크 무쌍 바하4 파판10 킹덤하츠 2차알파 플1은 임팩트쎈겜이 몇있었다면 플2는 거를타선이 없었던.. 서양게임에 편견이있어서 GTA도 걸렀었는데 지금이라도 샌안드레아스 해보면 재밌으려나
명기
플레이스테이션2 클래식 나올수있으려나?
21년전이라고? ㄷㄷㄷ; 군대가기전이니까 2001년도에 알바해서 엄청 기쁜 마음으로 처음 샀었었는데... 세월 참... 내가 그렇게 늙었구나..
지금 기준으로 생각하면 시디도 갈아껴야하고 메모리카드 용량도작고 패드도 유선이었는데 시대가 많이 바뀌었구나
예전엔 12.3 / 3.4 같이 발매일에도 의미를 부여했던거같음
울나라는 2002년 2월 22일이었죠 ㅋㅋ
홍진호데이였다구요?
플스2 일본발매일도 걔네 연호로 따지면 헤이세이 12년3월4일 이리 1234마케팅 완성
역대급 디자인.
초반 런칭 타이틀이엇나? 파판 10 보구 순간 헉 햇던 전설의 구라까기 콘솔 ㅋ 아직도 기억이 생생 하네요 ㅋ
https://youtu.be/eG0j1hDZZUU
전 다른것보다 ps2 마크가 돌아간다는 사실이 참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니폰놈들.. 이런것까지 구현하다니..
정발했을때 강변 테크노가서 바로샀던 기억이 새록새록이네 캬 ~
공개 당시 임팩트가 대단했던걸로 기억함. 미래에서 가져온 물건같은 느낌.
후우.. 슈로대 임팩트놈...
나온날 부산에서 13만 주고 사서 즐기던 기억이 ㅋㅋ
철권태그와 귀무자1이 임팩트가 너무 강했죠.
머가 13만이라는거에?
슈퍼로봇대전 임팩트를 13만원에 주고 구하신 듯. 19년 전 물가 기준으로요
슈로대 임팩트요 ㅎ 그 당시는 부산이 물건이 더 빨리 풀렸던 걸로 기억해요 정확히는 일본 발매 다음날 구입 ㅎ
어제는 현시대 레전드 오늘은 과거 레전드네
13년이나 현역 ㄷ ㄷ
20년
패미컴은 이제 40년 다되가죠 ㅋㅋㅋ 83년도에 첫 런칭했으니
친구 집가서 국민학생때 열혈씨리즈 엄청 많이 했는데..
ㅠㅠ 아재됐어 요즘은 wii도 레트로로 치던데
불혹에 패미컴..
실물 cd 들어가는거 좀 작게해서 다시 만들어주면 안되나?
이미 9만번자체가 너무 작아요 ㅋㅋ 다만 그 9만번도 이제 10년이 넘어서 오래됐으니 고장날수 있다는것뿐
그거반크기로 해달라는 얘기신듯 딱CDP죠 CDP도 옛날기계네 ㅋㅋ
벌써 20년 전이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저때 10001 번 사서 파판10 엄청 했는데..이젠 인테리어 ㅎ
????
저도 저때가 그립네요 ㅠㅜ 요즘은 먼 해상도냐 프레임이냐 엄청 따지고 ㄷㄷ 저땐 그런얘기 하나도 없었던게 신기하게 느껴질정도 ㅎ 그만큼 티비나 모니터회사 그래픽카드회사들이 마케팅을 잘했다는건가 ㅎ
저땐 폴리곤 수로 지랄지랄했던 시대라 ㅋㅋㅋㅋ 성능은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논란거리였죠
맞네 ㅋㅋ 몇만 폴리곤이냐로 자웅을 겨루던 시대였는데 그 전엔 네오지오가 맨날 로고에 330메가 자랑질하고
저땐 폴리곤 숫자니 삼각형 폴리곤이니 사각형 폴리곤이니 까지고 싸웠죠. 그때도 CPU가 2개고 새턴은 힘순찐이고... 지금이랑 크게 다를 거 없습니다
하위호환, DVD플레이어, 미래형 디자인, 플랫포머의 한국정식 진출 등 모든 게 쇼크... 갠적으론 1세대부터 모두 포함해서 콘솔 사상 최고 충격적인 게임기
ps5 추첨, 뽑히게 해주세요...
자 ps2 미니를 내놓자. 플스1 클래식같이 내놓지는 말고.
정말 기존 PS2 소프트까지 구동되는 복각 미니판 나오면 잘 팔릴거 같은데
????
저도 깨끗한 PS2랑 초기엑박 아는 동생한테 줘버린 거 후회하고 있습니다...
????
플투 뚱땡이 플레이용은 3-4만원 정도면 사니까 힘내세요...
사실 지금 하면 2D였던 슈퍼패미콤 게임은 즐길 수 있지만 어설펐던 3D시절인 PS1과 2는 즐기기 힘들더라고요. 근데도 그땐 왤케 재밌었는지 ㅎㅎ
그래도 PS1 게임 보고 PS2 게임 보면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서 완전 신세계.....
중고 DVD 기스와의 전쟁이 시작된 시절...
이걸로 즐겼던 발키리 프로파일이 리메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실 가능성은 0이지만. 페르소나3라든가. 그런걸 요즘 시대에 맞게 다시 즐길수 있다면 너무 좋을 텐데.
초당 7천만 폴리곤, 이모션엔진(PS2의 CPU)는 인간의 감정도 표현한다....... 등의 언플도 있던 시기.
모두 알겠지만 PS2 런칭 타이틀은 스파 EX3, 결전, 릿지레이서 5 이 3작품. 흔히들 착각하는 철권태그는 3월 말로 PS2 런칭 타이틀이 아닙니다. 그리고 2000년도에는 PS2로 이렇다 할만한 할게임이 없었고, 오히려 DVD영화인 매트릭스가 PS2 킬러 타이틀 역할을 하고 있었죠.
암담한건 이런 PS2의 소프트 부족 현상에도 불구하고 할게임이 많았던 드림캐스트는 PS2에게 졌죠.
드림캐스트는 일단 ps1에게도 발리고 있었으니 ps1 하위호환되는 ps2는 당시 진짜 신의 영역이었죠 하지만 멀티미디어 기기를 지향하다보니 정작 중요한 기기 밸런스는 최악이었죠 근데 깔린게 깡패라고 후기에 갓오브워나 그란4 같은 게임을 보면 ps2에 나온 게임이 맞나 싶을 정도로 퀄리티가 대단했죠
덧붙이면 런징작 이터널 링,A열차,드럼매니아였나 몇개더 있죠
드림캐스트가 만약에 새턴겜도 돌아가게 하고 스퀘어가 참여했었더라면 .. 그래도 망했을까 생각해보네요
드림캐스트가 윈도우ce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당시 pc로 개발하던 부두 그래픽엔진을 지원하게 할까말까 하는 루머가 떠돌았는데 파토났습니다 만약 지원했더라면 pc로 발매되던 게임들 모조리 이식되었을것이고 수명이 오래갔을거같아요 일본에서는 힘들어도 북미에서는 확실히 어느정도 먹혔을거같네요
저때는 십대였구나......
지금도 현역
지금도 현역 (2)
2000년 3월 1일부터 아키바에서 줄섰던 것도 이젠 추억이네요.
PS1 황혼기에도 걸출한 게임들이 많았지만 꼭 뭔가 나사 빠진 느낌이었는데 (로딩 시간이 걷잡을 수 없이 길거나.. 등등) PS2에선 그게 보완됨. 지금 와서는 낀세대에는 언제나 볼 수 있는 모습이지만 PS1 -> PS2 는 16bit -> 32bit 만큼 문화 충격이었음.
미친듯이 소콤했던 20년전 추억이 떠오르네요.
발매 딱 일주일 후 용산가서 74만원 주고 사왔던 기억이…
9만번 한대 구해놨어야 했는데.....
다시 2006년 13살 때로 돌아가라면 절대로 ps2 안산다. 근대 ps2 안샀으면 후속 넘버링도 몰랐겠죠???
난 집이가난해서 저런거 처다보지도 못했슴..그때 내가 초5학년이었나..
만번 가격이 장난아니었지...
저때는 비한글화 타이틀도 많아서 게임공략집도 필수적으로 구매했었는데...
레이네펠.
PS5도 초창기에 100만원에 팔렸잖아요 ㅋㅋ 물론 당시 용팔이들은 일개 게임 소프트웨어 한정판을 수십만원에서 백만원 가까운 가격에 팔아먹긴 했지만요. 두근두근 메모리얼2 라든지...
진짜 많이 늙었구나...ㅜ
온라인게임에 안빠졌다면 정말 샀을 게임기
이젠 디스크도 못 읽어내는 만오천번..근데 뒤에 산 7만5번도 슬슬 버벅거리는 중 ㅜㅜ
https://www.youtube.com/watch?v=zBDah-cNFXE
오잉? 드럼이네요? 집에 있는데 새거 ㅋㅋ
플스2에는 어떤 명작들이 있었을까요
철권 태그 1 사서 진짜 친구들이랑 밤새도록 철권했던 기억나네요,
지금보다 본체 디자인을 잘 하던 시대
저번주에 킹오파 98um 샀음.. 아놔 킹오파 첨 해보는데 마리?(노랑단발), 봉술하는 녀석 어케 이김....
이건 솔직히 하위호환 해줬어야 한다 Dl로라도 팔던가
맨 처음 본 게임이 릿지레이서 5 였는데 생각보다 그래픽이 안좋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와,, 요즘 중,고등학생들에겐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겜기가 되버리는구나,,,
진짜 할만한 게임도 겁나 많았지만 그만큼 쿠소게 게임들도 상당했던 너무 많은 게임이 쏟아저 나오니..불감증이 너무 자주왔던 ㅎ 그리고 패키지도 최고였고 게임 표지도 지금보다 더 좋았던 시절 그만큼 콘솔 역사상 최고의 게임기라 불리만한 그러고 보니 어그제 같은 느낌인데 벌써 20년; 참 세월이 미친듯 빠르네요 벌써 플5가 나왔으니
한때 릿지레이서5 나중에 구하기 어려울때가 있었지
즐거웠었다~
겜프에서 파판10 오프닝 보고 눈돌아가서 다음날 용산가서 일판10000번 디비디 코드프리된다고 해서 70주고 샀었네 ㅋ 지금플스5 보다 비쌌지만 후회 1도 안했던 기계!
일판 구입후 군입대 하면서 팔고 유흥비로 잘썼고 휴가 나가서 정발 다시 구매하면서 귀무자2와 메기솔2 한글하면서 감격했었지...격세지감 이여
철권태그1을 처음 했을때 그 기분.. 다시 느끼지는 못하겠지
아버지 이거 DVD 영화도 볼수 있어요 게임기 아니에요
https://youtu.be/3DUmovkzYuc 국내 첫 발매때 KBS 뉴스가 나왔네요. 제가 찾으려는건 일본서 첫 발매일 기사가 KBS 뉴스에 나온거 였는데요. ㅋㅋㅋㅋ
지금루리분들중 저때 안태어났던사람 많으실듯 ㅎㅎ
나에겐 아직 현역인 게임기...즐길게 너무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