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콤 콘도 사장 인터뷰 :
팔콤다운 타이틀을 시대에 맞게
쇄신하면서 발신합니다
콘도 토시히로
1998년 니혼팔콤 입사
2007년 7월 사장 취임.
현재도 프로듀서, 디렉터로서
스스로 게임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콘도사장님, 안녕하세요, 경(軽)의 문고 Vol.1입니다.
이번에 취재 허가를 받아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콘도 : 니혼팔콤의 대표이사 사장과 프로듀서를 겸임하고 있는 콘도라고 합니다.
지금도 개발 지휘를 맡고 있으며 타이틀에 따라서는
디렉션이나 시나리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콘도씨는 학창시절부터 팬사이트를 만들었고
신규입사 후 10년만에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고,
그리고 올해 팔콤 창립 40주년을 맞게되었습니다.
지금, 소감을 들려주세요.
콘도 : 자신은 재적한지 20년이 조금 지났습니다만,
대표로 취임하기 전에도 취임한 후에도 정말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배인 40주년이라고 하니까 정말 긴 여정이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만큼, 역사나 노하우의 축적이 있어,
앞으로도 계속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호평인「궤적 시리즈」와
「이스 시리즈」의 제작에도 깊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궤적 시리즈의 프로듀서로서 궤적 탄생의 계기를 들려주세요
콘도 :「영웅 전설V 바다의 함가」의 개발이 끝나고,
가가브 트릴로지라고 불리는 시리즈가 완결된 후에
「궤적」의 제작은 시작되었습니다.
팔콤이 하지 않은 신선함과 모두가 기대하는
영웅전설다움을 담고 싶다는 얘기부터 시작해
「근대화」나 「산업혁명」이란 키워드를 생각했습니다.
이전까지의 영웅전설은 돌직구 승부의 일본식 판타지였기에.
거기로부터 오브먼트나 리벨 왕국이라고 하는
궤적의 독특한 설정이 완성되어 갔습니다.
-2004년 발매된 하늘의 궤적으로부터
이제 20년을 넘어선 게임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이런 웅장한 세계관은 아예 정해지고 있나요?
아니면 조금씩 보완되고 있나요?
콘도 : 대략적인 부분은 처음부터 결정하고 있었지만,
그 후에 조금씩 보완해 나가고 있는 형태입니다.
하늘의 궤적을 생각할 때 섬의 궤적에 대한 구상은 어느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크로스벨 얘기는 예정에 없었습니다.
결국 하늘의 궤적이 완결된 후 바로 제국편을 진행하는 것보다
크로스벨을 그리는 것이 더 제국의 강대함과 무서움이 전해지고
세계관을 매력적으로 그려질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되었습니다.
덧붙여서 공화국에 대해서는 제국만큼 세세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섬의 궤적이 끝나고 나서 결정한 것이 많아
지금 '여의 궤적'의 진행방식은 우리에게도 신선합니다.
-지난해 발매된「시작의 궤적」, 특히 「C」루트는 호평을 받았으며,
이러한 창작체제는 신작 「여의 궤적」에도 적용될까요?
콘도 : [C]루트는 정말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서
약간의 도전이기도 했지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의 궤적」은 지금까지의 시리즈의 총결산적인 부분이 있어,
등장 인물도 많은 것으로부터 루트를 나눈다고 하는 선택사항을 취했습니다.
그래서 등장인물이 거의 일신되는 「여의 궤적」에서는
또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십시오.
-궤적 시리즈와 이스 시리즈는
중국으로의 투입으로 수많은 팬을 낳았습니다.
팔콤의 최근 세계화도 인상적인데요.
해외 시장이 새로운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실까요?
콘도 :그렇네요, PC때부터 중국에서 게임을 발매해 주셔서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중국분들도
타이틀을 알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 10년간에 일본외에서의 매상은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제작하는 게임은 얼마 전까지는
일본 시장에서만 볼 수 있다고 들었기 때문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향후 더욱 더 가해 해외 시장의 중요성은 커져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Falcom JDK BAND Live'
해외 투어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 있나요?
장래에는 라이브 이외에도 중국에서
다른 뭔가 오프 이벤트를 개최하실까요?
콘도 : 매년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라이브는 어떻게든 부활시키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직 어려운 시기이므로 확약은 할 수 없지만,
자신도 이전처럼 중국에서 발표회나 스테이지 이벤트,
미디어 투어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화라고 하면, 이번「섬의 궤적 시리즈」
TV 애니메이션화 프로젝트도 그렇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가요?
콘도 : 애니메이션화는 아시아의 몇 회사로부터
제안과 협력을 받아 결정된 프로젝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이 애니메이션화는
정말 세계화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애니메이션화뿐만 아니라
상품 등에서도 최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안을 향후에도 해 주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매력적인 작품 만들기에 유의해 가고 싶습니다.
【궤적에 대하여】
-시리즈 후반전, 드디어 개막이라고
여의 궤적 홈페이지에 쓰여있습니다.
완결까지 앞으로 몇편을 만들 예정일까요?
콘도 : 앞으로 몇 작품이 될지는 저희도 아직 모릅니다.
공화국도 시작해보면 보완하거나 변경이 되는 부분이
앞으로도 생길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시리즈가 완결되기까지 무대가 되는 지역은 이미 좁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미 극중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지역도 있고,
특히 앞으로 전개될 여의 궤적은 큰 힌트가 될 것 같아요.
-이번 신작 무대는 캘버드 공화국으로 되어 있는데,
시나리오적으로는 공화국 주변의 알테리아 법국과 자치주도 관련되어 있을까요?
콘도 : 캘버드 공화국은 매우 광대하고 인종도 다양성이 있는 지역이므로
여러 세력이 관여하게 됩니다.
법국이나 자치주도 우선 틀림없이, 이야기에 관련되게 될 것이니 기대해 주십시오.
-현재, 하늘의 궤적, 제로&벽의 궤적, 섬의 궤적, 시작의 궤적은
제무리아 대륙의 서부가 각 작품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만,
시나리오에 따라 대륙 동부의 내용도 전개할 가능성이 있나요?
콘도 : 그것은 확실히 향후의 「여의 궤적」에서 언급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대륙의 동쪽은 메마른 땅이 되어 있고,
그것이 확산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이후는 드디어 제무리아 대륙의 수수께끼에 크게 파고들게 됩니다.
-하늘의 궤적 the 3rd의 주인공 케빈입니다만,
그가 나중에 또 파티에 참가할 기회가 있습니까?
콘도 : 파티에 참가할지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만,
그가 소속된 칠요교회, 특히 수호기사들은 그 역할로 보더라도
앞으로 계속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수호 기사들과 함께 분명 어딘가에서 등장할 것입니다.
[그 외]
-40주년 기념 생방송에서「여의 궤적」최신 정보 공개나
「나유타의 궤적」HD 리마스터화도 발표했습니다.
「이스 시리즈」의 리마스터화 예정도 있나요?
콘도 : 구체적인 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만,
팔콤 타이틀은 오래 놀아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발매로부터 10년 가까이 지났어도 스팀에서 전달했는데,
큰 호평을 받은 타이틀도 있습니다.
구 타이틀을 현행 기종으로 놀 수 있는 노력은
항상 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쿄 제나두의 속편은 만들 예정이 있나요?
콘도 : "도쿄 제나두를 하자!'라고
늘 사내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직원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좀처럼 예정이 비지 않아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꼭 할 테니까 느긋하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유저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콘도 :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국의 유저 여러분은 매우 열성적이어서,
최근에는 Web에서 무엇인가 발표를 실시하면
즉시 중국어로 반응을 돌려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
스탭도 저도 거기에 격려받고 있습니다.
40주년을 맞았지만 앞으로도 팔콤다운 타이틀을
시대에 맞게 쇄신하면서 발신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제나두 포기안했구나 역시 시간과 돈이 문제네..
근데 저 도쿄 제나두는 그 제나두 시리즈가 아님
제나두를 살
중국 매체였나보네. 제국소풍단 루트의 호평은 어디서나 마찬가지구나.ㅋ
오.. 제나두도 계속 낼 생각이 있긴 하군요 ㅋㅋ
제나두를 살
제너두도 연관성있을듯 보이는데 기분탓인가..왠지 궤적 토와 회장도 나오는데;
오.. 제나두도 계속 낼 생각이 있긴 하군요 ㅋㅋ
제나두 포기안했구나 역시 시간과 돈이 문제네..
중국 매체였나보네. 제국소풍단 루트의 호평은 어디서나 마찬가지구나.ㅋ
그래 돈 되는건 계속 해야지 작품이 잼 없는 것도 아니니
킹갓제나두
제나두 노잼전투만 개선좀
성배기사단은 아예 그쪽 메인 무대로 해서 게임 하나 나올거 같음
에보 얘기는 없네 쩝
이러니 저러니해도 나한텐 팔콤게임만한게 없네
제나두 자체가 팔콤 초기 작품이고 일본내 PC겜 판매 top3에 들던 상징성 있는 작품이라 쉽게 포기하긴 힘들겁니다.
제이다이트
근데 저 도쿄 제나두는 그 제나두 시리즈가 아님
드래곤 슬레이어 시리즈의 그 제너두는 가망이 없고.. 도쿄 제너두 후속이라 봐야..
그 제나두와는 다른 거. 이름만 따온 완전 별개의 설정이고 스토리.
삭제된 댓글입니다.
sonjy1043
다음해가 이스 35주년이여서 그 때 나오겠죠 다른 인터뷰에서 이미 새로운 엔진으로 이스 신작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sonjy1043
여궤랑 동시진행중.. 여궤 완성해가면서 이스10개발팀으로 사람들 옮겨가는중일듯... 여궤 완성하면 여궤 이스10 이후에 새로운 작품 팀 생기겠죠
다 좋은데 제발 쳐낼 캐릭터는 쳐내고 안고갈 캐릭터는 안고가고 위기순간은 좀 위기답게 매번 구원자 등장은 아닌거 같애
하궤도 좀 이식해주면 좋겠음... 리메이크해주면 더좋고..
음악은 일류.그래픽은 이류.모션은 삼류.
음악도 예전 같진 않아서 작곡하는 사람따라 천지 차이에 게임 음악은 상향 평준화로 못 뽑는 곳이 되려 까일 수준인데 왜 예전 기준으로 아직 빨리는지 모르겠음
이스보면 액션게임 재밌게 잘 만드는데 영전도 액션류 작품하나 만들어보지
마침 이번 신작부터 액션으로 바뀝니다 ㅎ
플래시가드 시스템 있으면 좋겠네요 그거 타이밍 맞출때마다 개짜릿
플래세 회피는 없어보임 이 타이밍에 정확하게ㅜ피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음
제나두 포기한거 아니였어????
아스카쨔응 ㅠ
여궤는 제발 시궤 느낌으로 가자.. 판에 박힌 패턴이랑 전쟁에서조차 아무도 안죽는 불살주의 땜에 섬궤는 진짜 스토리 좋은 점수 주기 힘듬
불살주의 인정 섬궤에서 아무도 안죽는거 좀 별로였음
이번 여의궤적 기대됩니다!!!! 얼른 정보를 더 풀어줘 ㅠㅠ
영웅전설을 이스처럼 실시간전투로만들면 잘팔릴까요
여의 궤적이 액션요소가 가미된 스타일로 전투 할수있고 또는 기존의 턴제전투로 전환 할수도 있음 액션쪽은 비교하자면 파판7 리메이크와 비슷함
여기도 파판7 리메이크 비슷하게 가나보네요 턴제랑 액션 섞어서
현재의 제일 문제점은 이스 영웅전설 두우물만 파고있다는거.. 인원 늘려서 좀 명맥 끊긴 쯔바이 시리즈라던가 구루민같은 작품들 더 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데 새 시도를 안하는거 같아서 그게 좀 아쉬운듯. 팔콤의 요즘 경향이 위험한 행동을 안하려고 하고 쯔바이도 2가 몇천장밖에 안팔렸다는 루머때문에 아예 버렸는나 싶기도하고
중소기업이니 그부분은 어쩔수 없죠 인원도 꾸준히 늘려서 요즘은 2팀 운영체제 하고 있고요.. 오히려 중소기업 치고 여러 시도 하는건 팔콤 뿐인것 같은데
여러시도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그건 예전이 더 컸다고 생각해요 제가 말한 이스 영웅전설 말고 딴시리즈를 냈었던 그런거.. 솔직히 저 나머지 시리즈를 꺼낸 이유는 사실 그립기도하고 좀 새로운걸 보고싶다는 취지였습니다만 통한의 1비추는 좀 기이하긴합니다.. 루리웹이라그런가
하궤 80점 영벽궤 75점 섬궤 50점 이스8 90점 제나두 40점 이스9 80점 진짜 섬궤처럼 가지마라
섬궤 50점은 너무한듯 뭐 개인의 평가겠지만요... 제나두 40점 보면 그냥 그쪽 스타일은 안좋아하시는걸로 ㅋㅋ
섬궤 전투 괜찮은데 스토리하고 인연이벤트 보면 50점 맞는듯
인벤 뭐하냐 중국매체처럼 니들도 인터뷰좀 풀어라
다필요없고 여궤가 섬궤처럼 안갔으면 좋겠음 다행히 주인공이 사관학생 아닌 성인+적들 많이 나오니 기대해봐야겠음
크로스벨편은 계획에 없던게 30주년 맞추기 위해서 나왔다는 정황이 강하긴 한데 ㅋㅋㅋ 영궤 발표되기 이전 인터뷰 보면 차기작은 하궤와 완전히 다르다는 언급이 있는데 그게 딱 섬궤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