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아주 세밀하게 전투 세팅을 할 수 있는데 비해, 정작 그런 세팅을 해놓고 상대하는 놈들은 하품 나오게 약해빠져서... 그리고 상성을 고려해서 다양하게 편성한 대부대로 회전을 펼치는 전투 컨셉에 어울리지 않게 소수 정예로 꾸린 한 두 팀이 골고루 편성한 열 팀 보다 훨씬 강해, 결국 소수 정예로 움직이는 게 더 효율적이더군요. 자체적으로 여러 제한을 걸지 않은 이상 세밀한 전투 세팅의 장점이나 게임 컨셉을 잘 못 살린다는 게 약간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이런 SRPG 중에서도 비슷한 종류의 게임을 찾기 어려운 드문 게임성이 엄청나게 매력적이네요. 간만에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거 최소한 중간 세이브 사용 금지 및 아이템 사용 금지. 필드에서 유닛 사망시 부활을 각 거점의 자동 회복으로만 할 수 있는 자체 규칙을 정해놓고만 해도 꽤 긴장하면서 할 수 있는 난이도가 되더라구요. 다 때려잡아놓고 보스 못 잡는 상황에서 부활하러 가다가 타임 오버 걸리기도 해서... 보스 잡기 전에 각 망루의 궁수나 힐러들을 미리 제압해서 무한 회복을 막아야 하는 중요성도 생기고요.
스텔라블레이드도 그렇고 요즘 국내 패키지를 너무 소극적으로 뽑는듯. 라오어2, 사펑, 킹하3 생각하면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잘만들었더라 srpg의 귀찮은 타일 이동도 부담이 적게 바뀌었고
어쩔수없이 DL로.... 진짜 미친듯이했다
블루레이랑 다르게 스위치 카트리지는 생산이 훨씬 오래걸려서 품절되면 재판되는데 한세월이거든요
버진이니까...
스텔라블레이드도 그렇고 요즘 국내 패키지를 너무 소극적으로 뽑는듯. 라오어2, 사펑, 킹하3 생각하면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점점 DL의 시대라..
이해가 너무 잘되버림
저도 실물 시디산지 3년이 넘어감..시대의 흐름인득
셋다 이유 있는 덤핑이니까요
유통사들도 적자를 피하기위해 출시 후 반응보면서 푸는것인지라...
유저들도 대신 엄청 조심하죠 물량 남아돌다가 딱 메타점수뜨면 바로 품절되는거 여러번 본듯
킹하3 ㅜㅜ 시리즈 집대성인데 그전 모든 시리즈 안한글화라 스토리 이해 못함 & 영어더빙은 뒤늦게 DLC로 품 로 멸망해버리고.
어쩔수없이 DL로.... 진짜 미친듯이했다
유게에서 어떤 ㅁㅊㄴ이 '처녀충 대군주'라고 해버려서 내 머리속에선 이 게임 느낌이 이상해졌어
춘리
버진이니까...
얜 버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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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아민
오히려 그 전에는 전투가 너무쉬워서 재미가 없는데 그쯤부터 S rpg 다워지는듯함
우디아민
유닛 하나하나의 스탯 육성 보단 편성 전략 위주의 게임 플레이에서 오는 호불호가 있긴 하죠 그리고 상위 전직 하기 바로 직전이 제일 고비이긴 합니다 ㅋㅋ;
이 사진 보니깐 파판7 리버스의 갬빗 기어즈 ptsd가 오네 ㄷㄷ
오히려 전직 우르르 하면 너무 쉬워지지 않나요? 훈장은 많은데 일부러 한 전투당 한명씩만 하네요 파워 인플레 올까봐 ㅠ
잘만들었더라 srpg의 귀찮은 타일 이동도 부담이 적게 바뀌었고
플스판은 재고좀 있던데 스위치판이 인기만점.. 그래픽에 신경쓰지않아도 상관없는 게임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유저층이 넓게 퍼져있는건지.. 아님 내가 착각해서 물량 적게 풀려서 그냥 적은대로 품절된걸지도 ㅋㅋ
그냥 유통 방식이 달라서 그렇습니다.ㅎㅎ 닌텐도 패키지가 덤핑이 거의 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하..!
록시 미구르디아
블루레이랑 다르게 스위치 카트리지는 생산이 훨씬 오래걸려서 품절되면 재판되는데 한세월이거든요
디스크는 수요만 확실하다 싶으면 재판 금방 찍어낼 수 잇는데 칩은 재판찍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럴지도요.
스위치는 무슨게임이 나오던 간에 패키지는 싹 씨가 마름. 되팔렘들이 쓸어감
재밌나?
유명 스트리머들의 극찬도 효과를 본 듯.. 평소에 srpg 안 할 것 같은 분도 따로 해온 것 소개하는 것만 봐도
전설의 오우거배틀 리마스터라도 좀 ㅜㅜ
노가다는 안하는걸 추천 쌔져 버리면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 무지성으로 박게 됨
전설의 오거배틀은 카오스 수치로 조절했는데 .. 무지성 어택땅으로 다죽이면 진엔딩 못보는
한 파티만 쌔게 맞춰도 스테미나 계속 먹이면 하나로 다 쓸어 버릴수 있더군요
오우거배틀도 후반 가면 카오스프레임이 의미 없어져서ㅎㅎ 해방부대+무쌍부대 만들면
그럴려고 노가다 하는거 아님?
사실 노가다도 아니고 골고루 안쓰면 한팀만 강해져서 전략이라는게 의미가 없어짐
이게 체험판 나오기 까지는 물량확보에 소극적이었을듯 장르가 그렇게 인기있는게 아니었으니... 근데 체험판으로 떡상을 하니 품절대란이
올만에 스위치켜서 재밌게 하고있슴.. 한두판씩 지역먹으면서 하기도 좋고
파판 픽셀 리마스터만 봐도 초반에 물건 없어서 난리에 난리였지만 이후 재판되었던것처럼 유니콘 오버로드도 어차피 또 재판 찍어낼거라 기다리면 될듯 대신 한정판은 재판하지 않을것 같긴한데 젤다 왕눈처럼 특이하게 찍어낼지도 모름
'한정판'이라는 용어를 공식에서 쓴적이 없음. 유통에서 쓰는거는 있어도. '모나크 에디션'이라는 용어가 공식이라 젤다왕눈처럼 다시 찍는게 불가능은 아님.
이렇게 잘팔리는데 일반판 재판은 당연한것
렙업을 너무했더니 깃털먹고 닥돌하면 끝...
나도 한정판이 가지고 싶었어…
이거 아주 세밀하게 전투 세팅을 할 수 있는데 비해, 정작 그런 세팅을 해놓고 상대하는 놈들은 하품 나오게 약해빠져서... 그리고 상성을 고려해서 다양하게 편성한 대부대로 회전을 펼치는 전투 컨셉에 어울리지 않게 소수 정예로 꾸린 한 두 팀이 골고루 편성한 열 팀 보다 훨씬 강해, 결국 소수 정예로 움직이는 게 더 효율적이더군요. 자체적으로 여러 제한을 걸지 않은 이상 세밀한 전투 세팅의 장점이나 게임 컨셉을 잘 못 살린다는 게 약간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이런 SRPG 중에서도 비슷한 종류의 게임을 찾기 어려운 드문 게임성이 엄청나게 매력적이네요. 간만에 재밌게 즐겼습니다.
이거 최소한 중간 세이브 사용 금지 및 아이템 사용 금지. 필드에서 유닛 사망시 부활을 각 거점의 자동 회복으로만 할 수 있는 자체 규칙을 정해놓고만 해도 꽤 긴장하면서 할 수 있는 난이도가 되더라구요. 다 때려잡아놓고 보스 못 잡는 상황에서 부활하러 가다가 타임 오버 걸리기도 해서... 보스 잡기 전에 각 망루의 궁수나 힐러들을 미리 제압해서 무한 회복을 막아야 하는 중요성도 생기고요.
잘키운 정예부대가 싹 쓰는 그림이 나오는게 또 일본식 srpg의 진수죠 안그러면 키우는맛 없다고 또 얘기 나옴 ㅎㅎ
아, 그런 맛도 맛있긴 하죠. ㅎㅎ
다른것보다 장비만 적 수준으로 들고 해도 많이 어려워질거에요 적들 장비가 너무 허접해서 ㅠ 물론 장비 세팅이 이겜 묘미중 하나라 포기하기 어렵지만요 상점에서 템 안사는 것 정도로 제약플 할수 있을듯
그냥 해보면 암. 재미있음
셋팅하는재미가 솔솔.. 유니콘 겜방식을 따라한 srpg겜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유니콘식 슈로대 라던지
바스트 모핑 좋아하긴 했지만, 요즘같은 대 pc 시대에 과하게 넣어줘서 더 맘에 들었음
일본이나 한국게임은 정신나간 피씨질 별로 없죠 서양게임은 잘만들어놓고 피씨질해서 거북함 물건을 팔꺼면 소비자가 원하는걸 해야지.... 지들 하고 싶은거만 할꺼면 지돈으로 취미로 하던가
요즘 세가가 pc 눈치 좀 많이 보고 있죠
8일부터 실시간으로 시간삭제중
데모가 신의 한수 인듯 구매 할 생각 없었는데 데모 해보고 즉시 구매 함
내가 짐 파판 초반인데도 접어두고 유니콘만 하고 있음 슬슬 대륙3개째 다 되어가는데 4개째 되면 마무리되겠지 진짜 빠르게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음 갑자기 이렇게 하고 나니깐 예전에 했던 오우거배틀이나 파엠들도 그렇고 다시 또 땡기네
너무재밋게하고있음.. 슈로대도 이제 이런식으로변화해야되지않나싶기도하고..언제까지 수면제일지
'갓니콘 킹버로드'
지금 스위치 팔아서 할수가없는데 글케 잼있나
전투가 너무 쉽다는분들 난이도를 뭐로 하고 계신지.. 일단 1회차라면 익스퍼드로 올리고 해보세요.(옵션에서 바로 수정가능) 그럼 조금 쫄깃해지고, 그것고 식상하지다면 대충 엔딩보시고 최고 난이도로 도전해보세요. 많이 쫄깃해집니다.
바닐라소프트가 만드는 게임들은 중소기업 제작사이긴 해도 무척 신뢰도가 높고 믿고 구입해도 딱히 큰 문제가 없달까... 정말로 게임이 뭔지 아는 사람들이 게임을 제작하는 느낌..
칭기스칸류, 삼국지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전략 RPG게임인가
'갓니콘 킹버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