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playstation.com/2024/03/29/official-playstation-podcast-episode-481-heres-to-you-jim/
최근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CEO에서 공식 은퇴한 짐 라이언
퇴임 바로 직전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팟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 출연해
플레이스테이션2는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대를 판매했다고 언급
30여년 넘게 몸 담았던 소니를 추억하면서 지난 2000년대 하면 무엇이 떠오르냐는 질문에
"2000년대 말인가요? 우리가 판매한 PS2의 숫자 1억 6천만대가 되겠군요"
소니 측에서 보고한 PS2의 마지막 공식 판매량은 2012년 3월까지 1억 5500만대 이상이며, 2013년까지도 단종되지 않고 장수한 콘솔
짐 라이언은 다음과 같이 코멘트
지금의 PS5가 플레이스테이션2를 능가하려면 아직도 갈 길이 꽤 멉니다.
플레이스테이션2는 매우 성공적이었기에 경쟁자들이 동요했으며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고,
몇 년 동안 게임계를 손쉽게 장악했었죠.
집에는 아직도 TV 아래에 오래된 플레이스테이션2 콘솔이 놓여져 있고
과거 최고의 타이틀을 모아둔 멋진 컬렉션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저는 계속 가보로 간직할 것입니다.
플1, 2같은 옛날 게임 누가하냐고 말한 짐라이언이 플2 가보로 간직하겠다고 말하는게 좀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플스1 게임 안 하지만 소장은 하고 있긴 해
저도 플스1~4까지 소장보유중 ㅋㅋ
그건 PS 초대 이야기인듯
플1 얘기인가요
플1, 2같은 옛날 게임 누가하냐고 말한 짐라이언이 플2 가보로 간직하겠다고 말하는게 좀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현역은 아니더라도 추억은 있으니까요.
초코소라
근데 나도 플스1 게임 안 하지만 소장은 하고 있긴 해
VICE
저도 플스1~4까지 소장보유중 ㅋㅋ
재밌는게 저는 플스2구매를 하고나서 플스1구매 플스4 사고나서 플스3 구매 ㅋㅋㅋ 소장용으로…
나도 안하지만 소장은 허고 있는데...
집에 플스2 씨디 있습니다 슈로대OG(초회책자포함)/테이즈오브어비스/블러디로어4/그란디아3/제노사가1/2/3 등등 여러가지 모아 놨어요
PS2 처음 정발 했을 떄 가격이 36만인가 37만원대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정발 후 몇 달 후에 해외에선 PS2 가격을 인하했기 떄문에 우리나라도 가격을 인하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었죠. 소코에서는 아무말이 없었지만 몇 달후에 우리나라도 29만원대로 가격을 인하했었죠.
??:PS1부터 PS4까지 게임 부스가 있는 그란 투리스모 행사를 많이 가봤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1과 플레이스테이션 2 게임은 골동품처럼 보입니다. 그런걸 대체 누가 플레이할까요?
플스2는 좋은 의미로 생태자 파괴자 였긴 함. 플스2가 없었다면, 지금 일반판 게임 가격이 십만원은 기본으로 넘어갔을거.. 플스2 시절 소니의 저가 보급 정책이 지금 안정적인 게임 가격을 형성해줬죠.
순광자연광역광
플1 얘기인가요
순광자연광역광
그건 PS 초대 이야기인듯
플스1시절 삼성이 세턴 하면서 게임을 10만원 넘게 받아 먹었죠 솔직히 일본판 4만원이면 씨디 사는데 누가 삼성세턴 게임을 15만원에 사요...다행이 세턴이 망해서 2는 못 했죠~ 드캐도 오래 못 갔고요 삼성은 왠만하면 콘솔쪽은 안오는게 도와주는거...
좀 잊혀진 인간으로 살아주세요!
짐 라이어
플스1,2는 레전드지 뭐...
2003년에 중고로샀던 플스2 만번대 아직도 잘 굴러감 ㅋㅋㅋ 미친콘솔임 ㅋ
예전으로 갈수록 지금보다 게이머규모가 더 줄어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2나 위같이 1억대 넘긴 겜기들은 진짜 대단함..ㄷㄷ
플스2 가 진짜 명기였지
2000년대에 플스3도 있ㅇ.....
플스2 덕분에 콘솔 한글화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서, 진짜 행복했었죠 ㅋㅋㅋ
플스2, 큐브,엑박360 이 당시 기기 소장중인데 그래도 나름 종종 파워를 키는 기기가 플스2입니다 귀무자2 돌리곤하는데 플스2는 진짜 고장한번 안난...
그시절게임은 그래픽도 음악도 지금하고는 비교상대조차 안되지만 이상하게 그래 이게 게임이지 이런생각이 이유는
명기중에 명기이지만 너무나도 많이 판매된탓에 레어도가 떨어지는 플투.
예전에 고수나왔던 드라마에서 고수가 플2판매원으로 나왔었는데
스위치가 근접치에 다가설듯
유저 경험 측면에서 앞으로도 Ps2 이상의 존재감을 갖는 콘솔은 없을 것 같네요. 그땐 pc로 나오는 콘솔게임 찾는게 더 어려웠던 시절이라 콘솔의 황금기였죠
대기업 게임부터 중소게임까지 너나 할거 없이 명작을 내놨고 장르도 다양하고 스타일도 다양해서 그야말로 할게임이 너무 많았던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콘솔의 황금기..
패밀리,PS1,PS2 이렇게 3개가 게임 제일 재밌을때인거 같음 게임 하나하나에 설렌시절
항상 나는 플스2팔고 돈더해서 3장만 3팔고 4장만 4팔고 5장만 이랬음 ㅠㅠ
플스2때가 진짜 플스의 전성기였죠.. 지금도 20년 넘게 소장하고 있지만. 지금봐도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타이틀도 많이 팔렸고 음성한글화까지 된것도 많았고.. 지금은 하지 않지만.. 플스5가 플스2 따라잡으려면 아직 갈길이 멀었죠.. 하지만 따라잡았으면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 릿지레이서가 기본 시작이던 시절 그립네요.
우선 모이면 릿지 오프닝 두어번 보고 다른 게임 고르던 시절
돌고 도는 플스2 게임cd!!
대학 시절 자취방에서 귀무자2를 여러명이서 얼마나 학대 했는지 CD가 정말 돌고 돌아 무한로딩이 걸리는 지경까지 플레이했죠... 모든 루트 다 클리어하고 오유 히든 복장도 꺼내보고... 나중에 CD를 꺼내보니 스크래치가 어마어마... 철권태그, SSX, DMC 등.. 오락실도 꽤나 활발했던 시절이었는데 집에서도 즐겁게 보냈던 시절입니다..
플스 2 때 했던 시노비 넘나 재밌었는데.... ip 부활 안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