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공식만화 통해 트레이서가 동성애자였음을 암시하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67643
이번 신규 코믹스는 동성애에 민감한 러시아,중동,중국 등에는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설] 오버워치, 공식만화 통해 트레이서가 동성애자였음을 암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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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히오스를 하시면 오니겐지 스킨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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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였단건 딱히 큰 충격은 아니긴 한데, 게임 간판 캐릭터에 이런 호불호 갈리는 설정을 넣은 이유는 좀 궁금하네요. 좀 도박 아닐지...
백합
백합
짱
Scarlett Johan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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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Nya
히익
Nya
할배 손주볼 나이지만 디바짱 광팬인걸 보면 히익
Nya
의외로 정력왕... ㄷㄷ해....
Nya
토르비욘이 아니라 라인하르트 아닌가요
Nya
한명은 아녜요 제일 큰애는 라인 단편에서 라인 도와준애임 토르비욘 애아님
사진찍는 백곰
저도 라인하르트랑 토르비온 이름을 잠시 헷갈려서 댓글 달았는데 공식 설정에서 토르비온 자식들이라고 나왔네요 정력왕 토르비욘!!
빨간옷이 남자일수도 있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스프리 메이커
지금 히오스를 하시면 오니겐지 스킨을 드려요!
시스프리 메이커
옆컷에 겐지가 편지 쓰고있어요 내용은 지금 히오스를 하시면 오니겐지 스킨을 드려요!
시스프리 메이커
지금도 웬만해선 카톡 보내는 시대인데 미래의 사이보그 닌자가 손편지를, 그것도 깃펜으로 써서 보내는게 아이러니. 혹시 옴닉사태 때문에 IT 통신기기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이 있었던건 아닌지....
그럴수도 있지.
어쩐지 위도우랑 이상한 기류가 느껴진다 했더니 '그거' 였구나...
캐릭자체가 왠지 이럴거 같더라
왜 굳이 이런설정 껴 넣는지 모르겟다
오버워치 캐릭터 디자인 방향성이 다양성을 표현하는거라서 그런듯, 평소에 안 나오던 근육질, 통통한 여캐라던가, 이집트, 멕시코, 한국같은 다양한 국적 캐릭터라던가 만들어주는거보면
동성애도 자연스러운거니깐요. 굳이라고 하기에는 다른 설정과 마찬가지로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으.. 나도 어쩔수 없구나.. 거부감이 먼저드네
위도우는 남편 기억이 있나보네요.
숨겨진 떡밥이 더 많아졌죠.
트레이서 가지고 딴지 걸던 사람들 급 성소수자 혐오자 됨.
신의 한수인건가요 ㅋㅋ
트레이서 트집잡던 정치적 올바름 쟁이들 꼴좋다.
블리자드에서 일부러 그런듯 합니다. 신의 한수 맞죠.
?????
설마 트레이서 포즈가 야하다고 고치라고 난리치던 사람들이 성소수자 혐오자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래서 일부러 블리자드가 엿먹으라고 성소수자로 만들었다고? 이거 왠 무슨 완전 ♥♥♥같은 생각이지;
게임에 게이캐릭터 나오는게 뭐 대단한일은 아닌데 승리포즈 논란과 연관지으면 블자가 일부러 설정한거 같기고 하고
레즈였단건 딱히 큰 충격은 아니긴 한데, 게임 간판 캐릭터에 이런 호불호 갈리는 설정을 넣은 이유는 좀 궁금하네요. 좀 도박 아닐지...
개인적으로 별다른 암시 없던것 같아서 뜬금없다는 생각만 듬
헌데 요즘은 디씨계열인 드라마 고담에선 동성애자가 갑자기 이성애자가 되기도 합니다 ㅋㅋ
머 공각기동대 쿠사나기도 비슷한 취향이니
갑자기 싫어지네
...
디바 도망쳐
근데 왠지 첨 봤을때부터 트레이서 이런 설정일거 같았음
아무 언급도 없이 너무 뜬금없게 나와서 당황스러움
취존이긴 하지만, 등급을 18세이상으로 올렸으면 하네요. 한창 감수성 많은 청소년기에는 성정체성을 찾는데 아~주 조금이나마 교란이 올수도 있을듯한. 뭐 딱히 규제해도 고딩때 여자애들보면 쉬는시간에 bl만화나 백합만화 돌아다니고 그랬긴 했지만.ㅋㅋㅋ;;;
이런 만화때매 정체성에 교란이 올리가... 정체성은 그렇게 쉽게 바뀌는게 아녜요... 오히려 이런걸 막고 탄압하니까 열린 시각이아니라 무조건 억압하고 탄압하려는 사람들이 생기는거.
어린나이때는 미화된 매체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실제 클램프x라던가가 카드캡처체리라던가에 영향을 받았던 애들이 있었지요.ㅎ
되려 그런 "바람직한" 매체만 보고 자라온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이성애자로서의 성 정체성을 강요받아 더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도 생각합니다만
생각하기 나름이지요.ㅎ
그렇게 하려면 이성애자들이 키스를 하는 장면을 노출시킬 때도 18세 이상으로 해야겠죠. 애초에 동성애가 이성애보다 불손하다는 전제가 깔린 조금 위험한 생각 같네요.
위험할건지는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제가 진화론 예찬자이다보니, 그런 선입견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ㅎ 불손이라기보다는, 자연의 이치에 벗어난다는 느낌을 가지고는 있어요. 하지만 인간은 자연의 존재이면서도, 본능을 넘어선 가치를 추구하는 독특한 생명체이니 뭐 동성애라던가 무성애라던가 변태성욕같은것도 인정은 합니다.ㅎㅎ 안좋아할뿐..
동성애는 영향을 받아서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면 문제가 생기죠. 그렇다면 동성애는 왜 생겨난 것인가. 자연에도 존재하는 동성애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사회에서도 동성애는 왜 나타나는 건가 등등 생각하면 매체와 동성애는 하등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동성애라는 것이 없는 것이라 치부하면 오히려 동성애를 가지고 있는 어린 사람들이 혼란을 겪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건 진화론이랑 상관이 없는데 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의 취향이긴 하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외국의 경우 장애인이나 다른 성적지향을 갖고 있는 사람도 아동프로에 서슴없이 나와요. BBC 보면서 느꼈던건데 임신부 기상캐스터나 팔 한쪽이 없는 분께서 동화읽기도 하십니다. 감수성 많은 청소년기에 장애인들이나 다른 인종, 다른 성적지향을 갖고있는 사람 모두 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라고 동성애자를 좋아라할까요. 비교적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떤 방식으로든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그것을 법적인 측면에서 차별적 적용한다면 위험해 질지도 모른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또 자연의 이치를 벗어나는 지 아닌지는 똑같은 인간이 판단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인간사 내에서는요.
진화론이 성립하려면 일단 유전자교환이 필수거든요. 그냥 거부감이..;; 감정적인 부분이라 어쩔 수 없네요..;; 어렸을때 동성한테 대쉬받아본적도 있는데 좀 안좋은 기억..;;
물론 동성애자를 얕보거나 벌레보듯 보지는 않습니다. 그사람이 저한테 고백만 안한다면 그냥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대합니다.ㅋㅋㅋ 그런데 좀 보수적인것일지 몰라도, 자식한테는 동성애를 바람직한 것이라고 교육시키진 못할것 같습니다. 정 자기 정체성이 그렇다고 오랜 시간동안 인식하면 별 수 없이 받아들이겠지만..
자기가 진화론을 좋아한다고 그게 모든 생물에 적용된다는 생각은 버려야죠. 그렇다면 유게에 있는 수많은 동정들도 유전자 교환을 못하니 싫어하시겠네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인간은 특별한 존재라고. 그리고 기회가 없어서 못사귀는 사람들을 가능성 0라고 생각하면 곤란하죠.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인연을 만나서 한번에 결혼할 수도 있고, 돈없는 사람들은 사업 대박쳐서 결혼할 수도 있고. 근시안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유전자 교환과 경쟁과 도태를 통해 진화가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설령 반려자를 못만난다 해도 그것도 경쟁과 도태, 진화의 일부이겠지요. 어떻게 보면 동성애도 진화의 일부라 볼수 있겠네요. 실제 인간 이외에도 동성애가 있다고 하니.. 다만 그냥 가능성이나 기회조차 버리는 기분이어서 저는 거부감이 심합니다.
이미 성행위라는 것은 번식을 위함을 넘어선 행위가 된 지가 오래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유전자풀 교환에 있어서 결혼이라는 것은 유전자풀을 작게 만드는 요인이 되죠. 그리고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진화는 유전자 교환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유전자 교환에 있어서 돌연변이 발생으로 그 돌연변이가 환경 적응에 성공함으로 나타나는 것 아니었나요. 이미 인간은 그런 유전자로 인한 환경 적응이 아니라 사회나 과학의 발전으로 환경에 적응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그런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진화는 유전자 교환을 통한 돌연변이 발생으로 적응에 유리한 종이 살아남는 것입니다. 가장 우선시 되는 전제가 유전자 교환입니다. 그리고 말씀 계속 드리는데, 그래서 인간은 그걸 넘어선 존재라고 했습니다. 그 이상을 추구하는 존재라서 다 존중한다고. 다만 개인적인 감정으로는 거부감 든다고요. 그래도 존중하므로 남들이 한다고 제가 강제로 뜯어말리진 않아요.ㅎ 제 가족이나 강하게 막지.
존중은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동성애가 있는 것도, 그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자연스러운 거니까요.
성행위의 목적이 번식 하나라고 보긴 어렵지만, 번식이 고려되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자손을 기르는 틀을 마련하는 도구로도 봅니다.
네. IS같은 짓은 안합니다.ㅎ 이슬람은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그사람들한테 총들이대면서 종교를 버리라고는 못하죠.ㅋㅋ
물론 기독교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누구든 저한테 교회다니라고만 안하면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ㅋ
계속 말하고 있지만 제가 반론을 얘기한 것은 동성애코드가 나왔기 때문에 18세 이용가를 걸어야 한다는 부분이었지 abyssinian님이 동성애를 싫어하고 말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화론이 맞든 틀리든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18세 이용가를 걸어야 한다고 강요나 강하게 주장하는게 아니라 걸면 좋을것 같다는 의견이었을 뿐입니다. 왜냐면 미디어 문제는 제 주위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때문에.ㅎ
의견도 차별적 시선을 담고 있다면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없이 게시하는 것도 어느정도는 제한을 걸면 좋을 것 같네요. 이런 부정적인 의견들이 제 주위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만 같아요.
저는 그 반대입니다.ㅎ 그런식이라면 어느 가치관도 말하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버립니다. 모욕적인 말이나 인신공격은 지양해야 하지만 개인적인 호불호의 표명이 타인에게 상처를 준다고는 보지 않아요. 이성애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된다고 해도 뭐 그런 사람도 있겠거니 하면 되는것이지요.ㅎ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그들에 관련된 것들은 18세 관람가로 제한해야한다-가 상처주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참 대단하네요. 정말 기괴한 발상이네요. 뭐 그러려니 해야겠습니다.
싫어하는 사람들의 주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게 매스미디어니까요. 제한했으면 좋겠다 로 인식해주시기 바랍니다.ㅎ
교회 싫어하는 사람들 사는 집앞에서 찬송가 불러주는것도 나름 스트레스가 되니..
넹
아테나 기여엉!
팀포 2 폴링양 레즈설이나 원더우먼 레즈설등등 유독 코믹스 작가들이 이런 ♥♥♥짓거리 많이 벌임. 인게임에서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이상 크게 신경않써도 될듯함
블리자드가 공인한 설정임. 이전부터 성소수자가 있다고 공공연히 말했고, 이번 코믹스를 통해 누군지 밝혀진 것
남이 싫다고 거부감 일으키는걸가지고 길길이 날뛰는 찐따 루리웹 병sin들
뭐가 그렇게 문제라고 난리 피우는지 모르겠는데. 이성애든 동성애자든 걍 타고난 성적 취향일 뿐 딱 거기까지.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이런게 문제가 되나요...걍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싫어 한는거랑 인정 안하는거랑은 다른거지
그걸 떠나 난 파르시 팬들이 오열통곡 하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기분이던데...
톡 까놓고 레즈비언은 성적판타지 요소아닌가? ㅋㅋ 솔저76이 성소수자였어야해.. 오버워치 유저의 절대다수가 남자인데.. 직접 성소수자와 물아일체하면서 ㅋㅋㅋ.. 게이체험~ ㅋㅋ
기분 좋군.
툼레 라라 라오어 엘리 백합이 유행인가💃
이보시오 제프양반 트레이서가......트레이서가 레즈라니!으아아악!
여러 대사를 추측해본결과 토르비욘과 라인하르트가 동성애인줄 알았는데 생각치도 않은 인물이 동성애자라고 하니 좀 놀랐음
알고보니 한 명은 다산의 화신이고 다른 한 명은 기사도의 화신
저건 암시가 아니고 확정이잖아...그런데 그것보다 위도우메이커랑 리퍼가 더...ㅠ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의 여성 게임 캐릭터를 동성연애자로 설정하는 것이 거의 클리셰로 굳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볼 수 있지요. 다양한 방향성을 표현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앞서 말한 요소는 최근에 표현이 거의 정형화되는 느낌이라 오히려 일종의 고정관념을 만들어낼 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의 여성케릭터를 앞으로 많이 만듭시다!!
우웩 퉤퉤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동성애가 부자연스러운 것이라면 언젠가는 알아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겁니다. 그런게 누가 억지로 시킨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어디 일정 지역에 가둬놓고 야훼나 알라만 믿으라고 하지 않는 이상
뭐 그럴수도 있지;ㅋ
개취니까요 ㅎㅎ 후방 거는 것도 이상할 지경
자리야가 레즈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