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엑원버전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앤틱토에 대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한번 정보를 정리해보면 괜찮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사명: 앤틱토 (Anticto)
설립: 2011년
위치: 지로나, 스페인
직원수: 링크드인에 의하면 규모 약 2 ~ 10명
경력: APB, KUF 2 등 4개 게임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꾸미기)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로 구성.
개발 경력: 캐릭터 꾸미기 툴 '뮤터블' 개발, 독립게임 스팀롤(2016) 개발
주요 분야: 게임개발, 게임엔진 기술, 캐릭터 커스터마이제이션, 언리얼 엔진
- 뮤터블은 배틀그라운드와 아디다스 미코치 iOS게임에 사용됨.
- 2016년도 11월에 배틀그라운드가 뮤터블을 사용한다고 발표:
https://playbattlegrounds.com/news/15.pu
- 오큘러스의 토이박스와 크랙다운 3의 기술개발에 참여.
타임라인
2017년 6월 E3에서 엑원버전 발표당시 스페인의 작은 개발팀이 포팅을 담당하고 있다고 언급.
2017년 7월에 스페인에 앤틱토라는 파트너가 있으며 그때 당시 4~5명 정도의 개발자가 콘솔버전의 개발을 하고 있다라고 언급.
2017년 8월에 게임스컴에서 MS가 엑원버전 배틀그라운드의 퍼블리셔가 되었다고 발표(이전까진 ID@Xbox를 통해서 셀프퍼블리싱 예정이였음)
2017년 9월에 MS가 포팅을 도와주기 위해 한국과 스페인에 직원을 파견했고
PC버전에서도 보안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같이 작업도 하고 있다라고 언급.
MS가 퍼블리셔가 되면서 MS 퍼스트파티와 교류도 가능해졌는데 레어가 물 랜더링 기술에 대해서 공유해주겠다 라고 얘기가 오고갔다고 언급..
2017년 12월에는 MS가 자체 퍼스트파티 QA팀과 (엑원 기술지원 담당팀인)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 그룹(ATG)이 도움을 주었고
코얼리션이 에임과 컨트롤러 시스템을 튜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언급.
2017년 12월 7일에 게임 프리뷰(엑원의 얼리 엑세스)를 통해서 발매.
크랙다운3도 꽤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는가 보군요
사공이 좀 많긴 해보입니다만 일단 크레딧을 받게되는 외부에 알려진 참여 개발사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스가 퍼블리셔 클라우드진이 핵심 기술개발(클라우드 엔진) 리에이전트 게임즈가 게임플레이와 에셋 개발 스모 디지털이 캠페인 모드 개발 러피안 게임즈가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개발
블루홀이 아니었어...? 근데 최적화는 왜 아직도 이모양
뼈대자체가 블루홀꺼니
메인 pc도 개판인데 콘솔 기술도 없으면서 콘솔 개발을 어케함?
헐 블루홀이 하는게 아니였구나
유정게 찾아보면 기사에서도 블루홀 직원들은 PC판 정식 발매에 투입되어있고 엑원판 개발은 마소쪽 거의 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죠 그래서 당시에 플스판이 나오려면 개발비용과 개발을 소니에서 해야 가능하다라는 말도 나왔었고 현재 블루홀은 인원이 100명도 안되는 회사인데다 콘솔쪽 개발을 경험한 사람도 없는 회사라 블루홀 인원으로 배그가 원할하게 서비스 되는 콘솔판이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그 얼마 안되는 인원들도 전부 배그와 테라에 붙어있고요
펍지 주식회사만 200명 정도라고 작년 12월에 인터뷰에서 언급했었는데..지금은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펍지 지사들도 더 생겼으니(미국/일본 등)
아.. 어쩐지 그래서 우리나라에 콘솔판 관련 인력 채용이 없었구나... 콘솔판이면 겜회사 좀 더 다녀볼까도 했는데 아쉽넹..
발적화..다른회사로 바꿔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