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팟의 필 스펜서 밀착 인터뷰에서(두달전 취재를 이제야 기사로 낸거라 새로운 정보는 없습니다)
더블 파인의 인수에 관해서 기자가 팀 쉐이퍼와 나눈 이야기부분은 처음 나온것 같아 보여서 그부분만 추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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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쉐이퍼는 처음에 인수에 대해서 의심이 앞섰다. 첫째는 인수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던것도 아니고
두번째는 더블 파인의 정체성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까 였다.
'이메일 주소들을 다 마이크로소프트 주소로 바꿔야 하고 벽을 초록색으로 칠해야 하나요?'
라고 그는 나(기자)에게 물었다. 궁극적으로 그의 마음을 바꾼것은 닌자 씨어리에게 전화를 하고 나서였다.
그들은 팀 쉐이퍼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퍼스트파티에게 그들이 원하는걸 하게 하면서 최소한의 관여를 한다는게 사실이라고 했다.
'그들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저희는 그대로 저희입니다. 그들은(MS) 저희가 만들고 싶어하는 게임을 만들수 있게 해줘요."
이런게 저한테는 컸습니다. 이게(인수)가 괜찮을수도 있다라는게 이해가 되기 시작했어요. 저희를 포르자 DLC를 만들거나 그러게
안바꾸는게 맞았죠.'
인수건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가 진전이 되었을떼 필 스펜서는 팀 쉐이퍼에게 이번년도 DICE 시상식때(2월) 술마시러 가자고 초청했다.
스펜서는 이 인수건이 MS에게는 어떤 의미이고 더블 파인에게는 어떤의미인지 펼쳐놓았다.
'저는 그동안 많은 퍼블리셔들과 일했습니다. 다 그들만의 성격들이 있고 스타일들이 있죠. 하지만 필은 그저 굉장히 제대로된 인물입니다..
다양성과 게임을 세상에서 긍정적 영향으로 만드는것에 대해서 대외적으로도 훌륭한 얘기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것은 더블 파인의 목적과 잘 어울렸습니다. 이게(인수) 옳은것이다 라는 느낌을 확정짖게 해줬죠.'
일단 인수되는 개발사들이 기존의 계약이 있다면 그건 그대로 존중해줍니다. 더블 파인의 싸이코넛츠 2 경우 크라우드 펀딩으로 약속한 플랫폼들 그대로 다 나올예정이고요(심지어 MS가 더블 파인 인수후에 스타브리즈로부터 싸이코넛츠 2의 퍼블리싱 권한까지 사들였는데도 처음에 약속했던 플랫폼들로 다 발매예정. 인엑자일의 웨이스트랜드 2도 비슷한 상황) 후에 순수하게 MS자금으로 만들어지는 게임들은 아마 지금 기존 퍼스트파티들과 비슷하게 엑박(엑원+스칼렛) + 윈도우(윈10/스팀)으로 전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장은 워낙 독특한 케이스라 예외이긴 하고요 ㅎㅎ
옵시디언의 아우터 월드 같은 경우 MS의 인수전에 이미 2018년도말에 테이크투의 프라이빗 디비전과 퍼블리싱 계약이 된 게임입니다.
술자리 한방
굵직한 히트작은 없지만, 루카스 아츠 시절부터 상당히 롱런한 디렉터죠.
인수하는 회사들 보면 죄다 애매한 회사.. 확실한 aaa급 몇개에만 집중해야지 뭔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음 거기다 옵시디언 보니까 스튜디오 인수해도 독점으로 안내고 멀티로 낼듯
옵시디언의 아우터 월드 같은 경우 MS의 인수전에 이미 2018년도말에 테이크투의 프라이빗 디비전과 퍼블리싱 계약이 된 게임입니다.
그럼 다행이네요 스튜디오 인수해놓고 독점지원이 아닌 게임패스 라인업 보충용이 될까봐 두려웠음
일단 인수되는 개발사들이 기존의 계약이 있다면 그건 그대로 존중해줍니다. 더블 파인의 싸이코넛츠 2 경우 크라우드 펀딩으로 약속한 플랫폼들 그대로 다 나올예정이고요(심지어 MS가 더블 파인 인수후에 스타브리즈로부터 싸이코넛츠 2의 퍼블리싱 권한까지 사들였는데도 처음에 약속했던 플랫폼들로 다 발매예정. 인엑자일의 웨이스트랜드 2도 비슷한 상황) 후에 순수하게 MS자금으로 만들어지는 게임들은 아마 지금 기존 퍼스트파티들과 비슷하게 엑박(엑원+스칼렛) + 윈도우(윈10/스팀)으로 전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장은 워낙 독특한 케이스라 예외이긴 하고요 ㅎㅎ
와우 차세대 엑박 독점작들 엄처많이 나오겠네여 ㄷㄷ
유저 입장에선 멀티로 나오면 좋은거 아닌가요? 꼭 나만 즐겨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