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 MCV와의 인터뷰에서,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 대표 맷 부티는 향후 2년간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이 크로스-세대를 지원하며, 엑스박스 원과 새롭고 더 강력한 엑스박스 시리즈 X 양쪽으로 출시될 것이라 공개하였다. 헤일로 인피니트는 헤일로 프랜차이즈의 다음 작품이며, 의심할 여지 없이 곧 출시될 가장 큰 게임이며, 크로스 세대 게임중 하나이다. 그러나 많은 헤일로 팬들은 헤일로 차기작을 엑스박스 원에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을 전문 소비자에게는 축복으로 보지만, 다른 이들은 이 방향을 걱정스럽게 보고 있다. 구형 하드웨어에서 잘 돌아간다면, 헤일로 인피니트는 어떻게 차세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에 족쇄가 된다면, 헤일로 인피니트는 어떻게 "미래를 위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을까?
필 스펜서는 이러한 크로스 세대에 대한 걱정을 일축했으며, 헤일로 인피니트 같은 게임이 어떻게 엑스박스 원에 의해 하향 평준화되지 않는지의 예로 다향한 하드웨어 생태계를 가진 PC 게이밍 시장을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일부 걱정은 빗나간 반면, 다른 걱정들은 일부 장점이 있다. 헤일로 인피니트가 엑스박스 원 호환에 의해 하향 평준화 될지 아닐지의 복잡한 질문 뒤에 숨겨진 진술에 대해 알아보자.
그래서, 헤일로 인피니트는 하향 평준화 될 것인가?
그래픽적인 측면에서,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엑스박스 원은 헤일로 인피니트를 하향 평준화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는 엑스박스 시리즈 X와 엑스박스 원 제품군이 (자주 ERA라고 불리는) 개발 환경을 공유하고 있고, 343 인더스트리는 엑스박스 스마트 딜리버리로 엑스박스 콘솔간에 비쥬웤 퀄리티를 올리고 내릴 것이다. 이 게임의 향후 버전은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차세대 개발 환경인 게임코어 OS로 이전할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아니다.
스마트 딜리버리 기능은 엑스박스 원 X가 게임의 엑스박스 원 S버전과 다른 데이터와 설정을 사용하는 방법과 유사하다. 이는 헤일로 인피니트가 엑스박스 원에서는 레이 트레이싱을 다루지 못하더라도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는 레이 트레이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예이다. 필 스펜서가 PC 게이밍과 비교한 것은 PC 게임은 GPU 성능에 따라 비슷하게 비쥬얼을 향상 시키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참이다.
그러나 화면 상의 AI의 수, AI 복잡성, 물리 시스템에 대해서는 문제가 더 복잡해진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그래픽과는 다르게 CPU에서 동작하며, 확장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역에서 헤일로 인피니트의 최대 잠재성은 엑스박스 원에 가능한 것에 의해 제한될 것이다. 헤일로 인피니트가 엑스박스 시리즈 X의 16GB DDR6 램보다 느리고, 성능이 떨어지는 엑스박스 원의 8GB DDR3 램을 중심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것도 눈여겨 볼만한다. 개발자들이 이러한 제약을 완화할수 있는 몇가지 요령이 있다. 예를 들어, 타이탄폴1은 성능의 영향 없이 게임에 AI를 추가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한계가 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고려해야할 더 중요한 것은 343 인더스트리가 만들고자 했던 게임은 어째튼 엑스박스 원 하드웨어에서 가능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오래된 하드웨어에도 불구하고, 엑스박스 원에서 개발자들이 헤일로 인피니트 같은 스타일의 오픈 월드 총질 게임인 메트로 엑소더스, 파 크라이5를 포함해 정말 믿을 수 없고, 확장적이며, 안정적이 게임을 출시하는 것을 보아왔다. 적어도 기본 게임에서, 나는 343 인더스트리의 비전이 엑스박스 원에 의해 제한된다고 믿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헤일로의 다음 10년을 책임질 헤일로 인피니트가 시간이 지나면서, 엑스박스 원 호환 때문에서, 큰 문제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미친 듯하다. 결국 343 인더스트리는 의심의 여지 없이, 게임을 확장하고, 개선해 나가길 원할 것지만, 엑스박스 시리즈 X에 가능한 것들을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것을 엑스박스 원에서도 잘 돌아가야한 것 때문에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은 헤일로 인피니트의 엑스박스 원 호환이 계속 지속될지는 결코 확인된 바 없다는 것이다. 기본 게임은 엑스박스 원 시스템에서 지원될 확률이 높지만, 캠페인 확장팩이나 새로운 확장된 멀티플레이 게임 모드 같은 향후 컨텐츠는 엑스박스 시리즈 X 독점일 것이다. 과거에도 유사한 일이 있었다. GTA5 컨텐츠는 게임 출시 2년 후, 엑스박스 360과 플레이스테이션3에서 더 이상 제공되지 않았고, 데스티니1의 마지막 확장팩 라이즈 오브 아이언은 엑스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4 독점이었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로 343 인더스트리는 엑스박스 원 성능에 대한 걱정 없이 향후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스트리밍으로 엑스박스 원 유저도 헤일로 인피피트를 플레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결론: 기술적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라
궁극적으로 엑스박스 원의 구형 CPU와 램이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가능한 것을 제한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사실인 반면, 팬들이 걱정할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이미 콘솔로 나온 모든 놀라운 게임들을 봤을때, 엑스박스 원 하드웨어 때문에 헤일로 인피니트가 게임 플레이면에서 실망시킬 것이라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고, 343 인더스트리는 여러분이 플레이하는 시스템에 맞춰 헤일로 인피니트의 비쥬얼을 상향, 하향 시킬수 있는 능력이 있다.
미래 측면에서, 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343 인더스트리가 엑스박스 원에서 계속 돌아갈 수 있도록, 개선을 안할지는 매우 의구심이 든다. 특히 과거에서 크로스 세대 게임들이 결국 어떤 결말을 맞이했는지 생각해볼때, 호환을 계속 유지할 가능성은 매우 매우 낮다. 특히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의 잠재력으로 엑스박스 원 유저도 스트리밍을 통해 헤일로 인피니트의 미래를 즐길 수 있게 더욱 그렇다.
최소한 차세대 중심으로 만들었어야지
미술적인 부분이 부족했던게 더 큰 문제아닌가..
"궁극적으로 엑스박스 원의 구형 CPU와 램이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가능한 것을 제한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사실" 옵션으로 가능하다고 루리웹 댓글에서 본거 같음
오픈월드 구현 할꺼면 엑원 720P 30FPS 엑엑 4K 30FPS (파크라이 처럼) 엑시엑 4K 60FPS 로 개발방향을 설정해야 됐다고 봄 이건 필 스펜서가 60FPS 강조하느라고 나온 결과물이 최근 시연 동영상 같음
쇼케이스 비주얼을 봤을때 확실히 엑원버전 비주얼이였음
"궁극적으로 엑스박스 원의 구형 CPU와 램이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가능한 것을 제한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사실" 옵션으로 가능하다고 루리웹 댓글에서 본거 같음
제규어랑 DDR3의 한계는 명확하죠..
그래픽적인 측면에서,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다: 엑스박스 원은 헤일로 인피니트를 하향 평준화시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화면 상의 AI의 수, AI 복잡성, 물리 시스템에 대해서는 문제가 더 복잡해진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그래픽과는 다르게 CPU에서 동작하며, 확장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역에서 헤일로 인피니트의 최대 잠재성은 엑스박스 원에 가능한 것에 의해 제한될 것이다. ==================================================================== 그래픽향상은 문제될게 없는데 게임설계를 엑원에 맞춰야 하다보니 게임구성을 전세대기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엑시엑의 가능성이 제한 된다는거 같군요
그런데 이건 정보의 소스가 필 스펜서의 발언이라서 유저의 잘못이라기보단 필 스펜서의 잘못이 큽니다
엑원은 버리고 엑시S로 마케팅을 했어야함 하위호환 강조하느라 구세대까지 마케팅하다보니 나온 무리수 써드도 아니고 퍼스트는 새술은 새부대가 맞지
최소한 차세대 중심으로 만들었어야지
헤일로란 명성에 걸맞게 343도 그 명성 다워졌으면 좋겠네요
쇼케이스 비주얼을 봤을때 확실히 엑원버전 비주얼이였음
제 눈이 잘못된건가 싶어 오랜만에 헤일로5 돌려봤는데 그래픽 좋더라구요..
미술적인 부분이 부족했던게 더 큰 문제아닌가..
엑원도 지원하는거부터 게임개발에 발목을 잡는 셈이라 엑시엑은 아무리 사양 좋다해도 메리트가 안느껴짐
오픈월드 구현 할꺼면 엑원 720P 30FPS 엑엑 4K 30FPS (파크라이 처럼) 엑시엑 4K 60FPS 로 개발방향을 설정해야 됐다고 봄 이건 필 스펜서가 60FPS 강조하느라고 나온 결과물이 최근 시연 동영상 같음
헤일로 인피니트보다 포호4 업글버젼이 그래픽 훨씬 더 좋을듯 합니다. 아트부터 글러먹은게 극도로 미래지향적인 선조 건축물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눈썩는 주상절리들이 들어차있으니 그래픽만이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기아즈5도 무시못하겟죠. PC에서 울트라옵을 상회하는 그래픽을 보여줄텐데.
제일 중요한것은 피씨 게임에서 그래픽 옵션 조정이 있지만, 최신 게임이 그래픽 옵션을 LOW로 한다고 해도 엑원 노멀급 그래픽 카드로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죠. 하물며 엑원 노멀까지 제대로 지원하려면 최소한 엑원 노멀에서도 전작보다 좋은 그래픽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게 쉬울지는 모르겠네요.
해상도와 프레임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디테일을 놓쳐버렸구나
엑엑이면 모를까 구엑원은 이제 놔줘야지
헤일로 인피니트를 하려고 수많은 엑원과 엑시엑유저들이 게임패스를 결재하고 엄청난 수익으로 게임패스가 성공하는거. 필스펜서나 마소가 원하는 헤일로 인피의 그림이 이거일듯.
마소의 목표는 이제 게임패스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니 어떻게든 엑원 사용자들도 끌고 가고 싶은데 구엑원 성능이 너무 낮아서 문제네요
엑시엑과 엑원s의 성능차에 따른 그래픽을 알기 쉽게 이해할려면 스위치를 생각하면됨 현세대 콘솔(ps4, 엑원)에 맞춰서 개발된 게임들이 스위치에 이식되어서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생각해보셈 30프레임도 버겁고 해상도는 540p에서도 동적해상도가 됨 결국 이건 엑시엑,엑원s에서도 비슷할거임 엑시엑에 맞춰서 개발한 게임을 엑원s에서도 굴러가게 할려면 해상도는 720p이하로 프레임은 동적30프레임 으로 만들어야됨 근데 엑원s에서 900p이상 60프레임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그럼 차세대그래픽은 나오기 힘듬 차세대 그래픽이라는건 단순히 현세대 게임에서 그래픽 옵션만 올린다고 되는게 아님 게임 엔진을 차세대 콘솔에 맞춰서 개발해서 베이스그래픽 부터 개량해서 만들어야지 차세대 그래픽이 되는거임 당연히 이렇게 만든 게임은 엑원s에서 제대로 구동될려면 엄청나게 그래픽 열화를 시켜야하기 때문에 현세대에 최적화된 현세대게임보다도 그래픽이 안 좋아 보일 수도 있음 그래서 난 차라리 엑시S를 내는건 이해가 됨 얘는 ssd도 사용하고 램, cpu도 엑시엑이랑 똑같은놈 쓸테니 그래픽 성능이 엑엑보다 낮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엑엑보다도 차세대에 맞춰서 게임 개발이 쉬울테니
별로 발목 잡는거랑 상관없을건데 그냥 여러기종으로 개발하니 빡시기야 하겠지만... 물론 새로운 기기 전용으로 개발되면 여러 이점을 풍족하게 사용 가능하겠지만 그게 무조건 게임플레이의 향상만 준다는 생각도 일장일단이 있고 그냥 지켜보는게 답
지금 현재 엑엑판 레데리2 같은 그래픽과 해상도에서 딱! 60프레임으로 게임을 만들어 주면 진짜 대박일덴데...
연기까지 했으니 잘 보완해서 나왔으면
하향평준화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럴꺼였으면 애초에 엑엑이나 플포프로가 나오지도 않았겟죠. 딜레이가 된이상 차세대에 들어가는 레이트레이싱같은 기술이 들어가서 확실하게 나왔으면 합니다.
그냥 엑시엑 올인하지 개망한 게임기 왜케 챙기냐
버튼하나만 누르면 인헨스드 존나 쉽데 된다메? 지들이 지들이 한만 부정하냐
낀세대 배틀필드4랑 현세대 배필1만 봐도 답은 나오지...사양이 몇배가 차이 나는데...
공개된거 보면 그냥 자체가 답이 없어 보이는데
엑시엑 그래픽울 기대했지 누가 엑원 호환을 기대함 참 멍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