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제안한 700억 달러 규모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는 현재 전세계 규제당국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
이 과정은 브라질 규제당국(CADE)에서 이 거래와 이로 인한 잠재적인 영향에 대대 게임 업계에서 받은 반응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심사 과정은 복잡하며, 이 거래가 진행되기 전에 반드시 검토해야 하는 서로 다른 국가들의 다양한 서로다른 기관들이 관여하고 있다.
진행 상황과 어떠한 주요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여러분이 알아야 할 모든 것들이 여기에 있다.
왜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사는데 승인이 필요한가?
이 거래는 전문적인 비지니스 용어를 사용하기에는 어마어마하다. 이는 잠재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엑스박스 뿐만 아니라 전 게임 업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게임-체이징 거래이다. 이는 잠재적으로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며, 가장 작은 인디 개발자부터 업계의 가장 큰 이름을 가진 기업들, 물론 소비자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규제 기관은 그러한 거래가 한 회사가 지나치게 지배적이 되거나, 더 적은 선택권, 더 높은 가격 또는 더 적은 혁신으로 이어지는 어떠한 반독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존재한다.
거래의 규모를 고려해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소유하기 전에 반독점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규제 당국은 누구인가?
전세계에 이러한 규제 당국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를 완료하기 위해 승인을 원하는 3개의 주요 기관이 있다. 첫번째는 미국 규제깅관인 연방 거래 위원회(FTC)이다. 이 심사 과정은 시작했으며, 이미 2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를 살펴보고 있는 다음 규제 기관은 경쟁 및 시장 위원회(CMA)이다. 이는 영국 규제 기관이며, 현재 심사의 1단계를 진행중며, 9월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넘어야 할 3번째 메인 규저 당국은 유럽 위원회이다. 이 과정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이러한 '단계'는 무엇인가?
첫번째 단계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며, 규제 기관이 정보를 요청하고, 경쟁 업체에 질의를 보낸다. 대부분의 인수 합병은 이 단계에서 승인된다.
경쟁에 위험이 되는 더 복잡한 경우에는 규제 기관이 2단계를 요청한다. 이는 합병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나오는 부분이다. 이는 일반적적으로 이 거래가 규제 당국의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한 더욱 상세한 조사 단계이다.
FTC는 이 조사의 2단계에 접어들었다.
미국은 승인했지만, 영국 또는 미국은 승인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이 3개의 규제 기관이 중요한 이유는 그들 모두 이 거래를 중단하거나 조건부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CMA가 거부하면, 이 판결은 전세계에 적용될 수 있다.
'조건부 승인'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규제 기관은 거래를 승인하거나 거부하거나, 경쟁을 보호하도록 특정 조건하에 거래를 승인할 수도 있다.
이 조건은 예를 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을 멀티 플랫폼으로 유지하면, 거래를 완료하도록 할 수도 있다. 그들은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자체 독립 조직으로 남아있도록 규정할 수도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그러지 않을 것이라 보지만) 받아들일 수 없는 인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모든 종류의 조건들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조건들은 강제하기 어려울 수 있고, 심사 팀이 비지니스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규제 당국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우려할 수 있는가?
언론 보도를 보셨다시피,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의 주요 우려 사항은 하나의 프랜차이즈에 집중되어 있다: 콜 오브 듀티.
콜 오브 듀티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가장 인기있는 게임 중 하나이며, 규제 당국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프랜차이즈를 소유하는 경우,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잠재적으로 지배적이 되어, 소비자에게 부정적 영향을 주는 반독점 상황을 만들지에 대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배적이 되면 왜 문제인가?
하나의 회사가 한 분야에서 지배적이 되면, 경쟁을 억제하고, 성장이 제한되며, 혁신이 줄어들어, 잠재적으로 소비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지배적인 콘솔 또는 구독 서비스 또는 배포 채널을 가진 하나의 비지니스가 있다면, 이는 모든 규모의 게임 개발자들이 하나의 회사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쟁은 좋은 것이다. 이는 선택권을 늘려주며, 가격이 낮게 유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회사들이 혁신하고, 적응하도록 한다. 이는 그들이 경쟁적이 되어야 하고, 고객과 파트너를 돌보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게임 분야는 매우 경쟁적이며, 다양한 회사들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그들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도록 독려하고 있다.
콜 오브 듀티가 마이크로소프트를 게임에서 지배적으로 만들 수 있나?
이는 핵심 질문이다. 브라질 규제 당국의 조사 일환으로 공개된 최근 문서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은 (놀랍지 않게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콜 오브 듀티는 넓은 팬층을 보유한 중요한 IP이다. 이는 엑스박스에서만 가장 큰 게임이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가장 큰 게임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놀랍지 않게도) 동의하지 않는다. 콜 오브 듀티가 특별히 독특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강력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논의의 핵심 부분 중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콜 오브 듀티를 소니 플랫폼에서 이용하지 못하게 할지 여부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콜 오브 듀티를 모든 기기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햇지만, 이 약속은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할지에 대해 사람들이 언급하는 반대 선례들이 있다. 또다른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요 게이밍 인수인 마인크래프트는 계속해서, 모든 플랫폼에 동등하게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베데스다를 인수하면서, 마소는 다른 접근방법을 적용했다. 일부 타이틀은 계속해서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지원하지만(특히 엘더스크롤 온라인 같은 라이브 서비스 게임), 스타필드 같은 미래의 새로운 게임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콘솔 게임 영역만의 문제인가?
이 논의의 핵심 부분 중 하나는 콜 오브 듀티의 역할이 콘솔 게임 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스트리밍과 구독 측면에서도 있다는 것이다. 전자는 거의 모든 기기에서 게임을 스트리밍하고 플레이할 수 있는 배급 모델이며, 후자는 선택된 게임을 게이머가 월 요금을 지불하는 비지니스 모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 패스 구독 모델과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시스템으로 이 분야에서 주요 업체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독은 신규 AAA 게이을 출시일에 등록하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소니를 포함한) 경쟁 업체들은 이것이 재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중 하나인 애져를 소유하고 있기에, 클라우드 스트리밍에서도 이점을 니니고 있다. 이는 이 분야에서 구글과 아마존을 포함한 다른 경쟁자들은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에서 비슷한 이점을 니지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그래서 콜 오브 듀티와 다른 액티비전 블리자드 타이틀이 지금처럼 계속 다른 플랫폼으로 나오더라고 엑스박스 구독과 스트리밍 비지니스에는 분명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다른 말로, 규제 당국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는 얘기다. 궁극적으로 그들은 소니나 다른 경쟁사를 신경쓰지 않는다. 순수하게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만 생각한다.
디즈니가 스타워즈, 마블, 폭스를 샀는데, 엑스박스도 콜 오브 듀티를 살 수 있나?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는 이전에 이와 같은 인수가 없었다. 그래서 통찰력을 얻기 위해 다른 사업을 살펴보는 것은 매혹적이다. 그러나 이 비교는 유사성이 없다. 예를들어, 스타워즈나 마블 영화만 보는 사람들을 찾을 가능성은 낮지만, 콜 오브 듀티만(혹은 대부분)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찾을 가능성은 꽤 있다.
분명 디즈니가 이러한 브랜드와 폭스의 인수는 TV 스트리밍과 구독 시장에서 주요 업체가 될 수 있게 했다.그러나 규제 당국은 이 거래가 특히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 같은 회사의 규모를 고려해봤을대, 경쟁을 해칠 정도는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게임에서 구독 모델은 여전히 초기 단계이며(스트리밍은 더 초기), 이것들이 얼마나 중요해질지 확실하지 않다. 따라서 이 부차적이 모델이 게임에서 어떻게 주요 비지니스 모델이 될지, 스트리밍이 주요 배급 방법이 되지, 비디오 게임 업계의 경쟁에서 어던 의미가 있을지 논의의 일부가 될 것이다.
규제 당국은 누구와 이야기하나?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같은 다른 업체와 함께, 규제 당국은 소규모 개발사와 큰 배급사, 무역 업체, 애널리스트, 데이터 회사, 애플 구글, 아마존 메타 같은 비디오 게임에 투자중인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게임 업체들과 이야기 할 것이다.
규제 당국은 언제 결론을 내리나?
주요 규제 당국이 2단계로 넘어간다고 가정하면, 이 과정은 오랫동안 늘어질 수 있으며, 2023년까지 갈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 중반까지 걸릴 것으로 추정) 향후 몇 개월동안 인수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가까운 미래에 콜 오브 듀티와 다른 주요 액티비전 블리자드 자산들은 계속해서 멀티플랫폼으로 지원될 것이다.
[사설] 마소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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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회사가 한 분야에서 지배적이 되면, 경쟁을 억제하고, 성장이 제한되며, 혁신이 줄어들어, 잠재적으로 소비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지배적인 콘솔 또는 구독 서비스 또는 배포 채널을 가진 하나의 비지니스가 있다면, 이는 모든 규모의 게임 개발ㄷ자들이 하나의 회사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거 완전 소니 얘기...
이 기사에선 타 회사가 무슨 짓을 하든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심사와 관계없다고 열심히 소니 실드쳐주지만 자랑스러운 수익 1위 소니가 항상 반경쟁적인 개짓을 해도 게임시장은 적당히 굴러가고 있다는걸 MS는 논지로 내세우고 있음. 소니의 지금까지 행동이 소니의 적이었던 것임 ㅋㅋㅋㅋ
어제 다른 글의 댓글에서. '소니는 인수한 스튜디오를 키워온 거다'라는 둥, '소니의 인수는 착한 인수~!!' 와 진짜 웃기던데. 그래서 그 소니와 플스를 키워준 건 누구들이었을까?? 이 생각부터 나더군요. 그리고 소니를 키워준(??) 그들에게, 소니가 하는 꼬라지를 보면, 호구취급을 너머 패악질도 서슴치않는 것 같은데도. 거 참 무조건적인 희생의 사랑인지 강요인지 뭐든간에. 진정 소니와 플스를 키워준 부모의 사랑이 맞는 것도 같기도 하고요.-_-
반대로 인수 실패 경우 80조원이라는 금액이 또 시장에 풀리는데 여전히 소니한테 압박임
소니의 착한독점이 소비자에게 해를끼친 결과 리마팔이 업글팔이 기간팔이 풀프라이스팔이 이럼에도 지금까지 sdf들의 무적쉴드로 엑봇들이 난리치는거다로 프레임짜서 먹혀 왔겠지만 이젠 라오어 3탕같은걸로는 어림도 없을듯
계정여러게면 병자
역대 인수 1위가 테이크가 징가 인수한건데, 127억 달러라... 액블에 비하면 찌끄레긴 하죠. ^^;;;;
인수는 천천히 해도 되니까 콜옵 올해 신작부터 게임 패스에 들어와라
천천히면 못 들어오고 빠르게 인수되면 그후 들어오겠죠
들어와도 캠페인은 안시켜줄거 같은데요
시공은 갔어....더는 없어...
반대로 인수 실패 경우 80조원이라는 금액이 또 시장에 풀리는데 여전히 소니한테 압박임
이건 뭐 돈 몽둥이 들었네... ㅋㅋㅋ 돈 몽둥이, 돈 싸대기 휘둘러 대면 장사 없지... ㅋㅋ
실패하면 열받아서 전부 기간독점 걸어버릴지도,,,,(기간독점은 착한독점이라는 소니니까)
그거 댓글 생각나네요 ㅋㅋ '마소는 돈이없나? 소니한테 자금으로 항상 밀리네'라던 댓글 ㅋㅋㅋㅋㅋㅋ
"하나의 회사가 한 분야에서 지배적이 되면, 경쟁을 억제하고, 성장이 제한되며, 혁신이 줄어들어, 잠재적으로 소비자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지배적인 콘솔 또는 구독 서비스 또는 배포 채널을 가진 하나의 비지니스가 있다면, 이는 모든 규모의 게임 개발ㄷ자들이 하나의 회사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거 완전 소니 얘기...
ystruct
이 기사에선 타 회사가 무슨 짓을 하든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심사와 관계없다고 열심히 소니 실드쳐주지만 자랑스러운 수익 1위 소니가 항상 반경쟁적인 개짓을 해도 게임시장은 적당히 굴러가고 있다는걸 MS는 논지로 내세우고 있음. 소니의 지금까지 행동이 소니의 적이었던 것임 ㅋㅋㅋㅋ
ystruct
어제 다른 글의 댓글에서. '소니는 인수한 스튜디오를 키워온 거다'라는 둥, '소니의 인수는 착한 인수~!!' 와 진짜 웃기던데. 그래서 그 소니와 플스를 키워준 건 누구들이었을까?? 이 생각부터 나더군요. 그리고 소니를 키워준(??) 그들에게, 소니가 하는 꼬라지를 보면, 호구취급을 너머 패악질도 서슴치않는 것 같은데도. 거 참 무조건적인 희생의 사랑인지 강요인지 뭐든간에. 진정 소니와 플스를 키워준 부모의 사랑이 맞는 것도 같기도 하고요.-_-
그래봤자 회사 인수한건 똑같은거고 거기서 더 성장했을뿐인데 키워줬다라는 표현은 웃기는듯. 누가보면 게임 기획부터 모든걸 다 짜주고 인수한 회사에 일감준줄 알겠네
ystruct
소니의 착한독점이 소비자에게 해를끼친 결과 리마팔이 업글팔이 기간팔이 풀프라이스팔이 이럼에도 지금까지 sdf들의 무적쉴드로 엑봇들이 난리치는거다로 프레임짜서 먹혀 왔겠지만 이젠 라오어 3탕같은걸로는 어림도 없을듯
키워줬다는 그 표현이 정당하다면. 유저가 키워준 소니나. 소니가 키워준 너티독이나. 오냐자식이 호로자슥 된다는 말이 불변의 진리인듯??
요즘 보면 소니 왜이리 욕한다고 하는데 한번 욕할거 논점흐리기 쉴드 및 우기기로 계속 욕먹게 하는 신도들이 있기 때문인걸 모르나 봄
에이 그래도 계속 정신 못차릴걸요 지금도 플정게 가보면 라오어2 재밌다고 하던데요 ㅋㅋ
그걸 아시는 분들이 ㅋㅋㅋㅋㅋ
소니가 장난질 심하게 안 했으면 마소의 인수 규모가 지금보다는 작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필드도 소니가 기간독점 하려 했다는 기사가 있었죠 콜옵은 이미 돌아다는 짤만봐도 알 수 있구요
70빌리언이라 700억달러
수정했습니다. ㅜ.ㅡ
근데 진짜 오래걸리긴 하네요 제니맥스 인수랑 비교하면
워낙 금액도 크고 영향력도 크니까요. 상대적으로 소액(?)인 5조짜리 번지인수는 반년만에 끝난거 보면 아무래도 금액에 따라 검토할게 많겠죠.
액블이 크긴하구나 먹는대도 오래걸리고, 나라별로 승인도 받아야대고
전성기때는 블리즈컨 도 하는 기업이엿으니
블리즈컨은 지금도 해요
경쟁은 좋은 것이다. 이는 선택권을 늘려주며, 가격이 낮게 유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그런 것 따윈 아랑곳 하지 않고 가격을 급등 해버리는 곳도 있는 걸?
그때는 경쟁자가 약해서
약해서 몸보신 좀 했더니, 그거 잡수시면 나 죽는다 하는 곳이 있다??
ㄹㅇ ㅋㅋㅋ 몸보신좀 할려고 돈쓴건대 하지말라거 하내
왜 서드파티이야기는 쏙 빼냐 아무도 손휘편 안들어줘서?
어쩐지 블쟈 삽질이 계속된다 했더니 아직 먹히지도 않은 거였네 그나저나 콜옵 위상은 예전에 비할바는 아닌거같은데. 요즘은 해외 잼민이들 뭐하나요? 포나인가?
콜옵하는 유저는 '콜옵'을 합니다. 괜히 미국판 서든어택이 아닙니다. 시리즈에서 약간의 TTK나 게임의 방향성만 바뀌어도 난리가 나는 게임인데, 다른 게임을 하겠나요??-_-
아닙니다. 콜옵의 영향력은 쥐뿔도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마소가 액블을 인수해도 게임계의 판도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암튼 그런겁니다.
마소는 업계 3인자 위치이니, 액블에 이어서 다른 곳도 마구 인수해서 몸보신 좀 해도, 업계 1인자이신 소니는 괜찮을 겁니다. 그런 겁지요.ㅎㅎ
인수진행중인거죠. 다만 몸집이 커서 좀 걸리는것뿐. 베데도 발표후 약 1년간 진행했었음.
요즘은 인기가 좀 시든줄 알았는데 여전히 대단했군요. 콜옵 시리즈의 위상은 뱅가드같은 개별 작품의 평가와는 별개의 문제였네요.
마소형 덕분에 블리자드 탈출 성공하고 용돈 좀 벌었지..
와~ 길다~
배틀필드, 포트나이트, 둠, 에이팩스 : "햐~ 우린 뭔가... 인생 참 쓰다;;;"
배필은 5부터 지들 손으로 직접 착착 망하게하고 있어서....
배필이 저라인에 비비기엔 급이 많이 떨어지는데 배필 팬인듯?
소니 입장에서는 마소가 인수를해도 문제. 인수를 못해도 문제. 80조. 이거 어떡할거임? 인수를 막았다고해도 소니 이돈 감당 가능하냐?
사실 80조가 다가 아니니 더 문제임
콜옵이 뭐 그 장르의 유일한 게임도 아니고, 무슨 기술적 독점을 하고있어서 다른회사가 못만드는것도 다닌데 콜옵가지고 저거는건 억지아닌가
서드한테 fps를 전부 맡기고 자신들은 고티게임만 만들었는데 제일 큰 콜옵이 없어지게 생겼으니 발등에 불 떨어진거죠
콜옵이 플스 매출 1 위임 그 매출을 기준으로 본인들 메인 게임 만들고 있었지
어차피 마소가 꼴등 업체라 아예 불승인이 떨어질 가능성은 낮으므로, 소니의 타겟은 분명해 보임. 즉, 1차적으로는 조건부승인(즉 “향후 몇 년간 콜옵 등을 경쟁 플래폼으로 발매하는 것을 조건으로 승인한다”는 식의 승인)을 받게끔 하여 일정 기간 동안 공권력의 힘을 빌어서 콜옵의 자사 플래폼 발매를 보장 받고 그 기간 동안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해서 대안을 만든다, 2차적으로는 무조건부 승인이 떨어지게 되더라도 전세계 경쟁 당국에서 최대한 시간을 끌어서 그 시간 동안 대안을 만든다임. 다들 뭔가 이 문제를 너무 세상 물정 모르는 애들 같은 시각에서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른의 시각에서 접근하면 대단히 흥미로운 다툼임(참고로 로펌들이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사건이 이런 기업결합 사건임. 디펜스하는 쪽이든 오펜스하는 쪽이든 모두 기업의 사활을 걸고 싸우기 때문에, 변호사 비용을 아낌 없이 쓰는 것이 보통..)
뭔 지만 어른이래 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른이라는 말이 아니라ㅡ다들 나이도 먹을 만큼 먹은 사람들이 핵심도 모르고 애들처럼 유치한 소리나 늘어 놓고 있어서 하는 말임
유치한건 지가 잘할 생각보다 남의 사업 발목이나 잡다가 해머로 두들겨 맞게 생긴 그 회사 아니겠습니까? 남들이 즐거워 하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인데 거기서 특별난 통찰도 아니면서 똥폼 잡는건 중증쿨병임
뭔 소리지? 여기서 무슨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 소리가 왜나와? 너무 쿨찐인대
소니만 반대 하는 입장인대 조건부 승인이 왜 나오는지 이해 못함 그리고 2차적으로 무조건 승인을 받앗는대 경쟁 당국에서 무슨 근거로 시간을 끌어? 뭔가 잇어보이게 쓰고 다 뇌피셜 ㅋㅋㅋ
핵심은 어떻게든 독점 막을려는 거지 아니면 멀티라도 해달라거나 지내 aaa급 독점작을 까내리면서 까지 반대 하는거 보면 딱나오자나
본문에도 나와 있듯ㅡ본건 기업결합은 전세계 각국에서 전부 승인이 떨어져야 비로소 가능하게 되는데, 소니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이 절차에서 최대한 의견을 많이 내서 사안을 복잡한 것으로 보이게끔 하거나, 절차상의 태클을 걸어 (결국은 마소가 원하는대로 무조건 승인이 떨어지게 되더라도) 승인 절차에 최대한 많은 시간이 소요되게끔 한다ㅡ라는 거임. 이 말이 어려움?ㅋㅋㅋㅋㅋ
저런 발목 잡기 자체가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말임. 발목 잡아서 시간을 끌고, 그렇게 번 시간 동안 다른 대안을 찾아서, 경쟁사 기업결합에 따른 영향을 최대한 줄인다(-표현을 빌리자면 그냥 앉아서 “해머로 두들겨 맞는” 게 아니라, 시간을 벌어서 오리할콘 헬멧을 찾아 쓴다, 그렇게 해서 해머로 맞는 피해를 최대한 줄인다)ㅡ이 말인데, 이 말이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움?ㅋㅋㅋㅋ
그 사안 마소가 다 반박 한거는 알고잇죠? 근대 이런 소리를 하니깐 이해를 못하는건대요 그리고 2차적으로 무조건적인 승인이 떨어져도 소니는 콜옵이 독점을 하면 안됀다는 소리를 한입장에서 무조건적인 승인이 떨어지면 무슨 근거로 시간을 끌건가요?
캡콤 유출문서에 의하면 공정거래법에 따라서 불공정 담합으로 조사받아야 할쪽은 오히려 소니입니다. 파판이나 이런 것은 더한 독점이기 때문에 소니가 이기기 휩지 않습니다. 조건부 승인은 희망회로이고 조건부 승인을 얻어 내면 소니는 기간독점이나 각종 서드파티와 맺은 불공정 계약다 조사 받아야 하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모르시나요?? 그리고 누가 더 로비력이 좋은지 안봐도 답이 나옵니다.
저 글 쓴 사람 잘 모르고 있습니다. 사실 법적으로 따지면 미국하고 액티비전이 결합되고 다른 글로벌은 결합이 안되어도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p&a도 모르나요?? 분할 합병 방법도 있고 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경우의 수가 많습니다. 오히려 경영쪽이 아닌 분이 더뜨는 것 같네요..
게임패스 입점 금지나 기간 독점 같은 건, “독점”이나 “담합”이 아니라,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행위(흔히 말하는 “갑질”)가 문제될 수 있는데ㅡ문제는 이런 규정은 우리나라 공정거래법에만 있고 다른 나라 공정거래법에는 없음. (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미국FTC나 EU공정위에서는 크게 이슈가 될 여지도 없고 딱히 리스크라고 볼만한 것도 아님(그냥 마소가 “우리 기업결합은 경젱제한성이 없다”라고 하면서 내세울 수 있는 근거의 하나가 될 뿐임..)
저런 글로벌 기업 간 기업결합은 전세계 공정위에서 다 심사를 받아야 하고, 어느 한 곳의 결정에 나머지 공정위들이 따르는 경향이 있음. 가까운 예로 올초 우리나라 기업들인 한국조선해양(현대중공업에서 분할된 회사)-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이 (우리나라 공정위가 아닌) EU공정위의 불승인으로 좌절된 사례가 있음.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소리는 그만..
마소가 반박하건 말 건ㅡ(틀린 소리일지언정)계속 태클을 걸면 절차는 지연될 수 밖에 없음. 무조건적 승인 조차도 소니가 막 던지는 틀린 소리까지 다 판단하고서 나오는 거라(일을 해 보면 알겠지만, 누구나 아는 틀린 소리일지라도 막상 구체적으로 반박하거나 틀린 걸 논증하는 일은 만만한 일이 아님. 이런 일에 시간과 노력의 소요는 불가피함)..
그 분할합병도 공짜로 하는 게 아니라, 검토에 몇 달이 걸릴 거고, 실행하는데 또 몇 달이 걸림(그리고 이것도 분할”합병”인지라 지금과 마찬가지로 공정위 승인을 받아야 함. 여기서 또 몇달 혹은 몇년..). 그게 다 시간인데ㅡ결국 마소가 원하는대로 되더라도, 소니 입장에서는 시간을 버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는 거임. 그만큼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므로..
마소의 최근발표로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데요? 본인들이 생각한 완료시점이 내년 6월인데 의외로 순조롭게 진행중인것 같음. 애시당초 다른 플랫폼들은 별다른 반대가 없고 유일하게 소니만 반대하고 있으니까요
그럼 마소로서는 좋겠지만, 그 발표라는 게 지금처럼 이슈가 현실적으로 불거지기 이전의 상황에 관한 것 아닌가 합니다. 원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던 건 맞겠지만, 과연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예시당초 브라질에서 유출된 상황을 보면 닌텐도를 포함해서 스팀 에픽등 다른 플랫폼은 별다른 반대의사를 내보이지않고 액블주주들은 죄다 찬성표에 던진 사항이라.. 소니편을 들만한 업계가 없다는게 문제인듯.
다른 건 몰라도 이것 하나는 맞는 말임. 심사에 트롤링 하기 딱 좋은 방법이 되도 않는 소리라도 자꾸 던져서 심사 시간 늦추는 것이니까.
미국쪽 심의 답변이 9월중에 나와야 한다고 해서 아마 10월쯤에 결론 날거같음.
소니는 이런 사태가 벌어질줄 몰랐을까? 소콤이나 킬존 같은 독점 FPS ip들이 있는데 좀 키울 생각을 했었어야 했는데 서드인 콜옵만 믿고 너무 안일했던듯... 독점작도 장르를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는데 너무 3인치 등짝 액션에만 치중했고... 결국은 현상황에 안주했던 지들 잘못이지 뭐...
원래대로면 유저수도 있고 플스로도 콜옵을 내줬겠지만... 지금 소니 하는 꼴 봐서는 선계약 끝나면 워존만 지원해줄지도 모르겠다. 지들이 해온게 있는데 저렇게 반대하는 걸 보면 마소가 독점으로 전환할지도... 루리웹 플빠들이 한물간 콜옵이라는데 소니는 못 놔주네.
플스1부터 즐긴 유저이고 지금은 플스5/스위치 유저인데 소니 진짜 어이없네요. 마소가 자기 돈으로 경영난 회사들 인수하겠다는데 (그것도 그들이 희망해서) 소니가 왜 반대하냐고. 그리고 뒤에서 타기종 서비스 방해공작하는거 진짜 비열하고 비겁한 행위다. 서드게임 기간독점은 소니와 해당 서드가 계악한 일이라 딱히 문제는 없겠지만 타기종 서비스 방해공작은 정말이지 상도덕에 어긋나는 일이다. 이번에 마소가 무사히 인수완료하면 마소가 콜옵 독점하게 되더라도 소니는 뭐라고 하면 안 된다. 닌텐도가 모노리스 등을 인수해서 스위치 독점작 내는데 그거랑 뭐가 다르다고. 판매량 역대 1위인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를 플스로 내주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해라. 진짜 소니는 정신 좀 차리기 바란다. 타기종 방해공작할 자금이나 시간이 있으면 플스 서비스나 더 신경쓰세요.
별론이긴한데 플5 패드도 총질하게 더럽게 만들어놓고 서드파티 패드는 내주게 해주지도 않으면서 콜옵갖고 찡얼 거리는거 너무 찌질함 총질하기 더러워서 엑박으로 갈아탐 겜패에 얼른 올라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