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하드] 엑스박스 원이 발표된지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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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오늘 워싱턴주 레드몬드에 있는 Microsoft 캠퍼스의 특별 행사에서 Xbox One이 공개되었었습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Wario64/status/1660317864140603392?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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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티비티비티비티비

[에이다웡]

스폴츠스폴츠독독

[탬플턴 팩]

커럽듀리커럽듀리커럽듀리

[cherryade]

https://youtube.com/watch?v=KbWgUO-Rqcw

[cherryade]

엑스박스 고 홈

[미미큐]

그 잘나가던 ps2도 통합엔터테인먼트 머신 psx 같은거 내고 했지만 결국은 2년 못가 단종.. 게임기는 게임기에 충실해야죠. 스마트tv가 기본인 세상에 뭐 게임기에다 티비티비콜옵콜옵 거리면서 키넥트 강매하고 중고거래도 막을라고 하니 시작부터 엑원은 폭망.. 독점작 데드라이징3가 해상도가 720p 밖에 안되는 성능..

[나는야 멀티유저]

대체 왜저랬던거지

[검스연구팀~🎓]

PS4보다 성능 떨어지면서, 가격은 훨 비싸고 완전 분위기 발표회장 싸햇던거 생각남 ㅋㅋ

[나는야 멀티유저]

세우지도 못해, 벽돌 어댑터 딸려있어, 하드도 교체못해, 크기도 겁나 커, 성능도 딸려.

소음만큼은 진짜 적었다지만...

[역습의 신지]

바로 이장면이죠

[대통령]

턴온 티비

[나는강아지가좋다]

븅신들.. 오리지널 엑박 부터 썼지만 저 시기의 엑스박스는 사업 안 접은게 신기할정도임.. 특히 필스펜서 이전에 한국 스토어에 들어가면 게임 업데이트와 규모가 진짜 끔.찍.한 수준.. 슈로대 하려고 플스4 샀을때 스토어 차이가 너무 심해서 탄식을 했었음..
암튼 저 때 원엑스 발매 하고 정신좀 차리나 싶었는데 또 클라우드 뽕에 인수한다고 아직도 어수선하니..

[ideality]

사실 클라우드가 아마존과 MS의 제1 돈줄이라... 아마존의 영업이익 중 절반 이상이 AWS에서 나옴. 필 스펜서가 없었다면 벌써 정리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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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이 돌아가는 형태나 UI가 가만 보면
스마트폰이랑 흡사하던데
마소가 왜 모바일을 포기했는지 이해가 가기도 함

[오릿]

저도 마소가 아예 게임쪽에서 철수하려나 싶었는대
아마 클라우드 아니였으면 게이밍쪽도 접었을지 않았을까... 싶음

[돌아온 플스2]

난 그래도 기종 바뀌면 ps3때부터 엑박이 먼저였는데…(좋아하는 장르가 많아서) 이번 엑시엑은 다를줄 알았는데 ps5보다 먼저샀는데 아… 달라진건 겜패스 말곤…

[P͏R4Y͏ΞR͏07]

소니 모바일도 폭망한건 매한가지.

[회사메일]

엑박 대재앙의 서막...
전세대 플삼 위협했던 삼돌이 브랜드파워 한방에 나락가고 지금까지도 회복을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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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끼고도 그 망했다는 엑원에 비비는 엑시 판매량
요즘 판매량 감소하는 속도를 보면 얼마 안있어 엑원에 추월당할 기세...

[팩🧭트]

전 세대가 망했는데 그 이상 팔리고 있네요.
보통 망했던 회사 제품 차기작이 기 판매량 이하가 되어야 하는데 약간이나마 높게 유지 되는건 이유가 있겠지요
저가형이든 고가형이든 같은 세대의 기기고 같은 기능으로 되는거라 딱히 그걸 갈라서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듯
낸드 가격 떨어졌으니 XSS의 기본 용량을 1TB로 내놔도 되겠네요

[가나다라하하]

이런걸 보고 정신승리라 말하죠

[미역메소]

엑스박스는 저장장치 쉽게 교체할 수 있게 정책 수정을 하면 좋겠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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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때 잘나가다 엑원에서 말아먹고 지금까지 이어옴.
이번세대도 거의 엑원때랑 비슷한 분위기라 망했다고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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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360의 선방도
플스3가 스스로 자결을 택해서 그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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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 도 자결 한몫했다 ㅋㅋㅋㅋㅋㅋ

[나는야 멀티유저]

헤일로3, 기어스1 둘이서 초반에 하드캐리 한것도 있죠

[미미큐]

360때는 출시당시 기기 성능도 가성비도 게임 퀄리티도 모두 좋았죠. ps3가 삽질로 시작했는데 360은 레드링 땜에 훅간거.. 주춤 하는 사이 ps3 언차티드2 출시 기점으로 셀이 완전체 되고 본체 슬림 내면서 가격 확 줄이고 블루레이 정착 되서 hd-dvd 나락으로 보내버리고 ㅎㅎ

[Testiermal]

언차2가 쩔기는 햇죠... 오죽하면 훔쳐서라도 해라 라는 리뷰가 나올정도였으니..

[역습의 신지]

타이틀이 엄청 빵빵했죠
엘더스크롤4 바이오쇼크 매스이펙트 콜옵2
고스트리콘 레포데 레인보우 로스트플래닛
닌자가이덴 데드라이징 세인즈로우 DOA4
이런게임들이 엑박으로만 줄줄이 쏟아짐

[Punkydreamer]

360 키넥트 삽질도 무시못함

[한듣보™]

첫 단추의 중요성

[콘솔마니아]

키넥트 강제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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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해도 소음만큼은 역대 콘솔중 얘만큼 조용한 애는 없없음
조용하다는 엑시엑도 고사양 돌리면 팬소음 일어나는데, 얘는 뭘 돌려도 조용함.. 멀티 사용자로 그거하난 좋았음
요즘도 몬헌 라이즈 정도는 얘로 자주 돌림

[역대가를 보면짖는개]

키넥트 강매에 한국은 더 늦은 정발, 가격차이가 플스에 비해서 너무 났고.. 삼돌이 너무 잘 사용해서 빨리 쓰고 싶어 도란스까지 사서 직구로 엑원 구매했지만 초반에 할만한게 라이즈 정도 ㅠ 기기는 참 조용하고 레드링 악몽을 없앨려고 크고 안정적으로 나왔지만 벽돌 어답터 크기는 참..

여러모로 최악의 게임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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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크게 성공할수 밖에 없는 XBOX

[GiventoFly]

모든걸 걸고 쥐어짜냈어야 할 타이밍에
티비티비티비, 상시 온라인, 중고 타이틀 제한.
지금 이 지경이 된거도 어찌보면 자업자득

[A.R.K]

tvtvtv 스포츠 스포츠 콜옵 콜옵 이거 밖에 기억에 안남 ㅋ

[카테나치오]

지금은 엑원보다 상황 더 암울함

[DD용]

지금 엑박으로만 따지면 훨씬 큰 위기죠. 적어도 저때는 윈도우폰 몰락 까지 유사한 시기에 터지며 마소의 위기로 인식되었고 다행히 살아남아 대대적인 개선이라도 했지 지금은 저거 떼버리면 오히려 영업이익이 늘어나 버릴 정도의 거한 혹임. 엑박브랜드의 나락이 마소와 1도 상관없음 언제 과감하게 칼을 내리칠지 모르죠.

[임시조치]

위기인데 필스펜서는 철밥통이냐...

제대로 된 관리자가 필요해 보이는데...

[kctrl]

필스펜서라 그나마 이정도라도 하는거라 봅니다.

[팩🧭트]

저분덕에 불필요하게도 듀쇽3를 추가 구매 해야 했지

[삶은치킨]

TV
코롭
스포오츠

[통밀초코]

허언증 필스펜서가 피시로 엑박겜 풀면서 콘솔메리트 최적화 두개 다 놓침 그걸 아직도 엑박유저만 모름

[팩🧭트]

라오어파트1의 경우 API가 서로 달라서 결과물이 초창기 안좋았지만, 포르자, 플심 등 독점작들은 같은 API사용이라 그 두가지 놓치지 않았는데요?
엑박과 PC는 같은 DX기반이라 특히 독점작들은 최적화 다 잘되고, 콘솔판 DL게임 사면 PC도 같이 제공되는 메리트가 최고인데 잘못 알고 계신듯? 한번 써보세요
각 콘솔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엑박의 경우에는 게임 하나만 사도 콘솔, PC 둘다 제공되고, 세이브파일도 같이 이용되거든요. 그리고 미국판 게임 살때도 다른 계정 따로 만들 필요도 없더라고요.

[삶은치킨]

포르자3 4 는 PC판나오고 최적화랑 휠지원이 개판이라 욕 오지게 먹었는데 기억이 없으신가 보네요.
그리고 플심은 원래 pc가 먼저이고요.

[오릿]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대 오히려 엑박겜 풀면서 투자가 되었다고 생각함
엑원 대차게 말아먹고도 철수가 아닌 이렇게 공격적인 투자하는건
클라우드가 미래 먹거리로 판단 한거겠죠
그걸 키우는 방식이 게임을 통한 팬 커뮤니티 흡수로 이어지는 대중화가 아니였을까

[라플렌시아]

360 그렇게 만들어놓고 엑원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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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엑 이렇게 잘 만들었는데 진짜 다음 차세대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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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에 엑시엑으로 유입된 유저 대부분이 다음 콘솔은 ms껀 안살듯..

[디스코 엘리시움]

구려

[หิว배고파]

플포쓰다가 게임패스 때문에 엑원으로
입문했었는데 커다란 어댑터에 한번
놀랬고 정숙함에 한번 더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시리즈 XS 잘쓰고 있지만
솔직히 처음 엑원썼을땐 조용하다
게임패스가 된다 빼곤 플포랑 비교해서
크게 장점을 못느끼긴 했어요.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360때 너무 잘나갔어 텃주대감 닌텐도도 접어버리고 바로 넘버2가 되버렸고 철옹성 플스는 넘버1턱밑까지 밀고 들어옴
너무 잘나가다보니깐 "콘솔시장 너무 쉽잖아 시시해 졌다" 하고 마음이 콩밭에 가버림
너무 쉽게 성공하다보니깐 너무 쉽게 보고 엑원 터트려버린거지

그렇게 고객들의 신뢰를 부숴버렸고
엑박은 지금 브랜드를 복구하는데는 열심히 닦고 닦아야 될 시기임 대작들을 막 쏟아내면 빨라질지도 모르나 신뢰를 회복하는데는 한세대 정도 걸리지 않을까

[루리웹-9235543672]

난 아직도 게임기가 아니라 셋톱으로 홍보한게 기억에 남음

[스윔라이더]

저때 콘솔을 안 해봐서… 키넥트 다시 엑시엑 버전으로는 힘드려나 키넥트 평가는 좋던데

[바꾸기귀찮은게 죄수번호임]

성능은 역대급이긴 함
연구 분야 같은데서도 잘 쓰인다고 할 정도이니..

[스윔라이더]

국립과천과학관 같은 곳에서도 쓰이더라구요

[눌눌]

10주년 생일 축화해주세요.

[루리웹-7972236768]

10년 과 같이

[루리웹-1092802801]

역대급 망이라 공식에선 언급도 안할텐데 ㅋㅋ
플스4 가격발표하니 환호하던거 생각나네

[nino_el_tigre]

10주년인데...기억나는 전용게임이 10개도안됨..

[론드벨c급파일럿]

실시간으로 많은 유저들이 시청했는데
가격 보고 마소가 미쳤구나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alenoa]

솔직히 엑박 프렌차이즈가 부활하려고 노력하는 걸 칭찬하는거고 Game Pass 같은 서비스를 칭찬할 수는 있는데
XBOX 콘솔 가지고 하는 짓은 XO 부터 칭찬할 거리가 많지 않음.
경쟁사랑 비교하면 망할만 해서 망했다는 이야기 밖에 안나옴....

[오릿]

빡원은 전설이다 진짜 ㅋㅋㅋ
뭘 원해서 저랬을지는 대충 예상은 감
게이머 전유물인 콘솔을 게임을 하지 않는사람도 접근할 수 있는 거치기기로 가고싶었던것 같은대
에바참치였지

[라커펠트]

엑스박스는 엑스박스 원X 나올때부터 제대로 돌아간거라고 보면 된다. 필 스펜서 아니었으면 진짜로 사업 접었음.

[Zet.man]

저렇게 출시하고 생각보다 많이 팔았다는게 놀라웠음

[castitatis]

엑원에 딱하나 인상깊었던 장점이 있는데
HDMI-in 단자가 있다는거였음
물론 미묘한 지연이나 스마트티비에 스트리밍 서비스 나오면서 셋톱박스가 멸망각을 보면서 좀 의미가 적어지긴 했는데
시도 자체는 좋았었다고 봄

[꼭지]

벌써 10년;;;

[모바일권위자]

티비 티비 텔레비전 티비 티비 티비 텔레비전 텔레비전

[까레라911]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팀 5부작인가? 6부작 짜리 다큐 유튜브에 있는데 그거 보면 쟤내가 왜 저짓거리한지 자세히 나옴.

애초에 오리지날 엑스박스를 만든이유도 "소파위에 앉아있는 잠재적 고객 확보" 가 목표였으니까.. 그 꿈을 엑원에서 실행 시키려다가 ㅄ 된거지 ...

[SΡIKE]

엑스박스 원 지금도 잘 쓰고 있는데 벌써 10년이구나.
지금은 피파돌리고 클라우드로 최신게임들 가끔돌리는데 아직도 쓸만함. ㅋㅋㅋ
고장나면 그때나 차세대기 살까 클라우드 덕에 큰 불편없이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