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을수가 없는부분들이 있어서 생략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게임인포머가 E3에서 엑스컴 2: 워 오브 더 초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크 솔로몬에게 마리오+래비즈 킹덤배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글이 조금 딱딱할수있는데 영상을 보시면 분위기는 아주 유쾌합니다.
게임 인포머:
저희가 엑스컴 2에 대해서 얘기하기전에 마리오 + 래비즈 게임이 발표될때 엑스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라는게 어떤지 여쭙고 싶어요.
사람들이 문자를 보내나요? 아니면 트윗을 날리면서 ‘이 게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러나요?
제이크 솔로몬:
아주 많은 트윗을 받았어요.
게임 인포머:
게임플레이 영상을 분석하시면서 ‘저건 좋은 아이디어인데, 저건 나쁜 아이디어인데’ 그러시나요?
그 세계가 당신에게는 어떤가요?
제이크 솔로몬:
미야모토씨, 저한테 전화주세요. 전화주세요. 제가 도와드릴수 있어요.
게임 인포머:
만약에 물어봤었으면 (전화) 했었을꺼에요
제이크 솔로몬:
제가 도와드릴수 있어요. 에이 아니였을거에요. 사실 굉장히 쿨했어요. 재미있는게 제가 트윗을 엄청나게 많이 받기 시작했어요.
저는 ‘뭔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했지요. 그리고선 게임플레이 영상을 봤어요.
영상 어디즘인가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여기서 루이지가 하프커버를 취했습니다’.
그리고선 저는 ‘내가 지금 무슨 세상에 있는거지? 내가 지금 어디있는지 모르겠어’ 이랬지요.
거기 보면 막 움직이는 범위를 알려주는 보더가 있었고 커버아이콘도 있었어요. 이게 나오는지도 몰랐어요.
하지만 너무 좋아요. 저한테는 이게 너무 좋아요. 저걸 보면 (게임의)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아주 아름다워요. 그리고 저희는 (아이디어들을) 다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뭐 소유권이 있다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요.
(이 다음문장은 무슨얘기하는지 이해가 안가서 생략)
저한테는 너무 이게 쿨해요. 그들이 만약에 훌륭한걸 해내면 제가 훔칠겁니다
미야모토씨. 당신이 하는 뭐든 좋은것이든요. (농담) 아니에요.
저는 닌텐도와 래비즈의 팬으로서이게 너무 쿨하다고 생각했어요. 뿅 갔어요. 진짜 뿅 갔어요. ‘워~’ 였죠.
게임 인포머:
아무도 이게임이 나올거라고 예상 못했죠?
제이크 솔로몬:
네, 생각도 못헀어요. 근데 보니까 와 이 메카닉을 썼네, 저 메카닉을 썼네. 마리오가 오버워치 상태에서 총을쏘고
피치 공주가 로켓런처를 쏜다는건 생각도 못했어요.이런걸 만약에 할수있다는걸 알았다면 아주 예전에 제가 닌텐도한테 제안했었을거에요.
게임 인포머:
그런 제안미팅을 하고 있다는걸 상상해보세요.
제이크 솔로몬:
이렇게 했을거에요. ‘자 그래서 피치공주가 로켓런처를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아 이런거 안하시나요? 별로인가요? 왜냐면..’
게임 인포머:
루이지가 패닉상태에 빠져서 그냥 마구 총을 갈겨데죠.
제이크 솔로몬:
그냥 다 쏴서 죽이는거에요. 그리고 다 죽는거죠.
게임 인포머:
제이크씨는 에너미 언노운에서 명확하게 영향을 받은 게임들을 지지하셨었어요.
더블파인의 메시브 챌리스같은거요. 굉장히 지지해주셨고 관대하셨어요. 전략게임이 더 많이 나오면 저희가 다 좋은거죠 그런식이셨죠?
제이크 솔로몬:
네, 제가 자유롭게 그럴수있는게 이게 만약에 제가 직접만든거라도 그렇게 느꼈을거에요.
왜냐면 게임은 이게 한명이 다 독식하고 그런게 아니에요. 특히나 제가 디자인하는 이 장르는요.
이건 누가 다 독식하는게 아닙니다. 라이징 타이드를 보면 이런 게임들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한(굼주린) 관객층이 있어요.
그래서 누군가가 쿨한걸 하면 아프지 않아요. 저희가 다치는게 아니에요. 팬들이 늘어나죠.
새로운 아이디어도 있을거고요. 서로 상처를 입히는게 아니에요.
게임 인포머:
그 장르의 관객층을 넗혀주죠.
제이크 솔로몬:
맞아요. 그게 맞아요.
게임 인포머
보통은 훨씬 더 매력있게 해주죠.
(그 다음에 뭔가 다른 기자가 하는말에 웃는데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어서 생략)
제이크 솔로몬:
저는 진짜 이게 뭐 저만의 것이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어요. 또는 자존심(자기도취)이라 던가요.
저런것들을 보면 처음에는 ‘내가 뭘 보고 있는거지?’ 그러지만 이건 즐겁고 쿨하고요.
그리고 솔직히 팀한테 돌아가서 ‘이게 무슨 의미냐면 저희가 만든것들도 있지만 그들도 아주 새로운것 들을 하고 있고
그리고 저희가 만든것들중에 저희가 존중하는 쿨한팀이 그들이 좀더 새로운 방향으로 밀어볼까? 하는것도 있어요.’
이것들중에 저희를 다치게 하는건 없어요. 저한테는 다른팀들이 이런 아이디어를 가져가는게 너무나 흥분됩니다.
그리고 저희 다들 그렇게 하고요. 아무도 타워안에 같혀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만 가지고 작업하는게 아니니까요.
만약에 다들 그랬다면 엄청나게 구린 게임들을 만들었을거에요.
동영상에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글로 된 인터뷰 기사에선 자기 딸이 어려서 같이 자기가 만든 게임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제 이걸로 같이하다가 엑스컴에 입문시킬수 있다고 좋아하더군요.
보자마자 엑스컴 생각났는데 , 진짜로 엑스컴 관계자에게 인터뷰하네 제이크 솔로몬: 미야모토씨, 저한테 전화주세요. 전화주세요. 제가 도와드릴수 있어요.
쿨하네요 ㅎㅎ 사실 마이너한 장르는 이런 장르를 접해보는 사람이 많아져야 그만큼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갈테니 이득이겠죠?
쿨하네요 ㅎㅎ 사실 마이너한 장르는 이런 장르를 접해보는 사람이 많아져야 그만큼 다른 작품에도 관심이 갈테니 이득이겠죠?
보자마자 엑스컴 생각났는데 , 진짜로 엑스컴 관계자에게 인터뷰하네 제이크 솔로몬: 미야모토씨, 저한테 전화주세요. 전화주세요. 제가 도와드릴수 있어요.
동영상에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글로 된 인터뷰 기사에선 자기 딸이 어려서 같이 자기가 만든 게임을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제 이걸로 같이하다가 엑스컴에 입문시킬수 있다고 좋아하더군요.
악마같은 사람 ㅋㅋㅋㅋ
자기가 만들어놓은 창조물을 누가 가져가지 못하게 지키기보다 그냥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내려는 사람, 하지만 다른사람의 창조물에 대해선 존경할줄 아는사람. 본인과 다른사람의 창조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얻어 또다른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사람, 이런게 리얼 크리에이터지.
엑스컴 진짜 갓겜인데 확팩도! 마리오래비드킹덤배틀도 어서~!
정말 기묘하게도 같은날 발표되서 같은날 발매되네요 ㅋㅋㅋ
게임을 보면서 진지하게 스위치를 해봐야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했다.
겉만 보면 전혀 다른 게임으로 생각할 확률이 높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