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모여봐요 동물의 숲 세이브 데이터는 한번만 복구 가능 문구 삭제

[nokcha]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가 처음 공개됐을때 영상 내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 세이브 데이터는 한번만 복구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만

한시간 전에 재업로드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 영상엔 그 문구가 삭제되고

세이브 데이터 복구에 관한 상세 내용은 나중에 공개한다는 문구로 대체되었습니다.

출처 : https://youtu.be/Ie4WZCLbtVs

[Tensor flow]

요즘시국에 1번만해주는건 개오바지ㅋㅋ

[김마로씨2]

급했나봐ㅋㅋㅋ

[A·A·A]

저번에 어떤 분이 말하신 거처럼 "업로드된 세이브 데이터 당 한 번"이란 이야기가 표현 부족으로 와전돼서 내린 거 같은데 흠

[HP 9999/9999]

그러면 그렇지... 일본쪽 다렉 영상에는 저런문구도 없었는데 말이죠.
지금 모바일용 포동숲 세이브처럼 관리되면 아무문제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체자르]

윗분 말처럼 백업 한번당 복구 한번의 의미인듯요. 복사가능성 차단해야하니

[대통령]

srpg 중단세이브 개념이길..

[무스테라]

일본은 기술력이 딸려서 저러는건가...... 잘모르겠네

[루리웹-4802354519]

하유 그러시겠죠 이렇게라도 정신승리해야지

[Gunbird]

한국은 얼마나 기술력이 좋길래 게임들이 그 따위인지 알려주십쇼.

[Mix&Collaborate]

일본사람들인가?

[루리웹-2813368531]

스플래툰2 세이브 시스템보면 거지같긴함;;;
온라인대전 데이터는 서버저장하면 끝날 문제를 기기저장해서;;;
동물의 숲은 순수하게 온라인 저장 안하는게 아마 오프라인 플레이 생각해서아닌가 싶음
휴대로 들고다니면서 해야하는데 모든곳에서 인터넷이 터지는건 아닐테니깐...
온라인 세이브만 지원한다면 휴대기인 의미가 없어지고...

[해방생]

본체 이동 된다던데 그럼 전 문제 없을듯

[로리팝]

업로드된 세이브 1번 복구 하면 사라진다는 뜻 아니었나요? 복구 지점 만들어놓고 리세마라 못하게

[이뤄]

이 말 같기도 하고..

[쿠팡맨]

동숲은 예전부터 도루묵씨같은 캐릭터도 넣을 정도 였으니 아마 그말이 맞을것 같습니다.

[간다뇽]

그럼 그렇지
게임을 그렇게 만드는 애들이
그런 비상식적인 백업시스템을 구상한다는게 말이 안되지

[루리웹-6144845187]

내구성 좇망인 라이트로 하다가 본체 바꿀 일 생기면 답 없는 상황이 됨. 이건 닌텐도가 진짜 잘못했다.

[죄수자]

해외도 이거 욕 디게했나보네 ㅋㅋ

[Hawaiian]

당연히 욕먹죠. 지금 콘솔이 몇 세대인데 슈퍼패미컴 시절 발상을 하고 앉았으니

[게쁘리]

이런걸 왜 고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어차피 서버에 업되는거라면 그냥 불러올때마다 세이브가 삭제되게 하면 되는데...
랜덤 노가다를 막는용도면 세이브 저장 시간을 몇시간정도 텀을 주면 되고... 하루에 두어번 밖에 백업 안되게 하면 무언가를 하려고 해도 크게 제약받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고..
어떤 사태가 터져도 대응할 시간을 충분히 벌수 있을텐데?

[게쁘리]

음.. 글쎄요. 어차피 계정이라고 해도 결국 인식번호가 달린건 똑같잖아요.

어떤 계정이 요청해서 백업해주고 삭제했다.
어떤 계정이 요청해서 세이브해줬다.

결국 이 두가지로 돌아가는데 계정 요청시 기기값 비교만 넣으면 모든게 해결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저는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책적인 문제 때문에 헤매는 거 같아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게쁘리]

그렇긴 한데. 어차피 여러 계정이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락을 건다기보다 그냥 그 게임에 대해서 락을 건거죠.
그런 의미에서 동숲은 분명 여러 계정이 한 섬에서 하지만 같은 기기의 계정에만 접근권을 부여하면 해결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같은 기기의 계정에서 섬을 뜯어고치면 결국 기기의 섬에 영향을 미치고, 그건 베스트 프렌드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죠.
제가 이야기한 계정과 기기값의 일치만 따지면 된다는 이야기가 그런 이야기입니다.
결국 그 계정의 사람이 다른 스위치로 이사가는 거 때문에 이러한 조치들이 일어나는건데, 베스트 맴버가 누구였는지 모르지만 베스트 맴버 하나가 섬을 이동시켰을때 그걸 다른 맴버들이 관리못했다면 그건 그들의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문제되는 것이 섬의 복제인데, 섬이 두개 존재할경우에 대해 다른 한 섬에 대한 온라인 접근을 아예 막으면 됩니다. 업데이트도 안되고 온라인으로 하는 모든 서비스가 정지되는거죠. 계속 오프라인으로만 한다면 모를까 단 한번이라도 업데이트를 안 할수는 없습니다. 안 하면 안 하는데로 상관없죠. 혼자만 노는 건 복사를 하든 말든 상관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 기기이동에 대해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만 드네요 ^^;

[간다뇽]

처음부터 그런 노선으로 만들어졌다면 가능성은 많았겠지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게임이 도중에 많이 변화하면서
추가된 요소때문에 이미 스위치에 있는 시스템하고
맞아들어가질 않은거같아요.
이미 나온 작업물을 또 뒤엎을 수도 없으니
동물의숲 독자적인 백업시스템을 준비한거 같이 보이구요.
완성물을 가지고 이렇게 했어야 한다고 하는건 쉽지만
아쉬운 부분 이외를 보면 얼마나 이 작업물이 손이 많이 간건지
헤아릴 수가 있으니, 지금 당장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 손을 보고 있는 백업시스템이 더 잘 나오면 정말 좋겠고
그게 잘 안되도,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엔 더 잘할거라는걸 확신하니
이번만큼은 눈감아주는게 합당하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만큼 대격변이 일어났으니까요.

[루리웹-6734154535]

어떤 사태가 발생할 여지를 안주는게 최선 아닌가요? 사태가 발생하면 대응하면 되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게임을 망치는 시발점이 될수도 있어요.

[루리웹-0103224362]

이분 의견이 공감되네요. 스위치 온라인 백업 시스템 틀 안에서는 계정별 저장이 원칙이고 한 계정의 저장물에 대해서 다른 계정이 영향을 받지 않게끔 정책이 적용되어 있을 겁니다. 시스템 보안의 기본이죠. 하지만 동숲은 기기 당 맵하나만 사용이 가능하고 맵 전체의 백업(저장/삭제)으로 인해서 해당 맵을 사용하는 모든 계정이 영향을 받는 상황이 되므로, 스위치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저장/삭제의 정책을 적용할 수 없게됩니다. 그래서 자체 백업 기능을 구축했을 거고, 반복적인 저장/삭제/기기간 이동을 이용한 맵 복제를 막기 위해 해당 맵 전체를 스냅샷 뜨고 한번만 로딩할 수 있는 정책을 생각했지 않았나싶네요. 개인적으로 이 백업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었느냐가 게임의 평가에 대한 중요한 잣대중 하나가 될 거 같네요.

[루리웹-7535358555]

진짜 짜증나내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 ..

[제이에게]

세이브 악용해서 자기 게임의 질을 떨어뜨리는 사람들 수준은 그저 그거 뿐일것인데..

문제는 그냥 세이브는 복구 가능하게 해주는편이 일반적인 유저들에게 더 도움이 된다는것..

닌텐도에서 잘 결정하기를 바랍니다.

[남새이]

나중에 스위치 기기 바꿀때 세이브 이동 못하면 안되는데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