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감동을 주는 퍼블리셔, CFK 구창식 대표 인터뷰

[BurnCrow]

↑ 국내 기사 (IGN KOREA)

감동을 주는 퍼블리셔. CFK 구창식 대표 인터뷰

퍼블리셔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진다

출처 : https://kr.ign.com/company/9197/interview/gamdongeul-juneun-peobeulrisyeo-cfk-gucangsig-daepyo-inteobyu

[지나가던중년아저씨]

힘내라! CFK 솔직히 너희 빠지면 B급게임 내주는데도 별루 없어 ㅜ ㅜ

[선도부]

넵튠시리즈가 cfk던가요?
넵튠은 안해봤지만 한글화 꾸준히 해주는거 보면 응원해주고 싶네요.

[game_madness]

vvv랑 데엔리2이후로 퍼블리싱이 대만계 회사인JustDan쪽으로 옮겨갔어요

CFK는 이제 이쪽계열은 포기한것같음

[느와쨩]

데엔리2도 다른회사임 덕분에 dlc가 실종됨

[루리웹-6580225192]

VVV튠은 국내에 발매 자체가 안 되었고(애초에 아직 일본에서도 출시되지 않은 게임) 데엔리 2도 저스트단입니다.
그래서 가격도 7만원 가량이나 되고 윗분 댓글에 따르면 DLC도 출시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game_madness]

잘못 말했네요 이후가 아니라 이것부터

[game_madness]

VVV튠 정발한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아직 미정이네요

[right step]

넵튠 본가를 내줘야 사지 외전만 주구장창 뭐 퍼블리셔가 결정권이 있겠냐마는

[하이파이브]

대단한 회사에 그 대표님이시네요.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사카키 코지로]

넵튠 V2 스위치판이 다른 퍼블리셔로 바뀌었으니 이제 넵튠은 CFK에서 안 나오는거 같습니다. 뭐, 지금까지 넵튠 및 컴파일하트 게임들 정발하면서 좋은일 안좋은일 많았으니 다른 작품들에서 더 좋은 결과내시기를....

[루리웹-6580225192]

넵튠뿐만 아니라 컴파일 하트 게임 이제 정발 안 하고 있죠.
벽람항로 크로스웨이브를 마지막으로 CFK는 사실상 컴파일 하트 게임들 정발을 포기했죠.
그래서 넵튠 신작(외전)인 VVV튠과 신옥탑 메리스켈터 마지막 작품은 국내 정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
이제 거의 1년이 되어가는지라 게임 이야기 게시판에서는 대부분 아시는 것 같던데 따로 뉴스 같은 게 올라오지 않아서는 그런지 댓글 보니 의외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셨네요. 개인적으로 B급이니 뭐니 하지만 컴파일 하트 게임 좋아하던 유저 입장에서는 아쉽습니다...

CFK가 손을 뗀 이후로 컴파일 하트 게임은 대만 유통사인 저스트단이 판권을 가져가서 한글판을 발매해주고는 있는데 게임 가격이 비싸졌고(6만 9천원 이상) 모에로 크리스탈 H는 한글판에서만 발생하는 치명적은 버그가 있어서 환불이니 뭐니 난리났고 해당 유통사의 다른 정발 작품인 LoveR도 DLC와 완전판의 발매 예정이 전혀 나오지를 않는 등 사후지원도 미비한 편이라 CFK가 정발하던 당시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상황이 열약해졌죠... (윗 댓글 읽어보니 데스 엔드 리퀘스트 2도 DLC가 출시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인가보네요. 저도 이 게임 구매해서 플레이했는데 DLC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
그리고 가격도 비싸고 사후지원도 신뢰성도 떨어지는 탓인지 저스트단이 출시한 컴파일 하트 게임들 판매량도 다들 폭망한 탓에 과연 저스트단이 앞으로도 계속 한글판을 출시할지 자체도 미정이고...

[Phalas]

데스엔드리퀘스트2 DLC는 발매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DL등록이 매우 느린 상황인데, 이는 한글화-저스트단, 한국유통-게임피아, H2인터랙티브 등 한국회사 라는 구조도 이러한 문제에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둘다 샀는데, 데엔리2는 번역자체는 나름 괜찮은데, 의성어 같은 부분이 참... 뭐라 말할 수 없었고, 모에로 같은 경우는 아직 플레이를 길게 안해서 버그는 못봤으나 전체적으로 발생한다고 하며 H2를 통해서 연락된 결과는 문제없음이라 환불을 해야되나 아니면 버그까지는 가봐야되나 하고 있네요.
이렇게 보면 뭔가 저스트단이 맡은것들이 조금 헛빠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한글판은 이 돈이 안되는걸 언제까지 출시할지는 미지수이지만 저번 Dusk diver에서부터 데스엔드리퀘스트2 등 판매량이 부진한 작품을 계속 맡고, 한국유통은 한국측 회사에 맡겨버리고 동시에 문제발생에 대해서는 그냥 걍 씹는거 봐서는 한국 시장에만 발만 담그는걸 꾀하는듯 해 한동안 유지는 될거 같습니다.

[루리웹-6580225192]

사실 저는 저스트단은 LoveR로 처음 알게 된 유통사인데 그때부터 완전판이 아닌 오리지널 초기판을 엄청나게 비싼 가격(무려 7만 4천원)에 출시한 주제에 DLC로라도 완전판 출시해주겠지 싶었는데 반 년이 넘었어도 완전판은 출시할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있어서 그때부터 영 밉상이네요... LoveR DLC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게 벌써 8달인지라... 사실상 포기해야죠.
그리고 번역은... 저스트단 게임은 LoveR과 데엔리2만 해봤는데 뭐,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CFK가 이래 봬도 일본어 게임은 번역을 굉장히 잘 하는 편에 속하는 회사인지라 CFK의 번역과 비교하면 이 또한 아쉽지요...

[판다나무]

힘내라!!

[느와쨩]

ckf가 컴파겜 유통 손띠니 dlc도 잘 안올라옴
다시 컴파겜 유통좀

[Phalas]

CFK를 지금처럼 유명하게 해준것은 B급게임인 넵튠이었고, 당시에는 팬층이 존재하지만 판매량이 부진할 B급게임을 한글판으로 만들어서 유통하는 회사가 적었기에 이익이 좋진 않을게 뻔함에도 꾸준하게 한정판까지 내주면서 인지도를 올렸죠. 그러면서 아이디어팩토리(자회사:컴파일하트) 작품들을 꾸준히 유통하는걸로 유명했는데 작년부터 올해초까지 플스검열빔이랑 똥겜 3연타 크리 맞으면서 손익이 공개는 안됐지만 사실상 큰 타격을 받았던거 같고, 이번에 나온 작품들에서는 CFK가 빠지면서 컴파일 작품의 유통에서 손을 뗀걸로 보이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다만 인터뷰 내용도 원래도 간간히 맡던 인디게임에 힘을 쏟을 것이다라는 내용이고 스위치로 몇 인디게임들을 한글판으로 출시한걸로 보아, 인디게임 콘솔(스위치)시장과 스팀시장을 노리는거 같은데 비록 해외스토어에는 인디게임들이 한글판이라는 이름없이 한글화해서 돌아다닌다고는 하지만 정식으로 한글판으로 인디게임들을 출시해주는걸 보면 대형유통사들 속에서 큰 돈이 안되어서 버려지는 소규모시장을 노리는 모습이 괜찮게 보입니다.
다만 소규모 퍼블리셔라는 점 때문인지 문제가 발생해도 적극적인 대처를 못해서 검열빔 사건이나, 프린세스메이커 복각관련해서 욕도 많이 먹은 회사기도 한데, 아이디어팩토리 작품에서 손을 떼버린만큼 그런쪽으로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네요.

[바실리우스 2세]

인트라,H2,디지털 터치,게임피아 같은 A급 게임들 유통하는 회사들도 중요하지만

CFK같은 B급 유통하는 회사가 더 중요함

게임의 다양성을 위해서

[겜보기]

응원합니다~!

[LatrellSprewell]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