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시게루, 故이와타 사토루, 레지 피서 메이)
레지 피서 메이 전 미 닌텐도 대표가 닌텐도에서의 15년 동안 근무하는 동안 가장 좋아했던 기억들 중 일부를 공유했다.
다들 짐작하듯 "내 몸은 준비되었다(My body is ready)" 라는 유명한 어록이 가장 좋았던 기억들 중 하나였다.
레지:
좋았던 기억은 정말 많습니다.
그 중 내 첫 번째 E3 무대에서 여러분에게 저를 첨 소개했을때 저에겐 정말 경이로운 순간이었습니다.
그 E3 무대에서 우리가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의 첫번째 트레일러[클릭]를 공개하는 순간, 참석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울려버렸습니다.
E3 행사에 지쳐가던 사람들의 얼굴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어요
Wii를 E3에서 소개하던 당시 저와 이와타씨, 미야모토씨, 그리고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참가자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던 순간 역시 잊을 수 없습니다.
정말 마법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레지는 또한 그가 남긴 불멸의 어록 "내 몸은 준비되었다(My body is ready)"[클릭] 라고 말하며 Wii Fit 데모를 시연하던 순간 역시
가장 좋았던 기억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레지는 닌텐도에서 근무했던 15년 동안 가장 좋아하는 기억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마치 가장 좋아하는 자녀를 선택하라고 요청하는 것과 같다고 딱히 하나를 꼽기 어려운 문제라고 언급했다.
레저의 저 밈 말고도 미야모토가 E3에서 젤다복장하고 나온게 그 해 E3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고 이와타가 GDC에서 제 명함은 기업의 사장, 제 머릿속은 게임 개발자, 제 마음 속은 게이머 라고 한 발언은 레전드로 남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죠 이제는 다시못볼 레전드들의 조합.. ㅠㅠ
마이 바디 이즈 레지
저때가 Wii와 NDS를 내세운 닌텐도의 최전성기로 기억됨
휴대기와 거치기 양쪽 잘나가며 없던 유저층을 찍어내던 시절... 현재 게임 인구에 지대한 공헌하던 시절...
그것도 당시에 충격과 공포였죠 ㅋㅋ 사장단들의 가상주먹다짐ㅋㅋ
마이 바디 이즈 똥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별빛사랑
저때가 Wii와 NDS를 내세운 닌텐도의 최전성기로 기억됨
오스터
휴대기와 거치기 양쪽 잘나가며 없던 유저층을 찍어내던 시절... 현재 게임 인구에 지대한 공헌하던 시절...
근데 지금도 전성기?
마이 바디 이즈 레지
레저의 저 밈 말고도 미야모토가 E3에서 젤다복장하고 나온게 그 해 E3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이었고 이와타가 GDC에서 제 명함은 기업의 사장, 제 머릿속은 게임 개발자, 제 마음 속은 게이머 라고 한 발언은 레전드로 남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죠 이제는 다시못볼 레전드들의 조합.. ㅠㅠ
황혼의 공주 스위치로 내주세요........
이와타사장님과 실제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를 진행한것도 너무 인상적이였는데 ㅋㅋ
시터스
그것도 당시에 충격과 공포였죠 ㅋㅋ 사장단들의 가상주먹다짐ㅋㅋ
일본인들은 뭔가 경직됐을것 같은데 레지는 완전 아메리칸 스타일이라 자유분방하고 말도 직설적으로 하고 그럴것 같음 ㅋㅋ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