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마계촌은 8/16 비트 시대의 게임에 경의를 표하듯 매우 유사한 컨트롤과 디자인 특성을 유지하고 있음
- 반응 느린 컨트롤, 예측하기 힘든 적의 패턴과 레벨 디자인은 도전이라기보단 좌절을 안기기위해 설계된 것으로 느껴짐
- 달리기 동작이 느리기에 점프로 모든 난관을 피해가는게 핵심. 하지만 기괴한 레벨 디자인 덕분에 그역시 쉽지 않음
- 도전적인 느낌이라기 보단 불편하고 불쾌한 느낌의 플랫포머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함
- 몇가지 구제 장치를 마련해 두었지만 (동일한 곳에서 죽으면 일시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지는 등) 그 어드벤티지가 그리 크진 않기에 난이도를 낮추는데 큰 도움을 주진 않음
- 통수 엔딩으로 2회차를 강요한 악명높은 오리지날에 비해 이번 작품은 좀 더 소프트하고 만족스러운 결말이 기다리고 있음
- 돌아온 마계촌은 누군가에겐 매 순간 한계를 시험하는 작품이 될 것임. 근데 그게 이 시리즈의 핵심임. 이번 작품은 그걸 다시 한번 몸소 증명하는 느낌
- 기존 마계촌에 대한 강렬한 추억과 그것들을 즐겁게 즐길 자신이 있다면 이번 작품 역시 과거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작품임
- 그러나 그건 과거의 행복한 추억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오래되고 낡은 과거의 유물임
4 / 10
[장점]
- 기술적으로나 마인드적으로 기존 시리즈에 대해 누를 끼치지 않는 완성도
- 새로운 스타일의 아트 디자인은 매력적이며 익숙해 보이는 레벨과 적에게 신선함을 불러 일으킴
[단점]
- 컨트롤 반응이 느리고 자주 실패를 경험할 수 있음
- 플레이어를 낚기 위해 마련된 점프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적의 공격이 당신을 강타함
- 도전욕을 불러일으키기 보단 분노를 유발시킴
사실 평가 점수가 저래서 그렇지 내용만 보면 오히려 마계촌 팬들은 흐뭇해 할법한............
리뷰 마지막이 골때리네... ㅋㅋ Mike Epstein은 약 10시간 동안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돌아온 마계촌)을 플레이하는 동안 비명을 지르고 울고 불며 고성을 질렀습니다. 그가 판데믹으로 집에 갇히지 않았다면, 지금쯤 그는 해변에서 피나콜라다를 마시며 멍든 자아를 치유했을 겁니다.
오리지널이야 그 당시에 여러가지 한계를 생각해보면 그 말도 안 되는 레벨 구성과 난이도가 이해가 되지만 리메이크라면 어려운 난이도라는 오리지널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무책임한 게임 레벨 디자인 같은 건 버리고 가는 게 맞는데 걍 전부 그대로 때려박은 모양이네요. ;; 단순히 어려워서 빡치는 거랑 고양이 마리오 같이 플레이어 능욕에 초점이 맞춰진 거랑은 완전 다른 얘긴데 후자에 가깝나보네요.
단점에서 개빡침이 느껴지는데 ㅋㅋ
네 원작 마계촌 같은 게임을 지금 내놓으면 당연히 저 점수가 나오겠죠 ㅎㅎ 물론 저도 해봐야 알겠지만, 왜 저런 점수를 줬는지 대충 이해가 되네요.
엄청 못 만들었나보네 ㅋㅋㅋ
아니 제대로된 마계촌이 나온듯...
처음에는 예산이랑 시간 문제로 검수를 못해서 그런데 그게 게임 정체성이 되어서 후속작들은 일부러 어렵게 만들었다고 들었네요.
-기존 마계촌에 대한 강렬한 추억과 그것들을 즐겁게 즐길 자신이 있다면 이번 작품 역시 과거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말할만 작품임 -그러나 그건 과거의 행복한 추억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오래되고 낡은 과거의 유물임 이 두개가 공존하는 게임이란 거군
단점에서 개빡침이 느껴지는데 ㅋㅋ
밑에 단점은 아예 하다가 빡쳤다는 느낌이네요ㅎㅎ
게임스팟특) 플랫포머 존나 못해서 조금만 어려워도 점수 짜게 줌 ㅋㅋ
사실 평가 점수가 저래서 그렇지 내용만 보면 오히려 마계촌 팬들은 흐뭇해 할법한............
... 이거 팬질하던 사람들은 이미 피지컬이 ... 흐뭇할까? ...
딱 옛날 마계촌 느낌 그대로 살렸나보네~ 지금 기준으로는 솔직히 불편한 게임이 맞겠지만 예전 향수를 느낄 유저 대상인듯? 그리고 너무 바뀌면 마계촌의 유니크함이 사라져서 싫을 듯
츄플
아니 나머지 수십개 리뷰 무시하고 40점 리뷰만 보고 그런 결론 내리는건 좀 ㅋㅋㅋ
츄플
리뷰는 하나만 보면 안되죠 ㅋㅋ
츄플
이댓글 동의하는게 불편하게해서 난이도올리는걸 재밌는건 줄 알고 뇌절하는 게임 존나 많이 봐와서, 마계촌은 어려운데다 불편하기까지한 전형적인게임임 이런 트렌드에 안맞게 병크터트리는 새끼들은 결국 패치로 어느정도 보완하던데 마계촌은 원작버프얻어서 그나마 점수잘받은거지 이런것들 70점넘기기도 힘듬
여기서 말하는 단점은 원래 마계촌 시리즈 특성이라서 그냥 '원작에 충실했다'가 맞는 듯. 게임스팟은 '그 원작에 굳이 충실해야 함?'이라고 판단해서 점수 낮게 준 거고. 영상 보니까 진짜 80년대 오락실에서 나 빡치게 하던 그 치사함이 살아 있던데 그리운 마음은 들지만 패드 들었을 땐 또 빡치겠지.
점수 낮은 이유가 하다가 그냥 빡쳐서 낮게 준거 맞네...
대마계촌 수준의 조작감만 되도 좋겠는데...
내용보니 걍 마계촌인데
컨트롤 반응은 그렇다쳐도 다른 단점 2개는 팬의 입장에서는 장점같은데
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어렵다고 준 점수네.. 점프나 달리기는 원래 마계촌이 그런 게임아닌가. 그게 싫으면 마리오를 해야
오리지널이야 그 당시에 여러가지 한계를 생각해보면 그 말도 안 되는 레벨 구성과 난이도가 이해가 되지만 리메이크라면 어려운 난이도라는 오리지널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무책임한 게임 레벨 디자인 같은 건 버리고 가는 게 맞는데 걍 전부 그대로 때려박은 모양이네요. ;; 단순히 어려워서 빡치는 거랑 고양이 마리오 같이 플레이어 능욕에 초점이 맞춰진 거랑은 완전 다른 얘긴데 후자에 가깝나보네요.
단점 보면 그냥 원작 마계촌 이야기에요
대통령
네 원작 마계촌 같은 게임을 지금 내놓으면 당연히 저 점수가 나오겠죠 ㅎㅎ 물론 저도 해봐야 알겠지만, 왜 저런 점수를 줬는지 대충 이해가 되네요.
애초에 이 리뷰는 최하점 40점 준거고 나머진 적당히 호평이라 평균 78 76 나왔습니다 그냥 평소에 마계촌이에요
개발자들도 딜레마가 심하긴 했을듯.. 솔직히 마계촌이 악명 높았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수 있었던 이유가 거지같은 패턴과 점프 때문이었는데.. 이걸 개선해서 내놓자니 밸런스 맞추기도 힘들테고 마계촌만의 특색이 사라지는건데 그럼 잘만든 다른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에 대비해 딱히 뛰어난것도 없는거 같고.. 그래서 그냥 기존 팬들에 맞춰서 내놓은거 같기도 함..
다른 리뷰점수들은 꽤나 호평인 거 보면 일단 직접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조작감 밀리는 건 대충 패치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고
플랫포머 게임임...벨트스크롤은 파이널 파이트나 황금도끼같은게임
고양이마리오는 조작감이라도 시원시원하지 저건. 스트리머방송하는거만봐도 토나옴... 불편하게만들어서 스트레스유발...
마계촌 팬들은 싱글벙글
리뷰를 쭉 보니 고양이마리오 마게촌 버전 같은 느낌이네요
뭐 마계촌은 원래부터 뻑뻑한 조작성하고 더러운 적 배치로 난이도 조절하던 게임이었으니까요.
예상했던 대로 조작감을 나쁘게 평가하네요 그런데 그게 마계촌의 정체성인데 그걸 건드리면 마계촌이 아닌건데....
요약 : (대충 샷건치는소리)
이 리뷰는 마계촌 자체 완성도 나쁘다는것도 아니고 장점에서도 그 부분을 인정했지만 이제와서도 그렇게 불합리 해야하나 하는 입장이라 내려쳤다는거지 이 리뷰 하나만 갖고 이번 마계촌 못만들었다는건 포켓몬 리뷰 too much water 만 보고 포켓몬 망했다 하는거나 다름 없죠
애초에 걍 기존 마계촌을 그래픽만 약간 손보고 이식한건데 요즘시대기준으로 평가를 하는것은 좀...
할로우나이트나 록맨시리즈도 못깨는데
이래서 점수보단 리뷰의 내용을 봐야하는 거 같음
그냥 저 리뷰어가 어려운겜이랑 안맞는것같은데 다른 리뷰에선 불합리하다거나 어렵다고 점수를 깍지않음
물이 너무 많아!
리뷰 마지막이 골때리네... ㅋㅋ Mike Epstein은 약 10시간 동안 Ghosts 'n Goblins Resurrection(돌아온 마계촌)을 플레이하는 동안 비명을 지르고 울고 불며 고성을 질렀습니다. 그가 판데믹으로 집에 갇히지 않았다면, 지금쯤 그는 해변에서 피나콜라다를 마시며 멍든 자아를 치유했을 겁니다.
애초에 마계촌시리즈는 유저 편의성과는 거리가 먼 불편한 조작감과 레벨디자인이 모토인 작품이였음. 소위요즘 기준의 리뷰 점수보고 못만들었다 잘만들었다 판단할 작품이 아니라봄.
브금과 빡침 빼면 뭐가 남는 겜인데? 고통은 서터리머의 몫
난이도 여러개로 나눠놨다고 들은것 같은데 이사람은 왜이리 화났죠
마계촌이 조작감이 느린 게임은 아니었을건데. 난이도가 개빡쳐서 그렇지... 단순히 어려운게 아니라 조작성도 문제가 되서 더 심하게 깐거 같음.. 난이도가 어려우면 즉각 반응이 중요한데...
점수가 낮은데도 리뷰평을 보니 왠지 안심된다
마계촌은 원래 어렵다는 느낌보다 항상 빡쳤음 그냥
리뷰 잘써놓고 점수는 4점 ㅎㄷㄷㄷ 이래서 난이도 선택 없는겜은 싫음
이번에 난이도 4개로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 ? ...
그럼 저 리뷰어는 노멀 난이도 붙잡고 낑낑댔나 보네요 ㅋㅋ
인풋랙같은 느낌인가 레벨디자인이 워낙 괴랄한지라 조작이라도 직관적이어야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요즘은 점프 중에 방향이나 거리 조절이 가능한 게임이 많은데 마계촌은 점프중에는 방향이나 거리 조절이 안됨 점프하면 도중에 실수라고 깨달아도 돌이킬 수 없음
- 컨트롤 반응이 느리고 자주 실패를 경험할 수 있음 -> 아 눌렀다고!!!!!!!!! - 플레이어를 낚기 위해 마련된 점프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적의 공격이 당신을 강타함 -> 어ㅏ ㅅ 이걸 어떻게 피하라고!!!!!!! - 도전욕을 불러일으키기 보단 분노를 유발시킴 -> 아아앍!!!!!!! (게임패드 던짐)
이걸 4점이나 줬어??
장점에 "기술적으로나 마인드적으로 기존 시리즈에 대해 누를 끼치지 않는 완성도" 라면 게임을 못만든건 아닌거 같은데 그냥 조온나 어려운 게임이라 점수가 저런가 ㅋㅋㅋ
고맙다. 돈 굳었다.
개인 블로그 라면 모를까 어느정도 객관성을 가져야한다고 보는데
게임계의 디진다돈까스
... 그런 게임은 아니었던 걸로 ...
어려워서 빡쳤구나 ㅋㅋ
옛날 컴퓨터 학원에 마계촌 기가 막히게 하는 형님 있었는데 원코인으로 끝판 가던데;; 원래 그런 게임인데 무작정 어렵다고 평가 절하하면;; 예전 세키로 어렵다고 악평 한 리뷰어 생각나네... 결과는 goty 2019
이 게임이 오리지널 마계촌하고 같은 수준과 형태의 어려움이라면.. 세키로하고 마계촌하고 '어렵다'는 개념만 두고 1:1 대입은 어렵다고 봄. 마계촌의 난도가 높은 것은 스테이지 구성과 몹의 공격 패턴도 있지만. 조작이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훨씬 커요.
점수는 둘째치고, 참고하기엔 괜찮은 리뷰같음 기존 마계촌 팬이면 갓겜... 그게 아니면 단지 고문일 뿐....
점프 중에 점프 궤도 수정을 가능/불가능 하는 옵션이 있으면 좋겠다 싶은 게임. 마계촌은 이거만 되도 레벨이 확 달라짐
그러게 마계촌 온라인을 말아먹지만 않았어도...... 마계촌의 마도 모르는 인간들이 아이피만 따가가지고 쳐 만드니 망하지...........
음 저런 요소가 없으면 마계촌이 아니지만 또 단순히 재미만 가지고 점수를 따졌을때 불합리한 난이도는 재미 하락요인이기도 해서 .. 그래도 40점은 너무했다 싶네요
리뷰만보면 마계촌 그대로가 제대로 나온듯
이건 팬 아니면 살 일이 없겠군요
단점ㅋㅋㅋㅋ
원래 어려운 묘미로 하는 마계촌이였음
수십번 당하고 파훼법이 보이면 성공 수십번 당하고 이건 불공평하다고 느껴지면 실패임.
마계촌 이름답게 잘 만들었네. 나같은 똥손은 액트1 왕까지 가면 다행일듯...
난이도 4단계인데 그거에 관한 내용이 없음 최저 난이도는 아마 쉽게 해놨을텐데
원래 마계촌은 빡치면서 플레이하는 건데.. 리뷰어가 플레이하면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빡침을 경험한 것 같군요.. 그래도 4점은 너무한데..
출시하자마자 여기 저기 고통의 스트리머들이 나오겠군 구경가야지 ㅋㅋ
단점이 마계촌 그 자체네
결론은 나 화났다 4점 준다 끝 혹평치고는 많이 주관적인 리뷰네요
한국어화 안 해준건 빡치지만, 게임에 대한 평가는 직접 해봐야 알겠는데? 트레일러만 봐선 이 점수대는 아니었음, 개인적으론 9/10 받을 게임으로 보였음..ㅎ
IGN 은 8점이나 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악랄한 난이도는 살렸군
제한적인 컨트롤이 오히려 반대급부의 매력을 주기도 하는데,,,
마계촌은 마계촌다워야 하지.
마계촌 시리즈가 아케이드 기반 게임이다 보니 숙달된 사람은 한시간이내 클리어함. 그래서 패턴이나 공략이 절대 한번에 깨기힘들게 설계가 되어 있고 그나마 가정용으로 개발하면서 공략해야 하는 패턴이 늘어난 걸로 알고 있음. 이런류의 게임은 공략이 중요하기 때문에 친절한 게임에 길들여져있는 사람들은 참기 힘들꺼임.
스트리머들 하는거보는데 조작감이 여전히 노답... 이게 장점인지는 잘모르겠음...
마계촌은 역사가 있는 게임이죠. 1985년 마계촌이 출시 되었고, 이후로 많은 후속작들이 나왔습니다. 마계촌 - 대마계촌 - 초마계촌 - 극마계촌 이런식으로 제목을 보면서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마계촌이라는 게임은 컨셉자체가 극악의 난이도라는거죠 할수있음 해봐~~ 라는 의도로 난이도를 조절하고 거기에 맞춰 게임레벨을 디자인한 원래 어려운 게임이 마계촌인데 난이도가 어렵고 정말 사람이 즐겁게 게임하라고 만든게 맞아?? 하고 혹평을 한다면, 그야 말로 제대로 된 마계촌이 나온거네요!!! ^^ ㅎㅎㅎ 마계촌이 마계촌 한거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