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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인텔 10nm가 예정보다 일찍 양산될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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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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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 발등에 불떨어져서 어떻게든 땜빵하려고 루머흘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포크리 | (IP보기클릭)183.108.***.*** | 18.10.0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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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웰때 생각하면 신공정 나와도 안정화 하려면 한참 걸릴거 같은데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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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런칭이 늦어진거 자체가 수율이 안좋아서 미뤄진거에요 애초에 하스웰 리프레시 & 데빌스 캐년으로 떼운게 공정이 늦어지니 라인업에 없던걸로 갑툭튀 해서 떼운거고 쿼드코어를 생산할만큼의 수율이 안나오니까 듀얼코어인 Y와 U시리즈부터 내놓은거구요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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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엘라피나 | (IP보기클릭)118.38.***.*** | 18.10.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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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겔겔 거리면서
뎀나 | (IP보기클릭)182.225.***.*** | 18.10.03 15:58

내년에 젠2가 잘 나와도 6개워 뒤인 연말에는 다시 인텔이 최고의 자리를 차지할 거 같네요. 문제는 가성비. 젠2가 라이젠 같은 생산 방식이면 가격 경쟁력이 워낙 좋을거라서...

Lime Leaf | (IP보기클릭)182.225.***.*** | 18.10.03 09:38

이게 사실이면 9천번대가 나오기도 전에 팀킬....?

오그레이트 | (IP보기클릭)115.20.***.*** | 18.10.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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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웰때 생각하면 신공정 나와도 안정화 하려면 한참 걸릴거 같은데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3 09:59
요시에탄마리오

나오고 나서는 근방이었줘.. Y제품군이 14Y4Q런칭했는데, 15Y되어서 보였긴 했지만, U제품군은 15Y1Q시기 런칭하고 거의 바로 노트북들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13Y S/F시즌에 런칭 예정이였던게, 계속 미뤄져서 15Y까지 간것과 -R과 -H 라인업이 스카이레이크 1분기 전에 출시했다는게 실책이었지. 실제 공정자체가 80%수준정도에 1년정도 수율 안정화중이라는 그래프를 매분기별 공개하면서 리플레시로 시간 벌고 Y제품은 빼고는 런칭이후 제품출시까지 간극은 거의 없었습니다.(Y의 경우도 공급이 안좋아서 인지, 아니면 하즈웰 Y로 엄청나게 까여서 시장 분위기 보고 출시했는지는 의문입니다. 이후에도 Y가 들어간 제품들이 페이퍼 런칭이 의외서 많거든요.)

N0NE | (IP보기클릭)59.4.***.*** | 18.10.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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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NE

그 런칭이 늦어진거 자체가 수율이 안좋아서 미뤄진거에요 애초에 하스웰 리프레시 & 데빌스 캐년으로 떼운게 공정이 늦어지니 라인업에 없던걸로 갑툭튀 해서 떼운거고 쿼드코어를 생산할만큼의 수율이 안나오니까 듀얼코어인 Y와 U시리즈부터 내놓은거구요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3 15:05
요시에탄마리오

그거에 대해선 꼭 그렇게 볼수 없습니다. 당시 PC계열 시장이 최악의 불황기였습니다. 14년에 VAIO가 매각된부분도 이게 가장 큽니다. VAIO의 경우 BTB보단 개인용 판매비중이 높았는데, 11년과 12년까지 흑자였다가 타블릿이 시장이 뜨면서 그 수요의 많은 비중이 PC시장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러면서 히라이 가즈오가 회장될 때 적자인 사업부는 과감히 정리한다고 해서 정리 1순위에 들어갔습니다. 물론 소니뿐만 아니라 델, HP 등이 이때 시장 점유율과 PC의 대해 사업부 정리가 시작되고, 레노버가 중국시장 판매를 기반으로 떠오던 해였구요. 그래서 이때 브로드웰 출시 전에 13년부터 하즈웰의 과잉재고에 대해 이야기 나왔습니다. 그럴만한게, 샌디와 아이비의 경우 엄청난 판매량을 보였기 때문에, 그정도 수준으로 발주한 회사들은 하즈웰과 리플레시 재고가 상당부분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래서 브로드웰 판매시기를 조정한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확실한건 그당시 하즈웰의 재고는 많았다는 거고, 수율문제인지 재고 문제인지 확인이 불가한 사항이긴하지만 기본적으로 당시 재고가 가장 많이 쌓였던게 -H이상의 모델이였고 성능도 하즈웰 리플레시나 브로드웰이나 IPC로 보면 eDRAM 캐쉬 때문에 이득이 있지 크게 차이가 안나는건 사실입니다. 그나마 -Y나 -ㅑU는 전성비라는 장점이 있었지만, 5775c나 4790k랑 오버해도 4790k가 유리하고, 여름에 더워서 3.6 고정으로 할때나 브로드웰이 좀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머,,, 옆에 딱두고 써야할 차이니까...(출시도 가장 전성비로 유리한 순으로 출시입니다. VAIO TAP 11에 있는 하즈웰-Y와 비교했을때 브로드웰-Y나 이후 모델은 적어도 드디어 어느정도 쓸수 있는 모델이되었고 특히, -Y는 TDP 11.5W을 SDP 6W로 낮춰서가 모든 문제의 시작이였지만... 그리고 -U도 배터리 타임이 개선이 많이 되었던거에 비하면, GT4로 엄청 큰 GPU 제공한건 빼곤 크게 장점이 없는 제품이여서... 인텔 신모델 출시 안한건 실책이다는 말도 했지만 조기에 나와도 크게 시장에 영향 없을거 같습니다. -R의 경우도 NUC용으로 보는게 타당해서 스카이도 엄청 늦게 나오거든요 GT4이후 등급 제품군이)

N0NE | (IP보기클릭)59.4.***.*** | 18.10.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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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웰 데스크탑 버전이 5775c,5675c 이렇게 나올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수율문제를 이슈로 데스크탑 버전의 브로드웰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가 이미 Z97,H97등을 브로드웰 지원으로 팔아먹었으니 소송당할 위기에 처했고 울며 겨자먹기로 노트북용으로 발매하려던 R 제품을 패키징만 바꿔서 내놓은겁니다. 브로드웰의 연기가 하스웰 재고가 문제였다면 애초에 재고를 팔지 리프레시 제품이 나오지도 않았을거구요 즉 일부러 시기를 늦춘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발매가 늦어지게 되었고 그 원인은 14nm 공정의 수율이 좋지 못해서였구요 공정 안정화가 안되어서 클럭을 올리지 못하니까 어쩔 수 없이 eDRAM만 이빠이 박아서 그나마 캐시빨로 버틴겁니다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3 15:56
요시에탄마리오

수율 이슈로 안나오는게 아니라 스카이레이크 출시를 6개월도 안남은 상태에서 -S라인업을 채워봤자 무의미하니까. GT4e 모델로만 출시한겁니다. 이미 노트북에선 -U가 -H라인업을 흡수해버리고 있는 상황이었구요.(나중에 실책이란 이야기나온이유도 이미 -U의 런칭 시점인 1월이에는 런칭과 동시에 제품이 판매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미 그전에 리테일이 납품했다는 이야기라 11월이나 12월에 페이퍼 런칭이 하고 12월 하순부터 1월 사이에 제품을 출시가 가능했는데, 저전력 우선 양산에 스카이레이크와 간격이 6개월에서 9개월인데 굳이 출시해서 또 악성 재고를 떠앉는건 싫어서 이것 때문에 전체적으로 라인업이 꼬여버린거구요. 솔직히 상업적으로 따졌을 땐 그냥 립서비스에 가까운이야기이구요.) 그리고 재고가 많아서 리플래쉬가 안나와야 하는게 아니라 결론적으로 리플래쉬까지 나와버리면서 재고 소진이 안되니까 연기를 한겁니다. 13년에 아이비와 하즈웰 재고 문제는 이미 거론 되었습니다. 이미 하즈웰 출시시점후 얼마 안되어서 PC시장이 침체기에 들어가서, 노트북에서는 리플래시가 출고 되고도 하즈웰과 아이비(주로 기업용으로)가 라인업을 채워두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거기에 완제품PC도 어짜피 K제품군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하즈웰과 하즈웰 리플래시를 혼재한 상태로 팔수 있었습니다. 어짜피 메인 넘버는 4로 같았고 대체 라인업들은 넘버가 3번째 자리수만 달라서 일반 소비자로써는 단순한 상위모델정도만 인식할수 있는 부분에, 가장 중요한 클럭도 4790K만 제외하곤 0.1~0.2차이만 나서 차라리 가격을 더 낮은 구 버전인 하즈웰쪽을 유도해서 판매해도 큰문제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왜 완성형 이야기만 드냐고하면 소매용 판매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클 것 같지만 PC시장의 가장큰 파이는 완성형 시장입니다. 실제로 한국이 조립PC시장이 40%이상이라 추측하고, 일본이 10%정도 예상하는데, 실제 소매 부품시장도 일본이 더 크고, 스토리지, 램, CPU등의 가끔씩 유통망별 판매 비율을 공개하는 척도를 보면 리테일과 그외의 경로 비율은 3:7정도에, AMD나 그래픽 시장정도가 소매 비중이 좀더 높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당시 완성품의 실적과 당시 사업을 재검토할 정도로 어려웠다는건 사실이고 이런걸 보면 이미 답은 나옵니다.

N0NE | (IP보기클릭)59.4.***.*** | 18.10.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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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브로드웰 -R에 대해 언급한 부분에 반론을 제기하면, 공정 안정화가 안되서 클럭을 못올렸다고 하지만, 우선 탑재모델이 GT2가 아닌 GT4e입니다. 이미 쓰든안쓰든 GPU가 큰것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거에 맞춰서 전압과 TDP가 조율이 된 모델이구요. 그렇게 따지면 단순히 수율로 보면 얼마뒤에 나온 6700K가 높은 클럭이 나오는게 설명이 안됩니다. 앞서 말한대로 3개월도 채 차이 안나는 제품이 공정 수율도 낮은데, 신규 아키텍처 도입 모델의 베이스 클럭이 높다? 이부분에서 이미 수율 클럭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오버도 나쁘지 않은 수율이여서 이미 수율로 인한 클럭 저하라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eDRAM으로 향상했다고 언급하셨지만, eDRAM은 원래 eGPU용 캐쉬입니다. 단순히 일반사용자용으로 eGPU를 비활성화하게 되면 eGPU에서 eDRAM의 쓰지 않기 때문에 CPU가 L4캐쉬 형태처럼 접근해서 쓰는구조일뿐 IPC향상을 위해 넣어둔게 아닙니다. (단순히 인텔의 샌디브릿지 이후 나온 링버스 구조에서 그래픽과 코어간 메모리-캐쉬를 LLC이하는 링버스을 통해 공유가능해서 이용 가능한거지 IPC향상을 위해 넣어둔게 아닙니다.) 단순히 구조만 보더라도 eDRAM에서 가장 빠른 레이턴시는 GPU이고 eDRAM에서 코어로 전달받으려면 상당한 복잡한 로직으로 가져옵니다. IPC을 높일거라면 LLC나 코어 링에 가깝게 하지 머하려고 GPU에 연결하나요?

N0NE | (IP보기클릭)59.4.***.*** | 18.10.03 21:23
N0NE

선후 관계를 완전히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하스웰 리프레시까지 나와버리면서 재고가 많이 쌓인게 아니라 애초에 14nm 공정이 정상적인 수율이 나와서 스케쥴상 이슈가 없었다면 하스웰 리프레시 모델이 안나왔을겁니다. 마찬가지로 수율때문에 연기가 되었기 때문에 스카이레이크 출시 6개월도 안남은 상태에서 브로드웰이 발매 했던거구요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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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DRAM에 대해 말씀드린건 IPC를 높히기 위해 넣은거라고 말씀드린게 아니라 그나마 낮은 클럭으로라도 eDRAM 덕분에 쓸만한 성능을 가진놈이 나왔다고 말씀드린거구요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3 21:37
N0NE

또한 발매된 브로드웰의 제품의 생산 수율에 문제가 있다는게 아니라 원래 예정상 2014년에 발매되었어야 할 브로드웰이 수율 이슈로 인해 듀얼코어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이 선발매 되었고 2015년 말에 가서야 14nm 공정이 안정화 되면서 브로드웰 쿼드코어를 양산할 수 있게 되었고 2016년에 나온 스카이레이크는 이미 공정이 안정화 된 상태니까 높은 클럭으로 발매가 가능했던겁니다. 기존처럼 단순하게 클럭만 높힌 모델을 발매하자니 곧 나올 스카이레이크와 일정이 겹쳐 팀킬 가능성도 있다보니 원래 노트북/NUC으로 발매 예정이던 모델을 데스크탑용으로 패키징 해서 발매한것이구요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3 21:42
요시에탄마리오

참고로 10nm 런칭에 브로드웰을 언급한 이유는 과거에 있었던 일이 똑같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미 10nm 캐논레이크가 발매가 되긴 했는데 기존 브로드웰과 똑같이 듀얼코어 모델부터 발매가 되고 있습니다. 모델명은 i3-8121U 라는 이름으로 이를 탑제한 노트북과 NUC를 발표하긴 했는데 사실 페이퍼 런칭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한정된 수량만 발매가 되었구요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3 21:45
요시에탄마리오

그러니까 우선 정상적인 출시는 이미 물건너 갔습니다. 정상 출시 시기에 대한 만약을 이야기하면 TSMC 55nm부터 시작해서 인텔도 32nm때 정책부터 이야기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불가능한 영역이라 이야기을 안할뿐이구요.(단순히 예정된 일자에 생산 준비도 안된걸 따져봤자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 하는겁니다.) 이미 원래 예상된 시기에 출시 할수 없었기 때문에 리플래쉬가 나왔습니다. 이건 바뀌지 않는 상황이구요. 제가 말하는것도 리플래시 일정이 아닌 브로드웰 출시한 라인업별 출시 일정이 하즈웰 재고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저율 생산으로 리테일에 출시할 제품을 선택에 왜 -Y와 -U부터 인것이 단순한 수율 문제가 아니라 상업적인 메리트와 이미 출시한 제품의 재고랑과 관계있다는 이야기지.. 이걸 선후 관계로 보시면 안된다는 겁니다.(브로드웰이 안나와서 하즈웰과 아이비의 악성재고가 쌓인건 아니지 않습니까.. 리플레시만 쌓였다면 선후관계가 될수 있지만 이미 브로드웰 출시 일정이 빨랐으면 더 쌓일 아이비랑 하즈웰 재고가 문제라는건 이미 이부분을 브로드웰 출시시기와 연관지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브로드웰-R이 말씀하신것처럼 -S대체라인업이 아닙니다. 방금 말씀했듯이 이미 GT4e가 실장되어서 노트북과 NUC에 BGA와 일부 있을지도 모를 AMD APU의 경쟁모델로 출시 한거라 클럭은 이거에 맞게 낮추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 수율이 나빠서 늦게 나왔다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GT4e의 경우는 매우큰 GPU을 가지고 있어서 인텔이 링버스를 위해서 GPU-코어/LLC-언코어로 일렬 배치가 아닌 코어/LCC-언코어와 GPU 병렬로 약간 특이한 구조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수율로 빅사이즈 제작에 무리가 있어서라고 하기엔 구조적으로 새로운 설계가 많은 제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는겁니다. 결국은 정말 수율문제인지 상업적 고려인지는 인텔만이 아는 영역이긴하지만, 단순히 수율 문제로 연기했다고 단정할수 없다는거줘. 이미 신공정에서 HEDT군부터 전성비에 영향이 없는건 공정전환을 뒤로 미뤘기 때문에 샌디-E나 아이비-E가 꼭 수율때문에 늦게 나온다고 이야기할수 없는것처럼 전성비가 비교적 나뻐지는 -H이상 제품군을 거의 끼워넣은건 단순한 수율만의 문제로 볼수 없다는 겁니다.

N0NE | (IP보기클릭)59.4.***.*** | 18.10.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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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가 돌아서 요시에탄마리오님과 제가 가장 핵심은 10nm가 22nm의 전처를 밟느냐의 문제인데, 결론은 전처를 밟습니다. 문제는 요시에탄마리오님은 수율가 관계있다는 입자이고 저는 수율과 관계없이 상업적 메리트가 높은 제품군 부터 나온다는 이야기인데, 전는 후자에 가깝다고 봅니다. 현재 10nm가 계속 생산하면 수율이 더 좋아지고 안정화 되는건 맞습니다. 허나 그렇다고 DT라인업을 생산 못할 수율로 시작한다고 보진 않습니다. 결국 인텔입장에서는 전성비가 크게 영향없는 고성능 라인업 -s ,- h부터 생산할거냐. 배터리 타임이 중시되는 -y와 -u부터 생산할것이냐의 선택를 고르는건데, 제가 봐도 배터리타임 중시되는 -y와 -u부터 생산하고 그다음 HELT와 DT, 마지막 HEDT의 순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고, 이것은 수율이 아닌 현재 생산가능한 웨이퍼로 상업적인 선택인거지 단순히 수율이 못되어서 저전력계열부터 출시한다고 보진 않습니다.

N0NE | (IP보기클릭)59.4.***.*** | 18.10.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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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 메리트가 높은제품먼저 뽑아야 하는 이유가 생산량이 많지 않기 때문이잖아요 설마 생산량이 수율하고 상관 없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Y/U 시리즈가 클럭이 낮아서 낮은 수율에서도 그나마 건질만한게 있긴 하지만 그보다 먼저 소비자 시장에 내놓으려면 그만큼 물량이 되어야 하는것이고 다이사이즈가 작아야 그나마 건질게 많아지는것이구요 말씀하신것처럼 Y/U가 먼저나온게 단순히 선택의 이슈였다고 한다면 이번 캐논레이크도 그랬을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8121U 딱 한 제품만 페이퍼 런칭으로 발매되었고 이제 막 발표한지 한달 남짓 한 위스키레이크 U와 앰버레이크Y 도 결국 14nm로 나올수밖에 없었죠 단순히 이름만 바꾼 리프레시 모델이라서 14nm를 그대로 활용한다고 하기에는 위스키레이크는 이번에 한창 떠들석했던 멜트다운과 스펙터버그를 하드웨어적으로 수정한 놈이니 분명 아키텍쳐 변경이 있었을거고 새로 고친 아키텍처 마저도 14nm인걸 보면 아직 인텔은 10nm 로 이행할 준비가 안됐다고 봐야죠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4 01:09
요시에탄마리오

10nm이행준비는 당연히 안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수율로만 생각하시는데, 우선 14nm의 슬라이드 한 장보시면 22nm와 14nm가 비슷한 수준으로 도달하는 시점까지 온 상태에서 출시하겠다고 나와 있습니다. 즉, 수율은 이미 80%이상 도달한 상태에서 출시한다고 봐도 된다는 의미구요. 실제로 나중에 14nm수율 그래프도 저정도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공개되었습니다. 그럼 머가 문제여서 브로드웰에서 DT라인업이 빠졌냐? 그것도 슬라이드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당시 14nm로 이전한 공장이 총 3개 있었습니다. 오리건의 D1X과 아리조나 Fab 32, 아일랜드 Fab 24 이렇게 있었는데, 당시 D1X과 Fab 32가 14년 공급으로 나와있었는데, 아리조나가 생산 지연이 당해 초에 이슈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Fab 24는 다음해인 15년에 공급가능한 상황이었으니, 브로드웰의 경우 저 2공장에서 생산합니다.(아마 저슬라이드 수율도 D1X 기준으로 나왔을 겁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아일랜드는 상당히 늦게 양산에 돌입하여 브로드웰이 아닌 바로 스카이레이크 생산에 돌입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수준이었으니 스카이레이크 출시 일정과의 간격에 각 공장의 양산 시기 다르기 때문에 저전력과 퍼포먼스가 전체 공급이 이미 무리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부분 생산에 들어가면 어느쪽이 더 상업적으로 유리하냐?라는 부분에서 DT라인업보다 LT가 전성비와 스윗 스팟지점 더 좋기 때문에 나온겁니다. 실제로 IPC의 상승보다는 eGPU이 세대가 전환되어 성능이 올랐고, H.264 인/디코딩 하드웨어 가속, -U와 –Y모두 배터리 타임에서 4세대보다 많이 좋아진 건 사실이었고, 만약 DT버전이 나온다고 해도 TDP에 이득은 있지만, 샌디와 아이비의 관계랑 비슷하게 클럭이나 오버에서 큰 이득은 어려울거라 보며, 이걸 제조사가 모를일 없기 때문에 안나온겁니다.

N0NE | (IP보기클릭)59.4.***.*** | 18.10.04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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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생산 지연으로 적었는데, 정확히 아리조나 생산 라인 가동 지연입니다. 수정하다 짤렸네요. 공장에 대해 추가적으로 적자면 원래 오리건주가 생산설비가 가장 많고 가장 먼저 생산합니다. 이번 10nm도 14nm 가장 먼저 생산하는 D1X가 일부 이전하고 이스라엘 Fab 28의 10nm가 일부 이전하는 형태라 생산량은 생각보다 적을수도 있어서 라인업중에서도 일부만 넘어갈걸로 예상합니다. 거기에 D1X가 플랙시블 공장이라 공장 시설 변경에 최적화되어 지어진 공장이라는 점에서.. 14nm가 7nm이전시 이 공장에서 혼합생산할거라 보며, 7nm는 450mm웨이퍼로 아리조나 주에 Fab 42(14nm을 완전 꼬이게 만든 공장입니다... 처음에 원래 14nm 생산목적으로 D1X와 비슷한 최신식 라인으로 설계했으나... 2014년부터 공정이 늦춰졌다는 핑계로 시작해서 다른 시설 전환해서 충분히 생산한다고 건설 무기한 중지... 그리고 작년에 7nm 생산기지로 지정...... 전 CEO가 돈 아끼려고 환장했던건 확실합니다...)으로 완료 시기도 미정이라... 7nm도 크게 기대는 안갑니다. (450mm가 웨이퍼가 성공할지도 미지수에 거기에 7nm까지.... 현재 14/10nm 투자에 이야기 없는걸론 봐선 D1쪽이 이동하는걸 기대하는 쪽이 이상적이라 봅니다.)

N0NE | (IP보기클릭)59.4.***.*** | 18.10.04 03:26
요시에탄마리오

14nm 초기에는 수율이 안좋았다가 몇 년이 지나고 나서야 수율이 좋아지는걸 봐서는 현재 14nm 인텔 CPU의 평균 스윗 스팟이 45~46배수 정도(스카이의 평균적인 오버 수준임)를 감안한다면 기존의 스카이보다 요구 전압이 낮다는게 증거입니다. 원래 초창기 공정은 항상 수율 문제가 존재하니까요. 밀도가 높아질 수록 수율과 클럭 향상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BretHanson | (IP보기클릭)116.39.***.*** | 18.10.04 07:30
요시에탄마리오

확실히 4 코어 브로드웰(HEDT 브로드웰이 아님)은 6400T와 거의 비슷한 수율로 보고 있고, 40배수에서 평균 요구 전압이 1.3V대로 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카이의 45배수에서 1.3V대까지가 평균적인 수율을 감안한다면 이는 결국 수율에서 차이가 납니다. 현재 커피의 50배수에서 뿔딱일 경우 1.3~1.4V대 정도이고 상급 수율은 1.2V대가 평균적인 수율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수율은 높은 배수에서 요구 전압이 낮아야지만 좋은 것입니다. 다만 풀로드에서 안정화가 되었을시의 상황이어야 하고, 링스 같은 경우는 요구 전압을 더 줘야하기 때문에 -2배수 정도로 깎이게 됩니다. 수율이 안좋은 공정은 항상 모바일 쪽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20nm 공정을 GPU에 전혀 적용안하고 저전력 모바일 쪽에 적용하는 것을 들 수 있으니까요. 모바일은 고밀도/저전력을 추구하기 때문에 수율과 상관없이 스윗 스팟 지점으로 안나오게 조절하면 되니까요.

BretHanson | (IP보기클릭)116.39.***.*** | 18.10.04 07:56
N0NE

자꾸 똑같은 얘기가 반복되는것 같네요 애초에 생산이 지연된거 자체가 수율이 낮아서 발생한것인데 생산라인 지연 자체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보시는것 같으니 계속 평행선만 유지할듯 하니 이쯤에서 그만 하시죠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4 08:50
BretHanson

생산라인에서 수율이라는 말은 생산량을 의미합니다 애초에 오버클럭에서 수율타령 하는거 자체가 공정 안정화쪽에서 따온 말이긴 한데 어쨌든 공정이 안정화 될수록 그만큼 생산량도 늘고 확률적으로 높은 클럭을 가진 제품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지는거니까요 그리고 브로드웰의 클럭은 공정이 안정화 되고나서 발매된거라 그정도의 클럭이 가능한거지 애초에 공정 안정화 단계가 예정보다 몇년은 늦은 상태인겁니다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114.206.***.*** | 18.10.04 08:54
요시에탄마리오

아 혹시 제가 생산량이라고 했다고 클럭과는 무관하다고 보는거라 생각하실수도 있겠다 싶어서 첨언하자면 수율이란 우선 제조 과정의 이슈로 특정 블럭을 못쓰게 되는 경우 불량으로 판정하기도 하지만 마찬가지로 목표로 하는 클럭 기준도 통과하지 못하면 마찬가지로 불량으로 취급되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가 혼합되어서 낮은 클럭에는 문제가 없는 블럭도 높은 클럭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위에 N0NE님이 업로드 하신 이미지를 보시면 yield라는 단어가 보이실텐데 얘가 의미하는게 수율이라는 단어이며 위에 언급한 기준을 통과하는 제품의 생산량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공정을 도입할때는 그만큼 안정화가 힘들다보니 문제될만한 확률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다이사이즈가 최대한 작은애들을 먼저 뽑게 되고 공정이 안정화 될 수록 테스트를 통과하는 놈들이 많아지니 그만큼 클럭이 상향 평준화가 되는구요 참고로 위의 이미지는 브로드웰Y 발매때 나온 이미지다보니 듀얼코어 제품의 수율을 나타내는것으로 보이며 듀얼코어 수율이 안정화 되었다고해서 쿼드코어도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죠

요시에탄마리오 | (IP보기클릭)211.174.***.*** | 18.10.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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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 발등에 불떨어져서 어떻게든 땜빵하려고 루머흘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포크리 | (IP보기클릭)183.108.***.*** | 18.10.03 10:28

10나노가 스케줄보다 먼저 나오는게 14나노 물량 적어서 가격들 시궁창 되는것보단 나을테니 이왕 나오는거 잘나왔으면 좋겠네요.

CMetroC | (IP보기클릭)69.21.***.*** | 18.10.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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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엘라피나 | (IP보기클릭)118.38.***.*** | 18.10.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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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겔겔 거리면서

뎀나 | (IP보기클릭)182.225.***.*** | 18.10.03 15:58

애초에 2018년 하반기에 낸다고 했다가 1년 더 미뤄져서 2019년 하반기가 된 거고 그나마도 2019년에 나오기는 하냐, 2020년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와중에 고작 6주 앞당겨진건 그냥 5:0으로 개털리다 막판에 한골 만회한 수준임.

류오동 | (IP보기클릭)220.118.***.*** | 18.10.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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