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던 국내 라이젠 기자간담회에
AMD 본사의 클라이언트 제품 총괄 디렉터인 트래비스 커시(Travis Kirsch)와 APJ 지역 세일즈 / 마케팅 총괄 마이클 리아오( Michael Liao)가 참여했네요.
3400G > 9400F 의 내용을 담은 슬라이드 정도가 새롭게 느껴지고 나머지는 우리가 아는 내용입니다.
1세대부터 꾸준히 성장해왔고 7나노 공정으로 더 좋은 성능에 전력 소모 적다, 싱글 성능 좋아졌다, 캐시 2배로 늘려서 게임성능 좋아졌다 등등...
주요 내용 요약
"라이젠 3세대 출시 이후일본에서 66%, 한국에서 50%, 필리핀에서 60%의 시장점유율 달성,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좋은 성과"
"데스크톱 분야뿐만 아니라 노트북에서도 많은 반전을 이뤄냈음"
AMD가 생각하는 라이젠 3세대의 주요사항
1. PcIe 4.0을 최초로 지원하는 프로세서
2. 앞으로도 배수락을 해제한 채로 출시할 것을 지속적으로 약속할 것
3. 온-칩을 통해 캐시를 두 배로 올렸음
4. 두 배로 올린 캐시를 통해 게이밍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5. 고성능의 프리미엄 쿨러를 모든 AMD 프로세서 제품에 제공할 것
6. AM4 소켓 메인보드 등의 개발을 통해 차후에도 메인보드 교체 없이 같은 소켓으로 라이젠을 쓸 수 있음
AMD가 생각하는 3세대 라이젠과 9세대 인텔 제품의 차이?
경쟁사는 공정에 한계가 있고 미래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불가
예로부터 게이밍은 인텔이 전통적이었으나 게임만 볼게 아니라 전체를 봐야함
전력소모 적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게 차이
AMD가 생각하는 한국시장?
유저들의 수준이 높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장을 가졌음.
한국에서 성공한다면 세계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다고 봄.
AMD64 때도 역전은 못했었는데 라이젠의 약진이나 크자르니크의 삽질이나 대단하네요
크자르니크가 PC용 CPU R&D 인력들을 대거 구조조정한 여파가 지금이라서 2년 넘게 더 똥을 싸야합니다 ㅠㅠ
그때 인텔은 OEM 제조사에 AMD 안쓰면 리베이트 준다고 해서 AMD 판매를 기를 쓰고 막았습니다. 결국 나중에 불공정거래로 벌금먹었지만 덕분에 시장 점유율은 지켜냈던 사건이었죠.
정말 웃긴게 기술력으로 먹고사는 회사가 연구인원을 구조조정ㅋㅋ 인사팀 자기들이 더 위라고 생각한건가 ㅋㅋ
원래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뭔가 준비 한게 나와야 하는데 나올수 있는게 없어
AMD64 때도 역전은 못했었는데 라이젠의 약진이나 크자르니크의 삽질이나 대단하네요
Walther PPK
그때 인텔은 OEM 제조사에 AMD 안쓰면 리베이트 준다고 해서 AMD 판매를 기를 쓰고 막았습니다. 결국 나중에 불공정거래로 벌금먹었지만 덕분에 시장 점유율은 지켜냈던 사건이었죠.
그 이후로 인텔은 안쓸라고 했는데 지금 8400임 ㅜㅜ 그때는 라이젠이 않좋았음 ㅜㅜ
원래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뭔가 준비 한게 나와야 하는데 나올수 있는게 없어
인텔은 이쯤되면 뭔가 나와야 하지 않나? 게이밍은 아직도 인텔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규모 자체가 비교도 안되는 회사한테 이런식으로 따라 잡히면 뭔가 더 있어야 하잖아. 암드가 그동안 계속 빌빌댔으니 코어2 이후로 그냥 울궈먹기만 하길래 뭔가 숨겨놓고 있는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니. CPU에서는 거의 독점적으로 세계 1위인 회사가 이정도였다니 정말 충격이다.
루리웹-1388913506
크자르니크가 PC용 CPU R&D 인력들을 대거 구조조정한 여파가 지금이라서 2년 넘게 더 똥을 싸야합니다 ㅠㅠ
Walther PPK
정말 웃긴게 기술력으로 먹고사는 회사가 연구인원을 구조조정ㅋㅋ 인사팀 자기들이 더 위라고 생각한건가 ㅋㅋ
2021년은 되야 뭔가 튀어나온다는게;;;;
엔비디아였으면 빠른 대응이 가능했을텐데 인텔은 뭔 생각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