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에 힘입어 예상 매출을 20%나 넘겼지만 기뻐하기엔 시장반응이 너무나도 싸늘했다.
7나노미터 회로선폭을 갖는 반도체칩 생산공정 기술 확보가 당초예정보다 6개월 지연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장중 인텔 주가는 9%, 장마감 후 10%나 빠졌다.
반면 경쟁사 AMD는 장중 6%, 장마감 이후 7%나 상승했다. 투자자들의 인텔 기술력 부재에 대한 실망감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였다.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7나노공정 지연에 따른 칩생산 순연, 주가 대폭락, AMD와 엔비디아의 PC와 서버용칩셋 양면 공격, 그리고 지난달 나온 애플의 맥에 사용하던 인텔칩 거래 중단이 그것이다.
인텔이 24일(현지시각) 2분기 실적 발표회를 가진 가운데 첫반응은 주가 대폭락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이 세계 1위 반도체 업체 인텔에 등돌린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핵심 기술력 확보상의 문제였다.
7나노미터 공정이 무엇이길래?
이날 밥 스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자체 7나노미터(1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확보가 6개월 더 늦어질 것이라고 보고했다. 당초 예정보다 12개월 늦어진 것이다.
투자자들에게 인텔이 지난 2018년 10나노미터 공정을 몇차례 지연 끝에 확보했던 실패의 기억을 되풀이하게 만든 악몽의 순간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인텔은 “실용적으로 7나노 반도체 공정을 외주로 맡기는 것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에 대해 “제조업이 성공의 열쇠라는 인텔의 창업 원칙을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인텔이 첨단 7나노 공정 준공을 지연하면서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세계 클라우드 1위 아마존같은 인텔의 주요 고객들도 인텔이 설계해 TSMC 등에 맡겨 생산하는 서버 칩셋을 점점더 많이 공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첨단 반도체 생산기술은 나노미터로 측정된다. 반도체칩에 들어가는 수십억개가 넘는 트랜지스터 사이의 간격인 회로 선폭이 좁을수록(더 작은 나노미터로 갈수록)동일한 크기의 반도체 칩 안에 더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반도체칩셋이 더 빨리 계산하고,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게다가 이는 반도체 생산비용까지 더 저렴하게 만들면서 경쟁력을 높여준다.
이날 밥 스완 CEO는 “여러 가지 칩셋을 만들면서 수율이 떨어져 새로운 7나노미터 칩 기술 확보 일정이 예정보다 6개월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퍼에서 나온 불량 칩셋 비율이 높아 공정 확보에 차질이 생겼다는 말이다.
이는 당초보다 12개월 늦어진 것이다. 이에따른 7나노칩 생산은 2022년에서 2023년에나 나온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같은 지연결정은 AMD가 이미 7나노공정 칩셋을 만들고 있고 자사의 서버용 칩이 인텔 서버칩보다 더 빠르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스완 CEO는 투자자들에게 엔비디아와 경쟁하기 위한 인텔의 데이터센터 서버용 GPU인 ‘폰테 베키오’가 2021년 말이나 2022년 초에나 출시될 예정이며 외부 파운드리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 최초의 PC용 7나노 칩셋은 2022년 말이나 2023년 초에나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초의 데이터센터 서버용 프로세서도 2023년 상반기에나 나온다.
십년정도 개꿀 빨면서 무사안일주의로 기업 운영하니까 이꼴나지 ㅋㅋ 틱톡전략 ㅇㅈㄹ하면서 4년동안 성능 10%정도만 상승 시킨 ㅁㅊㄴ들
ㅂㅅ CEO하나가 큰일했네...
인텔은 “실용적으로 7나노 반도체 공정을 외주로 맡기는 것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TSMC 떡상각 나오는군요
당겨도 시원찮을 판에 6개월이나 밀리네
본사에서 가짜벤치 자료 주작하는 인텔^^
무려 6년째 14나노
인텔은 “실용적으로 7나노 반도체 공정을 외주로 맡기는 것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TSMC 떡상각 나오는군요
크리자크 ㅋㅋㅋ
십년정도 개꿀 빨면서 무사안일주의로 기업 운영하니까 이꼴나지 ㅋㅋ 틱톡전략 ㅇㅈㄹ하면서 4년동안 성능 10%정도만 상승 시킨 ㅁㅊㄴ들
바이럴보단 나음
루리웹-0728958895
본사에서 가짜벤치 자료 주작하는 인텔^^
그ㄱ ㅓ amd잖아 ㅋㅋ
여유있을때가 오히려 위험한법인데.... 그러지 않고 amd가 못하니 편안하게 팔아먹다가 이제서야 부랴부랴.... 기술이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줄
ㅂㅅ CEO하나가 큰일했네...
당겨도 시원찮을 판에 6개월이나 밀리네
얘네는 반도체 기술 강화 안하고 다른 사업에 집중했음 그게 이익은 났지만 본업을 너무 방치함
외주를 주기도 애매한 게 인텔의 물량을 최신공정으로 외주 맡을만한 규모의 기업이 없고 또 수율이 확보된 1~2세대 이전 공정같은 건 14nm 대비 엄청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니...
지금10나노 양산중임?뭔22년에 7나노냐..언플도 할거면 사람들에게 그럴듯하게 해야지 중간도 양산못하는데 뭔다다음거 양산한다냐 비웃음듣게..
14나노 덕후 일 수 있겠고.. 아님 매니아 일 수 있고.. 아님.. 떠나기 싫어하는 것도 있을 수도 있는데.. 인텔이니간 인텔 하고싶은데로 하게 해주죠..
2015년 : 인텔 14nm vs AMD 28nm 2020년 : 인텔 14nm vs AMD 7nm
이건 완전 토끼 vs 거북이네...
틱톡 전략 없에고 처음 PAO라는 방식을 발표하고 써먹더니 정작 그 PAO도 제대로 못지켜서 PAOOO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