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고가에 무겁고 어지럽다"…갈 길 먼 'VR 헤드셋' 시장

[사쿠라모리 카오리P]

메타·소니 신형기기 출시에도 "VR 대중화 어려울 것"

더 가볍고 가성비 좋은 '게임 체인저' 출현 기대

출처 : https://cmobile.g-enews.com/view.php?ud=202211071820316544c5fa75ef86_1&md=20221107202355_V

[통구님이닷]

798은 선넘었지..

[피곤한새끼]

진짜 대중화로 가게 될 중요 변수는 결국 편의성이 되겠지..

그냥 스키고글 하나 쓰듯이 간편하게 착용 가능해야 대중화가 될 듯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컨텍트렌즈 사이즈의 디바이스가 시험작 단계까지는 이미 들어와있기는 함

[피곤한새끼]

렌즈는 사실 vr보단 ar 기술에 가깝다 봐야하고 ar쪽은 의외로 경량화, 소형화가 크게 어렵지 않다고합니다
문제는 vr인데, 이게 부품의 정밀화보다 물리광학의 한계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빛의 특성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 없는 한 소형화에 한계가 있다고..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여담으로 의외로(?) 엡손EPSON 에서 VR고글이 있었슴.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는데. 오큘러스나 바이브같은거가 주류가 되기도 전에 상당히 초창기에.
안드 폰 같은거랑 무선으로 연동되는거였고... 주로 영상을 크게(?)보거나, 놀이기구앱등을 하거나, 드론 날릴때 드론 FPV대용품 같은용도로 쓰임.
그게 크기가 대충 영화 엑스맨의 사이클롭스가 쓰는 고글보다 좀 작은거였슴. 선글라스와 오큘퀘의 중간정도. 상당히 작았지. 근데 당시의 디스플레이 기술로는 상당히 고집적디스플레이임에도 지금 기준으로 봐선 신통치 않은 해상도였고... 그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코수모]

오퀘2가 정말 잘 나오긴 했지..
오퀘3에서 시야각만 좀 개선하고 144Hz만 맞춰주면 이 가격대에 더 뭘 할수있는게 있나 싶음.
플스VR 2에 부정적일 수 밖엔 없는게, 무선이 이 바닥에서는 정말 중요하다는걸 오퀘로 다들 느껴버림.

[하늘의경계]

무선도 아니었네;;;

[착정병동]

드래곤볼 스카우트 수준까진 가야함...

[자매배캅이너무나좋은썰렁펭귄]

[가즈아2]

솔직히 요즘나오는 vr기기 영 형편 없음. 무겁고 성능 화질 각도 엉망진창임.개발자앤애들 머리가 한계임.. 삼성이나 LG가만들면 대박일톈데 저런 외국. 중소기업들이 만드니 한계임..

[밀 우]

전 제일 답답한게 충전임.. 좀 겜 오래하고싶은데 좀만하면 배터리바닥.. 그렇다고 유선으로 하면 너무 불편하고. 최소 기본스펙이 pd고속충전 지원해야한다고 느낌. 오퀘2는 싸서 그런지 고속충전없더라..

[hind75]

내가볼때는 너무 앞서가려고 하는것 같음.. 모션 이런거 다 빼고 몰입감에 올인한 헤드트랙킹 VR장비 기능 위주로 게임들이랑 같이 파이를 키워나가야하는데.. 그걸 건너뛰고 모션인식 VR로 한방에 가려다보니 장비도 버겁고 게임도 발맞추질못하니까 시장성이 낮다고 다들 그러지... 물론 풀모션 장비로 앉아서 헤드트래킹만 써도 되지만 사람들 인식이 이미 풀모션에 맞춰져 버리니까 이도 저도 아닌게 되어버럼. 괜히 비싸게 주고 기능 반쪽만 쓰는 기분도 들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