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의 빛과 그림자
왜 아이들은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어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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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공부때문에 가혹하니 재미있는 게임으로 돈도벌고 명예도 얻으니 공부가 부질없게 느껴져서 그런거 아닐까
요즘은 애들도 프로게이머 힘들다는거 알아서 유튜버 되고싶다는 애들이 더 많지 않을까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여주면됨
아들 프로게이머 되고 싶다 그래서 게임으로 발라주고 옆에서 컨 못한다고 잔소리좀 하니까 다시는 그런 소리 안함
머리 뿐만 아님. 거의 1년 내내 합숙생활을 하는데 그걸 버틸 수 있어야 하고, 즐기는 게임과 직업으로서의 게임이 다름을 인정하고 그에 맞춰 행동할 수 있어야 함. 즐기는 게임은 내가 재미없으면 잠시 쉴 수 있지만, 직업으로서의 게임은 쉬면 바로 경기력 하락으로 이어짐.
삶이 공부때문에 가혹하니 재미있는 게임으로 돈도벌고 명예도 얻으니 공부가 부질없게 느껴져서 그런거 아닐까
같은말이긴 하지만 그냥 하고싶은걸로 돈버는거 보면 개꿀 같은거죠 뭐 애만 그런가 꿀보직 부러워하는거 혹은 어디 만년과장으로 대기업에서 운좋게 띵가띵가하는거 보면 다들 부러워하지 뭐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걱 ㅏㅌ음 하고싶은거 해서 돈도 버니까 글도 진짜 잘하는 애들말고 몇몇 놈들은 되도안한 실력인데 반이나 학교에서 좀한다고 야 나도 프로 비벼볼까 하는 애들도 많고
이게 정답임.. 게임만 보면 위에 댓글이 맞다고 볼수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보면 게임만이 아니라 연예인, 스포츠 스타같은 쪽도 다 똑같죠. 연예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자기 좋아하는거 하면서 돈이고 인기고 다 얻으니 좋아하는거고, 운동선수들도 보면 결국 좋아서 하고 싶은거니까... 요새 뜨는 인방도 같은 이유구요.
근데 프로게이머들이 머리들이 좋던데...
그냥 그 또래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인물들 중 가장 멋있어 보여서 그런거 아닐까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보여주면됨
요즘은 애들도 프로게이머 힘들다는거 알아서 유튜버 되고싶다는 애들이 더 많지 않을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스며드는것
머리 뿐만 아님. 거의 1년 내내 합숙생활을 하는데 그걸 버틸 수 있어야 하고, 즐기는 게임과 직업으로서의 게임이 다름을 인정하고 그에 맞춰 행동할 수 있어야 함. 즐기는 게임은 내가 재미없으면 잠시 쉴 수 있지만, 직업으로서의 게임은 쉬면 바로 경기력 하락으로 이어짐.
그님티 한마디 해주면 정리되지 않을까
노는 머리 공부머리 따로지만 프로게이머 할꺼면 최소 챌린져, 그마 등 최상위 계급인지는 봐주고 프로게이머 해보라고 등떠밀어줘야한다고봄. 애초에 예체능계는 최고아니면 할 수있는게 없음. 운동은 그나마 도장이나 체육관이라도 하지
리얼...진짜 안그럼 답이 없음... 조카 친구중에 중1인데, 오버워치 랭킹 500위 안에 들어가는 친구가 있다고 하는데, 그 친구 부모님은 자식이 괜찮은 능력있는거 알곤 꽤 밀어주고 있다고함. 컴도 최신컴이고, 하루 6시간까진 겜해도 되고 등등... 근데 학교 공부도 상위 20%인지 10%이하로 안내려가도록 공부하면서 하라고 약속하고 하게 해준다고함... 그이야기듣고 그 집 부모님 진짜 현명하다고생각이 들었음...
프로게이머는 머리+피지컬이 되야 할수있는 직업이라서 하고싶다고 할순없음
프로게이머의 인터뷰들 보면 대부분 게임 좀 좋아한다고 도전할게 아니라고 하죠
취미가 직업이 되면 뭐다?...
답은 미드빵이다
저거 관련해서 장르는 다르지만 도재욱이 프로게이머 되려는 학생들에게 일침한 영상이 있었죠 진짜 목숨걸고 할거아니면 도전할 생각조차 하지말라고
그렇게 목숨걸고 해서 성공해도 한순간임. 물론 그한순간이라도 쟁취한다면 다행이지만 그마저도 사람들 머릿속에 금방 잊혀짐
저도 본적 있는데 전세계 어디를 대봐도 가장 현실적인 내용이엇음.
나는 어렸을때 로봇수사대 만드는 과학자가 꿈이었어
요즘애들은 프로게이머보단 유튜버,BJ를 하고싶어하지.. 옛날 우리 어릴때 프로게이머 되고싶은거랑 지금 애들이 되고싶은거랑은 분명 다름
팀 입단때문에 면담 하면.. 그냥 거의 대다수가 '공부가 하기 싫고 게임은 좋아하니 게임으로 돈 벌고 싶다' 라는 뉘앙스가 강했습니다. 그 대답을 듣고는 그냥 안된다고 거절하긴했지만... 게임도 재능인데 재능 없으면 못올라가는게 현실이죠...
게임 분석할 수 있는 머리랑 피지컬이 압도적이어야지
???: 날 꺾고 가라
게임을 할땐 재미 있지 그런데 그게 직업이 되면 오히려 공부 하는것 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게 취미를 직업화 하는거다 그래서 취미를 직업화 하려면 자신이 거기에서 1인자가 될수 있는 각이 있을때나 하는 거지 좀 잘하거나 특별 하다고 생각 하면서 끼어 들기엔 시간 낭비에 가까움
취미가 직업이 되서 12시간 씩 게임 하면 공부보다 더 힘듬 ;;;;;
선수로서 승승장구해서 업계 탑 커리어를 찍는다고 해도, 이후에 계속해서 e스포츠 판에서 일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죠. 안드로장같이 규격외 선수가 아닌 이상, 30대 은퇴 이후 각자도생하는게 현실,,,
프로게이머가 되고 싶으면 최소한 롤 기준으로 챌린저 100위 안에 들어야 됨 들어도 잘 될지 말지 알수가 없음 근데 할려면 그 정도의 재능은 있어야 시작을 할수가 있음 시작부터 어려움
게임으로 돈 버는게 진짜 어렵습니다.. 진짜.. 공부하는게 훨 나아요. 상위1% 아니라면 본업을 따로 하고, 게임은 취미로 하는게 백번 천번 좋습니다. 날고기는 친구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금방 밑에서 치고 올라오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직업수명도 긴 편이 아니라, 결국 피지컬로 젊은 친구들 못당해냅니다. 제가 아는 분들중에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 프로게이머 였던 분들이 있는데 지금 다 은퇴하고 다른 일 하면서 잘 살고있습니다.
돈버는건 프로게이머말고 다른직업도 힘들긴 마찬가지죠 그리고 오히려 운동선수와 비교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축구의 경우 k리그 가기가 서울대가기만큼 어렵다는 말이 있어요 10년간 운동만 하다가 1부리그도 못 밟아 본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어릴때 재능이 보이고 좋아하면 도전해 보는거죠 반면에 프로게이머는 예를들어 20살에 시작해도 1,2년안에 자기능력 파악이 쉽게 되니깐 그때 그만둬도 리스크가 크지 않죠 만약 재능있으면 롤이나 오버워치리그가면 억대 연봉도 수두룩한데 대기업 10년동안 벌 돈을 몇년안에 벌수도 있고요 공부한다고 모든 사람이 대기업가는것도 아니고 거길 평생 다니는 경우도 극소수 입니다 운동을 하든 공부를 하든 최상위를 제외하면 항상 불안정하고 어려운건 마찬가지죠
아들 프로게이머 되고 싶다 그래서 게임으로 발라주고 옆에서 컨 못한다고 잔소리좀 하니까 다시는 그런 소리 안함
참교육 굿 솔직히 이건 기죽이는게 아니고 맞는거 같음 아빠 이길정도로 연습할 맘도 없고 포기할 정도면 애초에 못함 만약 지고서 이긴다고 계속 연습하고 댐빈다면 마음가짐은 인정해줄만 한듯
지금 하위권에 있는 선수들보면 쟤들보단 그래도 내가 잘하겠지? 이런 마음 먹고 말 막하는 거 보면 참.....
이건 오바하는거 같은데 다른 스포츠도 못하는 선수들 막말하는건 똑같음 유독 e스포츠판에서만 이걸 이해 못하는것 같더라 유사스포츠라서 그런건가;?
그건 매일매일 실제플레이하면서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수있다고 봅니다. 몸쓰는 스포츠들은 밥만먹고 선수되겠다고 어렸을때부터 하다가 한계를 보고 포기하지만 e스포츠는 당장 내가 밥먹듯이하고있는데 하위권팀들보면 내가 저것보단 잘하겠다 라는 마인드가 들수도있는데 생각해야하는게 하위권팀들도 게임 랭킹은 상위권이라는걸 생각을 해야되는데말이죠..
프로게이머도 운동선수같이 재능이더라
유튜버는 그래도 꾸준하게 노력이라도 하면 밥벌이 정도는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말그대로 재능의 영역이라...
무작정 안된다고 할게 아니라 애 티어를 봐야지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재능이 있는건지
게임이 놀면서 하니 즐거운거지 일로 하면서도 즐거워야되는데... 일과 취미의 경계가 없다면 천직
일단 빡겜해서 챌린저 찍어보는 걸로 스스로의 재능을 입증한 다음 도전하는 걸로
요즘엔 프로게이머보단 유투버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을텐데 자기가 노력한 만큼 보상이 오는 두 직업이라.
아니, 근데 기사 쓰면서 스캔본 짤라서 넣는 거 실화? 미친 듯 ㄷㄷㄷ 나루토가 전자책으로 안 나온 책도 아니고 말야;;
그리고 인성 교육좀 부모가 잘못 가르쳤다. 얘의 근본적인 문제다를 떠나서 인터넷 게임 자체의 인성이 선하게 될 수도 악하게 될 수도 있는데, 근데 6할은 악함 패드립, 섹드립, 섹무새, 욕설, 해킹, 보이스피싱, 호모게이, 꽃뱀 , 게임 한번쯤 진득하게 해봤으면 알만한 상황과 일어날 수 있는 사건들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필요함 상대방이 욕을 했다고해서 바로 욕으로 받아치지 말고 차단이나 신고를 한다던지 도가 심각하게 된다면 어떻게 대응을 해야되는지 고소의 간단 설명까지 난 이거 진짜 필요하다고 보는데 앞으로 인터넷의 활용도가 매우매우 필요한데 이 부분을 절대 무시 못함 단순히 넷상이라서 맘대로 풀어~ 스트레스 풀어~ 하다가 과거 전적 검색되고 화제가 되는 순간 매우 위험한 상황이 되는데 이 부분은 중요하게 생각해야할거같은데
프로게이머 될만한 재목은 이미 아마추어일 때 부터 이름을 떨치지
여름방안 한달 내비두고 게임만 시켜서 그게임 탑 50안에 랭크안되면 포기하라고 하지
뭐 e스포츠는 티어나 같은 아마추어 수준에서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서 사실상 어느 나이때 어느 티어까지 오르지 못하면 재능이 없다고 봐야지..
방학 한달정도 투자해서 프로게이머같은 생활시켜보면 웬만한 애들은 바로 포기할듯..
게임은 공부보다 더재능 있어야함
내가 프로게이머 보다 잘해. 단지 팀운이 없어서 그렇지 .,,,,,,,,,,,,,,,,라는 애들도 잇을걸
프로게이머에게 재능은 필수이자 가장 기본적인 거. 추가로 합숙생활 및 팀원들과 원만하게 지낼 수 있어야 하고, 게임을 일로써 여기고 꾸준하게 하면서 폼,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고 연습때의 실력이 실제 경기에서도 발휘될 수 있어야 함. 이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 사람의 프로게이머라고 할 수 있음. 그 뒤 잘 나가고 아니고는 본인 재능과 노력, 팀원과의 합에 따라 달라짐.
걍연예인 같은거지 그들의 노력은 생각안하고 화려한 모습만 보니깐
그거 생각나네 자기 장래희망 프로게이머라고 적어서 선생이랑 1:1뜨다 쳐발린 새키
프로게이머 되기보다 명문대 가는게 더 쉬울텐데....
프로라는 타이틀이 얼마나 달기 힘든지는 알아야함.. 1부리그에서 맨날지는 진에어도 한명한명만 따졌을때는 남들과는 비교도안되는 천재일텐데..
저런 예체능쪽이야 뭐 정점을 찍으면 공부해서 그냥 그냥 먹고 사는거 하고는 비교가 안되지. 근데 문제는 정말 최고가 아니면 암울하다는거.. 특출난 재능이 없다면 그냥 공부해서 그럭저럭 먹고 사는걸 추천함. 솔직히 30%안에 들어도 공부 잘한다는 소리 듣잖아.
중학생인데 마스터나 챌린저 찍었다면 밀어줘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