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ountain Dew GSL Season 3 Code S 8강 1 · 3경기
◆ 1경기 박령우(Gosu Crew) : 전태양(Splyce)
◆ 3경기 황규석(afreeca S2) : 조성호(JInAIr Green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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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령우, 조성호선수들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황규석선수 이번이 군입대전 마지막대회라는데 부디 이겨서 4강갔으면 좋겠음
황규석 화이팅!!!!
박령우선수의 테란전은 그냥 ㄷㄷㄷ
땅굴만 보면 이제 역해서 어지러울 지경. 블리자드가 왜 저걸 끝까지 놔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세랄 블컨 2관왕 시켜주겠다는 블쟈의 푸쉬로밖에 안보이네요. 서킷은 2년, 8개 대회 연속으로 저그가 우승했고 그 중 6번이 세랄인데 저그에 대한 패치는 안하고있고
세랄 푸시인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감염충 너프에 땅굴까지 추가하면 저그가 너무 약해지진 않을까 하고 지레 겁먹은 겜알못 밸패팀의 삽질이 아닐까 하네요.
키야 전태양선수 호락호락하지 않군
흐미.. 전태양선수 긴박한 상황에서 자기기지를 어택명령 내버리는 실수를..
테란 야캐요 ㅠㅠ
이걸??ㄷㄷㄷ
아이고 전태양의 블컨행이...
토스는 몰라도 테란들은 징징거리지 맙시다. 최근 테저전 승률 알기는 하는 건가ㅋ
그래도 땅굴 너프는 ㅇㅈ. 그 외에는 테란 버프나 저그 너프가 아니라, 토스 버프로 맞춰야지. 테저전은 충분히 괜찮은데ㅋ
테저전 승률은 차치하고 후반에서 저그가 뭘 해도 씹어먹는 양상은 개선되야 하는 게 정상이죠.
그리고 테저전 대회 통계가 지금 어떤가요? 테란이 크게 앞서기라도 했습니까?
양상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면 인정합니다. 근데 그러면 당연히 테란도 밸런스 보정 차원에서 너프되어야 한다는 거 받아들이시겠죠? 후반을 개선한다 치면 문제가 되는 저그 후반을 너프시키거나 테란 후반을 버프시켜야 할 텐데, 그러면 밸런스 보정 차원에서 테란 초중반을 너프하거나 저그 초중반을 버프해야죠.
저그가 소폭 앞서는 상황입니다. 3.5% 정도 차이인데 이 정도 차이면 절대 언밸이라고 할 수 없는 수치죠. 그대월 - 8:6 그슬 - 14:19 서킷 - 220:254 총합 - 242:279 (46.4%) 상하위권 수준 차이가 크게 나는 서킷을 제외하고 봐도 그슬 + 그대월 통계는 22:25 (46.8%) 이 수치를 보고도 테저전 언밸을 주장하는 건 솔직히 개에바죠.
테란 초반이라면 패전순을 당연히 너프하거나 사장시켜야겠죠. 이번 시즌 맵풀이 저그에 너무 유리하다지만 그래도 패전순이 유행하는 메타는 정상도 아니고, 알아채지 못하면 무조건 테란이 주도권을 쥐니까요. 근데 그거 외엔 요새 경기들을 보면 마땅히 더 너프할 것도 없겠더군요. 원래대로라면 자극제나 EMP 둘 중 하나는 롤백을 해야 할텐데(토스전) 맵 때문인지 자극제 쪽은 그다지 영향이 없어 보이고; 저그는 지금 감염충 추가너프, 땅굴 너프, 기낭갑피 롤백 등 토스전까지 감안하면 이 셋은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초중반 버프를 한다기엔 토스전까지 감안하면 딱히 건들 것도 없어 보이고요. 굳이 테란전이 문제라면 흠... 뭘 건드려야 할까요.
그 정도 안이면 수용할 만하네요 근데 적어도 현재 밸런스 자체는 테저전 괜찮다는 거 인정해야죠. 물론 밸런스가 어떻다고 단정짓기에도 곤란하긴 하지만,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사기라고 징징대는 대신요. 현재로서는 토스나 그렇게 징징댈 수 있는 거죠.
초~중반은 괜찮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다만 후반으로 가기 좋은 양상이 이어지는 게 요즘 추세고, 그 후반에서 저그가 점점 철옹성이 되어가는 데 이게 과연 문제가 없는 걸지는 잘 모르겠네요. 현재로서는 일단 테저 밸런스 통계를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는 건 맞지만 패치 내역까지 감안하면 흠... 물론 토스는 지금 저그전으로 징징대도 되죠. 초, 중반도 놓쳤는데 후반은 여전히 못 이기니(...)
당연히 양상은 문제삼을 수 있습니다. 근데 양상이 부조리하다고 해서 그게 곧 언밸이 되는 건 아니라는 거죠. 양상으로 밸런스를 퉁치려고 해서는 안 된다는 거. 그리고 기냥갑피 버프에도 불구하고 테란의 emp 버프로 인해 최소한 패치 이전보다는 덜 언밸이라는 것이 대세 의견이라 알고 있습니다. 패치안을 감안해도 마냥 저그들이 계속 이길 거라고 추측하는 건 성급하다고 봐요. 아니 오히려 패치안을 감안하면 추측을 조심해야할 때라고 봅니다. 시간두고 지켜봐야 한다는 거죠.
저프전이야 시간 더 두고볼 것도 없이 토스가 불리한 게 확실하니 토스 버프가 시급하다고는 봅니다. 테란전 영향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모선이나 캐리어를 버프하는 게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1세트는 뭔가 평소의 조성호 테란전 느낌. 오랜만에 상대 본진 몰래군공이 나왔는데 하필 예언자를 모으고 있었으니;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조성호!
황규석선수가 흔들어볼려고 지속적으로 견제를 넣었지만... 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