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출처-돌갤러리의 청두헌터즈님-https://gall.dcinside.com/m/pebble/3726751
Q1 너프를 생각보다 빨리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만약에 너프를 너무 심하게 때린 것 같다면 다시 버프를 할 계획도 있나요?
A1. 물론 있습니다. 다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할 것 같네요. 당신은 승률이 낮은 덱을 괜찮은 덱으로 끌어올리기에 하나의 카드를 버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 버프된 하나의 카드가 너무 강력해져 버려서 오히려 사용자에게 나쁜 경험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래도 우리는 버프가 필요한 상황이 될 경우 할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Q2 미래의 확장팩들에서도 용의 강림과 같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저는 지금 당신들(개발자들)이 하고 있는, '먼저 파워가 강력한 확장팩을 내놓은 후 너프하는 방식'이 매우 좋습니다.
A2. 용의 강림 카드 하나하나의 파워 자체는 꽤 강력한 편이 맞으나,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부풀리는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갈라크론드 덱들은 메타를 지배하고 있으며 용의 강림의 중심축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메타가 바뀌어버린다면, 용의 강림 확장팩 카드들이 쓰이는 비율이 쭉 낮아져 버릴 것입니다.
우리는 파워가 높은 카드들을 내서 지나치게 파워가 높게 설정하는 실수를 할 바에는차라리 안전하게 적당한 파워로 카드들을 내면서 너무 파워를 낮게 설정하는 실수를 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역주: 실수를 하고 싶어서 한다는 게 아니라, 그냥 오버파워로 내는 것에 대해 경계한다는 뜻)
우리는 최대한 알맞은 파워를 가지면서 파워 인플레가 발생하지 않게끔 노력하고 있지만, 그게 말대로 쉽지 않아서 매번 실수를 하게 되네요.
Q3 용의 무리와 빙결의 기원 둘 다 너프할 필요가 있었나요?
A3. 이건 주관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너프할 필요성'이 당신에게 의미하는 바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예전 같았으면 우리는 아마 두번째 너프를 지금 시행하지 않고 주술사의 점유율이 아직도 높은지 안 높은지에 대해 관찰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 두번째 너프는 '예방' 차원의 밸런스 패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데이터들은 첫 번째 너프 이후의 주술사가 아직도 모든 덱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덱임을 가리켰습니다.
물론 (첫번째) 너프를 때린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당시 주술사의 점유율 자체는 높은 편이 아니었으나, 곧 플레이어들이 여전히 주술사가 강력함을 알고 다시 돌리면서 점유율이 급상승할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그걸 증명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이 아닌, 먼저 예방접종을 놓은 것입니다.
Q4 어제 Q&A는 잘 봤습니다만, 돌냥이 흑마법사와 도적, 주술사 상대로 약하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A4. 네 맞습니다, 제가 실수한 겁니다. 돌냥과 부활사제를 묶으면서 설명하다 보니 글은 돌냥에 대해 쓰고 있었는데 머리로는 부활사제 매치업을 생각해버린 것 같네요.
돌냥은 전사에게 극히 약합니다. 전사는 낮은 등급에서는 별로 안 보이지만, 등급이 높아질수록 전사의 점유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에 따라 돌냥이 점점 점유율이 낮아집니다.
Q5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하이랜더 도적을 상대할 때마다 제 화가 솟구쳐 오릅니다. 혹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이랜더 도적 돌리는 상대의 주소와 이름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할 생각은 없나요? 제가 미쳐버리기 전에 꼭 고려해주세요.
A5. 아니요, 그럴 생각 없습니다
5번 ㅋㅋㅋㅋㅋ
어쨌든 요즘에 하스팀 엄청 일 잘하네 처음에 용의 강림 나왔을때는 걍 답도 없는 확장팩이엇는데 주술사 너프 패치 후에는 밸런스 꽤 잘 잡혀서 2티어덱들이 많았고 메타 고인다 싶으니깐 다시 너프 해주고 모험모드에 나오는 카드도 재밌는 카드 꽤 있어 보이고 전장도 꾸준히 패치하고 지금만큼 하스팀이 열심히 한 적이 있나 싶음
'예방' 차원의 밸런스 패치였습니다 이거 좋네
5번 ㅋㅋㅋㅋㅋ
'예방' 차원의 밸런스 패치였습니다 이거 좋네
하이렌더 도적이 잘 풀릴때는 무상성인데 안풀릴때는 븅신이라서 직접 해 보면 븅신덱 같을때도 꽤 됨 ㅋㅋㅋ
어쨌든 요즘에 하스팀 엄청 일 잘하네 처음에 용의 강림 나왔을때는 걍 답도 없는 확장팩이엇는데 주술사 너프 패치 후에는 밸런스 꽤 잘 잡혀서 2티어덱들이 많았고 메타 고인다 싶으니깐 다시 너프 해주고 모험모드에 나오는 카드도 재밌는 카드 꽤 있어 보이고 전장도 꾸준히 패치하고 지금만큼 하스팀이 열심히 한 적이 있나 싶음
왜냐면 하스가 망하는 분위기였거든여
정작 전설단 계정숫자는 역대 최저임 ㅋㅋ
다시는 죽기 같은 무한밸류 카드가 안 나오겠군
비비똥 다 치우는거 보소 ㄷ ㄷ
이젠 방송만 보는 처지지만 예전보다 똥꼬집 발언이나 발빠른 패치 같은게 활발해져서 좋아보임 bb나가자마자 점점 변화해가는듯 근데 아직도 bb미화하는놈들 보면 ㅈㄴ 이해 안됨 ㅋㅋ
나간 다음 1년이 최악의 까마귀해였으니까용 지금 생각해보면 까마귀해까지 BB가 작업하던 확팩이었을려남
진짜 패치 자주해서 좋음나 나중에 이번카드들 다 야생가고 새로 시작할때가 기대됨
하이랜더 도적 너무 좋은데 너프 없는게 아이러니 함;;
하랜 시리즈가 어그로덱한테 너무 취약한터라 너프는 없을듯
하랜도적 너프하라는걸 돌려말하는건가 ㅋㅋ
첫 버프했을 때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좀 신중하게 하려나 보네요.
전장 친구랑 여러명이서 같이할수있게 해줬으면..
랭크 변화 없는 친선 경기 기능이 있으면 좋긴 하겠는데 8명 모으는게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할지도...... 아니면 팀전 시스템을 넣어줘도 괜찮을듯..... 2명씩 해서 4팀이 있고 체력을 공유하는 식으로.......
개발 예정사항에 있어요 근데 하스에서 완전히 배제됐던 다인큐 시스템이라 오래걸릴거라고 했었음
덱이 점점 모 아니면 도 라는 느낌으로 역겨워지는것같음 추억보정일지는 모르겠지만 어그로는 어그로대로 역겨워지고 컨덱은 컨덱대로 역겨워지고.. 벽덱도 벽덱대로 역겨워지는게.. 인플레이션이 막바지에 다다른것같다는 느낌?
원래 카드게임들은 점점 더 역겨워 지게 되어 있음
보정맞아요.. 예전부터 파마기사, 손놈전사, 가젯잔 스랄, 퀘스트 도적, 죽기냥꾼 등등 역겨운 덱들은 쭉 있어왔음..